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노후 간판에 의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하고자 방치된 노후 간판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더불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매년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광고물 등에 대한 제거 또는 그 밖에 필요한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생계형 자영업자의 소규모 간판 등은 지도·감독상 한계가 있어 부동산계약서상 매도인과 매수인, 임대인과 임차인 간 협의사항인 특약사항에 ‘간판 신규설치, 재사용, 철거 등에 관한 협의사항’이 함께 기재되어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하고 방치될 소지가 있는 간판이 원천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협회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적극홍보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고양시 관내 1,800여 개업공인중개사와의 공조를 통해 협회 홈페이지와 더불어 부동산계약을 위한 전국 프로그램인 전산거래망에서도 이를 널리 알려 부동산 계약 당사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정성가득 희망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0명의 재단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책장, 신발장, 좌식테이블 등 원목가구 30여 개가 만들어졌으며 가구들은 곧 강선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7개의 고양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제작된 가구의 종류는 사전신청 과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꼭 필요한 것들로 구성됐는데, 센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공부와 놀이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제작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고양시 전역의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시민안전교육장·일산시장 환경개선과 도로·보안등 정비를 위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올해 총 12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전년 대비 42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특별교부세 중 10억원은 행신동에 소재한 시민안전교육장과 일산시장의 시설 개선에 투입한다. 시민안전교육장 내 4D 시뮬레이터 체험, VR재난 체험장 등 가상현실 기능을 보강해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일산시장은 우천에 대비한 비 가림시설을 보수한다. 도로와 보안등 개선에도 10억원을 투입한다. 고양~광탄 간 도로를 확장해 국도39호선까지 이어지는 정체 구간을 개선하고 일산·덕이동 일원 노후 보안등도 교체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와 더불어, 의회 심의를 앞둔 2019년 3회 추경예산을 통해 올해 미처 마무리하지 못했거나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숙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10일 관내 한일의료기로부터 ‘사랑의 나눔 쌀’ 10kg 50포를 후원받았다. 한일의료기 정병문 대표는 현재 대화동 복지일촌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대화동 복지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매년 ‘사랑의 쌀’ 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 받은 쌀은 맞춤형 복지팀과 복지일촌협의체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와 독거어르신, 독거청장년층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일의료기 정병문 대표는 “경제가 어려워져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발길이 줄어드는 이때,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종학 대화동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 기부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10일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은 고양지원 지방법원승격을 위한 현장 서명운동 홍보를 전개했다. 이날 서명 운동은 통장협의회 38명 통장님들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과 탄현 사거리 등에서 진행했으며 학교 및 아파트의 서명 참여 홍보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사법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고양시민의 소외된 권리를 찾고 지방법원 승격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알리는 안내문을 배포하며 서명 참여를 유도했다. 다수의 시민들이 지방법원 승격 서명운동의 취지를 공감하는 모습에, 우리 시민들이 지방법원 승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서명운동에 관심을 보인 한 시민은 “우리 시의 인구가 100만이 넘는데도 아직까지 의정부 지방법원을 이용해야하는 상황이 매우 불편하며 이해할 수 없다. 하루빨리 고양지원이 지방법원으로 승격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경태 탄현동장은 “관내 아파트와 학교 및 각종 직능단체에 홍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거리로 나서 적극적으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야 시민들도 지방법원 승격의 의미를 이해하고 서명운동에 더욱 참여할 것”이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3동은 관내 ㈜해성마트가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행복나눔 쌀 10kg 20포를 기부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고 밝혔다. ㈜해성마트 김형진 대표는 “일산3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성마트는 우리 이웃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해성마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성강 일산3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해성마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 증대와 나눔 문화의 확산에 일산3동 복지일촌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에 소재한 국립암센터는 지난 11일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바디용품 선물세트 18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며 선물세트는 관내 영세 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에 전달된다. 병원 관계자는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은경 마두1동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후원자, 후원대상자 및 고양시덕양노인복지관장 등 주요 인사를 초청해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행복마을 만들기’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1부에서는 화정2동 행복마을 만들기 동영상 시청, 협의체 활동보고 후원 감사장 전달, 고양덕양노인복지관 후원 장학금 전달 등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다과 행사가 진행됐다. 후원 대상자의 소감을 듣는 시간도 있었다. “후원 감사 행사에 참여해 우리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복지활동을 보니 나도 마을을 위해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다른 참석자는 “올해 김치를 후원받아 맛있게 잘 먹고 있다. 내년 김장사업이 있다면 다른 이웃을 위해 김장봉사를 하고 싶으니 불러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후원자의 후원이 또 다른 봉사로 발전하는 순간이었다. 박윤규 위원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고 또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과 협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삼송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지난 11일 삼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8만9590원과 무릎담요 40개를 기탁했다. 성금은 삼송초등학교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 수익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는 학생들이 직접 결정했다. 한수연 교사는 “아이들이 자신의 물건을 내놓아 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큰 액수는 아니지만 꼭 필요한 곳에 사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성금을 기탁해준 삼송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한푼 두푼 모아 기부를 실천한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까지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급식 협력업체에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 등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급식업체 지도점검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앞두고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역아동센터 11개소, 급식협력업체 10개소 등 총 21개소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상태를 집중점검하고 식당 종사자의 청결상태, 식품의 보관상태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에게 설사 등 식중독 증세가 발생된 경우 이에 대한 빠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업체에 구청 가정복지과 등으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생 상태 등이 불량한 업체에 대해서는 2차 점검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결식아동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생활SOC 개선 및 균형발전 등 직원과 시민들로부터 시정 개선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받기 위한 건의함을 지난 10일 덕양구청사 내에 설치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느 때든 시정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무기명으로 제시할 수 있는 공식 통로를 개설하기 위해 제작한 아이디어 건의함은 덕양구청청사 1층 입구 청사 내 1층 엘리베이터 앞 2층 대회의실 입구 등 시민 방문이 잦은 장소 3곳에 설치했다. 아이디어 주제는 행정, 복지, 일자리, 복지, 문화, 체육, 시민안전, 환경, 균형발전, 교육 등 고양시정 전반에 관련한 어떠한 내용도 상관없으며 아이디어 제안 뿐 아니라 평상시 고양시에 하고 싶은 말을 양식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작성해도 무방하다.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아아디어 건의함을 설치한 이유는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을 손수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실질적인 시민 자치행정을 실현하기 위함”이라고 밝히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과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0일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 참석해 인식개선 홍보 부문에 있어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보건복지부 치매정책사업 우수운영 기관 홍보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수원 호텔 리츠에서 경기도 시군구 보건소 담당자 및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사업성과를 통한 우수기관 표창수여와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추진현황 발표가 이뤄졌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홍보사업을 진행해왔다. 먼저 온라인cafe, 로고송, ‘뇌블리’ 일력, 홍보영상, 책자 등 치매인식개선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해 보급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와 지하철역, 아파트 엘리베이터 보드, 현수막 게시대를 활용해 시민들이 치매안심센터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광고를 게시했다. 치매인식개선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수차례 간담회를 가졌으며 치매인식개선 연극 무료 상영회를 갖기도 했다. 다양한 홍보사업 결과 치매안심센터의
(경기뉴스통신)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복지와 장애인식개선에 한발 먼저 다가감으로써 ‘장애인먼저실천상’을 수상하게 됐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지난 12월 11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국민일보, WBC복지TV에서 후원한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비바챔버앙상블’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은 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국민일보 사장상, WBC복지TV회장상, 우수실천상 순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고양시는 장애인먼저실천상 수상자 중 유일하게 지자체로서 수상하게 되어 의미 또한 남달랐으며 수상 관계자는 “고양시가 장애인식개선분야에서 인정받은 만큼 장애인식개선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기에 더 좋은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 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청렴도 3등급으로 평가됐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각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율적인 개선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청렴도를 5등급으로 나누어 매년 국민권익위원에서 평가하고 있다. 종합청렴도는 업무처리 투명성과 금품, 향응제공 등 부패 직·간접 경험 및 인식 등에 대한 외부청렴도 설문조사와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인사,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을 조사하는 내부청렴도로 평가하는데 고양시는 각각 3등급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부청렴도 부문에서 최근 4년간 평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4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또한, 인사업무 부문에서는 2017년 5등급 평가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내부 청렴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내 28개 시 중에서 6위에 해당하는 평가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10대 청렴 행동수칙 제정, 청렴연극 공연, 관내 기업대표와의 청렴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베개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고봉동 복지일촌협의체의 2019년도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아홉 가구를 선정해 동절기를 대비한 이불·베개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고봉동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2020년에는 더욱 풍성한 사업을 추진해 고봉동에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