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20.8℃
  • 맑음강릉 24.9℃
  • 맑음서울 21.6℃
  • 맑음대전 21.4℃
  • 맑음대구 25.2℃
  • 맑음울산 19.6℃
  • 맑음광주 22.3℃
  • 맑음부산 19.5℃
  • 맑음고창 20.8℃
  • 맑음제주 20.9℃
  • 맑음강화 17.0℃
  • 맑음보은 21.8℃
  • 맑음금산 21.3℃
  • 맑음강진군 23.0℃
  • 맑음경주시 25.1℃
  • 맑음거제 19.8℃
기상청 제공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

 

(경기뉴스통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달 27일 인천 강화군 하점면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9개 농가인 채로 멈춰있으나 연천군은 방역을 강화하여 확산저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앞서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18일 백학면 전동리의 한 농장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두 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정된 바 있다.

연천군은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가를 포함한 4농가 10,400두의 살처분매몰 및 잔재물처리를 지난달 22일 완료하였으며 거점소독소 및 방역초소를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운영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0월 1일 기준 거점초소·시군경계 초소 등 총 70개까지 확대하여 전 초소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152명, 경찰 128명 등 하루에 약 480명이 동원되어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양돈 1농가 1담당관제로 예찰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8호 태풍 미탁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매몰지 및 각 초소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