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가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울예방 프로그램 ‘매일매일 즐겁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로 인한 개인 스트레스 및 우울증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이동수단의 제한으로 치료 등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뇌병변 장애인 등 총 16명이 지난 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장애인복지관 지하1층에서 음악치료, 레크레이션치료, 원예활동 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최모 어르신은 “너무 재미 있어서 매주 프로그램만 기다리게 된다. 오늘도 다른 행사가 있는데 안가고 참석하러 왔다. 매일매일 지루한 일상이었는데 요즈음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보건소 강희범 소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 매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에 사는 장애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 뮤지컬 갈라 콘서트 ‘비상’을 내달 17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 차례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과천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비상’을 주제로 팝페라 테너 임형주, 전수경, 서범석, 곽유림 등 한국을 대표하는 4명의 뮤지컬 배우와 20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 젊음의 행진 ”등 흥겨운 무대와 화려한 과천의 비상을 예견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며 올해 데뷔 19년 차로 그 동안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온 세계적인 팝레파 테너 임형주씨는 “웨스트사이드 - “Tonight”. You raise me up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과천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1세대 스타로 유명한 전수경씨와 서범석씨가 출연하여 현재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맘마미아-Dancing Queen”, money money 등 주옥같은 노래와, “맨오브 라만차-이룰수 없는 꿈”, 지킬앤 하이드-지금 이순간“ 등 화려한 무대와 뮤지컬 배우 곽유림씨의 “명성황후-나가거든, 오페라의 유령 하이라이트”
(경기뉴스통신) 2016 과천시 어린이 안전축제가 21일, 22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과 야외무대 일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및 참여 교사등 4천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수상체험 에어바운스와 각종 체험 부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속 위험요소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등 단체의 경우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 시간을 안배하고, 축제장 바로 옆 청사잔디마당 전체를 주차장으로 개방하는 등 시민 편의를 제공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이 안전교육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교육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체험 행사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학교 폭력 없는 건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6년 과천시 또래상담자 연합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또래상담자동아리 청소년 및 학부모, 학교장 및 담당교사, 학교상담복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또래상담자연합회가 결성된 것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은 과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총 143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왕따나 학습 문제로 힘들어하는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주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지난 2004년 4개교에서 사업이 시작됐으나 동아리 회원과 지도교사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으로 현재는 초중고 11개교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또래상담자들은 매년 3월부터 9월까지 각 학교별로 실시되는 또래상담자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로 구성된다. 활동기간은 1∼2년이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과천초 민지유(6학년) 학생 등 총 11명이 우수 또래상담자로 선정돼 신계용 과천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뿌려 놓은 땀과 노력을 거두는 결실의 계절 가을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자원봉사활동으로 과천시를 따뜻하게 만든 우수 자원봉사자 70명과 함께 충남 공주시와 예산군 일원에서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문화탐방행사는 봉사자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는 우수 자원봉사자 중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하고 3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한 실적 소지자를 우선으로 참가 신청자에 한해 선정했다. 탐방 일정은 첫날 공주 한옥마을과 백제 문화 유적지인 무령왕릉 및 수덕사를 견학하고, 둘째날 우리시 자매결연 도시인 예산군에서 사과따기 체험과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 방문으로 진행했다. 이곳에서 우수 봉사자들은 회원간 친목을 다지고, 대화를 통해 봉사를 하며 가졌던 소회를 나눴다. 강현구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회원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이 재충전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열정적인 자원봉사로 지역에 큰 기쁨을 주셨던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문화탐방 행사를 통해 우수 자원봉사자로서 애정과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11일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지역 중학교 재학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을 직업체험장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 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이다. 이날 과천시청에는 과천중학교 1학년 학생 63명이 인솔교사와 함께 시청을 방문해 공무원 조직 및 업무 등 공무원 직업에 대한 기본설명을 들었다. 또한 사회복지과, 환경위생과, 교통과, 보건소 등 각 부서별 업무현장에서 직접 체험도 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는 이를 위해 지역내 중학교에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사전 신청을 받아 지난달 27일 문원중학교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1차 체험 행사를 실시 한 바 있다. 김계균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과정에 시가 최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공무원 직업군 체험기회를 마련했다”며, “또한 학생들이 자신들이 사는 고장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체험이후 설문조사로 학생들의 만족도와 느낀 점을 수렴해 행사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5일 과천 추사박물관에서 열린 『추사금석(秋史金石)』 전(展)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북한 비봉을 답사한 후 북한산 진흥왕순수비임을 확정한지 올해로 2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제갈임주 과천시의회부의장, 배수문 경기도의회의원, 이용석 과천문화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계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조선의 금석학을 학문적 반열에 올려 놓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연구를 살 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과천시민 우선 채용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도시락通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베스트로(주) 등 6개 업체 12명의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정오 과천시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우선 채용기업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와 우선채용기업체 근로자들이 자리를 함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과천시민 우선채용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관내 기업 중 과천 시민을 우선 채용한 기업이다. 과천시와 협약을 맺은 업체에 한해 1인 기준 최저임금의 50%를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근로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갖고, 근로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민 우선채용기업 근로자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은 여러분들과 함께 가을소풍 나온 기분으로 즐겁게 대화하고 싶어서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비롯해 더 많은 과천시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안전지도를 활용한 노트를 제작 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과천시에 따르면 2016년 아동안전지도 제작비 60여 만원을 들여 노트 맨 앞장과 뒷장 겉표지에 과천초와 문원초 5학년 학생들이 직접 그린 아동안전지도가 들어간 가로 21, 세로 31 크기의 총 16장 분량의 노트 500부를 제작,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지도는 과천초 5학년 2반 학생들과 문원초 5학년 1반 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사전준비 및 설문조사 작업을 거쳐 학교 및 생활주변에 설치된 CCTV 등 각종 범죄안전시설물을 직접 파악해 그린 것이다. 짙은 하늘색 바탕의 노트 앞면에는 문원초 주변에 있는 비상벨 6개소와 아동안전지킴이집 2개소, CCTV 설치장소 17개소가 알기 쉽게 표기된 ‘문원초등학교 아동안전지도’가 게재되어 있다. 붉은색 바탕의 노트 맨 뒷장 역시 과천초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18개의 CCTV와 7개의 아동안전지킴이 집, 7개의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가 표기된 ‘과천초등학교 아동안전지도’가 실려 있다. 과천시는 아동안전지도를 노트제작뿐 아니라 학교 가정통신문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용자전거 대여소 1곳을 더 늘리고 총 40대의 공용자전거를 새 것으로 교체했다고 31일 밝혔다. 과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용자전거 대여소는 새로 설치한 문원 2단지 문천사 앞을 포함해 기존 코오롱 빌딩 앞과 중앙공원 내, 부림동 과천역 3번 출구 앞 등 총 4곳이다. 이곳에는 대여소 별로 각 10대씩 총 40대의 공용자전거가 비치돼 있다. 2008년 공용자전거 대여소 운영 이후 새로 자전거를 구입해 비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통과 홍성훈 과장은 “지금까지 공용자전거는 중고 자전거를 구입해 수리해서 사용해왔으나 수리도 만만치 않고 중고니까 아무데나 버려도 되고 자기 것처럼 사용해도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시민들이 있어 내 것처럼 소중히 사용하고 반드시 돌려달라는 취지로 새 자전거를 구입해 비치하게 되었다”며 “대신 분실방지를 위해 대여 시 당일 대여 당일 반납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공용자전거는 중앙공원을 제외한 나머지 3곳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5시 이후에는 대여가 불가능하다. 중앙공원은 수요일부터 일요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경마공원역에서 광창마을로 진입하는 경마장 인근 범죄 취약지역에 제1호 안심부스를 시범 설치하고 8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운영하는 안심부스는 여성과 아동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야간 귀가시 등 범죄위협으로부터 긴급하게 대피하여 신변을 보호할 수 있는 과천시와 과천경찰서가 함께 만들고 관리하는 안전공간이다.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부스 안에 들어가 비상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고 경광등이 켜지면서 외부에 위험신호를 알리는 동시에, 관련 정보가 과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로 전송되어 경찰관이 현장으로 긴급출동 하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 물론,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범인 검거를 위해 계속적으로 범인의 이동경로를 추적해 나간다. 과천시는 인근 주민들이 안심부스를 효과적인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 등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하여 부스 인근 가정마다 전달하고, 경찰서와 협조하여 노숙자 등의 접근을 차단하고 시설물을 수시로 체크하여 필요시 원활히 작동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서 안심부스가 사용되는 일이 절대 없기를 바라지만, 위급할 경우에 밤길 여성의 안전귀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경기뉴스통신) 신계용 과천시장이 4일 지난 달 조직개편에서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복지행정을 위해 신설한 갈현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 ‘복지허브’ 행정업무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3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는 독거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문원동 노인의 집 방문에 이어진 신계용 시장의 이번 행보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챙김으로써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오전 갈현동과 문원동, 별양동 등 3개동에 거주하는 복지사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욕구에 부응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갈현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예전과 비교해 어떤 점이 좋아졌는지, 사례관리대상자 대비 직원들의 업무량은 적절한지 등을 자세히 묻고 앞으로의 복지허브화 추진 계획 및 비전을 공유했다. 신계용 시장은 “주민생활지원실에 있던 맞춤형복지팀을 갈현동과 중앙동 주민센터에 신설한 것은 시민과 좀 더 가까운 곳에 있는 주민센터의 이점을 극대화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갈현동과 중앙동의 통합 사례관리, 그리고 복지 허브화를 통한 무한돌봄사례가 전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내 공중·개방화장실 100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8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과천시는 공중·개방화장실에 대한 편의용품 미비치, 청결상태 불량 여부 등에 관해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악취 및 해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공중·개방화장실 대청소와 이에 따른 관리인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공원 등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대해서는 화장실 청결상태 및 시설 고장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가 여름철 시민 건강을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다중이용시설 20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라 냉각수 등 물속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의 오염으로 발생하기 쉬운 레지오넬라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냉방기 냉각수, 목욕탕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폐렴 등의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과천시민회관을 비롯해 쇼핑센터, 지하철역, 목욕탕,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의 냉각수와 목욕탕 내의 냉·온수 등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의 오염이 확인될 경우 소독 등의 조처를 할 계획이다. 또한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의 지속적인 점검 및 계도, 시민 안내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보건소 강순열 예방의약팀장은 “냉방기를 많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균 점검 및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실시하는 ‘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 12일까지 170여일 간에 걸쳐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에 의해 실시됐다고 밝혔다. 각 지자체에서 작성한 민선6기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해 공약이행완료, 201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 총 5개 등급을 부여했다. 평가 결과 과천시는 열린 행정으로 주민갈등을 최소화하는 등 각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신계용 시장이 제시한 총 54건의 공약사업도 지난해 말 기준 4건이 완료되었고 계속추진 사업이 19건, 나머지 31건도 정상 추진 중으로 42퍼센트의 공약이행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는 과천지역에서 강남권 구간 지하철 신설과 장기방치건축물 우정병원 등의 사업이 과천시 발전과 주민의견이 원하는 방향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