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번 주말 평촌벌이 또 한 번 열기로 가득 찬다. 제6회 안양시학생동아리축제 ‘Anyone Festival’이 주말인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평촌 중앙공원에서 벌어진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다. 이번 학생동아리축제 Anyone Festival의 주제는 ‘쿠주팔레트: 당신의 색깔은 무엇입니까?’다. 미디어, 자연과학, 문화예술, 인문사회,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들이 모여 하나의 팔레트를 이룬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초·중·고교생 261개 동아리가 참여해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난타 등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끼를 마음 것 발산하게 된다. 또 다양하게 마련된 부스를 통해서는 과학실험과 공예활동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날 페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가족단위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시는 권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가 다시 한 번 영원한 우정을 과시했다. 안양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와의 결연 30주년을 기리는 기념식이 지난 17일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가든그로브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인구 17만 여명, 면적은 46.1㎢에 이르는 소도시다. 오렌지카운티의 중심도시로서 5천명 넘는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안양시와는 지난 1989년 6월 26일 자매결연을 처음 맺었다. 양 시는 이를 시작으로 행정, 문화, 경제, 청소년 등의 분야에서 107회에 걸쳐 1천여 명이 오가는 다양한 교류를 진행해 왔다. 특히 고교생들을 중심으로 52회에 이르는 청소년교류가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난 2016년에는 한국전 참전용사인 가든그로브시 거주 헤리 데니스 씨가 시의 초청으로 안양 땅을 밟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가든그로브시 투하 응웬 시의원. 스캇 스타일즈 시티매니저, 크리스틴 린레 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시 측에서는 최대호 시장과 김선화 시의회 의장, 산하기관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가든그로브시에 파견, 행정연수를 가졌던 시 공무원들도 기념식장을 찾아 담소를 나눴다. 또한 가든그로브 고교생들의 민박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80개 분야에 294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 확정을 위한 ‘2020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는 지난 17일 열렸다. 확정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안은 북&카페 문화공간 개선, 양화로58번길 일원 도로시설물 비가림막 설치, 학의천변 먼지떨이기 설치, 비봉산 하늘산책로 꽃길 조성, 장수의자 설치, 수리산 둘레길 등산로 정비, 다세대 및 연립 밀집 지역 도로 재포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시민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들이 주류를 이룬다. 이와 같은 사업들은 31개 동 제안대회와 인터넷 접수 그리고 8월 청소년 참여예산대회 제안 건 등 총 152건에 대한 현장실사와 검토 등의 절차를 거쳤다. 최대호 시장은“주민참여예산사업은 민의를 수렴하는 과정으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이라며,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안은 2020년 안양시 본예산에 반영, 안양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7일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안양시 자살예방센터’를 개소했다. 자살예방 센터는 지난 4월 10일 ‘안양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의 전면 개정을 통해 문을 열게 됐다. 조례에 따라 안양시민의 생명존중 문화 인식을 확대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 고위험군 관리, 자살시도자 지지체계 마련과 자살 유족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진단 및 연구조사사업도 진행한다. 이날 1부에서는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시의원, 응급개입기관 및 생명사랑 협의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정담회를 열었다. 자살예방사업 현황과 향후 자살예방센터에서 추진하여야 할 사업, 정신건강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과 유관기관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남 만안구보건소장은“정신질환과 자살이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대상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신건강사업을 보완하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오는 19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며‘천사와 함께 리듬을’가족 음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기간과 풍요와 수확의 달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안양시 간호사회, 자원봉사센터, 봄빛병원, 안양샘병원, 관내 산후조리원이 함께한다. 가족 음악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예비 아빠들의 일일 임신부 체험과 부부가 함께 신생아 관리 방법과 모유수유에 관해 배워보는 코너를 마련한다. 또한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 건강 먹거리체험 부스와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축하공연은 한나 임산부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본공연에서는 방타 앙상블 연주로 관객들에게 가족 간의 소통과 생명 탄생에 대한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임산부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랑을 전하는 남편들의 ‘깜짝 영상편지’상영, 행운권 추첨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신흥남 만안구보건소장은 “이번 음악회가 임산부들에게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 7주년 맞이 기념 체험한마당 ‘이야기가 있는 생태놀이터’를 다음달 2일 개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개관 7주년 특별전으로 준비하는‘2019 안양천의 여름새’는 올여름 안양천을 찾은 물총새와 새호리기 등 현장감과 생동감 넘치는 20여점의 사진이 선보일 예정이다. 물총새는 생태이야기관 심벌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으로 개관7주년, 7가지 생태를 체험하고 7개의 스탬프를 찍는 777프로젝트“물총새탐사대 이야기관 어디까지 가봤니?”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에코티어링기법을 결합해 물총새탐사대가 되어 이야기관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놀이와 게임 등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에코티어링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신청할 것을 생태이야기관 측은 당부하고 있다. 생태이야기관 옥상정원에서는 공동작품“안양천의 수호천사가 돼 주세요”가 마련된다. 아울러 생태이야기관 해설사들의 생태작품전, 창작교실작품전, 안양천사진전 등이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모든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보너스 상품권을 얻게 되는데, 나무새 목걸이를 만드는 기회가 제공된다. 안양시가 지난 2012년 개
(경기뉴스통신) 제27회 클린업데이를 맞은 지난 16일 안양 비산동 안양천둔치 일대에서 기념식과 함께 하천 정화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을 겸한 정화활동은 안양시의 후원 속에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한국을 깨끗이, 안양을 깨끗이’라는 주제로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 기업체, 환경감시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하천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1989년 호주에서 처음 시작된‘클린업데이’는 우리나라는 1993년에 시작했다. 안양시에서도 매년 10월 안양천변에서 기념행사와 더불어 하천정화 활동을 통해 안양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클린업데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행사를 통해 귀중한 자연 환경을 잘 가꾸고 보전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가장 큰 책임이자 의무이며, 안양천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휴식공간의 하천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평촌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 17일 경기 시흥에 위치한 주말농장 ‘행복 스마트 팜’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5월부터 6개월에 걸쳐 820㎡ 면적에 모종심기부터 수확까지 직접 한 것이러서 의미를 더했다. 총 수확한 양은 약 800kg에 이른다. 오는 22일 “평촌동 기부의 날”에서 판매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고구마 500kg을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눈바 있다. 김영남 평촌동장은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기부의 참뜻을 되새기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평촌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관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아시아 최대전자 박람회인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 안양시 중소기업 5개사를 파견했다. 가을에 개최되는 아시아 전자박람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전시회는 25여개국 3,500개 업체가 참가했고, 145개국에서 64,000여명의 바이어들이 모였다. 올해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공학, 전력공급,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웨어러블 등 4차 산업 차세대 기술을 선보여 투자자들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투자 또는 파트너쉽을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안양시는 올 7월에 태국뷰티엑스포에 공동전시관으로 참가하여 수출상담액 610만불, 수출계약액 135만불의 성과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금번 홍콩추계전자전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우수기업 5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으로 총 150여건의 상담 실적을 보였고 ㈜로그온은 중동바이어와 현장에서 15만불의 계약을 체결했다. 매년 전시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홍콩추계전자박람회는 아시아권을 뛰어넘어 전세계 바이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찾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목욕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업소는 43개소다. 시는 공무원과 목욕업지부 관계자들로 점검반을 꾸렸다.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구 개방 여부와 피난 대피로에 장애요소가 있는 지 등을 확인한다. 소방점검은 물론 목욕장 시설 및 설비 기준 준수여부, 상호, 대표자 등 변경신고사항 신고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또 탈의실, 욕실, 휴식실 구조형태 적합여부, 목욕장 시설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기타 위생관리기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욕조수 수질검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최근 목욕탕 화재로 많은 이들이 희생당한 적이 있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의 목욕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만안구보건소는 지난 16일 관악수목원에서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과 함께 ‘숲으로 떠나는 심신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힐링 프로그램은 숲 치유 과정을 통해 자연 속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들의 지친 심신을 격려하고 재활의지를 북돋았다.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질병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 질병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인 지지를 얻는 시간 또한 마련됐다. 재가암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운영된 재가암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환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보건소와 만안종합사회복지관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총 5회에 걸쳐 강사를 초빙해 이차암 발생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구강건강관리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원예 요법, 통증관리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 등을 교육했다. 지난 16일 회원들이 함께 숲 치료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조모임 활동을 마무리했다. 만안구 보건소는 9월말 현재 322명의 재가암환자를 관리하고 있다. 재가암 환자의 증상관리, 건강상담, 영양관리는 물론, 만성질환 관리 및 이차암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
(경기뉴스통신) 50세 ∼ 64세에 이르는 신 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5060창업프로젝트’심화교육이 지난 16일까지 3일 동안 안양시청 베이비부머 지원센터에서 있었다. 인생 2막을 준비하려는 신 중년 세대들에게 창업과 관련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안양시가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운영한 이번 2단계 창업프로젝트에는 5∼60대 남녀 38명이 참여했다. 창업에 도움 되는 시장동향과 디자인씽킹, 자금조달, 관련한 아이템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비즈니스 모델링 수립 교육도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이뤄졌으며, 1:1상담도 마련됐다. 시는 소자본 점포창업, 창업로드맵, 1:1멘토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또 한 번의‘5060창업프로젝트’를 11월 중 개설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공유경제와 사회적 경제,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주제로 1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 중년층 생애설계를 체계 있게 지원하고자 금년 7월 11일 시청사 2층에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설치했다며,‘5060창업프로젝트’는 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는 신 중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기뉴스통신) 안양 연현마을 일대에서 가을축제가 개최된다. 안양시는 석수2동이 주관하는‘가을 갈대문화페스티벌’이 주말인 오는 19일 안양천 연현습지공원과 석수2동 청사 앞 공영주차장에서 벌어진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공영주차장에서는 힐링포토넝쿨 전시회, 다육식물 등을 선보이는 도시농업 가드닝, 전통놀이체험 등이 현재 석수2동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과 관련한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중심은 연현습지공원으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다양하게 펼쳐진다. 축제장을 찾는 주민들은 공연, 작품발표회, 버스킹, 체험 등을 즐기게 된다. 바람개비 밴드 공연을 비롯한 태권도 시범, 댄스, 독창, 대금연주가 가을하늘을 수놓고, 석수2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축인 한국무용, 기타, 차밍댄스 등 6개 반의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 기대된다. 버스킹 공연에는 클래식앙상블 4인조, 재즈5인조, 기타밴드4인조, 대금 등 4개 분야 공연이 마련된다. 팝 명곡과 7080가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먹거리장터, 페이스페인팅, 연현습지 그림그리기, 공방체험, 가죽공예, 갈대플라워 등의 코너를 찾아 자미를 만끽할 수도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의회는 지난 14일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 미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삼척시의회를 위로 방문했다. 이날 위문은 김선화 의장,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이 함께 했으며, 이번 태풍으로 인명 사고와 주택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써달라며 재해구호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은 “삼척시가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피해 상황이 하루 빨리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의 터전으로 하루 빨리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의회와는 지난 7월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청사를 축으로 중앙공원과 평촌공원을 단절됨 없이 연결, 공간재배치 및 녹색으로 뒤덮은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평촌복합문화형 공원조성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복합문화공원 조성은 민선7기 공약이기도 하다. 복합문화공원 조성의 핵심은 시청사를 전후로 시민대로와 평촌대로로 단절, 이용효율이 떨어지는 평촌공원, 미관광장, 중앙공원 등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 보다 드넓은 공간에서 여유로움과 쾌적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시청사부지 6만㎡를 비롯해 청사 후방 평촌공원 3만9천㎡, 전방의 미관광장 1만8천㎡와 중앙공원 12만㎡ 그리고 평촌대로와 시민대로 포함 안양시가 복합문화형 공원으로 조성하게 될 총 면적은 28만㎡다. 가로 폭은 4백m이고 세로 폭은 860m에 이른다. 총 연장면적 28만㎡는 각각 끊겨있는 상태와 비교해서 4만3천㎡가 더 늘어나는 것이다. 16일 발표에 의하면 청사 뒤편 평촌대로를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약2백m를 폐지해 평촌공원과 연결시키고, 바닥분수를 포함한 수경시설로 만든다. 동절기에도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며 힐링 할 수 있는 온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