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신한대학교와 함께하는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K-water와 함께 지난 10일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연천군종합복지관 5층에서‘행복 파트너 K-Water’ 한가위 나눔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 지사로부터 1,000만원을 지원받아 연천군 20개 마을에 나눔박스 85가정, 신발 10컬레 10가정으로 총 95가정에 전달됐다. 대상자 선정은 각 마을 이장들의 추천으로 독거 노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번 행사에 신발 10컬레는 연천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것으로 꿈을 위해 한걸음 한 걸음 나아가라는 뜻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19개리의 이장들과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장과 연천군청 사회복지과 김영석 과장 등이 참석하여 이 행사를 준비한 센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연천군의 저소득층을 위해 민간의 도움으로 모두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며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물품은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라며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향후 통합센터의 사업을 기점으로 다문화 가족 및 비 다문화 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