(경기뉴스통신) ‘국내 사이클 단거리부문 여제’ 이혜진이 제100회 전국체전 사이클 여자일반부 500M 독주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혜진은 4일 강원도 양양군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500M 독주경기에서 34초571을 기록하며, 김수현과 조선영을 1초이상의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연천군청 소속 이혜진은 사이클 여자단거리 부문 국내 간판선수로 제30회 런던올림픽 및 제16회, 17회, 18회 아시안게임에서도 3연속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총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거머쥔 사이클 여제이다. 200M 스프린트부문 및 독주부문 한국신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열악한 여건속에서 사이클팀의 실력향상과 기록달성을 위해 노력하며 팀을 운영했다. 꾸준한 훈련과 대회참가 경험이 국내외뿐만 아니라 세계대회에서도 좋은결실을 맺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좋은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창단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고 있는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현재 감독과 코치 및 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국체전 4일째인 10월 7일 스프린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노린다. 연천군은 자전거 종목에 연천고 2학년 김수현, 연천고 3학년 채세은이 출전하며 육상에 전곡고 1학년 임채우, 전곡고 3학년 박태현이 출전한다. 또한 테니스 단체전에 전곡고 2학년 임수현, 전곡고 3학년 곽호민이 출전하고 테니스 개인전 단식으로는 전곡고 3학년 박용준이 출전하여 메달을 노린다. 한편 올해로 100회째를 맞는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올림픽주경기장 등 69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4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연천어린이집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인 AURI 소장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좋은 공공건축 조성과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공공발주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연천군청 도시주택과, 사회복지과,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 아동이 충분히 뛰어놀 수 있는 공간 구성으로 연천군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선진 보육시설을 구축하고자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축 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아이들의 창의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 아이들과 학부모가 공유할 수 있는 열린 보육공간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일 오후 2시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회위원들이 육군 제5보병사단을 위문, 방문하고 군 장병들을 위로격려했다. 육군 제5보병사단은 이날 백호현 이사장, 이종호 이사, 원용철 서울백마관광 대표, 배용석 경기북부관광발전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사단 방문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상철 사단장, 이종철 사단주임원사. 한성근 정훈참모 등이 반갑게 맞아줬다. 이날 위원들은 군부대에 축구공 70개, 생수 1천200병, 운동용품 등을 마련해 부대에 전달했다. 이상철 사단장은 이 자리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축제위원들께서 사단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8월 17일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기간 날씨가 더울까 걱정을 했는데 어려움속에서도 잘 진행된 것 같았다.”고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사단장은 “우리 지역은 최전방 지역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병력이 줄고있어 안보를 우려하고 있는 분들이 있으나 병력은 줄었어도 화력이나 첨단장비로 전투력에서는 예전과 뒤지지 않는다.”며 “요즘 신세대 장병들은 자기가 맡은 임무에 대해서 철저하고 책임감이 강해 믿음직스럽다.”고 말했다. 이 사단장은 또 “지금껏 200분의
(경기뉴스통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K-water가 후원하는 ‘2019 K-water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 사업’ 대상자로 지난 7월 최종 선정된 연천 행복뜰상담소가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설환경을 개선했다.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에서 국민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자 추진한 물 환경 개선사업인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의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연천 행복뜰상담소는 성폭력·가정폭력 상담 및 지원을 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피해자들이 이용함에 있어 시설환경이 노후화되어 불편함이 많았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지원하고자 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8월부터 주방, 욕실 등 물 이용 공간을 개보수하고 수압을 개선하는 등의 공사를 진행했고 지붕방수 및 단열공사를 끝으로 9월말 공사를 최종 마무리 했다. K-water 연천포천권지사 관리부장은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유상호 도의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총력방어에 동참하는 의미로 초소 방역물품 배부에 발 벗고 나섰다. 이는 ASF확산으로 군 공무원들이 계속되는 비상 군무로 인하여 피로감이 겹쳐가고 있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방역초소 방역물품 배부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연천군은 현재 69개 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농업정책과 방역물품 배부 인원은 4명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상호 도의원은 일손을 보태고자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지난 23일부터 농업정책과로 출근하며 담당 공무원과 직접 발로 뛰며 생석회, 방역약품 등 물품배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일 이날 또한 방역물품 배부자로 출근한 유상호 도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방어에 최선을 다하자” 며 “연속된 비상근무로 지친 공무원들이 많이 안쓰럽지만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내자” 라고 독려하며 배부에 나섰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부모의 교육 욕구를 파악하고 방과후아카데미 3분기 활동 보고와 4분기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9월 26일 3분기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방과후아카데미가 참가 청소년들의 학업과 인성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유중원 관장이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자녀와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연천군이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생활관리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3.1운동 및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고려 강제 이주민 5가구에 대해 집수리 전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활동은 경기도센터에서 공모사업을 통하여 연천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되었으며 연천군 관내 집수리자원 봉사활동 단체의 추천으로 전기, 시공 등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자원봉사자를 구성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5가구 중 3가구를 중점적으로 천장누수, 창호, 변기 및 세면기교체, 도색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과 장애인가정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수철 단장은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준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전문자원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강정식센터장은 “전문자원봉사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안전하게 귀국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집수리 해외자원봉사활동이 앞으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일 연천군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시상 및 기념식으로 간소하게 추진 했다. 시상은 국회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지사, 연천군수, 군의회의장, 노인회지회장상 등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자 51명에게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광철 군수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하여야 하나, 금년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간소하게 치루는 것에 대해 이해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내년에는 보다 성대한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또한 참석하신 수상자에게 축하를 드리며, 노후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평소 건강관리 및 취미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쑥쑥 베이비마사지&요가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2개월 이상~12개월 이하인 영아로 마사지, 요가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수업 내용은 베이비마사지&요가 기본이론 및 동작 익히기 소화기능과 면역력 증진 배마사지 척추와 심폐건강을 위한 요가 다리의 힘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요가 등으로 운영된다. 엄마와 아기가 교감을 나누고 아기의 신체적 발달과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여 아기의 면역력 향상 및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 마사지&요가교실은 10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5주간 연천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베이비 마사지&요가교실을 통해 아기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기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달 27일 인천 강화군 하점면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9개 농가인 채로 멈춰있으나 연천군은 방역을 강화하여 확산저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앞서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18일 백학면 전동리의 한 농장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두 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정된 바 있다. 연천군은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가를 포함한 4농가 10,400두의 살처분매몰 및 잔재물처리를 지난달 22일 완료하였으며 거점소독소 및 방역초소를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운영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0월 1일 기준 거점초소·시군경계 초소 등 총 70개까지 확대하여 전 초소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152명, 경찰 128명 등 하루에 약 480명이 동원되어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양돈 1농가 1담당관제로 예찰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8호 태풍 미탁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매몰지 및 각 초소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6일부터 파주, 연천, 김포, 강화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저지 및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임진강 수계의 접경지역에서 발생됨에 따라 산림청 방제헬기 2대를 지원받아 지난 9월 29일 임진강 일원 군남댐에서 비룡대교 상류까지 사미천 주변 하천변의 제방 및 둔치 368ha에 대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기존에 임진강 등 하천변의 방역 소독은 도로의 접근이 어려워 차량 소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임진강 및 사미천 하천변에 산림 병해충 방제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를 경기도와 산림청에 지원 요청해 실시한 것이다. 방제헬기 3대, 유조차 1대, 소방차 1대, 방제차 1대 등이 투입된 이번 방제는 총 9회에 걸쳐 방제량 3.6톤을 실시하였으며, 산림청 항공대의 헬기를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인선혜 회장을 비롯한 임원 4명이 연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위문했다. 이날 위문은 밤낮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책본부 근무자를 위로하고, 방역의 최일선에서 분투를 벌이고 있는 방역 요원들의 활동에 힘을 불어넣고자 본부근무자 및 52개소 초소근무자들의 간식과 음료를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 한편, 인선혜 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생각해 근무자들은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내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신서면 재능기부자 3개소와 현판식을 개최했다. 신서면 지역에 살면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는 재능기부 서비스는 ‘신서면 오복주머니’ 나눔 사업으로 2년째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구에게 맞춤형 이·미용서비스, 세탁서비스 봉사 등을 매달 서비스하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달 서비스 지원에 감사하다.”며 “ 앞으로 저소득층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및 확산저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연천군은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가를 포함한 4농가 10,500두의 살처분매몰 및 잔재물처리를 지난 22일 완료하였으며 24시간 운영 중인 거점소독소 및 방역초소를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운영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초 30여 개소였던 초소는 9월 27일 기준 거점초소 2개소, 경계초소 5개소, 방역초소는 8개소, 농가초소 44개소로 총 57개 초소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133명, 경찰 61명 등 하루에 약 370명이 동원되어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군부대도 최초 1개 사단에서 현재 3개 사단이 연천군에서 제독차량을 운행하는 등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농협 및 축협 등에서도 방역 지원계획을 수립, 자체 보유하고 있는 광역살포기, 드론 등을 활용하여 선제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8일 백학면 전동리의 한 농장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두 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