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마을 5단지 관리사무소 1층에 위치한 대화마을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으로 새로 단장해 지난 16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개관식은 이춘표 고양시부시장과 김교란 KB국민은행 경서지역 영업그룹 대표,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변현주 사무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으로 진행됐다.
대화마을 작은도서관은 ‘KB후원 작은도서관’ 사업에 선정돼 KB국민은행이 1억여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측이 최근 두 달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서가 일체를 친환경적인 원목서가로 교체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방을 새롭게 설치했고 2중창 및 시스템 냉난방기도 교체하는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