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개최된다. 이번 장터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연천율무축제가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약 50여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청정지역인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콩, 쌀, 율무를 비롯해 사과, 인삼, 꿀, 참마, 고추, 들깨, 녹두, 팥, 수수 등 각종 농특산물을 생산자 직거래 판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4일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은 군수실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세탁세제 등 4종의 생필품 181상자를 연천군에 전달했다.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고영기 회장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시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시는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박성남 연천 부군수는 14일 아침 7시부터 전곡고등학교 정문과 전곡중학교 정문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격려했다. 박성남 연천 부군수는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격려용 물품을 전달하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긴장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고 응원했다. 오늘 시험장에서는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직원들이 연천군의 마스코트인 ‘고롱이’, ‘미롱이’ 인형탈을 쓰고 수험생들을 격려해 잠시나마 수능에 대한 걱정을 덜고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수능은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으며 연천군은 전곡고등학교와 전곡중학교 2개교에서 243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렀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오는 12월 3일부터 생후 2개월 이후 영유아에게 수막구균성 수막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측이 불가능하고 진행이 빠르며 치명적인 수막구균성 질환은 백신을 통한 예방이 최선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국가예방접종 사업에서 제외되어 있다. 또 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비용 부담으로 인해 많은 부모들이 접종을 망설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연천군에서는 선택예방접종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 조례에 수막구균성 수막염 무료접종을 추가하고 올해 12월부터 생후 2개월 이후 영유아들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연천군 수막구균 무료예방 접종 지원 대상은 연천군에 출생등록을 한 생후 2개월 이후 영유아이며 총 4회까지 접종한다. 접종을 희망할 경우 출생등록이 되어있는 등본을 가지고 예방접종실로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육아부담을 경감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미산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회원 10여명과 함께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력 주거환경 개선이 불가능한 저소득 어르신 홀몸가구를 선정해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네 가구를 선정·진행했다. 회원들이 태풍으로 파손된 지붕을 수리하고 손수 집 주변의 잡풀을 제거했으며 때가 타 낡은 벽지의 곰팡이를 닦고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갖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집수리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집안에 세탁기 둘 곳이 없어 아무렇게나 놓아두었더니 빨래할 때마다 물이 바닥으로 흘러 얼마나 불편했는지 모른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박황균, 박원례 회장은 “부족하지만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관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남이섬과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진행한 11월 주말체험 남이섬 탐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남이섬 탐방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남이섬에서 투어버스를 이용해 남이섬의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창의력 향상을 위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가까이에 위치한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알 수 있는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남이섬 탐방에 참가한 청소년은 “남이섬의 모습이 너무 예쁘고 만든 도자기가 12월에 온다는데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동행한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역시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일이며 내년에 더욱 지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지난 12일 연천군을 방문해 동절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비 3300만원을 전달했다. 영산 조용기 재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자 금년도 연탄 56가구, 난방유 120가구를 읍·면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176가구에게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영산 조용기 재단은 2017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과 난방유 5,830만원 지원 및 백미 10kg 500포 지원, 저소득가구 14가정에 3,200만원 상당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 바 있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김주탁 본부장은 "동절기 난방비가 부족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영산조용기 자선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2019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사과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각 시군에서 선발된 50여 점의 출품 가운데 연천사과가 당당히 1등을 수상하면서 최고급 품질 사과 생산지역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번 사과품평회의 심사는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하는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과분, 식미를 기준으로 나뉘어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인 조계원농가는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금년 대상 수상으로 최고 품질 사과임을 입증했다. 2.3ha의 사과밭을 재배하면서 자유로운 방법으로 키우고 자연농법으로 키우는 사과 재배를 지향하고 있으며 연천DMZ사과연구회 회원으로 주변 사과 재배 농가들에게 선진농법을 실천, 전수하고 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DMZ사과 재배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재배 기반 확대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며 이번 수상에서 그치지 않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연천사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11월 한 달 동안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청년들에게 정기적인 소득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으며 청년기본소득은 재산·소득·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만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간 100만원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4분기 지원대상은 1994년 10월 2일부터 1995년 10월 1일 출생한 청년 중 연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으로서 경기도 내 최근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또는 경기도 내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면 된다. 4분기 신청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지역화폐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을 통해 등록하면 12월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3분기 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사전 동의한 경우 별도 신청이 필요 없으며 개인정보등의 변경 내용이 있으며 신청내용을 수정해야 한다. 청년소득으로 지급 받는 연천사랑상품권은 연천군 관내의 전통시장, 소상공사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의회는 지난 5일 전곡 도시계획도로 중2-2호선 개설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6일까지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관내 주요사업장 18개소를 점검하는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관내 주요사업장 18개소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사업추진 경과에 대해 보고 받고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사업추진 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또한, 연천 공영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고 주요 시설물을 확인하며 주민들의 이용률을 높이고 내실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임재석 의장은“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서 방역업무를 병행하며 본연의 사업에도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한 주요사항들을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 및 2020년 예산 심사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백학면 조재열씨가 지난 7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백미 20kg 26포를 기부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백학면 내 복지사각지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며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신 조재열씨는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근 백학면장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조재열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의 깊은 뜻이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대상자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실시간 CCTV 관제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관내에서 차량 내 도난사고가 자주 발생해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집중관제를 하던 중 지난 7일 오후 3시경 관제 직원 송모씨가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발견하고 즉시 센터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신고해 현장 주변에서 바로 검거했다. 또한 지난 9월 21일 자정 무렵에도 전곡읍 주택가에서 쓰레기 불법 소각을 119에 신고해 화재 예방 활동을 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하게 대비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해 총 717대의 방범 카메라를 24시간 관제하고 있고 경찰관이 파견 근무해 각종 범죄 예방활동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군민의 안전을 위해 2019년에도 22개소 62대의 방범 카메라 신규설치를 완료했고 12월까지 5개소 16대의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는 등 각종 범죄예방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주요 도로 및 농촌 마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설치하고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장남면 원당리마을은 7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 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상한 마을은 총 48개소로 대상은 전남 영암군 쌍정마을이 가져갔으며 연천군 장남면은 금상을 수상했다. 48개 마을 중 경기도에서 수상한 지역은 연천군이 유일했다. 안덕현 마을대표는 “경진대회를 진행하면서 대상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지만 금상도 우리에겐 소중한 동기부여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장남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6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현대적 환경변화 대응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전곡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곡상권 재래시장상인회, 터미널 중앙상가번영회, 첫머리거리회, 로데오상가번영회 상인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용역업체로 선정된 사단법인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 변명식 이사장의 착수보고를 듣고 전곡 상권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전곡상권 상인 및 소비자들의 의식 구조를 조사 연구해 업종별 핵점포 발굴 육성을 통해 수도권 경기북부 대표상권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보자’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군으로부터 2천만원의 군비를 받아 추진하게 됐으며 금년 11월부터 약 3개월간 연구용역을 실시, 내년 1월 말에 용역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지관길 전곡읍장은 “전곡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용역 결과를 2020년 전곡읍 주민과 대화 시 보고하고 주민토론을 거쳐 활성화를 위한 상인 필수교육 등 경영혁신 프로세스를 군정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인회,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5일 신관청사에서 연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훈련은 민원인 및 직원 250여명이 가상 화재발생 상황부여와 동시에 신속하게 대피하는 자발적 참여로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훈련은 신관 1층 가상의 발화점을 설정한 후 군청 자위소방대원들과 연천소방서 대원들이 긴밀히 협조해 초기대응으로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인명대피, 비밀문서 반출, 옥내 소화전과 소화기로 화재진압 등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조태준 회계과장은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꾸준히 시행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