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라이프히치에서 열리는 현대 디자인 포럼인 디자이너스 오픈에 국내 업사이클 작가들의 작품을 특별 전시하는 ‘KOREAN UPCYCLE ART & DESIGN FRONTIER’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19 지역우수문화교류 콘텐츠 발굴 및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참가하게 됐다 행사에는 29명의 한국 업사이클 작가들의 작품과 국제 업사이클아트&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한국 업사이클 디자인의 우수성 알릴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세미나와 워크숍에서는 한국 업사이클 작업의 특성, 한국 작가들의 작업과정, 작품 컨셉에 대해 알아보고, 리콜된 전자제품으로 미니 캔버스를, 자투리 가죽으로 참새 키링을 만들며 외국인들과 업사이클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제 전시회는 한국 업사이클의 예술성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유럽에 전파하고 한국 작가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 업사이클 예술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아침 광명북중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경찰서 학부모폴리스의 ‘사랑한데이’ 캠페인으로 박 시장을 비롯한 학부모폴리스 우수미 단장 및 임원진, 임춘석 광명경찰서장 및 경찰 등이 참석했으며 광명북중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했다. 이 캠페인을 위해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고 파이팅을 외치며 볼펜 등을 나눠줬다. 학부모폴리스 ‘사랑한데이’ 캠페인은 오늘 광명북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4일에는 소하중학교, 11월 7일에는 광명중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5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 12세 어린이, 65세 미만 만성질환자 및 장애정도 ‘심한장애’ 해당자이며, 올해부터 산모 및 태아의 건강을 위해 임신부도 접종대상에 포함된다. 접종시작일은 대상별로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15일, 75세 이상은 10월 15일, 65세 이상은 10월 22일, 65세미만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10월 22일부터이다. 단,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의 경우 9월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어르신 예방접종의 경우 초기 혼잡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시작일자를 달리하여 실시하므로 접종기간을 확인하여야 하며, 지정의료기관 현황은 광명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인플루엔자는 겨울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으로 흔히 독감으로 불려 ‘독한 감기’정도로 오해하기 쉽지만 인플루엔자와 일반 감기는 원인도 증상도 전혀 다르다. 고열과 근육통 증상을 동반하며 폐렴, 뇌염 등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훨씬 크고 호흡기로 전파돼 다른 사람에게 옮길 위험도 크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토론회를 운영해왔다. 시민들은 각종 토론회에 참여해 더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면서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는 시민 의견을 단순히 청취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시민의 집단지성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가 지난 1년간 진행한 총 40여 건의 각종 토론회를 분석한 결과 정책 아이디어 도출 및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토론회가 17건, 지식 습득 및 사업 설명형이 14건, 의사결정 및 쟁점 분석형이 9건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10일 개최한 500인 원탁토론회에서는 참가자 모두에게 동등한 발언시간과 투표권을 부여해 광명시 미래 성장 동력이 시민임을 알리고, 시민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대화와 토론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켰다. 또 올해 8월 31일 열린 500인 원탁토론회에서는 83건의 시민 제안이 나왔다. 시는 이를 부서별로 검토해 17건에 대해 내년 예산에 565억 원을 반영할 예정이다. 6월 22일 열린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웃나눔 매실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용진 하안3동장과 이혜순 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 회원들은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와 순국산 천일염으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매실 고추장 100통을 담가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혜순 부녀회장은 “나눔의 고추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로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이 되겠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준 새마을 가족과 새마을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용진 동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진 하안3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온종일 수고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실천에 새마을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7일 오후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강당에서 ‘광명경영회계고와 함께하는 2019 광명시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광명시가 처음으로 학교를 찾아가 개최했으며 광명시 관내 강소 기업 5개 업체의 현장면접과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일자리박람회에는 100여명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했으며 5개 업체 9명 모집에 41명이 현장 면접을 실시해 최종 6명이 1차 면접에 통과했다. 또한 기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 현장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도현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오늘 학생과 학부모, 기업체 대표를 모시고 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일자리 박람회 및 기업설명회가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성공 사관학교, 취업역량 단기특강, 매주 1회 찾아가는 직업상담사를 통한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0일에는 광명시 구인,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달 24일 김포에서 발생한 요양병원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관내 점검 대상 요양병원은 광명효요양병원 로하스광명요양병원 서울대효요양병원 예지원요양병원 탑요양병원 5개소이다.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입원환자가 대다수 있어 화재발생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큼에 따라 시는 광명소방서와 합동으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입원실 설치 운영 적정, 의료인력 적정, 정전대비시설, 환자안전 시설 등 의료법 관련 내용과 소화설비, 소화전, 연결 송수관, 제연설비 등 소방법 관련 내용을 모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즉시 시정조치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추가로 정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조치 완료시까지 정밀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시정 명령 등 행정처분, 및 고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여성비전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개편, 2020년부터 취·창업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고, 예술·교양 분야는 평생학습원 및 권역별 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증가하는 시민들의 일자리관련 프로그램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시는 지난 9월 여성비전센터 프로그램 개편 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평생학습원 도서관과 협의를 통해 이같이 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비전센터는 취업, 창업 분야에 집중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예술, 교양 프로그램은 지역별 접근성 및 편의를 생각해 평생학습원과 도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며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장기간 운영하지 않고 앞으로 2~3년 단위로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시대흐름에 맞는 강좌를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성비전센터는 1998년 개관 후 20년 동안 인문학, 예술, 취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일자리 관련 교육 수요 증가와 시대 흐름에 맞춰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83개의 정규강좌를 회계사무, 디자인, 미용, 조리, 패션의류 등 12개 분야 40개로 재편성했다. 또한 트랜드 맞춤형 특화 강좌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7일 시청 시장실에서 기관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춘석 광명경찰서장, 전용호 광명소방서장, 김광옥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광명시 지역현안사항과 시민의 안전에 관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재난 발생 시 생활안정자금 지원 위한 시민생활안전보험 가입,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를 통한 광명시 국제 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단설유치원 학교전담 경찰관제 요청과 Non-GMO 급식지원,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위한 동호회 친선경기, 주택용 소방시설 구입 이벤트 추진, 긴급구조종합훈련 참여 및 지원, 긴급차량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난발생시 모든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민보험 가입과 안전한 국제공인도시 추진에 4대 기관이 협력해 줄 것”과 “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관장협의체는 지역안전을 위해 매분기별 회의를 갖고 광명시의 현안사항등 을 논의하며 지난 상반기에는 스마트폰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연구 용역’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각계각층의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공청회는 향후 10년 간 광명시를 이끌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정책을 점검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 시는 ‘광명시 2030 비전’과 새롭게 발굴한 일자리·경제, 교육·복지, 도시·교통, 문화·예술, 환경·에너지, 자치공동체 등 6개 분야에서 광명시가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데 마중물이 될 40여개의 핵심 사업’에 대해 제시했으며 이어 시민들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은 민선7기 시정과 국·도정 정책을 연계하고 4차 산업혁명, 초고령화, 자치분권 등 시대와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정책개발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연구단을 모집해 정책개발 워크샵, 면담, 정책 제안 비전 및 슬로건 공모 등을 진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각 부서의 분야별 주요업무, 공약 등 기본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방문과 면담, 설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담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7일 평생학습원에서 ‘2019년 브랜드 마케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조세현 대한민국 브랜드협회 이사장, 수료생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수료증 교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제품 홍보 및 매출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실질적인 SNS 마케팅 위주로 내용을 구성해,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5회, 오후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 77명 중 33명이 과정을 이수해 이 날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 수료자는 “이번 브랜드 마케팅 아카데미를 통해 마케팅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으며 고객가치 충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 이러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준 광명시에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강사분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SNS 마케팅에 대해 실무위주로 강의를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세현 대한민국 브랜드협회 이사장은 “이번 브랜드 마케팅 아카데미가 실수와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창업자금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을 일반인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광명동초 학교복합화사업’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6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각 부처가 관장하는 시설을 별도 공간에 각각 만들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주차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는 생활필수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광명동초 학교복합화사업’은 총사업비 157억원으로 부지확보가 어려운 주택밀집지역에 학교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지하에는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지상에는 공연장, 시청각실, 어린이체험관 등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학교복합화 사업은 지난 2011년 추진하려했으나 학교와의 협의에 어려움을 겪고 중단된 사업으로,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의 끊임없는 노력과 추진력으로 일궈 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그간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동초등학교 관계자들과 수차례 만남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7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다 함께 잘사는 광명시’를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 시장실에 가면 눈에 띄는 것이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들이 한 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다. 박 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핵심 공약사항으로 선정할 만큼 현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경제에 이미 주목해 왔다. 이에 사회적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적경제 협동화 사업, 나눔장터 운영, 우선구매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도 준비하는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사회적 경제는 주변의 이웃과 삶을 같이 공유하며, 빈부격차, 환경문제, 일자리창출, 양극화 해소 등 사회 전반의 문제들을 서로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다 같이 앞으로 나아가는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경제다. 기존 기업이 회사의 이윤추구를 목표로 운영되어 왔다면 사회적기업은 다수의 운영진과 민주적인 의사결정방식을 채택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며 보다 많은 일자리와 양극화 현상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중 특히 사회적기업의 경우 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을 30%이상 고용하거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정무역 도시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강백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대표, 강주례 광명공정무역협의회준비위원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안성환 시의원,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 국장, 광명공정무역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광명공정무역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광명시는 공정무역 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33개 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된 광명공정무역협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명공정무역협회는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고 세계시민으로서 동참 및 관심을 높이고자 마을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 청소년 공정무역 활동, 시민을 위한 공정 무역 강좌, 나눔장터 및 학교를 찾아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2020년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정무역 추진을 위한 조례를 11월 중 제정하고, 공정무역위원회를 조직, 공정무역 물품 판매처 확대 등 공정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하안주공10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30명과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하호호 웃음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웃음교실은 웃음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활력 체조, 칭찬하며 자존감 높이기 등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는 프로그램들로 꾸며 6개월간 총 25회를 진행하고 4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활력 체조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누리복지협의체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눠 먹으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웃음치료 강의를 받은 한 주민은 “남편과 사별하여 외롭게 살았는데, 덕분에 제2의 인생 전성기를 살고 있는 기분이다”며 “집에 있지 말고 나와서 사람들 만나고 웃으니 행복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명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내년에도 꼭 진행해달라는 말을 들으니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에 앞정서겠다”고 밝혔다. 조규진 하안4동장은 “웃음교실이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