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24일 윤신영 과학전문기자를 초청하여 ‘왜 맛있을까? - 맛의 과학과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신영 기자는 2009년 미국 과학 진흥 협회 과학언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인류의 진화를 다룬 도서 ‘인류의 기원’, 음식의 맛과 관련된 사람들의 심리를 다룬 도서 ‘왜 맛있을까?’ 등 수 권의 책을 쓰거나 번역하며 과학저술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은 맛에 영향을 끼치는 심리적 요인을 시각, 청각, 후각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며, ‘음식명에 따라 맛도 달리 느낀다는’ 음식명과 음식점 상호의 비밀, ‘음식 섭취량을 줄이려면 빨간 접시가 효과적이라는’ 색의 마법과 청각으로 살펴본 ‘부먹보다 찍먹이 강세인 이유’ 등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과학전문기자이가 과학저술가로 활동 중인 전승민 작가의 강연 ‘올 어바웃 로봇’이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소하도서관 누리집, 방문, 전화 등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소하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소하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경기뉴스통신) 보건소에 가지 않고도 보건소 제증명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오는 9월부터 건강진단결과서, 건강진단서, 예방접종증명서를 광명사거리역 2대, 철산역 2대, 시청 종합민원실 1대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보건소 및 보건분소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서류는 연평균 3만2천여 건에 달하며 검진과 제증명 발급을 위해서 시민들은 평일 보건소를 최소 2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발급이 실시됨에 따라 시민들은 불편을 덜고 보건소 업무도 줄어드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하안동에 위치한 보건소까지 와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을 찾아보고 고민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고려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곳 무인민원발급기를 우선으로 서비스를 실시하며 수요가 많을 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최근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수출규제 조치로 한일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위기 대응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시는 2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본경제 침략 바로알기 특강’을 실시했다.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 보복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는 시점에 실시한 이날 특강은 직원들의 정치·경제적 안목을 넓혀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적 관점에서 한·일 관계를 정확히 짚어보고 국민적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강의에는 2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권칠승 국회의원은 “강제징용 보상이 1965년 청구권 협정에 포함되어 있다는 주장은 명백한 사실왜곡이다. 과거사와 경제문제가 뒤섞여버린 오늘의 한일 경제 갈등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먼저 제대로 된 사실의 과거사 정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하여 ‘일본 수출규제 대응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기업 피해 사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기업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의 피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의약단체와 손잡고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월 의약단체와 자살고위험군 발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철산동 지역 철산약국을 생명사랑약국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시는 3월 첫 생명사랑약국을 시작으로 현재 15개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생명사랑약국에 생명사랑 약국봉투 3만부를 배부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정망을 강화하고 있다. 생명사랑약국은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자살예방센터에 연결하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번호가 기재되어 있는 약국봉투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생명사랑약국의 한 약사는 “생명사랑 약국봉투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할 것”이라며 “내 가족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여 광명시의 자살예방사업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보건복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평가협의회를 구성한다. 토지평가협의회는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조례’ 규정에 따라 당연직위원 5명, 전문가 6명, 토지소유자 9명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환지계획수립을 위한 평가금액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일을 하게 된다. 시는 오는 9월 27일까지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위촉직 위원 9명을 공개모집한다. 위원이 되고자 하는 대상자는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을 내려 받아 작성하고 다른 토지소유자 5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시 첨단도시개발과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 첨단도시개발과로 전화하면 된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명시가 사업시행자로서 소하동 104-9번지 일원에 면적 약77만㎡, 계획세대 5,096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지난 4월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했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구계 측량 등의 사항을 반영하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추진한 후 환지계획 수립, 체비지매각, 지장물 보상 및 공사시행 절차를 차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노인장기요양보험 1~5 등급 외 A, B 판정을 받아 방문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노인을 위해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의 주요내용으로는 청소·세탁·취사 등 가사활동지원과 외출동행·기타 일상생활지원과 같은 사회활동지원, 정서·말벗·옷 갈아입히기 등의 기타활동 지원 등이다. 서비스 시간은 월27시간과 월36시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일일 최소 2시간부터 최대 8시간까지 이용가능하다. 노인돌봄서비스는 장기요양보험등급에서 등급 외 A, B 판정을 받은 만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기준이 160%미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신분증, 장기요양등급 인정서, 건강보험증 사본을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노인복지과로 전화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전국 최초로 3대 무상교육을 실시한 광명시가 교육부의 무상교육 실시로 교육비 예산을 다른 교육 사업에 쓸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교육부가 2학기부터 고3학생 무상교육을 실시했다에 따라 올해 고3학생 교육비 예산으로 편성한 38억5천만원 중 지난 1학기에 지원하고 남은 26억3천5백만원의 예산을 추경예산에 감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감액한 예산을 내년 학교 다목적 체육관 증축사업과 사물함 교체 등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다. 광명시는 정부에 앞서 올해 초부터 이미 고3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해왔다. 교육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투자해 교육도시 광명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2학기부터 고3학생, 2020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 2021년에는 전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내용은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4개 항목으로 초·중학교 무상교육 범위와 동일하다. 이로써 고등학생 자녀 1인당 연간 약 160만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게 됐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가 우선 추진해야할 사업과 중요 정책사안 등에 대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2020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통해 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지난해보다 180여명 더 많은 756명의 시민들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1차로 10명이 한 팀을 이뤄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 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2차 토론에서 이들 의견 중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시는 토론회에서 선정된 사업을 검토 후 내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효율적인 토론회 진행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광명시 거주 만족도와 불편사항 등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 조사결과는 당일 토론에 앞서 전체 참가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언제나 답은 시민에게 있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시정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길 바라며, 시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31일 원탁토론
(경기뉴스통신)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광명도시공사와 함께 ‘소외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진 촬영 기술을 가진 광명도시공사 직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광명2동 행복나눔회 후원으로 누리복지협의체에서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내의를 전달했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장수사진을 선물해 드릴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광명도시공사와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님 그리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살피며 행복이 넘치는 복지마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누리복지협의체는 오는 10월 15일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마음을 살피고 돌보기 위해 ‘어르신 야외 나들이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추석성수식품 위생안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업소는 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및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소 등이며 무등록제품 판매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보관 · 판매,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등 전체적인 위생 관리 및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유통 · 판매되는 가공식품 중 추석에 특히 소비가 많은 한과류, 떡류, 어육가공품류, 두부류, 식용유지류, 만두류, 묵류, 면류, 다류, 커피, 조미김, 벌꿀류 등은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는 등 먹거리 안전에 더욱 신경 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기간 외에도 먹거리 안전을 위해 수시로 위생 점검 등을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을 위해 ‘관급자재 구매 면담 예약제’를 오는 9월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급자재 구매 면담 예약제는 업체에서 사전 면담신청을 하면 업체와 사업부서가 면담을 실시, 업체는 상세한 제품 홍보를 하고, 사업부서는 제품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해 적합한 제품을 구매하는 제도다. 현행 물품 구매는 구매이력이 있는 업체나 실시설계에 반영된 내역대로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구매하고 있어 신생 업체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구매부서는 납품업체와 제품의 상세 정보를 알 수 없어 구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관급자재 구매 면담 예약제 시행으로 기업에게는 제품 홍보와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고 시는 우수 제품 구매에 도움이 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지역 구분 없이 각종 도로공사, 공원조성사업, 하수공사, 건축자재 등 광명시에 조달 가능한 관급자재 업체이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명시청 누리집에 로그인 한 후 지역경제 페이지에서 ‘우수 관급자재 면담요청’란에서 면담 신청을 하면 된다. 시는 일정을 잡아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치매예방 트레이너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치매예방트레이너 전문가 양성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 24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와 치매에 대한 이론교육부터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활동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현장실습 과정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1일 4시간씩 총 180시간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장기요양기관이나 사회복지관 등에 강사나 요양보호사로 취업 연계할 계획이다. 광명여성새일센터는 교육과정 종료 후에도 교육기관인 국제치매예방협회와 월1회 워크숍을 통해 취업지원을 위한 심화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광명도시공사의 협조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장수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수사진은 사진 촬영 전문기술을 보유한 광명도시공사 직원의 재능기부와 IBR뷰티아카데미의 헤어·메이크업 지원과 동 누리복지협의체의 봉사로 진행됐다. 촬영한 장수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을 한 장 찍어두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참 고맙다”며 “전문가가 곱게 화장도 해주고 사진 찍는 주변에서 격려를 해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진 촬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기 철산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광명도시공사, IBR뷰티아카데미,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철산1동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치분권대학 자치분권 전문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첫 시간에는 이기우 인하대 교수의 ‘스위스의 국가운영체제와 국가경쟁력’을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강의 후에는 자치분권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전문 과정은 분권화가 잘 되어 있는 나라 ‘스위스’를 통해 자치분권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고, 직접민주주의, 국민투표 등 모범적인 스위스 사례를 통해 광명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볼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월·수·금 주3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3일까지 최근 3년간 자치분권 기본과정 수료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과정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모집정원 50명을 초과한 65명의 수강생이 등록해 자치분권 확립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관심이 얼마나 큰지 보여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자치분권대학 자치분권 전문과정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지역리더로 성장하시길 바라며, 광명시가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통한 자치분권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촘촘한 인적안전망과 신속한 위기가구 지원 시스템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통장, 광명수호천사, 누리보듬단 등 총 1,976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접수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은 방문간호사, 사례관리사와 함께 대상 가구를 방문, 상담을 통해 맞춤형급여, 긴급복지, 무한돌봄, 광명희망나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돌봄 등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민·관 협력으로 올해 상반기 긴급복지, 무한돌봄 생계비를 지원 받은 대상자는 총 948가구이며, 제도권 보호가 어려운 4,177가구는 광명희망나기를 통해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지원받았다. 시는 오는 22일, 23일 이틀간 광명수호천사 활동을 독려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광명시 공동주택아파트 관리소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하여 생계형 관리비 체납가구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