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3일 저녁 킨텍스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인의 밤-성과보고회&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시 사회적경제인의 밤’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소통을 통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만들고 2019년 한 해 동안 성과를 공유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고양시와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의 상설 공동판매장을 통한 판로개척, 시민과 소통하는 ‘호수밤마실 축제’, 관내 철도역사 및 LH단지 내 8개 사회적경제기업 입주공간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명.함.쇼 : 명사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알리미 쇼’ 등 2019년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공유했다.
한편 고양시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기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도 있었다.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고양시 관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협동 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은 점차 성장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업 확장 및 매출 신장과 더불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 창출을 하는 선순환으로 소셜 미션을 달성하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며 “새로운 한 해에도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