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지난 16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백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금년 7월 16일 시행된 갑질금지법을 계기로 부당업무 지시, 인격모독 등의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강사 송종학 한국미래교육컨설팅 대표는 ‘사례로 알아보는 청렴교육’이란 주제 강의에서 공직자 신분으로서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금지를 사명으로 생각해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일반 사기업 등에서 벌어진 다양한 갑질 행태를 사례로 들며, 직장동료 및 직원상하 관계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갑질 예방에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이어서는 참석자 모두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다시금 청렴을 가슴깊이 되새겼다. 한편 안양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시민감사관제와 청렴지기 운영, 청렴 웹툰, 부서별 청렴활동 평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공공분야 갑질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정해 시 산하 전 부서에 시달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은 공직자
(경기뉴스통신) 장바구니 사용이 적극 권장되고 1회용품 사용이 전통시장에서도 자취를 감추게 될 전망이다. 안양시와 전통시장 상인회 간 1회용품 사용저감 범시민 참여를 위한 MOU체결이 지난 16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협약식은 황규학 안양시환경사업소장이 중앙시장을 비롯한 5개 전통시장 상인회, 평촌역상인회, 만안·동안외식업과 휴게음식업 중앙회 등 12개 협회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핵심은 1회용 컵 사용 안하기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음식 포장 시 다회용 용기 활용하기 사업장 내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4가지다. 상인회는 이를 위해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는 대신 고객들에게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권장하게 된다. 또 종이컵사용을 최대한 자제해 개인 머그컵과 텀블러를 고객들에게 내놓고 플라스틱, 나무젓가락, 비닐커버 등도 가급적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금년 5월 1회용 컵과 용기·비닐봉투·플라스틱 빨대를 4대 1회용품으로 지정, 사용자제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 산하 전 부서는 물론, 유관기관 단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동참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협약식 역시 이 운동의 일환으로 민간분야로까지 확대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금년도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8명을 지난 16일 확정했다. 시민대상수상자는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8개 부문에 각 한명씩으로 두 차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제46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효행 – 정여진 안양4동 새마을부녀회장 결혼 후 28년 동안 시부모님을 정성껏 모시고, 특히 거동이 어려우신 시어머니를 정성을 다해 모시고 있으며, 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늘 밝은 모습으로 주변어르신들까지도 공경하는 모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효행의 모범이 되어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음. 지역사회발전 – 이남심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지난 20여년간 독거노인 가정방문, 장애인시설 봉사, 병원 호스피스 병동 봉사, 재난복구 및 농촌일손돕기 등 2만 시간이 넘는 헌신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음. 사회복지 –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오는 20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호계3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올해 여섯 번째 열리는 취업박람회로 쿠팡, ㈜서울랜드, 덕연건설, ㈜동운로지스, 보람요양원 등 8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기업관계관과 구직자 간 1:1 현장면접으로 52명에게 취업의 기회가 돌아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시책소개와 취업상담 및 이력서컨설팅 등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취업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양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10월 안양아트센터에서, 12월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모두 두 번의 대형 취업박람회를 더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5차례 취업박람회를 통해서는 72개 구입업체가 참여해 161명이 일자리를 취득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양시일자리센터는 연중 8회의 취업박람회와 수시 구인을 위한 상설면접장을 통해 지역 내 취업률을 높이고 있으며, 시 산하 22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거점상담창구를 개설, 주민들이 언제든지 가까운 곳에서 일자리를 소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2년째 운영하는 안양시복지콜센터는 한 통의 전화만으로 즉시 복지 상담이 이뤄지는 시민과 공무원 간 복지소통라인이다. 바로 이 복지콜센터가 난관에 처한 이들에게 구조의 손길을 내미는 복지상담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일정한 주거 없이 안양역근처를 배회하던 A씨, 오랜 노숙생활에 가족까지 연락이 닿지 않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복지콜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담당공무원의 상담과 지원으로 고시원에 임시 입주하고, 기초수급자로 책정돼 생계비와 주거비를 지원받아 전세임대주택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됐다. 이혼 후 아무런 의욕 없이 술로 생활하던 B씨, 우연히 알게 된 복지콜센터로부터 도움을 받아 삶이 달라졌다. 편안한 친구처럼 하소연을 들어주는가 하면 알코올 증상으로 힘들어할 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준 것이다. 그 힘으로 지금은 직장생활까지 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활고를 비관해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한 한 주민의 전화를 받고 동 동 복지담당공무원과 방문간호사가 출동해 극적으로 생명을 살린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안양시가 시민맞춤형서비스인 복지콜센터를 운영하기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오는 10월까지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실태조사에 돌입한다. 얼마 전 서울에서 발생한 북한 이탈주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조사는 특정급여 수급자 중 고위험 위기가구로 예측되고 있는 2,369가구와 60㎡이하 공동주택에 거주하면서 관리비 또는 임차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한 취약가구가 중점 대상이다. 특정급여 수급자란 아동수당,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을 지원받는 가정을 말한다. 시는 실태조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통보된 위기가구 1,571명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는 등 꼼꼼하면서도 신중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에 포함되진 않지만 생활이 극히 어려운 빈곤계층으로 분류되는 가구는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조사에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주변에 위기가정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펴 그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주말 추석연휴가 있었다면 이번엔 안양시민축제를 즐길 차례다. 2019 안양시민축제‘스마트투게더’가 오는 20일 막이 올라 22일까지 평촌중앙공원과 안양9동 병목안시민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가운데 더욱 알차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태세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안양시민축제는‘새롭게, 다함께, 즐겁게’를 슬로건으로 3일 동안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공연마당과 초청공연, 거리공연, 전시체험부스로 구성된다. 이와 연계해 시민안전페스티벌과 음식문화축제도 벌어진다. 축제 첫 날인 20일에는 개그맨 이동엽의 진행으로 개막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브라보 오케스트라와 가족합창단의 개막 공연을 필두로 미디어 퍼포먼스, 시민 커뮤니티 댄스가 무대에 오르고, 안양이 낳은 가수 김종국을 비롯해 미스트롯의 송가인, 숙행, 정다경 등이 잇따라 출연하며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날인 21일에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가요제가 열린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효행, 사회복지, 환경, 교육 등의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시민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안양8경과 지역의 문화재를 소개하는 팜플렛 3만부를 제작해 배포한다. ‘안양8경·문화재 홍보 팜플렛’은 우리 안양의 8경과 여러 문화재에 대해 사진과 내용을 곁들여 누구나 알기 쉬운 내용으로 제작됐다. 또한 안양예술공원 역사문화탐방 및 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 전시 해설 프로그램, APAP 도슨트 작품투어에 대해서도 내용을 담고 있어 시민은 물론, 안양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매우 유익한 정보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팜플렛은 관내 학교 및 관광사업체, 문화시설, 전철역 그리고 전국 관광안내소 등 관광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팜플렛은 또 안양시가 10월 오픈예정인 안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시 해당부서로 신청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도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 지역의 주요 관광지인 8경과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취약계층 안전사각지대 해소방안을 수렴하기 위한 하반기 주민참여 원탁회의‘스마트하게 지켜주는 安양이라 安심’을 개최하기로 하고, 이달 27일까지 회의참가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주민참여 원탁회의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주제와 같이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 토론이 벌어진다. 평소 취약계층의 안전에 관심이 많아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시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또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은 곧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원탁회의는 100여명이 참석 10명씩 원탁테이블에 배정, 테이블별 진행자가 안전관련 주제로 의견제시 및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안양9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 가족 모두가 행복한‘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지난 29일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치매환자가 살아온 곳에서 모두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더불어 치매를 예방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만안치매안심센터는 9일 안양9동 경로당 회장 등 지역 내 리더 15명을 치매안심리더로 위촉했다. 이들은 치매 예방관련 교육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 치매안심마을 리더로서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만안구보건소장은 “안양9동을 치매안심마을 시범운영해 주민들에게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안심마을에서만큼은 모든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주말이던 지난 7일 안양시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회의실, 전을 부치고 송편을 빚고 식혜를 만드는 손길이 분주하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디서 든 볼 수 있는 정겨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안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한가위 사랑나눔’행사를 열어 장만한 음식들은‘사랑나눔 꾸러미’로 제작돼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호계3동에서도 전, 송편, 김, 들기름 등으로 음식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했다. 이와 같이 명절음식 나눔행사는 부림동과 비산3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했다. 안양3동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단체와 업소의 후원으로 안양사랑상품권 275만원 상당과 김, 백미, 겨울용 이불 등을 이웃돕기 물품으로 동에 기탁했다. 특히 서종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폐지를 주우며 어렵게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추석차례비용으로 백만원을 전달했다. 부흥동도 온정대열에 합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6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골곰탕과 영양죽을 전달하며 건강을 살폈다. 전제홍 위원장은 10월에는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 계획이라며 지역민들의 협
(경기뉴스통신)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기획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재능Go 사랑Go 나누Go 기부축제’가 지난 8일 안양 범계동 로데오거리에서 열렸다.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범계중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준비한 오케스트라공연과 과학동아리 등 6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슈링클스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먹거리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상담과 직업상담도 진행됐다. 이형욱 주민자치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내 재능을 활용하여 사랑을 나누는 기부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범계동 초 · 중 · 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적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복 범계중학교 교장은“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이 재능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부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박문규 범계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벌어진 흐뭇한 행사였다며, 주민들이 한푼 두푼 성원해준 수익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해 범계동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과 ‘경기도 지역 시화전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는 안양시민대학 최용분씨의 ‘녹슨 슬픔이여 안녕’이라는 시화 작품이 한국교직원 공제회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 비산종합사회복지관의 김길녀씨의 ‘밝아온다, 새벽이’작품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안양 소재 문해 교육 학습자들은 2012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시화전에서 8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12명의 본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같은 주제로 ‘경기도 지역 시화전 시상식’이 지난 5일 1시 칠보체육관에서 열려 경기도 학습들을 위한 체험관, 축하공연, 문해의 달 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지역 시상식에서는 안양지역 10명의 학습자들이 ‘문해교육 참여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과 포용’을 주제로 쓴 시화들이 수상했다. 경기도지사상에는 이영자씨, 경기도의회의장상에는 정금늠, 임채심씨, 경기도교육감상에는 최보경, 김복임씨, 전국야학협의회장상에는 이영순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는 장영순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9월 정기분재산세로 지난해보다 64억 원 증가한 898억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증가원인은 개별공시지가 및 주택공시가격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9월에는 주택분의 1/2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7월에는 주택분의 1/2과 건축물 등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는 과세액이 5만원 미만인 경우 7월에 전액을, 5만원 이상은 7·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말까지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재산세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의 ATM기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며, 개인별로 부여된 가상계좌 이용 납부나 인터넷 위택스, 지로, 스마트고지서 앱 등을 이용하면 은행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화 ARS를 통해서도 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납부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 ARS 전화에도 접속지연 등 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미리 미리 납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청, 양·구청을 포함해 무인민원발급기 16대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안양시에 총 32대가 운영 중이지만 추석연휴 기간 중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시청·동안·만안구청, 지하철 역사 7개소, 안양동부새마을금고동편지점,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샘병원 그리고 호계동 홈플러스, 비산E마트, 2001아울렛이다. 이 중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샘병원은 24시간 운영 중이며 대형마트은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연휴기간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행정서비스 통합포털 ‘정부24’에서도 본인확인을 통해 24시간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 관련 민원서류는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가족관계 민원서류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와 기기별 이용 가능시간 등 상세정보는 안양시 홈페이지 ‘무인민원발급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