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과천지구대 및 과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희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김선주 맞춤형복지팀장, 천순호 과천지구대 대장, 최문희 과천소방서 재난안전과장 등 20여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지구대와 과천소방서는 가정폭력, 경제적 어려움 등 위기 가정 발견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돌발상황 우려가 있는 가정방문 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와 동행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과천지구대와 과천소방서로부터 연계된 가정의 어려운 상황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오희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가결과 관련 직원 대상 공직기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명걸 부시장 주재로 12일 오전 시청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실과소장을 비롯해 6급 이상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 부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하는 국가적 비상사태를 맞아 공직자로서 흔들림 없는 자세로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연말연시를 맞아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혹여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 언행은 자제해주고 특히 송년회에서 음주운전 등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이 신경써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앞서 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던 9일 저녁엔 ‘국무총리 권한대행 개시와 관련 전 공무원은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연락체계를 유지하기 바란다’는 내용을 문자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보낸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근로자가 가족부양을 넘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유지가 가능한 수준의 임금을 보장해주기 위한 생활임금을 시급 7,800원으로 확정·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최저임금에 20% 가량을 더 주는 생활임금을 올해 처음 도입키로 하고 2017년 최저임금 6,470원보다 1,330원 많은 7,800원으로 확정, 지급키로 했다. 이 금액은 월액으로 환산하면 163만200원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기준 월액 135만 2,230원보다 27만 7,970원 인상된 수준이다. 과천시의회는 지난 9월 30일 과천시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의한 ‘과천시 생활임금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1월부터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에게 생활임금 시급 7,8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생활임금제 도입에 따라 시 및 출자·출연기관 직접 고용 근로자들의 임금보장 및 민간기업 등에 파급효과 등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경제과 홍만기 과장은 “이번에 정한 생활임금액은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상반기 근로자 평균임금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국립과천과학관과 서울대공원, 렛츠런파크, 서울랜드 등 5개 핵심관광자원을 연계한 과천국제관광활성화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과천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과천시관광협의체(AGA) 공동축제 및 사업을 위한 협력기관장 회의를 갖고 첫 사업으로 벚꽃축제를 공동 개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한국마사회 전성원 본부장, 국립과천과학관 조성찬 관장,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 서울랜드 최형기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1억5천여만원이 투입되는 벚꽃축제는 ‘꽃비 내리는 과천 한바퀴’(가칭)라는 주제로 벚꽃이 많이 피는 렛츠런파크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등 4개의 벚꽃 트레킹 및 드라이브 코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벚꽃길은 렛츠런파크 금동청마상~마사회뒷길~퇴비장~대공원관리사무실~대공원역 2번 출구까지 총 거리 2km, 도보 31분 코스와 대공원역2번 출구에서 대공원 저수지 한바퀴~대공원역 2번, 4번 출구까지 총 거리 2.9km, 도보 44분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과천대공원역에서 과천 중심가로 이어지는 대공원나들길, 과천역, 과천중앙공원, 과천청사역까지 총 거리 2km, 도보 30분 코스와 대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고3 수험생을 위해 내달 6일부터 14일까지 관내 4개 고등학교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흡연과 학업으로 인한 신체활동 부족으로 비만 등 건강 문제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행사는 내달 6일 과천외고와 과천여고를 시작으로 12일 과천고, 14일 과천 중앙고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이 성인이 되기 전에 흡연, 음주, 영양,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습득 및 체험으로 잘못된 행동을 변화시켜 평생 건강 생활을 실천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여 신체적·사회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건강정보 부족에 따른 잘못된 체중감량 시도 및 체중 조절로 인해 청소년들의 신체건강 불균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관내 4개 고등학교의 고3 수험생들에게 제대로 된 금연 및 음주, 영양, 비만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 건강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는 계단 걷기 등 올바른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올바른 계단 걷기 및 생활터 운동’에 대한 공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심있는 시민과 시청 공무원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생활 속 계단 걷기와 생활터 운동으로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연세대 상해예방 및 재활학 정희성 교수의 올바른 계단 걷기와 생활터 근력운동 스트레칭 방법과 운동효과에 대해 소개하고 걷기 실습을 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 교수는 “5층까지만 올라가도 남자는 22.2kcal, 여자는 15.9kcal가 다운된다”며 “점심식사 후 산책하기, 한 정거장 미리 내려 걷기 등 다양한 생활 속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고 체력을 향상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올바른 계단 걷기 방법 및 운동효과에 대해서도 자세히 교육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계단을 걸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는 향후 관내 기업체,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 종사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 희망 기관을 접수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위탁 운영하는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혼전후상담 전문 건강가정지원센터’ 인증사업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상담의 질적 향상을 이루어 가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51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상담인력의 전문성, 상담사업의 체계 및 성과, 법원 및 유관기관 연계 등의 평가지표를 토대로 철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특히 상담인력의 실무경험과 자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과천시상담학교 프로그램 운영 및 개인과 가족전체를 연계한 체계적인 상담서비스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순철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내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전문화된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며, ”개인과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시켜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한 음악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가장 주목되는 행사는 과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뮤지컬 갈라콘서트 ‘비상’으로 17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4시와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와 전수경 등 20명의 화려한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이 돋보이는 이 콘서트는 유료(과천시민 5천원, 일반인 2만원)임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된 상태에서 반환된 티켓에 한해 판매 중이다. 과천시청 문화체육과(3677-2471)로 전화하면 콘서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음악협회 과천시지부는 23일 모차르트와 드보르 작품에 나오는 오페라와 넬라 판타지아와 케세라세라 등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곡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아이러브 오페라 2016년 음악회’를 20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과천시립교향악단은 25일 모차르트말년의 3대 교향곡으로 버금가는 ‘파리’와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현을 위한 론도의 협연자로 나선 바이올리니스트 유재원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제49회 정기연주회를 19시30분 시민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10일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삶을 저술한 ‘나의 인생 포토에세이’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포토에세이 제작하기’ 프로그램 수료자 및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해 출판을 축하했다. 정보과학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매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포토에세이 제작하기’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60세이상 어르신들이 교육에 참여해 직접 집필한 수필과 스토리 있는 사진을 엮어 ‘나의 인생 포토에세이’ 100권을 제작한 것이다. ‘나의 인생 포토에세이’에는 오현숙 어르신의(68세, 여) ‘어머니와 도토리묵의 추억’, 이일승 어르신의(62세, 남)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김건명 어르신의(77세, 여) ‘남편을 그리워 하는 시’ 등 특별하지는 않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추억과 지혜가 담겼다. 에세이를 집필한 수료자 7명은 책과 수료증을 받으며 인생 후반기에 이런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어 행복하다며, 더욱 멋진 인생을 가꿀 용기를 얻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단한 삶을 살지 않았다 하더라도 우리네 부모님의 이야기가 담긴 책은 자녀 세대에게 정말 소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내년도 1분기 잉글리시타운 개강을 앞두고 오는 24일 청소년수련관 2층 체험장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잉글리시타운 위탁운영업체 정상JLS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6∼7세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내년도 과천 잉글리시타운 운영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 50분부터 열리는 설명회는 유아 대상 스마트스타 잉글리시와 초등학생 대상 체스쿨의 내년도 업그레이드 될 프로그램 구성 및 교육 방향 안내 등으로 이뤄진다. 사랑하는 자녀의 영어 교육 방향과 흐름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영어 교육 전략 설명도 제공할 예정이다. 영어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cy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잉글리시타운 관계자는 “과천 학생들의 꿈을 이루어나가는 데 있어서 영어가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과천 잉글리시타운 선생님들의 각오도 들어볼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잉글리시타운에서는 유치부 6∼7세 대상 리틀체스반, 초1∼3 체스쿨A·B반, 초1∼6 주말반, 성인 회화반 및 특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역 명사들이 추천하는 ‘내 인생 최고의 책’ 전시회를 이달 말일까지 문원도서관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과천시장을 비롯해 중고등학교장, 소방서장 등 지역 명사 17명이 추천한 책과 추천의 글 등을 테마별로 나눠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독서 의욕을 불어넣어주고 독서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되고 있는 책들은 신계용 과천시장의 초원의 향기, 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의 별꽃나라 아이들, 나상집 과천고 교장의 삼국지, 심재빈 과천소방서장의 인간관계론 등이다. 명사들의 추천의 글과 독서습관, 희망 메시지 등이 담긴 판넬도 제작, 전시 중이다. 문원도서관 박보경 팀장은 “관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명사들이 추천한 책을 소개한 글이 수록된 자료집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알파고 출현 이후 아이들의 독서습관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에게 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책과 함께하는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4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창작경기소리극 ‘하얀마음, 낚시대장 얼이’ 공연을 선보였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관한 이 공연은 전통 선율과 가락속에 가족애(愛)를 녹여내어 어린이들이 우리 것의 신명과 정서를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공연은 하늘 꽃밭에서 쫓겨난 선녀가 세상을 어지럽히기 위해 깨끗하지 않은 마음 씨앗을 인간세상으로 내려 보내고, 인간세상을 구하기 위해 하얀 마음을 가진 사람의 깨끗한 눈물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이날 2회에 걸친 공연에 7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관람하며 어여쁜 효심과 하얀 마음을 가진 낚시 대장 얼이와 물고기와의 우정어린 교감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 받았다. 임정란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이사장은 “이번 공연에는 경기소리를 이끌어 갈 차세대 젊은 소리꾼들이 함께 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기소리의 저변확대와 올곧은 소리꾼 양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맣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로 지정된 경기소리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해 2011년 경기소리전수관을 개관하고 대중을 대상으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주정차 단속 등 생활방범용 CCTV를 불법광고물 단속 및 자동차세 체납차량 검색 등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내달 1일부터 추가예산이나 인력 투입 없이 기존 주정차 단속 및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금연계도용 CCTV를 활용해 불법광고물과 자동차세 체납차량 검색, 애완견을 계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23대를 생활방범용 CCTV로, 방범용 CCTV 24대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용으로, 방범용 CCTV 15대를 금연계도용으로 통합 운용해왔다. 이 결과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주택가 밀집지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총 186회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계도하는 실적을 거뒀다. 중앙공원과 상가지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해 1,007회의 금연 계도 및 37회의 청소년 계도, 12회의 화재예방 등 총 1,200여 건의 계도활동을 벌였다. 예산 한 푼 들이지 않고 기존 시설을 활용해 8억여원의 투자 효과를 거둔 셈이다. 시 관계자는 “CCTV에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 등 범죄로 의심되는 화면이 잡히는 즉시 CCTV 관제센터 근무요원이 방송을 통해 ‘그곳은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아닙니다. 쓰레기는
(경기뉴스통신) 시민을 위한 ‘힐링 체험 미술전’이 6일 과천시민회관 2층 전시장 '마루'에서 열린다고 한다. 이번 체험전은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미술협회(회장 엄종환)가 주관하여 스물두 번째 맞는 과천미협 정기회원전을 겸해 체험전 형태로 마련된다. 체험전은 오전10시∼12시30분, 오후 1시∼3시30분, 오후4시∼오후6시30분 총 3차례에 걸쳐 출품 작가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된다. 체험 내용은 한국 채색화 교실(금빛 소나무 그리기), 컬러링 체험(준비된 밑그림에 색칠하기), 직접 해보는 판화체험(준비된 캐릭터에 판화제작) 등 3개 부문이다. 엄종환 과천미술협회 회장은 “시민들께서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 미술작품도 관람하고, 직접 작품을 그리며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까지 각 부문 선착순 15명이다. 과천시민을 우선으로 접수하며, 단 15명 이하일 때는 인근지역 시민도 신청 할 수 있다. 신청문의는 5일까지 과천예총(02-3679-3900)으로 할 수 있으며 전화신청은 불가하고 신분증 지참후 직접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참가는 모두 무료이며 작품 완성 후 본인이 소장할 수 있다. 한편, 협회 회원 60여 명이 그린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능나눔 기부자를 발굴, 재능기부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동기부여 강화를 위한 나눔데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천시가 평생학습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 또는 강의를 할 수 있는 재능 나눔 강사를 모집하여 학습 재능기부를 하게 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재능나눔 강사를 모집 후 수강생 모집, 10월부터 강의하고 있는 재능나눔-나눔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캘리그라피, 서양화, 동양화, 댄스스포츠, 수학강의, 에니어그램, 가죽공예, 프리저드플라워 DIY 등 7개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완성외 6명의 강사와 70여명이 수강생들이 배움을 익히고 있다. 이 활동은 강좌 당 5 ~6회로 진행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가질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가죽공예를 배운 배우고 있는 한 수강생은 자신만의 가죽공예 작품을 가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서동원 평생학습팀장은 “평생학습나눔은 뛰어난 지식이나 재능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삶의 지혜를 주위 사람들에게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라 말하며, 다양한 나눔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