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 보건소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한 ‘건강검진결과 상담 활성화’ 추진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상담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 사후관리 동의자 약 2만 5천명 중 2만 2천여명의 상담을 완료했다. 상담 비율이 다른 기관보다 높아 상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고혈압·당뇨병 질환인 경우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등록해 관리하고 있으며 기타 식이조절이 필요한 경우 상담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건강검진결과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보건소 1층 진료실로 건강검진 결과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간호사에게 전화하면 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국가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