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공공예술의 메카 안양예술공원 가로수들도 어여쁜 털실 옷을 입었다. 안양시는 평촌 중앙공원에 이어 지난 12일 안양예술공원에도 털실 옷 가로수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털실 옷 입은 가로수 길은 동절기 안양예술공원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로수에 털실 옷을 입혀 관광테마를 조성하는 지역명소화 프로젝트다.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털실 옷 제작에서부터 나무에 입히는 것까지 시민주도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1월에 즈음해 이어오고 있다. 털실 옷 가로수길이 조성된 구간은 예술공원 입구에서 팔각정 뒤편 주차장까지 2.8km에 이른다. 총 8개 구간으로 조성됐는데 지난해보다 3구간이 늘었다. 가로수 460여 그루의 털실 옷 조성 및 전시는 내년 3월까지 계속된다. 특히 10월 개막한 APAP6과 연계해 곳곳의 공공예술작품과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 기대된다. 초록색 털실바탕 위로 빨간 꽃을 달아 마치 꽃밭을 보는 것 같은 시각효과는 황홀지경에 빠지게 하는가 하면, 알록달록 갖가지 색의 꽃으로 꾸며진 메인트리는 안양예술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1년 전에 비해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100톤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안양의 생활쓰레기 총 배출량이 10만9528톤이었던데 비해, 금년도 같은 기간에는 100톤이 줄어든 10만9428톤으로 나타났다. 이중 음식물쓰레기가 517톤, 대형폐기물이 213톤, 재활용폐기물이 947톤으로 1677톤이 감소한 반면, 일반폐기물은 1,577톤이 증가해 결국 100톤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폐기물 처리비용 1천5백만원을 절감하게 됐다. 일반폐기물 양이 증가한 요인으로는 현재 안양관내에서 활발히 추진되는 대규모 주택재개발로 분석됐다. 특히 안양관내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매년 평균적으로 3천여 톤이 증가하는 상황이었는데 첫 감량으로 이어진 것이 고무적이다. 시는 금년 초부터 시작한 4대 일회용품 줄이기를 공공기관에서 기업체와 전통시장 등 민간분야로 넓혀나가고 있다. 청소업체와 각 동을 방문해 쓰레기 수거 및 배출에 따른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교육을 실시하는‘찾아가는 청소민원 제로화’도 추진했다. 이러한 과정에서는 전통시장과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의 사회단체와 일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지난 8일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에서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쌍개울문화광장은 자전거 이용객들이 수시로 오가고 만남을 약속하는 장소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가 운영하는 자전거상설교육 수료생과 동호회 회원, 시 공무원과 동안경찰서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대열은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들고 안내문을 배부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자전거 5대 안전수칙에는 안전모를 착용, 야간 전조등 켜기, 과속하지 않기, 운행 중 이어폰이나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음주운전 하지 않기 등이다. 장두산 안양시도로과장은“최근 자전거가 생활스포츠로 뿌리내렸다”며“그런 만큼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도시공사는 2020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시설 무료 이용 이벤트는 수험 생활로 심신이 지친 대입수험생들에게 그간 부족했던 체력단련의 기회와 건전한 여가 선용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체육시설 무료 이용 기간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과 호계체육관 내 볼링장과 탁구장, 배드민턴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이용시간과 준비물을 확인 후 본인 사진이 부착된 수험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은 “모든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수능시험을 잘 치루기를 기원하며 수능이 끝난 후 지쳐있을 몸과 마음을 이번 체육시설 무료 이용 이벤트를 통해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소외계층 자녀들이 가을 공기를 마시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안양시가 공동생활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한 것은 주말인 지난 9일 충남 예산으로 가을학습여행을 다녀왔다. ‘사랑의 집’, ‘안양의 집’,‘희망박달홈’ 등 복지시설 6개소의 청소년과 중증장애인 및 인솔공무원 등 38명이 함께했다. 금번 탐방은 경제적 어려움과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해주자는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솔공무원을 포함한 장애인과 보육시설의 아동·청소년들은 단풍으로 물든 가을풍경에 마냥 즐거워했다. 사과의 고장을 방문한 만큼 사과 따기 체험에서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서로 돕는 우정을 과시했다. 사과파이 만들기도 서툰 솜씨지만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 유서 깊은 사찰인 수덕사를 가는 중에는 단풍의 황홀경에 빠지는 듯 했다. 또 충의사를 찾아서는 나라사랑의 희생정신을 보여준 윤봉길의사의 생애를 함께 따라가며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 특히 윤봉길 의사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다. 목진선 안양시평생교육원장은 ‘함께 체험하고 익힌다는 것은 이해와 소통의 기회이기도 하다’며 ‘이번 학습여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최근 신축하는 공공건축물에 친환경 에너지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전기사용에 건물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패널을 활용함으로써 에너지소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 냉·난방 가동 시에는 외기에 의해 더워지거나 차가워진 실내공기를 땅 속의 지열을 이용해 가동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최대한도로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곳 에너지낭비 줄이는데 따른 예산절감과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달종합사회복지관, 관양1동·비산1동·석수3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가 최근 들어 건립한 공공청사들이 이와 같이 친환경적 에너지공법이 적용됐다. 현재 건립 중이거나 착공예정인 비산1·2동·안양8동행정복지센터, 박달복합청사 등도 마찬가지로 지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는 환경도 고려하는 시기라며 앞으로 짓게 되는 모든 공공청사에 친환경 및 단열공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는 지난 토요일 13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안양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박영린 감독의 지휘로 테너 강전욱, 소프라노 김경희와 임희원 교향악단 단원이 협연했고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캐리비언의 해적, 하울의 움직이는 성, 겨울왕국, 태극기 휘날리며 등 영화와 함께 사랑받았던 음악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2001년에 창단한 안양청소년교향악단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자선공연 활동으로 안양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 클래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양하는데 큰 공헌을 해왔다.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31회를 맞이한 안양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영화와 함께 들었던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멋진 정기연주회를 선보여 준 박영린 감독님, 그리고 단원들, 또한 함께해주신 관객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을밤에 메아리 친 안양시낭송대회가 지난 8일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 맞은 시낭송대회의 테마는 ‘공I·감 의 안양詩민’이었다. 아름다운 언어를 통한 문화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의미한다. 대회는 10월 예선을 통과한 초등, 성인부 총 43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관객들에게 가을밤의 휴식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초등부의 낭랑한 동시 낭송으로 막이 올라 초등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마임공연으로 벌어진 벌룬&버블쇼 등 특별코너가 펼쳐지기도 했다. 대회결과 초등부문에는 이태연 군이, 성인 부문에선 송은경 씨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금상은 이예린·김다인 어린이와 신수용 씨에게 돌아갔다. 목진선 안양시평생교육원장은 ‘詩를 통해 시민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을 대회를 통해 확인하게 된다’ 며 ‘가을의 향기를 가족과 함께 느끼는 행복한 순간으로 추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지방재정과 지방세정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지방재정세미나가 지난 8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한국지방세학회가 주최한 행사로 안양시가 유치해 금번 열리게 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련 학계 교수와 연구원, 시의원, 공무원,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지방기금의 정비 방향과 효율적 운영방안, 재정현황과 발전방향, 법률가가 바라본 지방세 감면 조례,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징수체계 효율화 방안 및 법적 쟁점 소고 등 4가지 세부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안양시 기금에 대해서 서정섭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기금의 통폐합 등 기금 정비 방향 및 효율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고 라휘문 성결대 교수는 안양시 재정분석 지표 값을 중심으로 개선지표를 단계적으로 구분해야 할 것으로 재정관리 방향을 제안했다. 또 법무법인 율촌 이강민 변호사는 지방세조례주의 구현을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임상빈 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세조합 구성을 통한 체납징수 기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냈다. 또한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은 기금의 폐지가 능사가 아닌 기금 성과분석을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의 역량강화와 금년활동을 총 결산하는 워크숍이 지난 8일과 9일 1박2일 일정으로 블루몬테 리조트에서 있었다.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는 여성친화관점에서 시가 추진하는 성평등, 여성일자리, 아이돌봄 등의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정책파트너라 할 수 있다. 서포터즈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사초빙을 통한 4번의 알찬 특강이 마련됐다. 이진아 강사가‘성인지 감수성 심화교육’이란 테마로 일상 속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관련한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또 이희성 강사는 여성맞춤형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최현주 강사는 구성원의 개인 상호간 성격적 특성을 파악하는 MBTI 유형검사를 실시했고 조이한 강사는 미술작품을 통해‘성’과 감수성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명순 서포터즈 단장은 준비한 자료를 통해 금년도 각 분야에서의 활약상을 발표하고 내년에는 더 큰 활동으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구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 모니터와 젠더 거버넌스 콘텐츠 등 분야별 서포터즈의 활동에 대한 사례발표도 있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청사에 들어서는 순간 액자에 담긴 다양한 새들이 눈길을 끈다. 안양시가 시청사 본관 1층 로비에 20종의 조류 사진을 오는 15일까지 전시 중이다. 안양천에 날아드는 여름철새들로시가 지난 2014년부터 안양천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카메라에 담았다. 전시되는 새들은 이달 2일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 7주년을 기념해 전시됐던 사진들로 무대를 옮겨 다시 한 번 공유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렌즈에 잡힌 새들은 생태복원 지표 종으로 안양천 마스코트와도 같은‘물총새’를 비롯해 멸종위기인‘흰목물떼새’와‘새호라기’,천연기념물인‘황초롱이’와‘붉은배새매’, 상상의 새로 알려진‘파랑새’등 여름철새와 텃새들이다. 이와 같은 여름철새는 겨울철새에 비해 몸통이 작고 개체수가 적어 일반인들 눈에는 좀처럼 띄지 않은 편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5년여 동안 안양천 이곳저곳을 누비며 순간을 포착했다며 한 장 한 장의 사진마다 집념과 땀이 배어있음을 시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이 이제는 생태하천 그 이상을 넘어 인간과 자연이 교감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여름철새에 이어 안
(경기뉴스통신) 깊어가는 가을 밤 동안구여성합창단이 음악애호가들을 부른다. 안양시는 동안구여성합창단의 제15회 정기연주회‘더 音樂’이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4개의 스테이지 구성, 지휘자 김형옥의 명 지휘하는 가운데 무반주 합창 향연인‘사랑이 깃든 곳에’를 시작으로 꽃노래 모음 등 15곡을 선보인다. 또한 ‘A Little Jazz Mass’ 스테이지 협연과 4인조 째즈뮤지션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솔로 연주곡 ‘Carnaval de Venise’는 플릇의 아름다운 선율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할 것이 기대된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동안구여성합창단의 15회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스마트 행복도시에 걸맞는 마음 따뜻하고 감동적인 선율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권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6억9천만원을 들여 이달 중 버스안내단말기 67대를 새로 설치 및 교체한다. 교체가 이뤄지는 곳은 노후 한 기종의 58개소이고 그동안 안내단말기가 없었던 9곳 버스정류장에 대해 새로 설치가 이뤄진다. 67대 모두 독립형의 신형 안내단말기로 32인치 크기의 고화질 모니터가 장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종전의 구형단말기는 거치식 26인치 모니터였다. 이렇게 되면 안양관내 버스안내단말기가 설치된 버스정류장은 모두 353개소로 늘어나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10년 첫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 이 분야 전국에서도 선두주자 격이었다. 현재 새로 설치되는 버스안내단말기는 버스도착 시간과 노선 및 환승정보 그리고 시정소식과 최신 뉴스, 날씨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더욱 스마트해졌다. 시는 금년 6월 사업에 착수, 지난달 기초공사에 이어 프로그램 및 시스템 구축으로 이달 22일까지 버스안내단말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지난 6일로 신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5060창업프로젝트’ 교육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5060창업프로젝트’는 일선에 은퇴해 인생 2막을 모색하는 신 중년세대에게 일과 활동을 위한 지식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5 ∼ 60대 30명을 공모, 전문강사 초빙을 통해 9월부터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앞선 두 단계에서 공유경제와 사회적경제, 마을기업, 협동조합, 시장동향, 자금조달, 창업 관련 아이템 구상하기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이번 세 번째 단계에서는 비즈니스 모델링정립 실습과 사업계획서 작성 그리고 그에 따른 발표가 마련됐으며 1:1 상담을 겸한 피드백도 이뤄졌다. 시는 5060창업프로젝트 수료생들이 창업과 재취업 등 인생2막을 펼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개별 창업멘토링, 공동창업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7일 ㈜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안양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공사시설 이용고객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과 체계적인 교통약자 차량관리, 상호간 상생경영을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안양도시공사는 ㈜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협력해 매년 계절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위한 장소 제공 및 무상점검 이용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찬주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뿐만 아니라 이용고객들의 차량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