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기업체 탐방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2일 동안구 관양동 평촌스마트베이에 위치한 여성기업 ㈜아이티티를 방문했다. ㈜아이티티는 종사원 규모는 작지만 메디컬 가상기술시스템과 치매 조기진단시스템을 연구 · 개발하는 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기업체 탐방이 이뤄진 자리에서 ㈜아이티티 관계자는 자금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건의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올해 조성된 청년창업펀드 지원 가능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각종 규제 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기업 측에는 청년층 일자리 확보를 위해 일자리가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기업 활동하기 좋은 관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업체 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체 탐방은 관내에 위치한 작지만 유망한 기업을 발굴해 매달 1회 시행된다.
(경기뉴스통신) 형식을 뛰어 넘어 흥미와 소통을 수반한 공직자 대상 청렴콘서트가 지난 11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콘서트는 특강과 연극으로 진행됐다. 강사 이근철 밝은인문사회연구소 소장은 청탁금지법의 제정 의의와 개정된 시행령에 대한 사례를 들고 퀴즈를 통해 참석한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등 이해를 도왔다. 특히 청렴은 공직사회뿐 아니라 사회전반에 필요한 것이라며, 부정청탁의 근원이 될 수 있는 연고주의와 물질만능주의를 극복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 소장은 그러면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거론해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청렴연극‘청탁금지법이 뭐 길래’는 고향과 학교선후배 사이라며 특혜를 요구하는 한 민원인을 통해 청탁이란 무엇이고 이를 거부해야 하는 공직자의 입장을 조명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의 최대덕목은 청렴이라며, 청렴한 공직사회야말로 시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자세로 여겨야 할 것임을 천명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도시공사와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는 지난 10일 유휴공간 기부를 통한 바람직한 기부문화 조성 캠페인을 위한 공간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안양도시공사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의 유휴공간을 다사랑 공동체에 기부하고, 다사랑 공동체는 기부받은 장소에 희망메세지 및 후원금 기부 캠페인을 안내하는 액자를 부착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체결에 앞서 공사는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안양체육관, 빙상장 등의 400여개 화장실 칸을 기부공간으로 조성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환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배찬주 사장은 “공간기부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9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한 ‘2019 하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서 개최됐다.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역량나눔, 생각나눔을 통한 협력체제 강화’를 주제로 각 센터의 운영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변화 속에 청소년들이 협력해 꿈을 구체화하는 ‘꿈 자판기’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학교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더불어 광명시의 ‘마을과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 지도 그리기’, 과천시의 ‘마루한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로체험에 대한 지역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지속되길 바라며, 안양시가 진로중심의 교육도시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신중년층 생애설계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할 안양시베이비부머지원센터가 11일 오전현판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시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할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안양시청사 2층에 마련돼 있다. 58㎡공간 내부에는 직원 4명이 상주하는 가운데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5회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지역에 거주하는 신중년층이면 누구나 찾아 이용할 수 있다.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층이 맞닥트리게 될 인생 재설계, 문화여가활동, 건강증진 등의 고민거리에 대해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역할이다. 이곳을 방문하는 신중년들은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재도약을 위한 생애설계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생애설계 관련 상담은 이메일이나 팩스로도 가능하다.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또 ‣장·단기과정 생애설계 아카데미 ‣건강, 여행, 자산관리 등을 소재로 한 특강 ‣마을빵집 창업과 사진을 활용한 재테크 등의 직업특화프로그램 ‣바리스타, 가죽공예, 요리교실 등을 경험해보는 체험활동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판식은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시의회 의장 그리고 전직 공무원 및 사회복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169명을 선발, 9월2일부터 12월20일까지 4개월간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이상의 안양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 참여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기타 가점대상 서류 등을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건에 대해서 신청자의 가구소득 및 재산, 공공근로 참여횟수 등 선정 기준과 배제대상 여부를 심사한 후 오는 8월 26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안양시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의 금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이 지난 10일 경기도 안성에서 진행됐다. 31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을 비롯한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보장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따뜻한 어울림, 행동하는 파트너쉽”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협의체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을 도모에 도움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뤘다.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은 “동 협의체와 시 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각 협의체간 역할과 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워크숍을 배웅하는 자리에서은 힐링과 함께 협의체위원들 간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며,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민관협력 중심체역할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금년도 체납액 징수목표 대비해 현재 68%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체납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정리목표 조기 달성을 다짐하기 위한 안양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회가 지난 10일 이진수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시의 금년 체납액정리 목표액은 216억 원이며, 6월말 현재 147억 원을 정리해 목표대비 68%를 달성했다.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 관허사업제한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 결과이다.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대상 호별 방문독려와 함께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가정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 명품가방, 양주, 귀금속 등 64점의 물품을 현장에서 압류 및 1천1백만 원을 현금 징수 했다. 시는 하반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체납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미상속재산에 대한 대위등기 후 공매, 지방세 특별징수 불이행자 형사고발, 명단공개,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등의 조치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진수 부시장은“고질적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기동징수 활동을 펼치고 성실 납부자가 우대 받는 조세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
(경기뉴스통신) 안양 호계동 호원지구 재개발 공사현장 방문 간담회가 지난 9일 동안구청 주관으로 열렸다. 호원지구 재개발 지역은 총 3,850세대 아파트를 건축하고 있는 공사현장으로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SK건설, ㈜대우건설 등 4개사가 신축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동안구청장, 시의원, 현장소장, 지역조합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호원지구 공사장 소음에 따른 민원 발생을 해결하기 위해 열렸다. 지역 주민대표는“새벽부터 망치소리 및 알폼 해체작업으로 소음이 발생해 불편을 겪는 상황이라며 피해를 호소했다. 특히 휴무일인 주말과 일요일에도 소음이 끊이질 않아 모처럼 집에서 쉬고 있는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시공사 및 조합측은“공사장 주변 주민들에게 공사로 인한 불편을 드려서 죄송스럽다”며 “근로자 안전문제로 인해 폭염주의보 발령 시 공사를 일찍 시작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망치소리 등 소음이 발생하는 작업은 오전 7시 이후부터 진행토록 공사 일정을 다시 조정하고 알폼 해체 작업은 오후에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작업 공정을 면밀하게 검토 후 소음이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순
(경기뉴스통신) “감자캐기 힘들어요. 근데 재미있어요.” 어린이농부들의 채소수확 체험행사가 지난 9일 안양시 동안구청 온누리 광장에서 있었다. 체험행사에는 민간어린이집 원생 4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흥미롭게 채소를 수확했다. 삭막한 도심속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은 식탁에서 보아오던 친숙한 채소들을 직접 흙을 만지며 자기 손으로 수확함으로써 땀방울의 가치와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중한 기회가 됐다. 고사리 손으로 정성스레 수확한 채소는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해질 예정이다. 동안구청‘온누리 광장’은 시멘트 바닥으로 이뤄진 도심속 광장이었으나, 동안구가 계절에 어울리는 꽃을 심고 대파,상추,감자 등을 심어 시민들의 자연친화적 휴식처로 탈바꿈 시몄다. 또한, 광장텃밭 안에는 포토존이, 바로 옆 앞마당에는 방문객들을 배려한 벤치와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 자연을 즐기는 힐링장소로도 적합하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직접 작물을 수확해보며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조금이나마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에 내실을 기할 안양시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 9일 출범했다. 자치분권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일반주민, 시민사회단체, 시의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 18명으로 구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풀뿌리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위촉장 전달에 이어서는 자치분권 법령개선, 시민자치역량 강화, 시민행복실현 앞장 등을 다짐하는 출범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한 시의 기본계획을 심의하며 사업협의 및 조정을 주 기능으로 삼는 등 자치분권 필요사항 전반을 주 기능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모임으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자치분권협의회는 이어진 정기회의에서 김광남 경남과학기술대 교수를 의장으로, 이애리 협성대 교수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은 기획전시 ‘공간기억 : 건축을 향한 사진의 다섯 가지 시선’의 관람료 기부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안양나눔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지난 3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이사와 안양나눔운동본부 윤도희 본부장의 참여로 진행됐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이번 기획전시는 박물관이 2014년 3월 개관 이후, 5주년을 맞이하며 기획된 전시로, 건축이 아닌 다른 예술분야인 ‘사진’이 건축을 바라보는 시선을 다루었다. 전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운영되었으며, 카드단말기와 현금모금함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관람료를 안양나눔운동본부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금이 진행됐다. 관람객 중 3,593명이 관람료 기부에 참여하였으며, 총 3,561,650원이 모금됐다. 안양나눔운동본부 윤도희 본부장은 “이번 모금은 다수의 시민들이 전시 관람과 함께 기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문화행사와 기부를 결합시킨 선도적 사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나눔운동본부와
(경기뉴스통신) K리그2 FC안양이 9일부터 2019 연간회원권 하프권 판매를 개시한다. FC안양의 연간회원권 하프권은 티켓북 형태로 판매된다. 2019 FC안양 연간회원권 하프권 구매자에게는 하프권 티켓북과 함께 리벨로 전 품목 15% 할인권 1매, 투썸플레이스 20% 할인권 1매 등이 제공된다. FC안양은 올 시즌 6억원 이상의 연간회원권 판매 수익을 올렸다. 최근 홈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K리그2 3위에 올라있기 때문에 이번 연간회원권 하프권 판매 역시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연간회원권에 대한 수요는 여름 이후에도 항상 꾸준하다. 절반 가격에 FC안양의 남은 경기를 모두 볼 수 있다”며 “더욱 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그리고 좋은 경기력으로 경기장에 찾아와주시는 팬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FC안양 연간회원권 하프권 판매는 9일부터 시작한다. FC안양 사무국과 경기장에 마련된 멤버쉽 라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생현장 속으로 달려간다. 안양시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최 시장이 별다른 기념행사 없이 각 계층을 잇따라서 만나는 민생투어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취임 1주년을 맞아 각오를 다지고 남은 임기에 더욱 심기일전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 첫 투어로 9일 새벽 인덕원 인력시장을 방문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만났다. 최 시장은 지역에서 대규모 주택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건설근로자들의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서는 가로환경미화원들과 안양일번가 거리청소를 하고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 또 동안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급식봉사를 하며 노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다둥이, 다문화, 장애인가정을 잇따라 방문하는 것으로 오후시간을 시작한 최 시장은 안양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오는 12일에는 기업체 방문에 이어 안양고등학교를 찾아‘청소년들이 바라는 지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기업경영에 어떤 애로점이 있고, 청소년들은 시에 무엇을 원하는지를 귀담아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17일에는 연현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상수도사업소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또 다시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6년째 연속되는 쾌거다. 특히 최근 일부지역에서 붉은 수돗물 파동이 발생한 것과 비교해 시가 식수용 수돗물 공급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가늠케 하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8일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공기업평가 결과에 의하면 시는 최우수등급인‘가’등급을 받아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는 민간전문기관인 경기연구원을 통해 지난1년간의 경영실적과 현지시설 확인 그리고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해‘가’등급에서‘마’등급까지 5단계로 구분 발표 됐다. 경영실적 평가는 크게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한 정성 및 정량평가를 통해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정책 심의 의결을 걸친 결과다. 안양시는 경영실적 평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정량평가인 상수도경영성과와 사회적가치 등에서는 타 기관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경영효율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요금현실화율을 100% 달성했고, 노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