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본격적으로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평택시는 지난 23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한미 민간교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과 유승영 시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위원장 선출, 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향후 협의회 추진방향 및 운영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미 민간교류협의회는 평택시민과 평택시에 주둔 및 거주하는 미군 및 미군 가족 등과의 민간분야 교류협력을 통한 우호 증진 활동을 촉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다. 이번 협의회 출범에 따라 민간 교류 프로그램 발굴과 협력사업 추진은 물론, 문화·체육·예술·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한미군 및 가족들과 평택시민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부시장은 “시에서 시민과 주한미군이 서로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민간에서 주축이 되어 교류가 이루어진다면 평택시와 주한미군은 더욱 친밀하게 상생할 수 있다”며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과 의견개진으로 민간 차원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경기뉴스통신) 평택에코센터가 오랜 기다림 끝에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평택시는 23일 고덕면 해창리 평택에코센터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권영화 시의회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및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평택에코센터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07년 사업 검토를 시작, 2016년 착공해 총사업비 약 3천4백억원이 투입됐으며 약 5만 8천㎡ 면적에 조성된 국내 최대 환경복합시설이다. 지하에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과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 및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이, 지상에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조성된 주민편익시설이 설치됐다. 주민편익시설은 홍보전시관을 비롯해 실내수영장 · 찜질방 · 실내체육관 · 게이트볼장 · 야구장 · 그라운드골프장 등으로 주민들이 언제든지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생활폐기물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고덕면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삶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환경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23일 배다리도서관에서 미세먼지 감축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평택시 수소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전문가, 관련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수소는 우주질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하고 고갈될 염려가 없으며 공해도 전혀 배출하지 않는 미래 에너지원으로 수소경제는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경제산업구조를 말한다. 평택시는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3만대를 보급하고 공영버스 차고지 확충과 연계해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평택LNG기지와 연계해 LNG를 원료로 수소를 생산하고 버려지는 LNG 냉열을 활용해 수소를 액화하면 생산비용을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저장·운송·이용할 수 있는 만큼 액화수소를 상용화해 수소 에너지로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이제 막 시작되고 있는 수소산업을 선점해 수소관련 기업·연구소 등을 유치해 수소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팽성추팔산업단지 기업협의회는 지난 20일 송년회 자리에서 관내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팽성추팔산업단지 기업협의회는 ㈜에이지 등 28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평소에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유대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10년간 정기적으로 3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구원수 회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추운겨울에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10년간 지속적으로 팽성읍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평택장례문화원은 지난 20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올해도 백미 50포를 기탁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평택장례문화원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장례관련 지원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연말연시 매년 잊지 않고 쌀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동하 대표는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으며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해진 팽성읍장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지역사회의 작은 손길들이 어려운 이웃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매년 연말연시에 잊지 않고 소중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까지 최종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탄보건소는 지난 6월에 사전검진을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지난 6개월간 모바일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최종검사는 혈액검사, 신체계측, 설문조사 등을 실시,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코디네이터의 전문인력이 사전⋅중간 검사 결과와 현재 상태를 비교해 각 영역별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100명의 검진 대상자 중 87명이 최종 완료한 가운데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감소율은 36.8%,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은 48.3%을 보이는 등 참여자 자가 건강 관리능력이 향상된 결과를 얻었으며 서비스 만족도 점수도 100점 만점에 84.5점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직장생활로 보건소 방문이 힘들었던 청⋅장년층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이며 “2020년에도 확대 추진해 만성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건강관리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적십자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는 지난 20일 ‘적십자 봉사원의 밤’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매진한 회원들 간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한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봉사를 실천한 봉사원들을 위한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는 12개의 단위봉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9988어르신 큰잔치·사랑의 밥차·부락산 환경보호 활동 등 꾸준하게 이웃을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유성수 회장님을 비롯해, 모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이웃사랑 확산과 행복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1일 청소년문화센터 시청각실에서 ‘아동친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전담체계인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및 학부모님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6개 영역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과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평택형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 및 ‘말로 글로 뇌크레이션’등의 특강으로 아동친화도시에 대해 이해하고 사고력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자연 아동참여위원회 부위원장은 “아동친화토론을 통해 어른들이 우리의 의견을 경청하는 모습이 기분 좋았다”며 “함께 생각을 나누고 시에 원하는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이 재밌고 뜻깊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전담체계를 기반으로 2020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평택시를 아동이 살기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2019년도 협치회의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0년 평택시 협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충북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시민협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협치회의 및 실무위원회 위원과 도·시의원 및 협치 관련 부서 관계자 등 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민협치가 걸어온 길을 정리한 영상 관람 및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어 워크숍 참여자들의 협치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과 협치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하고 이를 몸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이상훈 평택시 협치회의 공동의장은 “2019년은 협치의 기반을 다지고 인식을 공유하며 협치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며 “2020년은 협치의 출발선상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며 여기 모인 모든 이들의 노력으로 반드시 협치는 성공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각종 행사가 많은 연말임에도 워크숍에 참여해 주신 협치회의 및 실무위원회 위원, 도·시의원과 부서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평택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일환으로 호빵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마을회관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동시에 마을주민들에게 호빵을 나눠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영수 민간위원장은 “아직도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우리 주위에 계시고 겨울철에 좀 더 관심을 갖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눠달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장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주거취약계층 22가구에 휴대용소화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불과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겨울철에 화재 위험이 크지만 소방기기를 갖추지 못하는 등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거취약가구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화재 예방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휴대용 소화기 사용법 등을 알려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종분 민간위원장은 “동절기 화재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들을 지속적이고 면밀히 살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15명의 위원으로 결성된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 지역자원 발굴·조사, 대상자 지원방안 및 지원여부 결정, 지역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등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또한, 팽성읍에서는 올해 총 44가구의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를 진행했으며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회의를 통해 체납 월세지원 및 생계비지원, 생활용품 등 약 300만원의 도움의 손길을 펼친 바 있다. 특히 12월에는 익명의 제보자에 의해 팽성읍 교각 밑에서 발견된 노숙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쳤다. 발견당시 대상자는 오래된 노숙생활로 건강하지 못하고 수도, 전기, 난방도 전혀 되지 않는 비닐움막에서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로 살고 있었으며 추운 겨울을 지낼 주거지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팽성읍은 노숙자에게 주민등록 재등록 및 LH 주거취약계층 주거마련과 맞춤형급여 신청 및 행복나눔본부 연계 긴급생계비 지원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례회의를 통한 도시가스 설치비 마련, 냉장고 및 일상 생활용품 구비 등 지원금 마련과 위원들로부터 각종 식기류, 밥솥, 기름, 샴푸 등의 생활용품 1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9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0년 보육지원체계 개편 내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 3월 시행예정인 보육지원체계 개편 내용인 보육시간 변화, 연장보육 전담교사 배치, 연장 보육료 신설, 자동전자출결시스템 운영 등에 대해 보육현장에서 근무하는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내년 어린이집 지원 신규사업인 가정·민간·협동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 고품질 쌀 지원사업, 냉·난방비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보육지원체계 개편 교육을 통해 변경 된 내용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으며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혼란을 방지하고 내년도 보육 업무추진에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농업인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 단위 품목별 전문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7개분야, 11과목의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했으며 계획인원 1,000명 대비 1,428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142%의 높은 교육 참여율을 보였다. 오전부터 시작해 오후까지 이어지는 강도 높은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육생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교육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12월 11일 농업마케팅반 교육을 시작으로 여성리더반, 원예반, 친환경·GAP반, 쌀반, 과수반에 이르는 6일간의 교육에서 2020년 영농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농업정보는 물론 농업 현장에 바로 접목 가능한 실용적인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게 나타났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12월 시 단위 교육을 시작으로 새해 1월 읍면단위 교육에 이르기까지 두 달에 걸쳐 지역 농업인은 물론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정시책과 농업정보는 물론 농업기술을 교육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읍면단위 교육은 1월 8일부터 16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이
(경기뉴스통신) 2020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앞둔 평택시가 지난 19일 ‘동네에서 실현하는 협치, 주민자치회 어떻게 준비할까?’라는 주제로 시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주민자치회 전환의 진척 상황별 과제를 점검하고 첫 실행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타 지역사례 공유와 주민자치회 전환에 필요한 지원 및 제도적 장치를 논의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유문종 수원2049 시민연구소 소장과 박종식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이 발제를 맡았고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문종호 평택시 자치협력과장, 조용찬 평택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 이상규 신평동 25통 통장이 지정 토론자로 참석해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이슈와 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유문종 소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상황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실현 과정이 있을 수 있는데, 특히 지역 내 갈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민 간 충분한 토론과 합의 과정이 있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상향식 의사결정이 이뤄지면서 주민 중심의 운영원리가 구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