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새로운 문화예술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과천시는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문화예술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함께 행복한 과천문화예술정책토론회’를 오는 26일 저녁 7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시의 문화예술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문화정책의 새로운 미래, 사람이 있는 문화’(이동연 새문화정책준비단 단장) ◇‘과천 지역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방안’(권경우 성북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생활문화정책과 과천의 과제’(윤현옥 통인시장 총괄기획자) ◇‘과천 문화생태계 활성화 방안제언’(고정민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현석 과천시의원, 과천축제시민기획단 석수정씨, 꿈의학교 김영숙 대표, 김동석 과천시 문화체육과장이 함께 ‘과천시 문화예술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에는 참석 시민들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문화행사 ‘음악과 영화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간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매일 초대가수 한 명의 공연과 한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10일에는 ‘환희’, ‘아!대한민국’ 등의 희트곡을 보유한 가수 정수라의 공연과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상영된다. 11일에는 M.net 브레이커스 최종 우승을 거머쥔 래퍼 페노메코의 공연과 무대와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이 상영된다. 12일에는 포크가수 추가열의 공연과 영화 ‘박열’이 상영된다. 김동석 문화체육과장은 “한 여름의 뜨거운 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시민들에게 신나는 공연과 영화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과천동 주민센터, 과천시 소방서 의용소방대와 과천동 적십자봉사회가 함께 20일 과천동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청소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평소 신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 쓰레기가 가득한 기초수급 독거 어르신 가구는 돌보아 줄 자녀나 친인척이 없는 76세 독거노인세대로 수년 간 방치돼 온 쓰레기로 가득 찬 상태였다. 동에서는 3년 전부터 쓰레기 수거 및 청소를 지원하려 했으나, 어르신의 완강한 거부로 진행할 수 없던중 중앙동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방문 상담 등을 진행하면서 어르신의 동의를 받아 청소를 실시하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청소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TV에서 보았는데, 우리 시에도 있는 줄 몰랐다.”며 “더운 날 많이 힘들었지만 집이 이렇게 깨끗해진 걸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 어르신의 일을 계기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장애나 질병으로 스스로 쓰레기를 치우지 못하는 세대에 쓰레기 수거, 청소, 방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공사가 중단된 채 21년간 방치 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우정병원을 철거하기 위한 기공식이 오는 18일에 우정병원 1층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우정병원은 본격적인 철거 작업을 거쳐 2021년 2월 입주를 목표로 하는 국민주택규모의 공동주택(59㎡, 84㎡, 총170호)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 공동주택은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된다. 기공식 행사는 사업자로 지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박상우)와 정비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과천개발(주)가(대표 강동렬) 주관하는 가운데, 김종천 과천시장, 국토교통부 손병석 제1차관, 신창현 국회의원,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LH 도시재생본부 성광식 본부장을 비롯한 정비사업 관계자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방치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의 출발을 축하한다. 한편, 과천 우정병원은 지난 1991년 8월 착공 후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돼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왔다. 과천시는 방치된 건축물로 인한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오다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장기
(경기뉴스통신)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은 지난 23일 서울대공원 복돌이야구장 앞 쉼터에서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송천헌 서울대공원장, 이홍천 과천시의장 및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과천 시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고 또 서울대공원을 찾는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쉼터에 수목을 식재하여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 하고자 팥배나무 황매화 등 1,860주를 식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행사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과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나무를 심는 일만큼 산림을 보호하는 일도 중요하므로 봄철 산불예방에도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학교 급식비 지원대상을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확대한다. 시는 올해 초 학교급식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과천 지역 고등학교의 한 끼 당 평균 급식단가의 68%인 2,943원을 3월부터 매 분기마다 지원한다. 관내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학교로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과천시 고등학생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이 100%에서 32%로 감소되게 되었으며, 학생 1인당 연간 60만 원에서 70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과천시는 주암동 거주 학생이 서울학군으로 학교 배정을 받는 특수성을 감안해 교육청에서 학교 배정을 받아 서울 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에 대해 해당 학교와 협의하여 동일 금액의 급식비를 학교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해당 학생은 과천시청 교육청소년과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서울지역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음을 알려야 급식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부터 우리 과천에서 중‧고교 신입생에 대한 교복 구입비 지원과 고등학교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우리 시에서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시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행사를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과천시의 대표적인 시민 소통행사로 별도의 진행자 없이 신계용 과천 시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시청의 부서별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시민들의 질의사항과 민원 내용에 대해 즉각적으로 답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지난 2014년 9월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씩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시는 그간 10차례 개최한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통해 769건의 제안사항을 접수하고, 이중 606건을 처리 완료한 바 있다. 각 동을 돌며 6회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의 일정 및 장소는 △15일 오후 4시 별양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 △16일 오후 2시 부림동 주민센터 4층 강당 △20일 오후4시 문원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 △21일 오후 4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의실 △22일 오후 3시 과천동회관 3층 △23일 오후 2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 순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 사항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과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31일, 19시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천문대에서 35년 만에 찾아오는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관측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특히, 이날 관측회에서는 슈퍼·블루문에 개기월식까지 일어나는 진기한 우주현상을 볼 수 있다. 세 가지 천문현상이 동시에 겹쳐 일어나는 것은 지난 1982년 이후 35년 만이다. 이날 관측되는 달은 지구에 가까이 접근해 크고 밝게 보이는 ‘슈퍼문’인 동시에, 지난 2일에 이어 같은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이다. 한 달 내에 보름달이 두 번 뜰 경우,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은 블루문이라고 한다. 관측회 당일에는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을 비롯한 3개 기관이 개기월식 관측,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내외 행사를 진행한다. 과천과학관 곳곳에 설치된 30여대의 천체망원경과 해설을 통해 개기월식의 생생한 장면을 체험할 수 있으며, DSLR 카메라를 가져오면 과학관의 장비를 이용해 개기월식 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도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이동천문대 ‘스타카’를 통해 개기월식 전 과정을 대형 영상으로 현장 중계하고, 과천과학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개기월식 관측영상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자체 개발한 관광 상품인 ‘과천 시티투어’를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1일 코스로 진행되는 ‘과천 시티투어’의 일정은 추사박물관-온온사‧과천향교-관악산 자하동계곡과 마애명문-줄타기 및 경기소리 공연 관람 및 체험 코스이다. 과천 시티투어 시범운영 기간에는 여행사 관계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투어는 하반기부터 진행된다. 과천시는 그동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새롭게 정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내 관광명소를 돌며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산재해 있는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어 과천시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우수한 문화 명소를 갖춘 과천시의 훌륭한 면모를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 시티투어 일정으로 방문하게 되는 과천 추사박물관에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고,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다. 관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경기도에서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 운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2개 노선을 3월부터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따복버스는 벽지‧오지지역 등 교통취약지역,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경기도의 맞춤형 교통복지 수단이다. 이들 지역은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이용수요가 발생해 운송업체가 정규 노선 편성을 기피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따복버스 운행 사업 선정으로 과천시는 교통 수요자가 적어 그간 운행 노선이 부족했던 외곽지역에 노선을 신설 운행할 수 있게 됐으며, 그에 따르는 운행손실금을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과천에 신설되는 따복버스 노선은 과천시 벌말, 옥탑골, 매봉, 사기막골 등 문원동과 갈현동의 외곽지역 및 자연부락과 도심을 연계ㆍ순환하는 생활노선으로 운행된다. 과천시는 이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맞춤노선을 운행하기로 했다. 평일과 토요일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오후 3시 45분부터 23시 40분까지는 통학 및 출퇴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과천시청, 과천고, 과천역, 정보과학도서관, 벌말, 옥탑골, 매봉, 사기막골, 과천역,
[신 년 사]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공감행정 사랑하는 과천 시민여러분 ! 그리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 희망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결실을 맺으시는 희망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과천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과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2017년 한국지방 브랜드 경쟁력 지수”에서 전국 종합 1위,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2017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SA 최고등급에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명품도시로 여전히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 공직자들의 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이뤄낸 소중한 결실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사랑하는 과천 시민여러분 ! 그리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 저는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상시 차량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남태령 및 양재대로와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교통 혼잡 해소 방안 수립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부시장, 과천시의장 및 과천미래비전위원회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혼잡구간 해소방안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해당 구간의 혼잡 해소를 위한 전략을 2018년 8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으로 교통혼잡을 야기하는 내‧외부 요인을 분석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혼잡 해소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교통량 데이터관리 및 분석을 강화하고, 교통 소통 가이드라인도 함께 만들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과천동 환경사업소에 초미세먼지(PM2.5) 측정기를 추가 설치하고, 4일부터 측정결과를 제공한다. 그동안 환경사업소에는 미세먼지(PM10) 측정기만 설치가 돼 있었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초미세먼지 측정기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등가성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초미세먼지(PM2.5)는 미세먼지(PM10,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보다 입자가 훨씬 작아 호흡기가 거의 걸러내지 못한다. 과천시는 측정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어린이가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가 측정한 데이터는 별양동 교보생명 빌딩 앞 대기오염 전광판과 한국환경공단의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도 공개 홈페이지 에어코리아(airkorea.or.kr),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air.gg.go.kr)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과천시는 지난해 문원초등학교 옥상에 설치된 별양동 측정소에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측정기 추가 설치로 좀 더 정확한 수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어코리아나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에 가입하면 대
(경기뉴스통신) 제1회 과천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가 지난 7, 8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초등부 경연에서는 성남시 성남정자초등학교가, 중고등부 경연에서는 과천시 과천중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정책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과천시가 초‧중‧고등학교 오케스트라 저변 확대와 클래식 음악교육의 대중화를 취지로 마련했다. 초등부 경연에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통과한 전국 초등학교 6개 팀이 참여했다. 대상은 성남시 정자초등학교, 금상은 안산시 반월초등학교, 은상은 구미시 왕산초등학교, 동상은 서울시 신용산초등학교, 장려상은 과천시 문원초등학교, 과천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중고등부 경연에는 중학교 3개 팀이 참여해 대상은 과천시 과천중학교, 금상은 과천시 문원중학교, 은상은 서울시 성보중학교가 수상했다. 각 부문의 대상 수상학교에는 상장과 상금 1백만 원, 특전으로 향후 과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과천시립교향악단 서진 지휘자는 “생각보다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서 놀라웠고,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 느껴지는 경연의 장이었다. 음악을 통해 경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15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와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 를 개최한다.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알선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총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60여 명을 현장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업체 수는 지난해 9월 과천시가 주최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보다 5개 업체가 더 늘어난 수치로, 과천시의 적극적인 업체 발굴 노력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람회 참여업체로는 ㈜KTm&s, 대교(주), ㈜롯데하이마트 등을 비롯, 지역 내 중견기업인 애니메이션 전문업체 ㈜에스엠아이피, 헤어전문기업 자끄데상쥬 등이다. 특히, 이날 박람회에서 구인에 나서는 참여업체들은 청년층, 주부, 중·장년층까지 구인 계층이 다양해 폭넓은 층의 구직자들의 참여와 취업성사가 기대되고 있다. 과천시는 이날 구직자와 면접대기자의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인디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마련하고, 부대행사로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스피치컨설팅, 노무상담, 무료건강검진도 함께 진행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구인업체 발굴과 일자리 알선에 더욱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