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2020년부터 면허·인가·허가·신고민원 처리시 인·허가증 수령 전 등록면허세 납부를 위해 민원인이 세무 부서 및 은행을 왕래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제로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평택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공모사업에서 우수사업 모델로 선정되어 지방교부세로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했다.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제로화는 민원인이 세무부서 금융기관을 왕래해야 했던 기존 납부절차를 대폭개선해 인·허가부서의 담당자가 민원처리 완료 통보와 동시에 등록면허세를 부과하고 민원인에게 납부안내 문자를 발송해 주는 시스템으로 세무부서 방문 없이 어느 곳에서든 편안하게 납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허가담당자에게도 지방세 조회 권한을 부여해 직접 수납을 확인 할 수 있어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 전담요원을 배치해 신속한 업무처리는 물론 적극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납세자들의 방문민원을 최소화하는 등 앞으로 시민들의 납세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9일 평택역 광장에서 ‘평택시, 나눔의 열매를 맺다’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법인 단체들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랑의 열매 회장, 평택 법인기부 기업체 및 사회복지직능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우화인켐 9천6백만원, ㈜정원투어 3천만원, KM제약 2천8백여만원, 기쁜교회 2천만원, 평택도시공사 1천9백3십만원, 화성건설이엔지 1천만원, YKK평택공장 5백만원, 평택시여성경영인협의회 2백만원 등 평택시 소재 법인단체들이 기부에 동참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며 제막식의 의미를 더 했다. 올해 평택시 모금 목표액은 7억원이며 목표액의 1퍼센트인 7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이 날 행사에는 캠페인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100도 달성을 기원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됐다. 이순성 회장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경기뉴스통신) 평택을 비롯한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협의체와 충남 환황해권 지자체들이 하나로 뭉쳐 미세먼지 공동대응에 나선다. 평택시는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협의체 지자체인 평택시·화성시·이천시·오산시·안성시·여주시와 충남 환황해권 행정협의체 6개 지자체인 당진시·보령시·서산시·서천군· 홍성군·태안군 6개 지자체가 ‘경기 남부권 – 충남 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최문환 안성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남부권에 속한 6개 지자체와 충남 환황해권 행정협의체 6개 지자체가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대한 공통점이 있고 미세먼지 해결에 대해 상호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협약 지자체들은 지리적으로 중국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곳이다. 대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들도 이들 지자체에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신평동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작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 신효섭 회장 “신평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으로 신평동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이미지를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새마을부녀회 이혜숙 대표는 “연말을 맞아 주민들이 깨끗한 거리를 보면서 잠시라도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해준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는 신평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신평동 저소득층의 건강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9일 굿모닝병원 적십자 봉사회의 후원을 받아 사회적기업인 청인씨엔씨와 함께 30가구의 해충 구제 소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굿모닝병원 적십자 봉사회, 청인씨엔씨와의 기관 간 협약에 의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주거환경이 취약한 대상자들의 가정에 청소용역 업체 직원이 방문, 쥐·개미·바퀴벌레·진드기 등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를 위한 소독을 진행하며 매년 50가구 지원을 목표로 연말까지 총 50가구에 해충 구제 소독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독 지원을 받은 박OO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자주 청소를 못하니 집이 지저분한데, 우리 집 소독을 해주러 오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신경 써주신 덕분에 벌레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범규 굿모닝병원 적십자 봉사회장이자 협의체위원은 “이 사업은 신평동의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건강한 보금자리를 제공하자는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고 있다”며 “사업이 진행될수록 대상자 분들이 만족해하셔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일 오전 주민자치위원 및 신평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인도에 쌓여 있는 낙엽 수거 대청소를 실시했다. 신평동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특히 낙엽이 대량으로 배출되는 지역으로 이번 청소를 통해 낙엽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청소 구간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기 집 또는 가게 앞 낙엽 스스로 치우기” 홍보 캠페인도 진행해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많은 낙엽으로 청소에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지난 6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을 시작으로 추운 날씨에도 낙엽대청소에 앞장서 준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신평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6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2019 한마음 공감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 한마음공감축제’는 한해동안 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과 함께 올한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자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의료기관, 정신재활시설 등 유관기관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축사, 정신건강사업보고 주간재활 활동보고 등 기념식으로 시작해 당사자 수기 및 회복사례 발표, 회원공연,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정신건강복지센터 자문의, 자원봉사자, 우수회원, 가족 총 4명에게 수여됐다. 당사자 수기 및 회복사례 발표에서는 회원분의 치료와 재활 과정을 스스로 이야기하며 정신장애인으로서 편견을 극복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으며 등록회원들이 준비한 합창공연 및 댄스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게 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만성정신질환자의 재활을 도모하고 사회복귀를 도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화성건설이엔지가 지난 9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이순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움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 많은데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화성건설이엔지에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은 저소득 위기 가정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시에 등록된 자동차 27만대에 대해 2019년 2기분 자동차세를 166억원을 부과, 12월 말 기한으로 고지서를 일제 우편발송하고 납부기간 및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 등을 차등 적용해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ARS 1899-0076 안내에 따라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며 모든 은행·우체국의 현금자동지급기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는 활자를 크게 하고 주요내용을 납세고지서 중앙에 배치해 시민들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고연령층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우선 세정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자칫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과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압류등록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세 납부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납부기한을 꼼꼼히 챙겨 기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주요 도심지의 겨울밤이 화려하고 아름답게 수놓일 예정이다. 평택시는 9일 연말연시를 맞아 평택역 광장 등 시 주요 도심지 6개소에 12월부터 2020년 2월말까지 ‘도심 불빛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도심 불빛 경관조명은, 빛의 아름다운 연출을 통해 연말연시 따뜻하고 포근한 도시 이미지를 표현하고 화려한 조명 등 특색있는 테마형 빛의 거리로 조성돼 시민 볼거리 제공과 함께 평택을 찾는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도심 불빛 경관조명’은 사람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끌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과 빛조형물로 설치되며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는 포토공간 등 6곳 6색의 테마별 도심숲으로 꾸며진다. 먼저 시의 주요 관문인 평택역 · 서부역 광장 일원에는 ‘겨울의 숲’을 주제로 눈 결정 게이트, 항구도시 평택을 상징하는 배 빛 조형물, 바다 빛 조형물, 파도별빛 조형물 및 이색적인 포토존, 스카이라인 등 번화가에 어울리는 도시환경 빛 컨텐츠가 조성되며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에는 ‘산책의 숲’을 주제로 겨울송이 스카이라인 및 바람 빛 스카이라인, 리본 빛 스카이라인 등 풍요로운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청북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선 헤어바이블 원장의 재능기부와 함께,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헤어바이블 김지선 원장은 지난 3월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따뜻한 청북, 행복한 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매달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미용 서비스는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무료로 헤어 커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표현하며 담소를 나누는 복지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황창용 위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해 소외계층의 욕구에 맞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는 포승읍 관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저소득 10여 가구의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해주는 ‘사랑의 LED등기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대상 가구는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로 선정됐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정자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포승읍 취약계층 가구의 복지를 위해 매번 좋은 일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한국석유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일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 위원들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정1리 송씨에게 연탄 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선범 위원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성계 안중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위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바라며 읍에서도 주민복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평택시지부의 주관으로 지난 7일 신한중학교 체육관에서 ‘달인아빠를 찾아라’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증가에 따라 저출산 극복을 목표로 아빠의 육아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인구정책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힘을 합쳐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미션을 수행하며 참석한 아빠와 아이들이 하나가 되어 추억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빠 육아 활성화를 위한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 및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 카메라 설치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하는 이른 바 ‘민식이법’이 국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평택시가 9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대책 강화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정기점검 및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2017년, 2018년 각각 5회에서 2019년 1회로 크게 감소했으나, 스쿨 존 내 일반 교통사고가 11건 발생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은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평택경찰서와 협의해 관내 142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중 시속 40km 이상으로 허용하고 있는 자란초등학교 등 8개소 스쿨존의 제한속도를 내년 2월까지 시속 30km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급감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완충지역을 설정해 단계적으로 감속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2월까지 평택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평택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실무회의 및 합동점검을 실시, 보도와 같은 높이의 고원식 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보행자신호등을 신설하고 노란신호등과 옐로카펫 확대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