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3일 저녁 킨텍스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인의 밤-성과보고회&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시 사회적경제인의 밤’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소통을 통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만들고 2019년 한 해 동안 성과를 공유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고양시와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의 상설 공동판매장을 통한 판로개척, 시민과 소통하는 ‘호수밤마실 축제’, 관내 철도역사 및 LH단지 내 8개 사회적경제기업 입주공간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명.함.쇼 : 명사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알리미 쇼’ 등 2019년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공유했다. 한편 고양시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기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도 있었다.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고양시 관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협동 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은 점차 성장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업 확장 및 매출 신장과 더불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 창출을 하는 선순환으로 소셜 미션을 달성하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며 “새로운 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5일 청취다방Hub에서 취업 및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거꾸로 생각하는 취업’이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대부분이 수면시간마저 줄여가며 취업 준비에 몰두한다. 김경일 교수는 “내 자신이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 할 수 있는 수면시간을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는 연결 가능한 지식과 이를 업무와의 연결하는 지혜, 내 자신에 대한 분석 필요성과 취업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한 내용으로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주말 오후에도 불구하고 60여명이 참가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 진솔하게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음의 위로와 함께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한 번 도전해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연에 참석한 한 청년은 “취업 준비생이라는 이유로 자는 시간마저 죄책감이 들고 기업들의 생각하지 못한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기 힘들었는데 오늘 강의가 큰 도움이 됐으며 18일 진행되는 ‘고양청년 美쳤다’도 기대된다”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에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6일 관내 화전동 공동묘지에서 ‘일제강점기 강제 이장된 선조들에 대한 추모식’을 개최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일제강점기 유적에 대한 조사계획을 밝혔던 고양시는 올 초 화전동 공동묘지에서 일제강점기 일본 기업 ‘하자마구미’에 의해 강제 이장된 합장묘역과 묘비석을 확인했으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일본 전범기업의 합장 묘역과 비석은 이곳이 유일하다. 묘비석에 새겨 있는 내용에 따르면 1940년 주식회사 ‘하자마구미’는 경성조차장 제3공구 건설장에서 죽거나 발견된 무연고 시신을 화전동 공동묘지 내에 합장해 안치했는데, 이 중 일제 강제징용에 따른 희생자들의 시신이 안치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고양시는 일제에 의해 강제로 이장된 선조들의 넋을 기리고 후대에 대한 역사교육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무연고묘와 묘비석 주변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추모식은 고양시장, 고양시의장, 광복회 부회장, 대덕동장 및 주민을 비롯해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 사업에 대한 보고 무연고묘에 대한 헌화와 분주, 표지석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추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관내 노동자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노사상생 아카데미를 추진했다. 이번 노사상생 아카데미는 감정노동자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동자와 사용자가 함께하며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인권보호와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총 4회로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했으며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및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등에서 노동자 및 사용자 합동교육으로 추진됐다. 특히 감정노동자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 감정노동자를 대하는 리더의 자세,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한 주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동자와 사용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노사상생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에서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희망-내일 일자리 사업과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아동복지시설 운영 설계사로 참여 중인 조리사 5인방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조리사 자격을 가진 신중년 전문 인력이 참여해 그룹홈 아이들에게 전문가 솜씨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위생교육 지도에도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고양시 학대 아동 쉼터에서 신중년 운영설계사로 활동 중인 안경숙 씨는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식은 물론 양식 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후 지난 5월부터 이곳 쉼터에서 아이들의 건강 돌보미로 활약하고 있다. 안 씨는 조리사 자격증뿐 아니라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교회와 여러 단체에서 해외 선교활동, 요양원 미용 봉사 등 꾸준히 활동 중이다. 처음 아동복지시설에서 일을 시작할 당시 아이들과 생활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심리적 안정과 치료가 필요한 학대 피해아동 쉼터이다 보니 아이들과 호흡 맞추기가 어려웠다고. 하지만, 지금 그녀는 ”지역사회 피해 아동들에게 엄마의 마음으로 매 끼니에 정성을 다한 건강식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담아내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녀는 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반부패 주간을 맞이해 지난 13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청렴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전기·통신 업체 대표, 계약 및 통신 등 관련 공무원 30여명과 함께 감사관 주재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2019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설명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에 관한 당부로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은 고양시는 내·외부 청렴도 평가에서 대부분 향상된 점수로 경기도내 28개 시에서 11위로 평가됐다. 시는 지난 상반기부터 조경업체, 생활폐기물운반업체, 전문공사업체와 청렴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민간이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홍보뿐만 아니라 기업운영 고충 등을 듣고 개선안을 논의하면서 참석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이란 공직자에게만 해당하는 사안이 아닌 만큼 앞으로도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꾸준히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씨제이라이브시티와 한류천 수질을 하천 2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고 CJ라이브시티와 어울리는 친수공간을 조성해 한류천을 세계적인 관광 문화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16일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는 지난 2011년 고양관광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된 한류천 수변공원 특화 사업이 현장여건을 고려하지 못하는 문제점으로 수질개선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2017년 12월 고양시로 인수인계 이후 한류천 수질개선에 대한 타당성 용역과 그간 도·시의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 CJ라이브시티와 수많은 회의와 토론을 거쳐 한류천 상류부에 하천 2등급 수준의 수질을 공급하는 방안을 도출해 냈다. 한류천 수질개선 방안에는 크게 하천 2등급 수준의 용수 공급도 있지만, 하천 내 저수호안의 폭과 수심을 조정해 평균 유속 0.2m/s로 유지함으로써 하천의 생태적, 경관적, 친수적 기준을 만족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에 대해서 CJ라이브시티 측과 적극 협의해 명실상부한 한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고양동종합복지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고양동 2019 복지일촌 나눔찻집’을 개최했다.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그동안 많은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높빛마을 디딤돌 공동체를 구성해 민간자원과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복지일촌 나눔찻집은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후원기관, 직능단체, 지역 주민 등이 동참했다. 고양동여성합창단의 합창으로 시작된 나눔찻집은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대추차, 생강차, 인삼차, 다과 등을 제공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더 했다. 이후 임기만료로 사임한 위원 6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고 있는 ㈜아이오베드, 추모공원 하늘문, 강강술래, 대명교회, 진숙이네화원, 벽제농협, 스시드래곤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고양동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공동모금회로 기탁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도서관센터는 지난 11일 ‘고맙습니다, 내 인생’ 자서전 프로젝트 수강생들의 문집 발간을 축하하기 위한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은 바쁘게만 살아왔던 내 인생을 되돌아보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화정도서관에서는 수필집을,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시집을,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제작했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그 결과물로 수강생 49명의 작품을 담은 수필집, 시집, 그림책을 출간했다. 어머니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을 낸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르신들이 자서전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고양시도서관센터소장,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고맙습니다, 내 인생’의 지도 강사인 강진 작가, 최덕규 작가와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출판된 책을 함께 보고 낭독하며 다과 및 환담을 나누고 성황리에 끝마쳤다. 출판기념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자서전을 쓰면서 내 삶을 돌아보게 됐고 마음속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 됐다”며 “고양시에서 진행되는 다른 도서관 수업에도 꼭 참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에서 지난 12일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는 건전한 등산·트레킹문화의 정착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올바른 산행문화 및 산불조심 캠페인, 환경정화, 시설물 점검 등의 활동을 수행 후 활동내역 및 우수사례 평가 등을 통해 우수 기관 및 단체를 선발하는 대회다. 고양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고양시걷기연맹 외 3개 단체와 협력해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및 등산로에서 올바른 등산·트레킹문화 정착을 위해 총 43회 캠페인,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지원·수행했으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이를 인정받아 기관부문 우수상 및 단체부문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기관부문 수상은 2014년부터 6회 연속 수상이다. 김평순 녹지과장은 “걷기 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등산·트레킹문화의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인 ‘기억플러스 교실’과 ‘기억톡톡 교실’ 수료식을 진행했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현실인식훈련 및 운동, 미술, 음악치료 등과 같은 구조화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프로그램 참여자 모두가 쉼터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으며 기억력이나 집중력 향상 및 우울감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는 그동안 쉼터 프로그램 진행 중에 자신이 틈틈이 만든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져 치매가족 모두가 행사를 함께 즐겼으며 무사히 쉼터 프로그램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게 됨을 다함께 기뻐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안선희 소장은 “치매쉼터를 더 활성화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2일 덕양구보건소에서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고양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 협력 협의체로 고양시 3개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 일산병원, 연세마두병원,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9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추진했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 보고 및 재활협의체가 나아가야할 방향, 의료기관 퇴원환자 연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상호협력해 재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지역복지사업 활동에 참여한 종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2019년 지역복지 연말결산‘행복한 만남’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서울한양컨트리클럽, 1·2·3골프클럽, 고양누리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1995년부터 연말연시마다 이웃돕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해 모은 성금을 기부해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1억원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1.2.3. 골프클럽은 매년 5천만원씩 20년간 9억7천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 5천만원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관련 시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정 등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또한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1998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2천만원은 경기북부사랑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2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공공기관 공공구매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사회적경제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함쇼라는 이름으로 7명의 명사가 직접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구매 담당자에게 알려 실질적으로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김미수 의원, 윤용석 의원, 손동숙 의원, 장상화 의원, 정봉식 의원과, 배우 김동균, 개그맨 이정규가 참가했으며 쇼호스트 정유라가 진행을 맡았다. 이밖에도 다양한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알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해 구매담당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공구매 담당자들은 “기존의 딱딱한 공공구매 교육에서 벗어나 명사가 직접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알려줘 실질적으로 고양시 사회적기업을 알 수 있는 신선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고양시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좋은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혁신, 사회공헌의 선순환이 일어나는 만큼 공공구매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 위치한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고양시는 지난 12일 앞으로 고양시 능곡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능곡 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지역주민 60여명이 함께해 능곡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현장지원센터는 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도시재생디자인대학 운영, 주민공모사업, 주민협의체 운영지원 등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노후주거지 개선 등 물리적 환경개선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은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해 능곡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경과보고 및 현장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과거에 다른 나라들도 도시에 똑같은 문제들을 겪었고 대형개발만이 아닌 적당한 규모의 개발을 통해 오래된 건물과 새로운 건물의 조화를 꾀하는 과정이 있었다”며 “고양시에서 경의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하는데, 경의선을 살리는 것이 균형발전이고 그 중심에 능곡역이 있다. 이 지역을 살리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