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청년층 취업지원에 나선다. 안양시는 반도체공학기술 인력양성과 및 취업연계 과정을 지난 12일 개설해 이달 30일까지 안양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상공회의소·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안양지역 대학졸업자나 졸업예정자 15명이 선발돼 교육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반도체 분야 업체를 연계한 취업알선이 이뤄진다. 안양시는 이번 양성과정 개설을 위해 관내 반도체 강소기업과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일본의 무역보복으로 자체적 반도체 기술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반도체공학기술 보유자의 안정적 수급으로 청년취업 및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10월에 2차 반도체공학기술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재천 지사, 1935년 중앙군관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10월 백범 김구의 밀명으로 인천항에 입항하다 일본 경창에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동생 이재현 지사, 중국 상해로 망명해 광복군으로 활동하다 1940년 일본군 36사단을 상대로 한 태행산 유격전에 참전했으며, 제7대 한국 광복군 동지회장을 지냈다. 김구 선생은 이재현 지사의 독립운동을 높이 사 결혼축하 글을 직접 써줬다는 일화도 있다. 특히 이재천·이재현 지사는 형제 항일애국지사로 유명하다. 원태우 지사, 1905년 11월 22일 을사늑약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가 열차를 이용해 안양에서 서울로 이동한다는 첩보를 입수, 서리재 고개에서 열차에 돌을 던져 이토 히로부미에게 심각한 상해를 입혔다. 당시 24세 청년의 이 거사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던 1909년보다 4년이 앞서 있었던 암살계획으로 세간의 화제가 됐다. 정부는 이분들의 업적을 기려 이재천 지사에게 대통령 표창과 건국훈장애국장을, 동생 이재현 지사에게는 독립장을 추서했다. 원태우 지사에게는 건국훈장애족장이 수여됐다. 안양출신인 이 세분 모두 일제 강점기에 항일독립운동을 펼
(경기뉴스통신) 안양천에 편의시설을 설치하는데 시민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현장의 생생한 의견수렴이 이뤄질 전망이다. 안양시가 ICT기술을 접목한‘디자인 싱킹’기법을 도입해 안양천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시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디자인 싱킹’은 디자인적 사고를 기반으로 문제를 풀어내고 창의적 혁신을 요구하는 마인드로 시는 사업 초기단계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안양천변 4곳에 QR코드표지판을 설치하는 공사를 지난 16일 마쳤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안양천 현장에서 답해줘’에 접속, 설문조사에 응하고 의견도 제안할 수 있으며, 조사결과는 시가 해당사업을 추진하는데 반영된다. 설문조사 대상사업은 오는 10월 추진예정인 안양대교 옆 징검다리 설치와 내년에 실시할 안양천 체육시설 주변 공중화장실 신설 등 2건이다. QR코드표지판이 설치된 4곳 모두 징검다리와 공중화장실이 설치되는 지역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재 2백명 넘게 조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설치한지 3일째인데도 제법 많은 인원이 조사에 응답한 것이다. ‘디자인 싱킹’기법으로 현장에서 QR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8시에 평촌아트홀에서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세 번째 기획연주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연주는 안양, 과천,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각 합창단이 서로 다른 색깔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행복을 주는 사람’ 등 4곡,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꿈은 가장 강력한 무기’ 등 4곡,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고등어’ 등 5곡, 마지막으로 ‘친구야’를 연합합창으로 선보인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6년 경기도 최초로 창단되어 부산세계합창제에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위상을 알리고 있고, 꿈나무 음악가를 조기 발굴 육성하고 각종 공연과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석무료입장으로 당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좌석권을 배부하며,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스님이 범종을 치는 모습을 바위에 새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마애종’, 국내에서 유일한 마애종의 의미를 재조명해보는 학술심포지엄이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안양예술공원에 위치한 마애종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2호다. 종 치는 모습이 너무도 선명한 바위표면 그림으로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문화재로 꼽히며, 만들어진 시기는 고려시대로 추정되고 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마애종의 가치와 보전 및 활용’이란 테마로 문화재, 미술사, 관광 등의 분야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이 참석해 발표 및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은 ‣마애종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 ‣마애종의 보존 및 주변정비에 대한 제언, ‣마애종의 관광자원화 방안, ‣마애종의 활용과 디지털 기술 적용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국내 유일의 마애종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음에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거론되는 전문가들 의견을 토대로“마애종 일대를 정비해 안양예술공원과 함께 관광자원으로서의 값어치를 드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화요일, 하남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에서 2019 2차 문화체험 ‘너나들이’를 진행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및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새롭고 즐거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차 문화체험 ‘너나들이’를 기획, 운영했다. 스포츠몬스터에서의 체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시설에서 참여자 간 함께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의 기분 전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상호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며, 집단에서의 소속감을 증진하고자 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꿈드림 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이 모여 함께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며, 학교 밖 청소년 상호 간 바람직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울퉁불퉁했던 보행환경이 깔끔한 모습으로 개선됐다. 안양시만안구가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어 박달로우회로 안양대교∼박석교 430m와 석천로 석수2동 새마을금고∼충훈터널 입구 650m구간의 낡은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공사를 이달 초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과정에서 인도와 차도 경계석 정비로 평탄함이 이뤄지고 점자블럭이 새로 설치된 데다 보행에 지장을 줬던 전주가 이설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깔끔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당초 이 두 구간은 노면이 고르지 못하고 울퉁불퉁해 주민들이 편히 걸을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했다. 하지만 공사가 완료된 현재 안전하면서도 편히 오갈 수 있는 스마트 보도로서의 면모를 갖춰 이 일대 주민들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 기대된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쾌적한 보행환경이 될 것이라며,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낡은 보도에 대한 정비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위해 안양시와 경기신보가 손을 잡았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4일 오전 안양시청상황실에서 일본 아베정권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 제외조치로 피해를 입는 기업들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피해기업들을 위한 기관 간 협약으로는 경기도내 첫 사례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피해를 입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파악해 경기신보에 추천하고, 특별보증지원에 따른 10억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기로 했다. 출연금 10억원은 올해 추경 4억원과 내년 본예산 6억원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신보는 안양시로부터 출연 받은 재원의 10배인 백억원을 피해업체의 자금조성을 위한 특례보증으로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은 70억원, 소상공인은 30억원 규모다.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되는데, 100%보증비율에 보증료율은 1%고정 금리로 일반보증에 비해 할인된 우대조건에서 특별보증이 지원되며, 10월 공고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소재, 부품, 장비 등을 조달 및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약1,81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 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객관적인 보건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와 키, 몸무게, 자가 혈압 측정 등 신체계측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이다. 조사된 건강통계 자료는 주민의 건강수준 현황과 문제를 파악해 보건정책을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얻어지는 소중한 자료로 건강도시를 조성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며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시민들은 자신의 건강과 생활습관을 점검 해보는 기회로 삼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9월 한 달 동안 안양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사랑상품권은 안양관내에서만 유통되는 지역화폐다. 이번 할인판매는 추석을 전후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조치로 기간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다. 안양사랑상품권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관내 농협 36개소에서 개인별 30만원 한도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때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이 상품권은 가맹점등록이 돼있는 관내 전통시장과 동네슈퍼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안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찾기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하려는 소상공인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에서 하면 된다.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센터 등 대규모 점포와 유흥 및 사행성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로 이어지고, 소비자들 역시 가계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제 74주년 광복절에 즈음해 특별난 감동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9일 갈산동에 거주하는 생존애국지사인 김국주 옹을 방문해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1924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김국주 옹은 광복군으로 있으면서 일제강점기 당시인 1944년 중국 서주지역에서 공작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듬해에는 상해지구 공작활동에도 참여했다. 김 옹의 집을 방문한 최 시장은 광복군 활동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첩을 들춰보며 당시 치열했던 활동사항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안양시는 14일 김국주 옹을 비롯한 관내 거주 애국지사 및 유족 96명에게 97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주말인 10일에는 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진행된 제7차 세계기림일 기념식 모습을 나타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많은 지식인과 예술인들이 평화의 소녀상과 같이 포즈를 취하는 퍼포먼스가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며,“일본은 이 의미를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들의 삶을 기록한 사진전도 열려, 18일까지 이어진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석수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특별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일 만안구에 소재한 한 호텔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체험 행사를 연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유명한 셰프와 같이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음식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미래 셰프의 꿈을 키우는 자리가 됐다. 자연스럽게 세프들과 소통하며 음식문화 관련 향후 진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윤원 석수1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장은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세프님들을 직접 만나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오늘 호텔에서 직접 세프님들과 음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한 시간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1회용품 줄이기 추진운동이 민간분야로까지 확산된다. 안양시가‘1회용품 줄이기’운동을 1단계 공공부분에 이어 2단계인 민간분야로 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1회용품은 인구 감소추세에도 쓰레기발생량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환경오염 요인으로도 지목받고 있는 상태다. 시는 이에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1회용 컵과 용기, 플라스틱 빨대와 비닐봉투를 사용안하기 4대 1회용품으로 지정, 금년 5월부터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시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용자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시는 9월중 전통시장 상인회, 외식업지부, 휴게업중앙회 등과 4대 1회용품 사용 안할 것을 다짐하는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커피숍과 시청내 “마당 Cafe”에 1회용품 사용 저감 동참을 당부하고 텀블러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금액을 할인하고 있다 아울러 구내식당이 있는 기업체와 일반 음식업소 등 다중이용사업장에 대해 1회용품 자제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도 점검도 벌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5월 4대 1회용품 사용안하기 서약 및 선포식을 가진데 이어 시 산하
(경기뉴스통신)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Jls 스타헤어클럽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은 지난달 3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 장철혁 단장, Jls 스타헤어클럽 이현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Jls 스타헤어클럽은 안양 · 과천 내 7개 뷰티살롱 업체를 통해 FC안양 선수단과 사무국에 3년간의 헤어뷰티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Jls 스타헤어클럽 이현아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사회에 어떤 방법으로 기여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돼서 FC안양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FC안양 선수들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더 예쁘고 멋있는 헤어스타일 제공을 통해 안양의 선수들이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협약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후원을 결정해주신 Jls 스타헤어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헤어뷰티서비스 후원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매우 좋아할 것”이라며 “프로 선수들은 외모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반려동물 문화교실‘캣 세미나’를 다음달 8일 시청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이를 행복하게 하는 놀이와 환경’과 ‘꼼꼼한 집사를 위한 냥이 영양학’이라는 주제로 세시간 동안 진행된다. 고양이의 야생본능 충족을 위한 놀이법 및 영역존중을 위한 환경조성법과 반려묘 및 길고양이의 영양학적 기초지식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그람이’ 블로그 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참가비는 없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제는 반려동물도 인간생활의 한 분야로 생각해야 한다며,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변화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캣 세미나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식품안전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