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역 앞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어서 지방을 오가는 버스승객들이 한결 편안함을 누릴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종덕 원스퀘어 대표 간 안양시외버스터미널 부속시설 조성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이 지난 22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원스퀘어는 건설사 부도로 20년째 공사 중단 상태인 역 광장 건물을 인수한 업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건축공사가 재개되는 원스퀘어의 1층을 매입, 198㎡규모의 시외버스터미널 매표소를 겸한 대합실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양시와 원스퀘어 양측은 또 건축공사가 속히 재개되고 그간의 제반사항을 해결하는데도 힘을 모으게 된다. 현재 안양역 광장 시외버스터미널은 매표소가 비좁아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마땅히 쉴 만한 곳이 부족한 상황이다. 원스퀘어가 매입한 이 건축물은 지하8층 지상 12층 규모로 골조만 이룬 채 20년째 흉물로 남아있는 상태여서, 이날 협약은 안양시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져오게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의 의미 있는 협약이 구 현대코아 문제와 안양시외버스터미널 승객불편을 동시에 해결하고 수암천 일대 도시재생사업과의
(경기뉴스통신) 폭염 속 청량제와도 같은 소식이 안양에서 잇따라 전해오고 있다. 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복합 상업건물, 약국, 음식점, 커피숍 등 사업장에 방문해 ‘더좋은 이웃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내문을 전달하고 관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현황을 설명하면서 매월 일정금액의 후원을 약속하는 기부신청서를 받았다. 신규 신청을 통해 받게 된 후원금은 앞으로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흥동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부림동행정복지센터와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365일 36.5℃ 사랑나눔’사업을 펼쳤다. 부림동은 현재 홀로 사는 어르신과 중장년남성을 위한 밑반찬 지원 및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한 생신상 지원을 연중 진행 중에 있다. 또 어린이들이 책을 1권 읽을 때마다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기부하는 ‘책저금통’사업, 동행정복지센터 내에 쌀독을 마련해 누구나 쌀을 기부하고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사랑의 쌀독’사업 등 365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관내 사업체, 어린이집, 유치원, 아파트관리소 등에 홍보문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2019 안양시 정책공모전’을 연다. 공모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다. 1회용품 줄이기, 新중년 일자리 창출방안,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만들기,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일·가정 양립방안 등 5개 주제로 진행된다. 5개 주제와 상관없이 작은 아이디어로 시민 삶의 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 어떤 제안도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안양시민을 비롯해 안양관내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안양시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 방문 을 통해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는 응모한 제안들을 심사해 11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금상·은상·동상·장려상·노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양시 정책기획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 곳곳이 가을꽃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안양시가 비산동 꽃양묘장의 가을꽃 출하준비에 한창이다. 출하되는 가을꽃은 국화, 메리골드, 사루비아, 맨드라미, 코리우스, 페츄니아 등 가을과 잘 어울리는 식물들로 꽃양묘장에는 현재 정성스레 가꾼 12만 그루가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안양시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각 동에 출하해 교차로 화단, 꽃박스, 공원, 다리난간 등에 조성할 계획이다. 또 각 학교와 유관기관 등에도 전달해 주변을 장식하게 된다. 안양시는 10여 년 전부터 양묘장을 운영해 절기에 어울리는 꽃들을 자체 생산, 관내 어디를 가도 꽃을 접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관내 대규모점포가 추석인 오는 9월 13일 하루 일제히 문을 닫는다. 안양시는 대규모점포의 9월중 의무휴업일을 11일에서 추석인 13일로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대상은 대형마트 4곳과 준대형점포 17곳을 합쳐 21개소다. 시는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조례를 통해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을 대규모점포 의무휴업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설이나 추석이 속한 달인 경우 의무휴업일을 해당 명절날로 변경할 수 있다고 재량권을 부여했다. 9월달 대규모점포가 추석인 9월 13일 하루 휴무함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부담 없이 가족 친지들과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두 번째 의무휴업일인 9월 25일은 그대로 시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동안구보건소가 21일 동안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전문의이자 동안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인 임재성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임 교수는 치매란 무엇이고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는 어떤 질병이 있는지를 도표와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을 통해 치매선별 검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생활 속 치매예방법으로‘진인사대천명’고〔‣땀나게 운동하고 ‣정 사정없이 담배 끊고 ‣회활동과 긍정적인 사고를 많이 하고 ‣뇌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박하게 술마시지 말고 ‣은 연장하고 식사는 줄이고 ‣고혈압, 당뇨, 뇌졸중을 관리하자]를 강조하며 공감을 샀다. 한편 동안치매안심센터에서는 체계적인 치매예방과 검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등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비롯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지문사전등록, 치매예방교육, 치매환자 쉼터,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치매안심마을, 가족카페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기업인 피플앤피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플앤피플는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치과진료 지원을 주 임무로 하는 업체이다. 이날 협약으로 안양6동과 피플앤피플 두 기관은‘따뜻한 복지허브화’의 맥락으로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한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를 기하게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집수리와 치과질환 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또 한부모가족과 독거노인 가정을 돌보는 등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나가게 된다. 이정순 안양6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탄탄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제주4·3의 진실이 안양을 찾는다. 안양시는 제주4·3범국민위원회·노무현재단제주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사본관 1층 로비에서“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4·3의 진실 기록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록전은 제주4·3범국민위원회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획해 전국 순회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안양시는 제주도민의 아픔과 역사의 교훈을 함께 하겠다는 취지로 이에 동참하기로 해 뜻깊은 기록전을 열게 됐다. 제주4·3사건은 72년 전인 1947년 3·1운동 28돌 기념식 후 해산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발포로 발생, 1954년 9월 한라산이 개방될 때까지 제주의 많은 양민이 희생된 민족사적 비극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제주4·3사건은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민족사적 아픔이다. 우리 시도 진실을 알리는데 하나의 밀알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권장했다. 이번 기록전은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이 제주4·3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화 한다. 1948년 이승만 대통령의 계엄령 서명과 1949년 유시의 국무회의록 김대중대통령의 4·3관련 발언과 4·3특별
(경기뉴스통신) 지하보도가 동네주민들의 예술작품 전시장으로 변신했다. 안양시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가 일번가 지하보도를 이용해 예술작품을 전시하는‘우리동네 테마갤러리’를 지난 20일부터 다음달까지 운영한다. 테마갤러리가 열리는 일번가 지하보도는 경부선 철로를 사이로 안양1번가와 안양천변 아파트단지를 잇는 곳으로 사림과 차량의 왕래가 빈번하다. 안양1동주민자치위원회가 매년 주관해 지하보도를 이용한 문화갤러리로 정착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양1동 주민자치센터 한글·한문서예반 수강생 40여명의 작품이 내걸려 있어, 지하보도를 오가는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 주민은“지하보도를 지나가면서 잠시나마 힐링의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신정훈 안양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테마갤러리에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밝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어수선한 분위기의 청사별관 민원실 1층 로비에 대한 환경정비를 지난 20일 최종 완료했다. 전과 비교해 확연히 다른 모습의 로비는 우선 빨강과 파랑색상의 태극문양 타원형 소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락함과 함께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당초 이곳을 차지하던 관내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장은 로비와 구내식당 방향 벽면으로 재배치 됐다. 함께 있던 공기정화식물도 출구 양측 벽면으로 이동해 로비 중앙공간을 넓게 확보할 수 있었다. 시정의 주요시책과 홍보영상을 표출하는 배너시설 역시 민원인들이 바로보기 쉽게 소파와 출입문 앞쪽으로 이전 재배치 됐다. 시는 추후 4면 회전용 배너거치대로 교체할 계획이다. 당초 별관 로비는 우수상품 전시대, 화분, 각종 배너와 안내판 등이 혼재돼 통행에 불편하면서도 산만함을 유발하고 정보전달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였다. 하지만 환경정비를 마친 지금은 확 바뀐 모습이다. 로비의 화장실 역시 어둠침침하고 노후함이 역력했던 모습이 자취를 감췄다. 환히 밝은 LED조명에 냉·난방기가 설치되고 세면대·파우더 공간의 동선이 분리됐으며, 여성 및
(경기뉴스통신) 안양 석수1동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내년 이 맘 때면 최신식 경로당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양시가 20일 석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신축에 따른 의견청취와 사업추진 경과를 안내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경로당이 들어설 석수1동 10통 지역 노인회 회원과 주민들, 사회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등 70여명이 찾았다. 안양시는 9억1천여만원을 들여 내년 3월 착공해 8월 준공할 계획이다. 연면적 262㎡의 3층 규모로 할머니방과 할아버지방, 다목적실, 주방,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되며, 필로티 구조인 1층은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이날 신축계획을 브리핑한 시 담당공무원은 노년층은 아무런 불편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지어질 석수1동 경로당은 지난해 정비구역이 해제로 신축이 가능해져, 이 지역 숙원사업이 해결의 실마리를 보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고령화시대에 접어들어 노년층을 위한 복지시설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공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공직사회 비리근절과 일하는 분위기 확산 일환으로 공공분야‘갑질’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 산하 전부서와 기관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갑질’은 우월적 지위에 있으면서 권한을 남용 또는 영향력을 행사해 상대에게 부당함을 요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가이드라인은 공공분야에서 발생하는‘갑질’에 대한 사전 예방에서 피해자 보호까지 단계별 유형별 판단기준, 갑질 행위에 대한 대응법과 진단테스트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안양시 모든 부서는 물론, 안양도시공사, 안양문화예술재단, 창조산업진흥원, 청소년육성재단, 인재육성재단 등 시 산하 모든 기관에도 적용된다. 시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갑질 유형을 크게 법령위반, 사적이익 요구, 부당한 인사, 비인격적 대우, 기관이기주의, 업무불이익, 부당한 민원응대, 기타 사항 등 8대 유형으로 구분해 항목별 구체적 예시를 들어‘갑질’판단기준을 제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갑질 없는 공직문화 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번 가이드라인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갑질 피해 신고방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9일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에서 활동할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정동균 양평군수 등 8명의 공직자와 위촉직 위원 22명으로 총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호선을 통해 공동위원장에 황경철 위원이 부위원장에 박민기 위원이 선출됐다. 협의회 위원은 향후 2년간 양평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공공 의제를 발굴하거나 협치 사업에 대한 실행, 평가 등 협치 사업 과정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민관협치 추진 경과보고, 분과위원 설치 및 운영,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함께 실시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관협치의 기반은 일상적인 소통과 정보공유, 상호 이해에 기반한 신뢰관계 형성이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민관협치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양4동 삼덕공원 지킴이가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 활동을 쉬지 않고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안양4동 8개 단체가 모여 삼덕공원의 무질서를 바로 잡고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삼덕공원 지킴이’를 형성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씩 야간 시간대 위주로 삼덕공원 일대를 순찰하고 있다. 또한 밤늦게까지 일대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귀가 조치하는 등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도 동시에 펼치고 있다. 무더운 날씨로 야간에 삼덕공원을 자주 찾는다는 안양4동 주민 김미덕씨는“일부 주민들의 음주와 흡연 등으로 불편을 겪어도 주민들끼리 얼굴 붉히며 다툴 수 있어 말을 꺼내기 어려움 점이 많았다”며 “삼덕공원 지킴이 분들이 우리 동네 보안관처럼 주민들을 대변해 문제들을 해결해주니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영원 안양4동장은 “폭염 속에도 삼덕공원 지킴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킴이는 공원을 찾는 주민이 줄어드는 10월말까지 활동을 계속해나갈
(경기뉴스통신) 안양시평촌동주민자치위 주관 원주시 소초면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지난 19일 평촌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렸다. 금년 4월 24일 소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평촌동과 소촌면간 자매결연 이후 첫 열린 행사였다. 이날 장터에는 소초면 특산품이자 치악산 자락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치악복숭아와 옥수수 4백 상자가 짧은 시간이 동이 나면서 65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대다수가 농민인 소초면의 농가소득 기여하게 될 것이 기대된다. 직거래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은 평촌동과 소초면이 자매결연을 체결해 열린 자리인 만큼, 믿고 사간다며 신뢰감을 보였다고 평촌동 관계자는 전했다. 고순웅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지인 소초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초면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 평촌동 주민들 또한 현지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와 같은 직거래장터를 지속해서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