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보건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및 사고현장에서 신속한 의료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2019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과 같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의료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직원 37명이 참여했다. 또한, 경기도응급의료센터 및 광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병원에서 실제를 가상한 모형을 활용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이송 등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평택시 산업단지 내 재난 상황을 실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는 보건소,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신속히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현덕면의 자그마한 포구인 권관항에 국비 10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45억원이 투입돼 노을을 테마로 하는 어촌마을이 조성된다. 평택시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 구현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낙후된 어촌의 생활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70개소에 이어 2020년 신규대상지 120개소 등 2022년까지 총 300개소를 선정, 2024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입한다. 현덕면 권관리에 위치한 권관항은 예로부터 다양한 해양자원과 지리적 장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평택항 개발과 서해안 고속도로 및 국도39호선의 개설로 접근성이 떨어져 현재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속히 낙후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권관항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를 시작해 지역주민들과 전문가,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서정동 통장 30여명이 참여해 깨끗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서정동 청소 취약구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서정동 복창지역을 중심으로 2구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히 관내 지하보도 및 공터 등 청소 취약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박찬기 회장은 “평일의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통장님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서정동을 만들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언제나 서정동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주시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살기 좋은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동절기를 맞이해 겨울내의와 핫팩, 백미 등 방한용품을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1결연을 맺은 독거노인을 비롯, 장애인, 위기가정 등 16세대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보일러, 전기장판, 전기콘센트 점검 등 안전점검을 병행해 실시했다. 박보숙 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취약계층의 소외감도 깊어지는 시기로 방한용품 지원으로 그분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 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조사모는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평택시 신장1동에 소재하고 있는 평택예닮대안학교에 백미 180kg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날 김천기 회장과 회원들은 평택예닮대안학교와 학교 내 청소년공부방을 방문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교사 및 관계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천기 회장은 “이번 백미 기탁은 조사모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 이웃에 대한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웃돕기를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팥죽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곧 있을 동지를 맞아 직접 팥죽과 동치미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팥죽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추운데 고생이 많으시다”며 “이렇게 신경을 써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종분 민간위원장은 “스물두번째 절기인 동지를 맞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준비한 팥죽과 동치미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실 수 있다면 더 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회 세교동장은 “항상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신평동 조개터상가번영회은 지난 12일 백미 10kg 60포와 50만원상당의 기저귀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복지사각지대 60세대와 성인 기저귀가 필요하신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은경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작은 마음이지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2일 국제웨딩컨벤션에서 제40회 흰지팡이날 및 제93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평택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흰 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에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로 지정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성남, 용인 등 8개지회 연합회원과 평택시 시각장애인연합회회원, 봉사 및 후원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박기원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흰지팡이날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 시상식 등 기념식을 가졌고 2부는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기원 지회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고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정부의 다양한 사업들이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소통과 화합하는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는 삶의 활력소가 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을 축하드리며 장애인 복지시책을 더욱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안전분석실을 방문해 평택형 로컬푸드인증시스템 구축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담당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연구기능을 확대해 농업인에게 직접 혜택이 갈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평택농업용수지도 제작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가 경영규모에 맞는 맞춤형농촌지도서비스 추진으로 평택농업의 경쟁력을 한단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2020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내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관에 입사 할 수 있는 자격은 ‘서울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3년째를 맞이하는 평택시 장학관은 국민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30%를 우선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성적 70%, 생활수준 30%를 더해 다자녀 학생과 봉사 활동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선발한다. 또한 입사생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와 선발결과를 지난해 대비 10일 앞당겨 발표 할 예정이며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구비서류 간소화도 추진한다. 아울러 2021년부터는 인터넷 접수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서울소재 대학에 매년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원룸이나 고시원 등의 높은 월세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학생들이 주거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장학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강북구 수유동에 자리잡고 있는 평택시 장학관은 연면적 2,883.24㎡의 10층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로 안녕한 평택 만들기’란 주제로 자원봉사 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자원봉사단체에 등록된 각 자원봉사 단체 소속 임원 90여명이 신청해 참여했으며 생활, 복지, 학교, 환경, 안전, 교육, 문화, 나눔센터 총 8개 분야로 구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김난희 총괄 퍼실리테이터와 8개 분야별 테이블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5단계 스텝별 토론 방식을 통해 그룹별 과제와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자원봉사로 안녕한 평택을 만들기’란 대 주제 아래 도출된 각 분야별 사안은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속적인 복지사업, 환경에 대한 조기 교육, 학교 분야에서는 청소년 인성교육, 분야별 봉사단체 연합회 결성, 봉사자 활동 지원 및 교육 복지혜택 등 다양한 의견들을 도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들이 모여 함께 문제를 찾고 개선방향을 고민하면서 그간의 활동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불편과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이를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13일 시민의 생활체육공간인 레포츠 시설 3곳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레포츠시설 3곳의 노후 시설 개선과 확충 및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19년 4월부터 10개월간 대상 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경기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 7월 시민의견 조사 및 체육종목 관련 단체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삶과 휴식 문화가 있는 주민친화적인 체육시설’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는 물론 전문인들도 활용할 수 있는 특화된 시설 조성을 구상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 완료 후 단기·중기·장기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시의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평택지회는 12일 평택시를 방문해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전국농업기술자협회의 감사패 증정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5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끼리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권기호 회장은 “협회에서 경기도 농업기술자 대회 개최 및 평택시 농업인들에게 기능성 비료 공급체계 마련 등 큰 도움을 받았고 많은 협조를 해주신 정장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회의 회원들과 함께 평택 농업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한국농업기술자협회 평택지회에서 농업의 근원적인 숙원 과제를 짚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한 뜻을 모은다면 평택시의 새로운 농업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농산물 유통·가공, 로컬푸드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로 안정적인 농가의 소득창출 및 시민의 먹거리 제공 등 각종 시책 추진을 위한 농정조직 개편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운영했던 사업결과 및 2020년 진행되는 신규 사업 보고를 위한 2019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활발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멘토 및 청소년기자단 엔터 소속청소년에게 시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협력공로가 큰 지역사회 유관기관 평택보건소 김영호 소장과 이오아동발달연구소 김기웅 소장에게 평택시 청소년재단 이사장상이 수여, 그밖에 1388교사지원단, 자원상담원 등에게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상이 수여됐다. 이어 올해 또래상담부를 운영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 74개교 중 학교폭력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양성된 17명의 우수 또래상담자의 교육장상 수여도 진행됐다. 보고대회를 마친 후 1388교사지원단 최수룡 단장은 “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유관기관의 유기적 관계도모 및 협력 활성화를 통한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다각적 서비스 연계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참석소감을 밝혔다. 박선영 센터장은 “일년동안 평택시 상담복지센터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겨울이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취약계층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중점 발굴대상은 쪽방, 여인숙, 고시원 등 비정형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과 실직,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도시가스·전기·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장기체납가구가 생계가 곤란한 경우 등 그밖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이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공적 급여를 우선으로 신청·지원하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위기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민간 자원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관심을 갖고 평택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