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는 19일 목요일 밤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에서 특별한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2019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에 빛나는 ‘까대기’의 이종철 작가와의 북토크이다. ‘까대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만화가협회가 주관해 선정한 다섯 작품 ‘2019 오늘의 우리만화’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종철 작가는 6년간 직접 택배회사에서 일하며 보고 듣고 겪었던 일들을 통해 한국 사회의 현 모습과 청년 문제, 노동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거리를 던져준다. 총알배송,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온갖 이름의 택배로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와 가장 가깝고도 몰랐던 ‘그 곳’의 이야기를 전한다. 북토크의 사회는 고양시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의 관장인 이승희 관장이 맡는다. 이번 북토크는 고양시 거주 작가의 뛰어난 신작과 출판물을 알리고 소개할 ‘고양, 이 책’의 두 번째 시간이다. 지난 11월 낭독회를 가진 은희경 작가를 시작으로 2020년에도 계속해서 다양한 주제의 작가와 작품을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에 초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마을 5단지 관리사무소 1층에 위치한 대화마을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으로 새로 단장해 지난 16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개관식은 이춘표 고양시부시장과 김교란 KB국민은행 경서지역 영업그룹 대표,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변현주 사무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으로 진행됐다. 대화마을 작은도서관은 ‘KB후원 작은도서관’ 사업에 선정돼 KB국민은행이 1억여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측이 최근 두 달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서가 일체를 친환경적인 원목서가로 교체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방을 새롭게 설치했고 2중창 및 시스템 냉난방기도 교체하는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영국표준협회가 실시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은 전 세계의 스마트시티 표준화 및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세계표준화기구가 2018년 7월에 제정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이다. 평가지표는 디지털 및 도시정보의 활용노력, 시민의 참여도, 도시운영관리 및 대시민 서비스 수준 등으로 구성되는데, 고양시는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왔던 스마트시티 운영경험을 토대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심사를 높은 점수로 통과했다.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심사는 총 2단계로 구분되는데, 1차 심사는 실무담당자 질의응답, 평가지표 충족여부, 제출서류 검토 등을 실시했으며 2차 심사에서는 총 3일에 걸쳐 실무담당자 심층인터뷰, 현장실사, 스마트시티 책임자 면담, 제출서류 및 증빙자료 상세검토 등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주인은 바로 시민’이라는 기본전제 하에 스마트시티 전담팀 운영 IoT 개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고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고양 스마트도시 표준가이드라인 수립 고양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시민주도의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수행경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 5년간의 추진성과 및 향후 5년간 사업 계획 등 종합평가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았다.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재지정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향후 5년간 2단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 여성가족부가 5년마다 선정한다. 그동안 고양시는 여성친화시민참여단 및 고양여성네트워크를 통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전국 최초 일산서구 신청사 내 여성커뮤니티센터 조성,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사업, 대중교통 임산부 안전벨트 배려석 운영, 여성안심무인택배함 및 여성안심귀가동행서비스, 여성창업플랫폼 구축, 여성친화 플래너 아카데미, 고양여성영화제 등 지역특화 여성친화도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2단계 사업 조성에는 기존 사업의 보완·확대와 더불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평화와 번영, 행복의 시대를 여는 고양시’의 비전을 바탕으로 공동체활동 지원공간 여성커뮤니티센터 운영,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 성평등한 스포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14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겨울나기 프로젝트 ‘사랑의 블랙산타’ 나눔 봉사활동으로 연탄배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관내 태권도 학원 원생들 및 관계자와 고양경찰서 신도지구대 소속 경찰관 50여명이 참여해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주거취약계층 가정에 연탄과 함께 따뜻한 온기도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 원생들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연탄 500장을 전달받은 A 어르신은 “연탄을 옮겨준 학생들과 경찰관분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7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전문 강사와 함께 ‘2019년 하반기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양시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및 위반사례 정보보안 규정 및 정보보호의 생활화 최근 IT 트랜드와 정보보호 시사점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미정 정보통신당당관은 “고양시는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문 교육 등을 통해 106만 고양시민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각종 정보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사2동 복지일촌협의체에서 홀몸노인 야쿠르트 배달사업 지원을 위해 실시한 사랑나눔 릴레이 ‘러브핸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러브핸즈’는 한 사람이 1만원을 기부하고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기부 릴레이다. 릴레이 참여 상황은 실시간으로 성사2동 밴드 등 SNS에 게시되어 기부문화 확산과 주민 간 소통의 장 마련에 일조했다. ‘러브핸즈’는 성사2동복지일촌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고낙군 동장을 시작으로 관내 직능단체들과 지역주민, 지역 내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윤양순 덕양구청장이 100번째 기부자로 참여해 한 달여 만에 100만원 모금이 성공리에 마련됐다. 모금액은 내년도 저소득 홀몸노인 야쿠르트 배달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성사2동 복지일촌협의체 고낙군 위원장은 “러브핸즈에 참여해주신 100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노인 고독사 문제가 큰 걱정이었는데,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매일 확인할 수 있는 야쿠르트 지원 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구산1지구[구산동 567번지 일원]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 예정 통보서를 발송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지적확정 예정 통보서의 내용에 의견이 있는 경우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현장방문 후 지적경계를 재설정하고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경계설정에 대한 심의·의결 후 경계 및 면적을 확정하게 된다. 고양시 일산서구는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해 3개 사업지구의 경계를 확정했으며 구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2020년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2020년도 가좌1지구를 새로운 사업지구로 지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고상운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가 명확해지고 맹지가 해소됨은 물론 토지 모양도 정형화되어 이용가치가 상승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 및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이 지난 16일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 일산서구청에서 개최된 이날 퇴임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선·후배 공직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축하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 1979년 3월 고양군 화전출장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5년 만 25세 최연소 6급 팀장으로 승진했으며 하수과장, 도시계획과장, 환경친화사업소장, 도시주택국장 등 고양시의 요직을 거치며 각종 사업을 원만하게 수행했고 2016년 7월 제9대 일산서구청장으로 부임해 신청사 개청 등 30만 일산서구 주민의 행복 실현에 이바지했다. 평소 꼼꼼하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와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았으며 재임 기간 중 수해 복구, 경의선 반지하화, 평화누리 자전거길 노선 확정 등 국가 및 지역발전 기여 등의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 및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박찬옥 구청장은 “동료, 선후배, 지역민들의 도움과 격려가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비록 공직에서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행복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의 경증치매환자 쉼터에서는 지난 13일 한 해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발표회 및 수료식 ‘매듭달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쉼터를 이용한 대상자와 치매환자 가족들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수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음악치료 공연을 시작으로 컵난타, 치매환자 가족의 피아노 연주, 치매안심센터장의 특별공연, 수료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 대상자는 “쉼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수료를 하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함께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다시 교육을 듣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한 치매가족은 “처음 쉼터에 올 때는 걱정도 많았지만 환자도 교육을 받고 가족들도 함께 교육을 받으며 치매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을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센터에 고마운 마음이 너무 크다”고 전했다. 2018년 7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의 개소와 더불어 시작된 쉼터는 경증의 치매대상자들에게 매일 3시간 작업치료, 원예, 음악, 운동 등의 다양한 인지자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연고 프로팀인 고양히어로즈가 고양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5개 야구부에 야구물품 후원사업 ‘피어나라 고양’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야구부가 있는 현산초, 백마초, 신일중, 원당중, 백송고 고양시 초·중·고 5개 학교다. 기증물품은 야구공 1,044개로 1,300만원 상당이며 12월 17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루수 김혜성 선수를 비롯해 고양시민인 윤영삼 선수가 맡는다. 두 선수는 야구공 증정과 더불어 후배인 야구꿈나무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해주는 멘토링 시간도 갖고 사인회도 펼칠 예정이다. 고양 히어로즈는 지난해 2019년 1월부터 고양지에 정착 후 고양시민들의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야구 2군 중 유일하게 유료티켓을 발행하는 고양 히어로즈는 다채로운 홈경기 이벤트와 경품이벤트를 진행했다. 홈경기에 4천여명이 입장, 시민들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고양시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진행, 지난해 12월에는 백송고등학교에 야구공 600만원치를 기증했다. 또한 고양시 거주 기혼여성 대상으로 ‘주부야구특공대’를 운영, 야구를 이해하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민이 주도해 설치한 햇빛발전소 1,2,3호기가 완공되어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시작했다. 고양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구산동에 위치한 제2자유로 하부를 통과하는 10,11,12번 통로박스 상부에 발전용량 518kw의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해, 매년 66만1천7백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고양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2017년 12월 설립인가 되어 현재 35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일산서구 안전건설과와 시설물 설치 장소에 대한 도로점용허가를 완료한 후 고양시의 협조로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공모해 총사업비의 25%를 도비로 지원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시민이 참여한 시민햇빛발전소는 발전소 건립을 통해 지역 시민의 소득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친환경도시 조성에 대한 자긍심 고취, 고양시 에너지비전2030 기여 등의 기대효과가 있다. 또한 이번에 완공된 발전소는 연간 117.9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소나무 2만1천여 그루를 심은 효과가 있는 친환경 에너지 시설물이다. 아울러 고양시는 이재준 고양시장 취임 이후 신재생에너지 육성으로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발표하고 2030년까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청소년 활동 우수 청소년 30명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장학금은 운영법인인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출연한 법인전입금으로 마련됐으며 고양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련관에서 청소년 활동이 우수한 청소년과 수련관의 지역연계 협력기관이 추천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총 30명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3명, 수련관 자치기구 동아리 7명, 우수 청소년동아리 7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7명, 지역연계 협력기관 청소년 6명이며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채용산 관장은 “청소년 활동이 우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면 청소년들이 청소년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동아리는 지난 13일 수원시 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제5회 청음페스티벌에서 인기상부문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밴댄풍 문화동아리는 2019년 6월에 결성해 한 해 동안 제16회 푸른청소년문화제, 제2회 꿈울림 진로페스티벌, 제2회 고양시 꿈드림 홈커밍데이에 참여해 밴드, 댄스, 풍물 공연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번 제5회 청음페스티벌에서는 인기상부문의 대상으로 밴드동아리, 최우수상은 풍물동아리, 우수상은 댄스동아리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 및 응원과 격려를 해준 청소년 모두 한마음이 되어 즐기는 무대가 됐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청소년은 “친구와 선생님들과 함께 응원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2019년 연말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결과를 받은 친구들에게 축하한다고 다시 한 번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학교 밖 사업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양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재능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청에서 ‘벧엘교회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벧엘교회에서는 2012년부터 매년 동절기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으며 평소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생활장학금 전달, 저소득가정 김장김치 지원 등 꾸준히 나눔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성금 5,700여만원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가정위탁아동, 양육시설 입소아동,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벧엘교회 관계자는“앞으로도 신도들과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벧엘교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