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시 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아카데미’ 특강을 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인 5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총 4회로, 초등생 50명이 참여한다. 수업은 도자기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나만의 접시 만들기, 어린이 예쁜 글씨 POP & 캘리그라피, 일기가 술술 미술이 술술’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건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어린이들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방학기간이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희 갈산동장은 “기존에 어른들 위주로 운영되어온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어린이를 위한 특강을 마련해 수혜층을 확대하고자 했다”며 “반응이 좋은 만큼 겨울방학에도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의 취약가정을 위한 선풍기 전달식이 지난 5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있었다. 전달된 선풍기는 총 31대, 210만원 상당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했고, 기증된 선풍기는 동V터전을 통해 폭염 취약가정에 전달됐다. 안양시가족봉사단은 저소득층 가정과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동안 벼룩시장을 열어 거둔 수익금으로 선풍기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한연경 가족봉사단 단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한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 며 가족봉사단의 마음을 전했다. 냉방용품을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선풍기가 오래되어 이번 여름이 걱정 되었는데, 이런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몸과 마음도 함께 시원해져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청년도시 안양시가 8월 한 달 동안 제1회 안양시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안양관내 거주하는 19세 ∼ 39세 되는 성실한 청년이 대상이 된다. 시는 ‣봉사 ‣효행 ‣근로 ‣청년기업가 ‣문화·예체능 ‣환경 ‣청년활동 총 7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중 근로 부문은 관내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 청년기업가 부분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상태에서 2년 이상 계속 기업을 운영하고 있을 것을 자격 조건으로 한다. 봉사를 비롯한 나머지 5개 부문은 관내 2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면 가능하다. 시 산하 각 부서장인 공무원이나 학교장, 청년단체장, 사회단체장, 20명 이상 시민이 추천 가능하며, 근로부문의 경우 시 관내 종사자 5인 이상 기업체 대표도 추천 자격이 된다. 근면성실하면서도 칭송이 자자한 청년을 알고 있다면 추천서, 공적조서, 부문별 증빙서류 등을 이달 30일까지 시에 제출할 것이 요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표방하고 있다며,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 시상하는데 많은 관심과 추천을 권장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제1회 안양청년축제장에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일 범계역 일대를 무대로 물가안정과 에너지절약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을 주도한 공무원들은 휴가철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친절 서비스, 가격표시제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또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이 전력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도 집중 부각시켰다. 이와 같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전기절약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기도 했다. 특히 여름철 실내온도 26℃ 유지, 간편 복장,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제품 사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전파하는데 주력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 경수산업도로 대림대사거리 ∼ 양명고 구간의 차량주행 환경이 한결 부드러워졌다. 안양시만안구가 사업비 7억6천여만 원을 들여 대림대사거리에서 양명고 앞에 이르는 길이 7백m구간 양방향 경수산업도로에 대한 정비 공사를 지난달 마쳤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정비공사로 재포장된 바닥표면에는 횡단보도, 차선, 중앙선 등도 새로 도색이 돼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 구간은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차량들로 교통량이 많아 표면균열과 포트홀이 자주 발생해왔지만 이번 정비로 도로환경이 한 단계 향상됐다. 경수산업도로정비에서는 개질아스팔트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개질아스팔트는 기존 아스팔트포장의 단점인 소형변형과 균열에 대한 저항성을 향상시킨 재질이다. 따라서 경수산업도로 정비구간은 내유동성 성능은 물론, 소음저감 효과도 갖추게 됐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구 관내 주요도로에 대한 정비를 내구성과 소음저감 효과가 있는 개질아스팔트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관공서 강당이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대피소로 개발돼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가 폭염에 대비해 만안과 동안 양 구청 대강당을 야간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이다. 기간은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4일까지지만 날씨상황에 따라 연장이 가능할 예정이다. 주 이용대상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이다. 이들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야간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구청 대강당에는 냉방기기가 가동되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대여한 재난구호용 텐트 29동을 비롯해 침구세트, 냉·온수기, TV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곳을 찾는 주민들 편의를 위해 만안구에서는 명예시민과장들이 조를 이뤄 밤 10시까지 도우미활동에 나서는 등 자원봉사도 잇따르고 있다. 유순희 만안구명예시민과장회장은 야간무더위쉼터를 찾는 노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시원하고 편안한 잠자리가 될 수 있게 최대한 돕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이와 함께 각 지역별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해 냉방기기 설치 및 전기료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낡고 오래된 어린이공원이 생태놀이터로 재탄생한다. 안양시는 범계동목련어린이공원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내 제1호 생태놀이터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한 목련어린이공원 정비를 위해 그동안 3회에 걸쳐 지역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데 이어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사업비 7억5천만 원을 확보해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목련어린이공원은 평촌신도시가 조성되던 시기에 설치돼 25년 이상이 경과된 상태다. 시는 7일 착공해 금년 11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4,408㎡공간에 새롭게 정비될 범계어린이공원은 노후한 놀이시설 교체뿐만 아니라 짚라인놀이대, 사면놀이시설, 토굴, 징검목건너기, 자연목 타잔놀이대, 통나무오르기 등 생태적 요소들이 선보여진다. 특히 어린이는 물론,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운동공간, 야외체육시설공간, 커뮤니티공간 등이 배치된다. 백목련 등 10종 3천주의 조경수목도 새롭게 탄생하는 생태공원 곳곳을 장식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노후공원 정비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시정 각 분야별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 정책개발을 위한‘행복도시 공감지표’를 5일 시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 ‘행복도시 공감지표’는 전반적인 시민들의 삶을 파악할 수 있는 객과적 자료로서 여론조사, 전문가자문, 부서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5개 분야 50개 지표로 구성됐다. 지표분야를 살펴보면 경제·생활 건강·문화·체육 복지·가족·개인 안전·주거·환경 거버넌스·교육 등이 5개 분야를 이룬다. 50개 지표에 따른 항목은 고용률, 대중교통 이용현황, 시민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가 중심이며, 기본적인 시의 현황도 확인 가능하다. 시는 특히 지표별 추세 파악이 용이하도록 자료산출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데다, 지표자료를 인포그래픽으로 디자인 제작해 홈페이지에 올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행복도시 공감지표’를 사회·경제변화 추세를 반영한 시민체감형 정책개발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척도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이달 1일부터 금년 11월까지 하반기 신중년디딤돌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중년일자리사업은 신 중년층인 50 ∼ 64세의 경력을 살리고, 이들이 참여하는 해당부서 및 기관의 활용도를 높여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고품격 공공일자리 성격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단순 일자리사업과는 차별된다. 이 사업은 민선7기 최대호 안양시장의 일자리분야 정책 공약이기도 하다. 특히 하반기 신중년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신 중년 경력활용 서비스공모에 안양시가 선정, 국비 1억1천55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로 인해 상반기 52명에서 19명을 늘어난 71명을 선발해 사업을 추진, 공공일자리 수를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 참가자들은 베이비부머지원센터 도우미, 전통시장 안전관리, 시청어린이집 보육 및 급식보조, 복지시설 운영보조,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보조, 교통질서 계도, 특성화고 진로취업상담 등 46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총 근무일 수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82일이다. 시는 참여자들이 성실히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 첫날인 1일 동안평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현 시금고 은행인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금년 12월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경쟁방법에 의해 차기 시금고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안양시는 그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단일금고로 운영해온 시금고를 금번 시금고 선정에는 금고운영의 효율성 등을 반영해 2개 금고로 하여 일반·특별회계의 관리는 제1금고, 기금관리는 제2금고에서 담당하도록 결정했다. 2020년부터 4년간 안양시 자금을 관리할 시금고는‘안양시 금고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원,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금융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안양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에서 평가하게 되며, 각 금고별 최고점수 금융기관을 선정해 제1·2금고로 지정하게 된다.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 에서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시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분야 19개 세부항목에 대해 심도있게 평가한다. 안양시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안양시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보관, 세입세출외 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의 출납
(경기뉴스통신)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4차산업혁명에 관심 있는 150명을 초청해 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 흐름속에서 가져야할 창조적 관점을 논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촌공업고등학교는 기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핵심이 되는 젊은 인재를 미리 선점할 수 있는 ‘산학일체형 일·학습병행제’에 대해 소개했다. 한세대학교에서는 딥러닝·지능형 드론·자율주행제어시스템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IT융합전자공학과 국비지원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세미나의 하이라이트로 글로벌IT기업 상무이자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인 김태원교수를 초청해‘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창조적 관점 :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의 주제로 특강이 마련됐다. 김태원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과거가 분석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예측의 시대”라는 것과 “데이터와 디지털에 대한 이해력과 구사력”을 강조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산학협력 세미나로 소개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업과 청년창업자에게 유익한 정보가
(경기뉴스통신) 안양도시공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개발된 공사의 새로운 기업이미지를 공개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안양도시공사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CI 선포식에서는 그간 CI개발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공사기 공개 CI 선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CI개발은 기존 시설관리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도시공사에 걸맞는 경영이념과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추진됐다. 배찬주 사장은“CI 개발이 완료된 만큼 새로운 도시공사 이미지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도시공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냉방시설에 벽화까지 장식된 스마트명품 지하보도가 탄생했다. 안양시가 사업비 13억 원이 투입해 만안구 석수동 관악역 앞 지하보도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된 석수역앞 지하보도는 엘리베이터 2대와 냉방장치가 들어서고, LED조명이 시설내부를 대낮같이 환히 비추는가 하면, 벽면에는 인근지역인 삼막마을 이모저모를 담은 타일벽화까지 장식돼 있다. 1994년 4월 개통, 25년 세월이 흐른 이 지하보도는 계단과 천장이 낡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했다. 또한 계단통행이 여의치 않은 노약자, 임산부, 휠체어 및 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 등의 경우 삼막삼거리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안양시는 이와 같은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하보도 리모델링에 착수했다. 길 양편의 낡은 계단 두 곳을 철거하는 대신 엘리베이터를 신설하고, 조명개선에 아트타일의 벽체를 구성하는 등 편리성과 미관까지 고려한 스마트명품 지하보도를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 특히 이 지역 명소 삼막마을의 전통을 담은 아트타일 벽체는 오가는 이들에게 힐링의 기회도 선사할 만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생활권 녹지대 확충으로 쾌적하면서도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금년 상반기 8억9백여만 원을 들여 5개 분야에서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금년 5월 흥안대로 벌말오거리 ∼ 민백사거리 860m구간 양측에 공작단풍 등 6종 1만7천주를 심는 가로수 하부 띠녹지 조성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6월 들어서는 경수대로 범계사거리 ∼ 안양예술공원사거리 구간을 가로수로 대표되는 능소화 430주를 식재하는 입체녹화 공사를 끝냈다. 또 차량통행이 빈번한 평촌대로를 포함한 21개 노선에 대해 느티나무 등 12종 4천3백주를 새로 심거나 보식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동안고등학교 운동장 한편에는 학교 숲을 조성했다. 학생들의 야외학습장으로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안락한 힐링공간으로도 손색없다. 이와 함께 3월중 가로수가 부족한 평촌신도심 시민대로에는 이팝나무를 집중적으로 식재한 한편, 흥안대로와 관평로변에는 화살나무, 버짐나무 등을 심거나 전정 작업을 벌여 테마 숲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카페거리로 유명한 관양동 동편마을 1·3단지 주변 1.1km구간에는 왕벚나무를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만안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환경사랑 글 · 그림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안일초등학교 등 관내 15개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동안‘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느낀 것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응모 방법은 글짓기와 그리기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며 원하는 부문을 선택해 개인 응모 작품을 해당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심사 후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총 60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발굴된 우수 작품은 10월 중 작품집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부하고, 11월부터는 관내 초등학교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에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방학기간 중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자연을 가꾸는 바람직한 환경가치관을 확립해 주고자 공모전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