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시삼덕도서관이 이달 19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청소년, 도서관에서 예술을 만나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년제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예고 학생들의 참여 속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공연예술, 철학, 문학 관련 강연과 탐방 등이 진행된다. 1차 프로그램은‘청소년, 공연예술을 만나다’로 7월 19일 시작한다. 연극영화과 교사의 연기이론 강연, 전공학생과 함께하는 연기실습, 현직 배우의 현장이야기를 들어보고 연극작품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2차 프로그램은‘청소년, 철학을 사유하다’로 철학교사의 예술철학 강연, 철학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하는 토론, 예술현장 탐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마지막 3차 프로그램은‘청소년, 문학의 숲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문예창작과 교사의 글쓰기 강연, 전공학생들과 함께하는 글쓰기 실습이 이어진다. 끝으로 중학생들이 문예대회에 참가하며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삼덕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스마트 시대에 청소년이 소홀히 하기 쉬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다양한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려, 남녀평등의 일상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문예원 학생의 바이올린 식전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이은경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과 박동순 안양YWCA 사무총장이 양성평등 개인부문 유공자로, 이재석·김홍순부부와 남석모·이희정부부는 평등부부상 대상으로 각각 선정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 모두 양성평등 촉진과 서로를 존중하는 부부애를 과시함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안양시를 빛낸 6명의 수상자에 대한 상장이 수여돼 더욱 뜻깊게 했다. 2부에서는 탭댄스 퍼포먼스 전문 공연단인‘후퍼스크르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박정소의 힐링 콘서트가 마련돼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을 실천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식을 통해 평등성을 존중하는 사회, 다양한 계층
(경기뉴스통신) 제7회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5일 오후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에서 진행됐다. 협동조합의 날은 지난 1995년 UN총회에서 7월 첫째 토요일은 국제협동조합의 날로 선언, 세계각지에서 기념해오고 있으며, 안양시는 경기도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자체예산 편성으로 매년 기념행사는 후원하고 있다. 안양지역협동조합협의회 주관, 야외행사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김정희 안양지역협동조합협의회장, 오세창 한국로봇과학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이 유공자로 선정돼 안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거리공연이 열리는 가운데 250여명의 참석자들이 다함께 안양천변 산책로를 걷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행운권 추첨이 마련되는 등 시종 활기찼다. 안양지역협동조합협의회는 이날 기념식에 앞서 이달 2일 율목아이쿱생협 교육관에서 협동조합영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안양에는 현재 일반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등 모두 136개의 협동조합이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협동조합은 신규 일자리창출과 사회복지서비스에 기여해오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협동조합이 지속가능한 성과를 거듭할 수 있도록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취약계층이 냉방용품을 선물 받았다.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298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와 쿨매트를 전달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뜻밖의 용품을 전해 받은 취약계층은 독거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위기가정 등 어렵게 사는 가정들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LS에서 기탁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안양시지정기탁금을 활용했다. LS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후원물품 기증을 이어오고 있는 관내소재 대기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찍 찾아온 폭염에 이렇게 흐뭇한 소식을 접하게 돼 기쁘고, 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전·월세 임차인 등 서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주택임대사업자와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등록자료 일제조사를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조사기간은 이달 15일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이다. 주택임대사업자 6천8백여 명과 등록임대주택 1만7천여 채를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공부상 자료와 등록임대주택 자료 등이 주요 조사내용이다. 시는 임대주택 매각제한, 임대료 증액제한, 임대차계약 신고 등 의무사항을 위반한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사과정에서 소유권 변동여부, 소재지 불분명, 동·호수 불일치 여부 등도 확인해 오류사항을 바로잡을 계획이다. 이충건 안양시주택과장은 주택임대사업자와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임차인 권익보호와 주거생활 안정을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제8기 안양천환경대학 수료식이 지난 4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천 환경대학은 환경분야에 열정이 있는 23명의 시민이 수강생으로 참여한 가운데 금년 4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개설됐다. 교수와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 자연형생태하천으로 살아난 오늘의 안양천이 있기까지 과정과 현재의 생태계 그리고 시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양천 곳곳을 견학하는 현장학습도 이뤄졌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교육생 23명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해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환경대학은 이로서 2백명 가까운 교육생을 배출하게 됐다. 황규학 안양시환경사업소장은 수료식에서 안양천은 이미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살아났다며, 잘 보전하고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기본교육 참가자를 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총 대상은 70명으로 경기도 소상공인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기본교육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안양시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준비된 창업과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한 이번 교육은 안양시와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다. 교육내용은 1일차에는 창업정신, 세무관리, 온라인마케팅 등 창업과정에서 고려할 사항을, 2일차에는 인사노무, 금융정보, 상표권의 이해 등 경영과정에서 필요한 사항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개시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의 경우 경영컨설팅도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민관공조로 치매극복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시는 만안치매안신센터와 연계해 지난 3일 안양상업고등학교를 치매선도학교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각각 지정하며 현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안양상고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치매어르신 배려하기, 치매예방 캠페인 및 검진정보 전달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현판식과 함께 안양상고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이 이뤄져, 전원 치매파트너로 등록되기도 했다. 치매파트너를 희망한다면 만안치매안심센터나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또는 치매체크App을 통해 양성교육을 이수하면 가능하다. 이날은 또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구성도 이뤄졌다.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치매협약 의료기관, 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치매환자 가족대표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만안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 협의체 구성회의에서 이들은 치매관리사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야 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이 우선이라는데 공감했다. 이 협의체는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며 치매관리 분야에서 공조를 이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주말인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안양체육관에서 'WKA, 크리토 집' 주최로 격투기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날 대회는 본대회에서는 'WKA 한국지부 창립대회, WKA 세계타이틀매치, WKA 동양타이틀매치'를 비롯해 '시민 한마당 축제 및 콘서트'를 펼쳐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노정렬, 박지슬'의 사회로 열리는 시민한마당 축제에 참여하는 출연진은 '한혜진, 이지영, 걸그룹 레트로즈'등이 참가해 경기중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최 측에서는 "계체량과 조인식의 포토존 기념 촬영은 물론 행사 당일 문화축제를 접목해 복싱이 대중들과 동반하는 공연 문화와 함께 대중 속의 스포츠로 널리 자리잡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WKA 타이틀 매치는 '선현범, 리첸첸, 지승민, 로우웨이웨이, 박창빈, 노현수, 김성빈, 최지수, 박혜수, 샤오란, 강건우, 장지랑' 등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관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초 저장강박증을 겪는 한 지역주민 가정을 방문해 집안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대청소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5일 밝혔다. 대상자 A씨는 홀로 생활하는 은둔형 장애 단독가구로,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는 치매로 요양원에 입소 중에 있는 상황이었다. 우울증과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물품을 버리지 못하고 집안과 복도에 쌓아놓았다. 쓰레기와 방치된 음식이 심한 악취를 발생시켜 본인의 건강과 위생에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불편도 유발하고 있었다. 다가올 무더위에 적치된 폐품과 쓰레기로 위생이 우려됨에 따라 협의체 위원들이 나서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관양1동의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바로바로 감동드림’을 통해 이불, 식기 등 생활용품까지 지원해 A씨의 집안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었다. 정리가 끝난 후 A씨는 “혼자서 청소하는 일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환해진 환경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영섭 관양1동장은 “항상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먼저 나서서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무더
(경기뉴스통신) 안양 박달적환장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4일 진행됐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시 공무원, 상주업체와 청소업체 직원 등 3백명 가까운 인원이 참여해, 악취요인인 적환장 내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청소에 주력했다. 적환장 차고지 잡초제거와 청소업체 전 차량에 대한 세차도 동시에 이뤄졌다. 또 적환장 일대 도로와 호현마을 주변을 대상으로는 살수차를 활용한 바닥물청소가 실시됐다. 특히 이날 환경정비에는 이진수 안양시부시장도 동참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행들을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미국 가든그로브시·햄튼시와 영원한 우정을 다짐했다. 국제자매도시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최대호 안양시장이 현지시간 6월 27일 스티븐존스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 시장과, 7월 1일 도니 턱 버지니아주 햄튼시장과 각각 우호증진 서약서를 교환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서약서 교환에 따라 안양시는 가든그로브·햄튼 2개 시와 교육,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1986년 6월 16일과 26일 햄튼·가든그로브 시와 잇따라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맺어 30년이 되는 올해 현재까지 고교생 민박연수, 공무원 파견,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등으로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번 방미에서 오렌지카운티 치매협회와 성인주간보호센터, 햄튼대학교박물관, 노스햄튼 요양재활센터 등을 견학하고, 한인회 초청 기념식에도 참석했다. 특히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시장은 양 시와의 30년 우정을 토대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발전을 위해 손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대표단은 지난달 26일 출국해 이달 4일까지 7박9일
(경기뉴스통신) 안양도시공사는 4일 고객 중심 경영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소비자중심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CM 선포식에는 배찬주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통해 전사적인 CCM 활동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선포식에서 배찬주 사장은 원종국 경영기획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했다. 최고고객책임자를 임명함으로서 소비자중심경영 운영시스템 구축과 효율적 관리를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배찬주 사장은“소비자중심경영만이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진리임을 인식해 고객서비스헌장과 서비스 이행기준을 적극 실천하고, 우리 공사의 소비자중심경영 슬로건인 ‘열린마음, 열린미소, 열린행동’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사랑받고 신뢰받는 안양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친절을 생활화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고고객책임자인 원종국 경영기획본부장은“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계기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가 지난 1일 안양시청사 2층에 문을 열었다. 오는 11일에는 개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퇴직 후 제2의 인생 또는 노후를 준비하려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안양시가 전문기관에 위탁운영을 맞긴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시청사 2층 복도를 사이로 일자리센터와 마주보고 있다. 58㎡공간에는 직원 4명이 상주 중이다. 앞서 지난달 10일 시와 위탁업체인 인지어스는 베이비부머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협약을 맺었다. 특히 현판시안에 영문명을 동시 표기함으로써 외국인도 고려하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이기도 한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취업훈련과 일자리알선, 인생이모작을 위한 교육, 건강증진과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및 공헌에 대한 알선도 주선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금년 하반기 신 중년 행복찾기 워크숍과 생애설계 아카데미 과정 그리고 가정의 화목을 위한 부부행복 클리닉 특강자리 등을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통해 마련한다. 또한 재능기부를 활용한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신 중년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1일 개소식은 최대호 시장과
(경기뉴스통신)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잇따라 결실을 보면서 지역주민들을 웃음 짖게 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돼 편성된 예산으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안양시범계동이 지난달 주민참여에산사업으로 범계역 문화의 거리에 예술작품이 담긴‘그림타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촌1번가 명품거리’조성을 위한 특수시책 일환으로 문화의 거리 4개소에 고흐, 샤갈 등 유명화가 작품 50여점이 타일로 제작돼 바닥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다. 그림타일에는 작가와 작품명도 기재돼 있다. 박문규 범계동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범계 문화의 거리에 고품격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문화감성 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안양2동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지난 2일 경사스런 소식 하나를 전했다. 어둡고 삭막하던 지하보도가‘우리동네 바닷속 갤러리’로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바로 안양2동 소재 만안초등학교 앞 지하보도다. 단순히 통행로에 지나지 않았던 지하보도가 갤러리로 변신했다. 만안초교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이곳은 입구의 물고기들을 따라 내려가 보면 심해 속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느낌이다. 이렇게 내려간 지하보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