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혹서기인 7월부터 오는 8월까지 2개월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타인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적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인 만큼,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도움을 전하기 위함이다. 정부나 민간차원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 중점 발굴대상이다. 특히 ,주 소득자의 사망 및 구금시설 수용으로 생계 곤란한 가구 ,중한질병이나 부상을 당한 경우 ,주소득자와 이혼해 생계가 곤란한 가구 등에게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생활이 극히 어려운 빈곤계층에게는 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해줄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을 구성해 8월까지 2개월 동안 운영한다. 이와 같은 가정을 발견했거나 알고 있는 주민은 동행정복지센터, 시 무한돌봄센터, 복지상담 콜센터를 통해 신고할 것이 요구된다. 한편 안양시는 위기에 처한 가족이 도움을 청할 수 있는‘무한돌봄 희망편지함’도 안양역, 범계역 등 다중이용시설 10곳에 설치해 놓았다. 김주만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수돗물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물 사용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이하고, 최근 일부 지자체의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다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의 상수도 공급 체계는 팔당댐에서 유입된 물이 3개 정수장과 8개 배수지를 거쳐 각 수용가로 보내지는 방식이다. 시의 공급체계는 최근 문제가 된 지자체와 달리 정수장 점검 등의 사유가 발생해도 배수지의 담수량이 충분해 수계전환 없이도 최대 8시간 까지 급수가 가능하다. 즉 배수지를 통한 간접 급수체계로 수돗물이 공급돼 안정적이다. 시는 급수상황실을 24시간 운영체제로 유지하는 가운데 무인가압장과 고지대 관말지역을 비롯한 상수도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누수나 녹물이 발생하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는 3톤과 2.5톤 급수차량을 준비해 놓고 있으며, 광범위적 수질 사고에도 대비해 인근 3개시와 급수차량 지원협약을 맺은 상태다. 급수불량 및 누수처리 8개 업체 역시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갖췄다. 수도 누수복구 후에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제수변 개·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기길운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여러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안양시청소년재단의 지속적인 지원과 방과후아카데미 체험활동 및 청소년지도사들의 보호와 지도를 통해 스스로 역량을 기르는 청소년으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개회식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줄다리기 등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힘차게 뛰어노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2018년에 이어, 만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어우러져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해 방과후아카데미의 소속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안양시청소년재단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교과학습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파란만장이 2019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는 전국 청소년시설에서 활동 중인 300여개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PT 발표를 통해 선정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파란만장은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청소년시설 이용 청소년들의 욕구를 시설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홍보, 전문교육 실시 등 청소년 사회참여활동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윤정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파란만장 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청소년과 수련관이 함께 발전하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수련관 대표 청소년 자치기구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은 8월 29일~31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2019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워크숍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어려운 홀몸어르신 15가구에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이불 지원 사업은 ‘더 좋은 이웃 만들기’ 공동모금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부림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지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조남일 위원장은 “날씨가 더워져도 겨울에 쓰던 이불을 그대로 쓰거나 오래된 이불을 사용하시는 독거노인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전해 듣고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임승용 부림동장은 “여름이불을 지원과 전달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FC안양 홈구장인 안양종합운동장에 최근 명소가 하나 생겼다. 바로 포토존이다. 휴대폰 카메라기능이 일반화인 만큼, 누구나 멋진 포즈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 됐다. 안양시비산3동이 지난달 28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종합운동장 서문 주변에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설치했다. 지역주민과 오가는 행인들로서는 당연히 반길 일이다. 얼마 전 신축된 비산3동 신청사와 인접하고, 나무와 숲이 조성된 공간이었던 곳에 들어선 포토존은 관공서의 친근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힐링과 추억을 담는 공간으로 기대된다. 포토존은 연인, 친구, 부부들이 만남의 날을 숫자로 기념할 수 있는 장미테마, 고향의 정취가 물씬한 항아리 테마 그리고 붉은색상의 하트테마 등 3종으로 꾸며졌다. 특히 포토존 아래 옹벽에는 계원예대 서정국 교수와 학생 10여명이 디자인한 꽃무늬 벽화 또한 눈길을 끈다. 김광석 주민참여예산지역위원장은 종합운동장을 찾는 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을 위한 사업발굴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해석 비산3동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경기뉴스통신) 운전자라면 자동차가 갑작스럽게 고장 나 낭패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 안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덕공원 야외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점검서비스는 차를 소유한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안양시지회 소속 회원 1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와이퍼,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 줄 예정이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진단하고 각 차량에 맞는 맞춤형 정비상담도 진행한다. 시는 2016년부터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에 나서는 안양시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생명과도 무관하지 않은 자동차 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난달부터 방문간호사들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5명의 방문간호사은 거동불편 독거노인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1회 가장방문 및 전화로 기초건강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차원에서 손수건, 쿨토시, 부채, 양산 등 용품을 지급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주지시키고 있다. 또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들에게는 근처의 무더위 쉼터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권장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별 지정된 건강 관리자에 대해서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더위에 취약한 계층과 독거노인들이 안전하면서도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부를 지속해서 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7백여 명을 폭염 취약계층으로 분류해놓고 있는 상태며, 만안과 동안 양 구청 강당과 대회의실을 야간무더위 쉼터로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경기뉴스통신) 많이 걸어 건강을 누리고 할인혜택도 받는 비만예방 프로젝트가 안양에서 추진된다. 안양시는 LET`S MOVE 비만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루 만보의 기적‘1인 걷기대회’챌린지 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챌린지파트너는 스마트폰 걷기App 가입자가 일정기간 목표걸음 미션을 달성하면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안양관내 소재 소상공인 업체다. 현재 챌린지 파트너에는 7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24일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챌린지파트너 1호점 현판식을 연 바 있다. 비만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암 유발, 사망위험을 증가시키며 최근 우리나라도 고도비만 인구 증가로 사회 경제적 손실 가속화가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시민 대상 발병이전 예방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스마트폰 걷기App 플랫폼을 활용한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을 독려하는 하루만보의 기적 “1인 걷기대회” 챌린지를 확산하고 있다. 현재 안양시민 1,800여명이 가입하고 있으며 7월1일부터 7월7일까지 9차 챌린지 미션이 진행 될 예정이다. 안양시 공식 스마트폰 걷기App 가입자로서 미션을 수행한 가운데 챌린지파트너
(경기뉴스통신) 자전거이용객들도 불편 없이 안양천을 횡단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가 사업비 4억3천만원을 들여 안양천 비산대교 인근에 보행편의를 위한 세월교 를 추가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천을 사이로 안양7동과 비산2동 하천변을 잇는 세월교는 아치형으로 길이 50m에 폭은 3m규모이며, 난간이 설치돼 있어 안전도 기했다. 세월교가 추가 설치되면서 양쪽 제방을 연결하는 경사로 계단도 신설됐다. 이로서 이 일대 안양천을 찾는 이들은 불편 없이 양편을 오갈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징검다리로는 불편했던 자전거나 유모차 또는 전기스쿠터 등의 기기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편리하게 안양천을 건널 수 있게 된 것이 고무적이다. 특히 인근 비산2동쪽 천변에 조성을 앞두고 있는 습지공원과도 접근성이 높아 세월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징검다리로는 유모차 이용에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세월교를 신설하게 됐다며, 안양천에서 여가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는데 부응해 스마트 안양천으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부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 주인에 대해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양시가 7·8월 두 달동안 반려견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는 해당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시는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해 미등록 반려견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기간 내 등록 및 변경 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해중 계획이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단속을 벌여 동물등록 미등록자와 변경 미 신고자에 대해 최대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3월부터 매월‘반려동물 등록제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동물등록은 관내 동물병원 42개소에서 가능하다. 또한 동물등록사항 변경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 또는 만안·동안구청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동물등록에 관한 사항은 시청 식품안전과, 만안구 복지문화과, 동안구 복지문화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경기 꿈의학교“모두의 마을 픽토그램”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연계해 청소년이 직접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픽토그램을 제작·설치 재능기부 활동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참여능력을 기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경기도 교육청 공모사업‘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에 선정된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청소년 진로탐색 기회제공은 물론 마을 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모두의 마을 픽토그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지역의 소상공인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가 함께 늘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 청소년 기초생활지원 및 자립지원을 위해 지난 26일 아름다운 가게와 업무협약 체결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아름다운 가게는 일상 속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사업, 나눔교육, 나눔장터 등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연계된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기초생활지원과 자립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기초생활지원 및 자립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바로 곁에 두고 있는 최 일선 행정기관이다. 지역사정에 밝아야 하고 늘 주민을 보듬으며 지역을 위한 사업과 행사에 남다른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동이 존재하는 이유인 것이다. 안양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들이 6월 들어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알토란같은 사업들을 벌이며 행복을 만들고 있다. 안양1동은 지역을 대표하는 거리이자 얼굴인‘안양1번가’를 행정구역에 포함하는 기관이다.‘안양1번가’는 상가와 유흥업소가 밀집돼 있어 거리미화가 특히 요구되는 곳인데 최근 쾌적함이 감도는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는 소식이다. 안양1동은 금년 3월 안양1번가번영회·안양만안경찰서 안양지구대·안양1동주민자치위원회 3개 기관 간‘희망 쑥∼ 안양일번가 지킴이사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 합동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 그리고 불법주차단속을 수시로 펼쳐오고 있는데 변화의 바람 원천인 것이다. 또한 안양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자율방범대도 매일 일번가와 안양역전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선도활동도 벌이고 있다. 벚꽃명소로 대표되는 석수3동 충훈부는 코스모스로 또 한 번 명성을 날릴 것이 기대된다. 석수3
(경기뉴스통신)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이정빈을 임대 영입했다. 인천의 유스시스템을 거친 이정빈은 인천 U18팀인 대건고에서 활약하며 고교 최정상급 기량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후 인천대에 진학한 그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해 대한민국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인천대의 U리그 창단 첫 권역 우승도 이끌어냈다. 이후 2017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로 데뷔한 그의 프로 통산 기록은 총 29경기 1골. 그는 미드필더 지역에서의 뛰어난 볼 배급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또한 뛰어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볼 키핑 능력이 우수한 선수라는 평가다. 안양의 공격진인 알렉스, 팔라시오스, 미콜라 등과 함께 잘 어우러진다면 안양의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되리란 전망이다. 이정빈은 “인천에서만 축구를 하다가 안양에 합류하게 됐는데 기대가 많이 되고 설렌다. 내가 가진 장점들을 최대한 많이 살리고, 안양이 가진 축구 색깔에 하루 빨리 적응하고 싶다”라며 “안양이 지금보다 더 높은 순위에 올라가도록 안양 팬 분들에게 내 모습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