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시민중심의 찾아 가는 세무 행정을 펼친다. 광명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지방세 과오납 환급 안내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관리단이 지방세 과오납 환급금 안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세 과오납 환급금은 매년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지방세 이중납부, 국세경정에 따른 지방세 경정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발생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4억 9천 6백여만원이다. 이에 따라 지방세, 세외수입 맞춤형 징수를 위해 출범한 광명시 체납관리단이 실태조사, 복지연계 뿐만 아니라 지방세 과오납 환급 안내에도 나선다. 시는 시민중심 찾아가는 적극 행정으로 미환급금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방문 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시에서는 지방세 환급과 관련해 납세자의 성명, 주민번호 앞자리, 계좌번호 외에 다른 정보는 절대 요구하지 않으니 보이스피싱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박미숙 캘리그래피 작가가 캘리그래피 작품 ‘어린왕자’ 1점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박미숙 작가는 국전초대작가이며 광명 서예가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광명지부 서예분과장을 맡고 있다. 광명문화원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예, 캘리그래피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광명시의 숨은 예술가이다. 이번에 기증한 캘리그래피 작품은 박미숙 작가가 ‘어린왕자’책을 읽고 한지를 이용해 어린왕자의 꿈을 표현한 작품으로 지난 10월 ‘구로 캘리그래피전, 어린왕자에게 길을 묻다’ 전시전에 출품된 작품이다. 박미숙 작가는 “어린이들이 작품을 보고 어린왕자처럼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길 바란다. 철산도서관 어린이실에 설치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기증받은 작품은 1층 책누리어린이실 출입구 벽면에 설치해 도서관 이용객 모두가 관람 할 수 있다. 김홍표 철산도서관장은 “멋진 작품을 기증해 주신 박미숙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철산도서관 특화 주제가 ‘예술’인만큼 지역 예술공동체와의 협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하는 제17회 한국색채대상에서 RED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색채학회는 색채문화 발전과 색채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개인, 기업, 기관, 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색채관련 사례를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12건을 선정했다. 광명시는 “유니버셜 색채디자인을 적용한 종합민원실 안내체계”로 적극적인 공공디자인 행정과 색채 계획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RED상을 수상하게 됐다. 광명시 종합민원실은 넓은 공간에 여러 부서가 함께 있어 민원인들이 해당 민원업무를 찾아가기가 힘들었다. 시는 기둥과 바닥에 빨강, 노랑, 파랑, 초록색으로 색깔을 표시해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색깔 따라 찾아가는 민원실’은 멀리서도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이 강한 색채 및 글자크기 사용 부서별 업무에 따른 안내색채 구분 색각이상자를 위한 글자와 색채를 의미하는 영문약자 병행표기 바닥에 민원실 업무 안내체계 설치 등으로 모든 사람을 위한 현실적인 공공디자인 적용 혁신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사람이 편안하고 차별받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광명농협과 “2019 농업기계 임대사업 추진 발대식”을 가졌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농민들의 요청에 따라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농가에서 비용이 높아 구입하기 어려운 트랙터 7대, 이동식로타리 2대, 일반로타리 2대, 로타베이터 3대, 로우더 3대 등 농업기계와 부속품을 유상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농기계 임대를 통해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인들의 편익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임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보건소는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건강 이동체험관”을 운영한다. 건강 이동체험관은 운동, 금연, 절주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식 교육을 진행해 초등학생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심폐소생술 실습, 가상음주체험, 비만복 체험, 미니 농구대 운동, 에코자전거를 이용한 바나나우유 만들기, 폐활량 체험 등 5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건강특화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이동체험관을 운영했으나,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관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관내 25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천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여 학생 535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건강을 위한 운동이나 스트레칭 동작을 알았습니다”에 96%, “어른이 된 후에도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 98%, “아침식사를 꼭 먹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97.5% 가 응답해 교육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중요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12일 시장실에서 ㈜엠시에타개발과 ‘광명역 태영데시앙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우철식 ㈜엠시에타개발 대표, 박현영 ㈜엠시에타 대표, 신명근 광명역태영데시앙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태영데시앙 아파트 입주예정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관리동의무어린이집을 무상임대로 20년간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이날 협약을 체결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리모델링 예산을 편성하는 등 내년 3월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게 도와준 ㈜엠시에타개발과 광명역태영데시앙입주예정자협의회,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명근 광명역태영데시앙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은 “질 좋은 보육을 제공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단지 내에 설치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준 광명시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학부모님께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020년 2월까지 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3월중 정원 8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청년들의 역량강화, 주거안정, 삶의 질 향상,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광명시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6일 광명라까사 호텔에서 청년위원회, 청년 공모사업 대표, 연구진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광명시는 민선7기를 맞이해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들과의 대화, 청년숙의원탁토론회, 청년포럼을 개최하고 청년기본조례를 제정, 기초단체 최대 규모인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50명’을 신설하는 등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노력해왔다. 시는 올해 서울대와 함께 청년 실태조사를 거쳐, 향후 5년간 추진해 나갈 ‘청년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청년정책 추진계획은 ‘청년을 응원하는 광명, 함께 나아가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청년 역량강화, 주거 안정, 삶의 질 향상, 경제적 자립의 4가지 전략 목표를 세웠다. 시는 청년주택 공급, 청년예산숙의토론회, 청년인문학, 청년동 등 청년공간 설립, 청년공모사업, 광명청년의 날, 청년 건강권 강화, 만 24세 청년기본소득, 청년희망키움 통장,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청년문화자본 확대, 청년 안전, 광명형 청년 인턴제, 취업 · 창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보건소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한 ‘건강검진결과 상담 활성화’ 추진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상담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 사후관리 동의자 약 2만 5천명 중 2만 2천여명의 상담을 완료했다. 상담 비율이 다른 기관보다 높아 상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고혈압·당뇨병 질환인 경우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등록해 관리하고 있으며 기타 식이조절이 필요한 경우 상담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건강검진결과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보건소 1층 진료실로 건강검진 결과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간호사에게 전화하면 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국가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들이 산책하며 기형도의 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형도 시인길’을 만든다. 광명시는 기형도 시인길 조성 공사를 11일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덕안근린공원과 기형도문화공원 내 1.17km구간에 시화판, 안내판, 조형물을 만들고 평상, 의자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문화,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형도 시인은 1960년 인천 옹진군 송림면에서 출생, 1964년 경기도 시흥군으로 이사해 서면 일직리 706-1에서 타계할 때까지 살았다.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안개’가 당선돼 등단했으며 주요 작품으로 ‘입 속의 검은 잎’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광명의 대표적 시인 기형도의 시를 알리고 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형도 시인길을 만들게 됐다”며 “공사가 잘 마무리돼 내년에는 많은 시민들이 기형도 시인길을 거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는 오는 20일까지 각 동 주민자치위원, 유관단체원, 지역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자치분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전환, 자치분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 기관으로 찾아가는 기존 교육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자치분권의 기본개념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광명동 24개 권역, 철산동, 하안동, 소하·학온동 등 총 5개 권역으로 나눠 1권역당 3회씩 총 15회를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치분권의 기본 개념 및 필요성, 자치분권이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 주민참여예산 및 재정분권 등으로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위한 기본적 준비사항을 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7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10KG 1,20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단체 등 19개 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선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공장장, 박정우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지회장, 미스코리아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해주신 기아자동차 관계자 분들과 초록어린이재단,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선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공장장은 "겨울을 앞두고 마음이 따뜻한 많은 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자 ‘걷고 싶은 숲길’을 만들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광명동굴 동측 입구에서 라스코 전시관까지 이어지는 숲길 구간에 자작나무, 벚나무 등을 심고 인공폭포, 액자 포토존을 설치했다. 동측 입구 등산로 290m구간에는 데크로드, 돌탑, 썬베드, 새집, 기형도 시화판 등을 설치했다. 태풍으로 쓰러지거나 자연 고사된 나무를 제거한 자리에는 진달래, 복자기, 생강나무, 옥잠화 등 야생화를 심었다. 광명시는 숲길 준공을 기념해 오는 10일 광명동굴 걷고 싶은 숲길 일원에서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숲길 솟대 공원에서 진행되는 메인 콘서트에서는 퓨전 국악, 현악 4중주 등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숲길 곳곳에서 풍선 쇼, 마임 공연 등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시민 중심의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기 위해 첫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광명시는 8일 라까사호텔 광명에서 국내외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스마트시티, 인문도시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럽의 스마트시티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광명시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구축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광명시와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성균관대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오전에는 스위스 생갈렌시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마트시티 거버넌스와 시민의 역할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었다. 오후에는 마크 D. 휘태커 뉴욕대 한국분교 교수의 모바일 ICT 기술에 대한 특별강연과 이성현 광명시 정보통신과 팀장의 광명시 스마트시티 조성방안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혁신성장과 스마트시티, 프랑스 스마트시티 사례 등 인문학과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사례가 소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마트도시의 핵심은 시민의 행복이고 그 과정을 시민과 함께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국내
(경기뉴스통신) 늘푸른소나무봉사단은 지난 6일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시립 광명푸드마켓 2호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명율 광명적십자사봉사회장과 늘푸른소나무봉사단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늘푸른소나무봉사단은 2012년 광명개인택시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창단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매달 회비를 모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라면도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했으며 행복바구니에 전달한 라면 100박스 외에도 철산2동행정복지센터에 30박스, 장애인거주시설 광명사랑의집에 20박스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늘푸른소나무봉사단원이자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맹천섭 위원은 “추운 날씨에 외롭게 지낼 어르신들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명율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구협의회장은 “늘푸른소나무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 더 많은 시민들이 행복바구니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5일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새터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역사여행’ 특강과 마을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광명문화원, 광명역사문화연구소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새터마을 주민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역사특강과 탐방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광명시 새터마을 명칭이 오래전부터 새터말, 새말, 신기촌으로 불려 왔고 광명동에 기반한 자연마을로써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음을 인식하고 도시개발 측면에서 마을의 순수함과 정체성이 사라지는 현실을 새롭게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광명역사문화연구소 민성혜 소장의 특강을 듣고 이어 원광명을 비롯한 광명동 일대를 둘러보며 마을의 역사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성혜 광명역사문화연구소장은 “오늘 특강과 마을 역사탐방을 통해 도시재생과 역사문화를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도시 재생지역 주민들과 기록자산을 발굴하고 역사문화자원을 통한 도시재생활성화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광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은 “주민들의 일상을 도시재생 측면에서 담아내는 노력이야말로 도시재생이 추구하는 본질적 개념과 목적에 꼭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