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2019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오는 28일 오전 8시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스는 양명여고를 출발해 임곡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세월교를 반환점하는 4.1km구간으로 6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완주시민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양명여고 운동장에는 또 만안구보건소가 마련하는 건강홍보관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몸 상태 체크와 건강상담 그리고 걷기앱 설치 및 비만예방과 관련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초가을 걷기운동으로 활기찬 주말을 맞이하고 푸짐한 경품의 행운도 잡아보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경기뉴스통신) 방범용CCTV가 고화질의 질적 증가로 진화하고 있다. 안양시가 국비와 도비 포함 20억 원을 투입해 119개소에 고화질의 방범용CCTV를 추가 및 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2백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로 평소 취약지로 지적되던 39개소에 신설되고, 80군데 교체가 이뤄졌다. 특히 추가 설치된 2곳은 5백만 화소의 초 고화질을 자랑한다. CCTV에 필요한 저장용량, 통신 속도, 화질 등을 분석,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초고화질 CCTV시대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시는 CCTV설치 확대와 함께‘노란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CCTV지주를 노란색상으로 바꾸고, CCTV안내판과 비상벨을 LED방식으로 개선해 CCTV기기일체가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띄게 하고 있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1천111개소에 5천223대의 방범용CCTV가 설치돼 있다. 이번 CCTV설치 및 확대는 안양에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범죄를 차단하는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화질의 방범용CCTV로 교체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나가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생도시를 주제로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인간과 자연, 디지털과 아날로그, 버려진 것과 새롭게 태어난 것, 예술과 일상이 공존하는 ‘공생도시’를 주제로 안양예술공원 일원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예술가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APAP는 국내 유일의 ‘트리엔날레’로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국제적 공공예술 프로젝트이다. 안양의 지형·문화·역사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서 미술·조각·건축·영상·디자인·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폭넓은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만들어온 프로젝트이다. 2005년 개최된 첫 회 이래 공공예술을 중심 콘텐츠로 안양시의 도시재생 및 환경개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APAP는 안양시민은 물론 국내외의 많은 예술관객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영국 해양도시 포크스톤의 공공미술프로젝트인 ‘크리에이티브 포크스톤’의 디렉터가 안양문화예술재단을 방문하는 등
(경기뉴스통신) ‘관악정기 이어받고 수리기슭 닦은 터에....’로 시작되는‘안양시민의 노래’는 어떤 탄생비화가 있었을까 당시 공문서에서 그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다. 안양시가 옛 기록물을 공개한다. 10월 한 달 동안 석수도서관에서 열리는 전시회‘기록에서 찾은 1973 안양’이 그것이다. 안양은 지난 1973년 7월 1일자 시로 승격됐다. 인구 5만 명을 넘어서‘시흥군 안양읍’에서‘경기도 안양시’로 문패를 바꿔 달았다.‘안양시민의 노래’는 당시 시 승격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제작이 추진됐다. 이번 전시회에는‘안양시민의 노래’와‘안양시민헌장’등의 시 상징물이 제정되기까지 과정이 담긴 1973∼1974년 당시의 기록물 40여점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미리 엿보기를 하면 시민의 노래와 시민헌장 그리고 시기와 시휘장 제정에 따른 시민공모, 전문위원 위촉 현황, 모집결과, 당선작 시상, 두 차례에 걸친 회의록, 총평회 및 시민의견 청취 등의 문서가 눈길을 끈다. 빛바랜 종이에 수기로 써내려간 시민의 노래 가사는 전자문서가 일반화 돼 있는 현재에 비추어 세월의 무상함도 느끼게 한다. 또 지금은 고인이 됐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지난 18일 베이비부머 지원센터에서는 신 중년 세대를 위한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5060 창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관한 창업 사례를 소개하는 1단계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2단계 실전창업특강, 3단계 창업마스터과정 등 총 3단계로 구성, 진행된다. 당초 30명으로 계획된 이번 교육에 신청자가 몰려 교육인원을 40명으로 늘리는 등 창업에 대한 신중년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창업방식이 이렇게 다양하게 있었는지 몰랐다. 이번 교육으로 창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사라졌고, 사업 아이디어를 깊이 있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2·3차 교육도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단계 실전창업특강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신 중년 창업마인드, 창업환경 분석창업, 비즈니스모델, 성공적인 창업 준비 팁, 정부지원제도 등을 내용으로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립합창단의 제11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올해 7월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충한 상임지휘자의 취임 첫 공연이다. 1부에서는 멘델스존의 시편42가 펼쳐지고, 2부에서는 정부수립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우효원 작곡과 탁계석 대본의 칸타타‘달의춤’이 선보여진다. 특히‘달의춤’은 우리 정서와 가락이 녹아들어 있는 합창과 국악이 앙상블을 이뤄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신임 이충한 지휘자는 미국 노스텍사스 대학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하고, 고양시립합창단 및 포항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립합창단 제118회 정기연주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새로운 지휘자와 함께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안양시의 위상을 높일수 있는 합창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한 이래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117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동안구보건소가 지난 18일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로 구성된 자조모임의 건강캠프를 진행했다. 관악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날 건강캠프는 숲치유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진에 이어, 암과 관련해 구성원들 간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질병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 질병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인 지지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2차 자조모임은 오는 10월 10일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의 ‘암경험자 건강관리’ 교육 강좌와 건강 발 마사지 교육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재 동안구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재가암 등록환자는 234명이다. 방문간호사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 체크 ·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영양제 · 영양식이 · 통증관리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병채 동안구보건소장은 “다양한 자조모임을 구성해 재가암환자와 가족에게 긍정적으로 질병을 관리하고 대처해 삶에 대한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19 안양시민축제를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SNS로 실시간 중계되기 때문이다. 안양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주말 3일 동안 평촌중앙공원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펼쳐지는 2019 안양시민축제의 주요 장면을 시 공식 SNS인 페이스북·유튜브·트위터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축제를 생중계로 시청하기 위해서는 해당 SNS사이트에서 안양시와 친구맺기를 하면 된다. 특히 시청과 함께 댓글도 달 수 있어 쌍방향소통이 가능하다. 시는 먼저 21일 평촌중앙공원에서 마련되는 안양시민축제 참가자 인터뷰와 제46회 시민의 날 기념식 그리고 22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거리공연을 실시간으로 화면을 송출할 계획이다. 네티즌을 비롯한 시민들은 이번 시민축제에 출연하는 마을공방체험자와 음식문화축제 및 FC안양 관계자들의 소감과 시민대상 수상자들의 면모, 거리공연인‘요요서커스’등을 모바일 폰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하게 준비한 시민축제를 처음으로 실시간 생중계한다며 시민들에게는 더욱 흥미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들어 진로페스티벌, FC안양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지식 교양 아카데미’일환으로 열린 이날 특강은‘돈을 부르는 이미지메이킹’을 주제로 이갑숙 호원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 강사는 6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돈의 속성과 돈을 불러들이는 방법을 재밌게 풀어 설명해 소상공인들에게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성공한 소상공인들의 특징과 한국 유리공업주식회사의 설립자 최태섭회장, kfc 창시자 커넬 샌더스 회장 등의 일화를 예로 들어, 소상공인로서 지향해야할 차별화전략, 긍정 이미지, 유머, 정직을 주문했다. 목진선 안양시평생교육원장은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배움에 투자하는 소상공인들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지난 18일 디자인씽킹을 주제로 한 공무원 대상 정부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각 부서의 혁신을 담당하는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혁신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현장에서 이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디자인씽킹 기법 실습을 통해 조직문화, 업무프로세스, 근무공간 등의 분야에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불편함을 개선하는데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 디자인씽킹은 기존의 통념과는 다른 확산적 사고방식으로 문제의 해결책을 도출해 내는 인간중심적 디자인 방법론이다. 수렴적 사고를 통해 최선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혁신을 이뤄내는 최고의 도구로도 평가된다. 드림디자이너 대표이자 국제강사협회디자인씽킹분과 회원인 최은서 초빙강사는 디자인씽킹 기법에 대한 실습지도와 국내외 사례 등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최 강사는 또 디자인씽킹의 특징으로 Human-Center, Creative Confidence, Make It, Cheap Fast, Learn From Failure, Empathy, Embrace Ambigu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석수도서관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내 몸을 치유하는 건강한 습관 : 굿바이 닥터’의 저자 조경남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이날 자리는 석수도서관 독서동아리 ‘석수시니어독서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2019 독서동아리지원사업 저자강연료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돼 마련된다. 조경남 작가는 ‘SBS 모닝와이드’, ‘MBN 천기누설’, ‘TV조선 코리아헌터’ 등 방송국 교양프로에서 약초 자문교수로 출연,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전달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도 약초를 활용한 알찬 건강지식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홍보하고 ‘함께 읽기’가 확산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작가와의 만남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해야 하며, 총 1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석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천 지류인 삼막천이 안전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됐다. 안양시는 18일 총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2년여에 걸친 삼막천 제방 정비공사를 이달 9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삼막천은 그동안 노후 한 석축옹벽이 대부분이어서 폭우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한 실정이었지만 이제 그런 위험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번에 공사 완료된 지역은 석수1동 736번지 일원으로 낡은 석축옹벽이 철거되고 견고한 철근콘크리트 옹벽이 대신 들어섰다. 새로 설치된 옹벽의 길이는 36m, 자연석 쌓기와 수목제거도 함께 이뤄져 현재 한결 깔끔해진 모습이다. 시는 앞서 삼막천 일대인 안양대교 ∼ 석수교 상류, 석수교 ∼ 구룡교, 구룡교 ∼ 삼막1교 등 3개 구간에 대해서도 노후석축 제거, 자연석과 조경석 쌓기, 하천바닥면 정비 등을 꾸준히 이어왔다. 공사가 완료된 지금 이 일대 삼막천은 전에 비해 제방이 더 높고 견고해진데다 하천 폭도 넓어진 상태다. 폭우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을 기함은 물론, 수질향상 및 생태하천 조성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 지류인 삼막천이 새롭게 탄생하는 계기가 됐다며, 언제나 맑은 물이
(경기뉴스통신)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건축 프로그램 ‘2019 어린이 건축학교[김중업×과천]’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4년 개관 이후 꾸준히 진행되어 온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주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과천과학관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건축학교는 현직 건축사들을 강사로 한 전문적·체계적 건축 교육 프로그램으로 건축적 사고를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을 통한 사회적 인식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년별로 각 주제별로 이론과 토론 수업으로 이해한 내용을 다양한 재료로 실습해보는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에는 과천과학관과의 MOU를 통해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프로그램 중 아지트 만들기와 관련된 수업은 과학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MOU 및 공동운영으로 김중업건축박물관은 기존 프로그램 참여층의 확대와 박물관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과천과학관은 진행중인 야외 전시공간 조성과 관련하여 어린이의 의견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 건축학교가 참여자들의 호
(경기뉴스통신)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7일‘2019 의왕시 꿈드림 방탈출 카페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학교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안양시에 소재한 방탈출 카페에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는 학교밖청소년 15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또래들과 함께 방탈출 게임을 즐기면서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감나누기 활동을 통해 함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친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고민하는 과정이 즐거웠고, 방을 탈출했을 때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성장 멘토링, 캠프 및 동아리, 자격증 취득준비, 직업 체험 및 인턴십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의 관문이자 얼굴인 안양역광장과 안양1번가를 무대로 한 거리공연이 주말마다 펼쳐진다. 안양시만안구가 3년째 거리에서 여는 예술행사다.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지속돼 매주 금요일은 안양역광장에서, 토요일은 안양1번가에서 오후 5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된다. 공연은 모두 10회로 안양역광장이 6회, 안양1번가 4회다. 불특정다수인들로 붐비는 안양역광장에서는 장구와 난타, 통기타, 트로트 등이 마련된다. 안양1번가는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지역답게‘선셋 거리공연’이란 주제로 힙합댄스, 랩, 최신유행 가요, 뮤지컬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마술공연은 두 곳 모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들은 만안구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예술단들로 수준 있는 공연을 펼칠 것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거리공연은 특히 주말에 개최되는 안양시민축제와 더불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자극하는 하는 또 하나의 예술잔치가 될 것이다. 이종근 안양시만안구청장은 예술인들에게 마음 것 끼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함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