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으로 취약계층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9월까지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 시설 55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미 지난 4월부터 5월 한 달 간 250개소를 대상으로 측정도 완료했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히드, 일산화탄소, 온도, 습도 등이며,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방법이 담긴 안내 스티커도 교부한다. 정인호 기후환경과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취약계층시설 전체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실시한 실내공기질 측정결과 1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시설모두 유지기준 이내로 나타났으며,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컨설팅과 공기청정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후환경과 생활환경팀(031-369-672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2017 U-12 전국 유소년 및 여자 야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와 향남야구장에서 개최된다. 화성시와 KBO, KBSA가 주최하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야구팀과 여자야구팀 총 286팀, 8천 7백여 명이 참가한다.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초등부 86팀, 리틀부 159팀, 7천5백여 명이 참가하며, 초등부는 4개 리그, 리틀부는 5개 리그에서 각각 토너먼트로 오는 8월 1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앞서 지난 15일과 16일 경기를 치른 전국 여자야구대회는 41팀, 1천2백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나머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 및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화성드림파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아침부터 가고 싶어지는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자체 프로그램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도는 올해 도내 1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과 주민연계사업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2017년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명칭은 실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노인 시설에서 여가를 즐기고 싶어 아침이 기다려진다.’는 의견을 반영해 정해졌다. 19개 경로당도 주민 공모를 통해 각각 ‘열었소’, ‘행복 찾는 동행’, ‘행복누리’, ‘온세대 사랑마루’ 등 이름을 붙이고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도는 이번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로당 간 자율모임 ‘아침경로당 동아리’ 활성화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솔루션 컨설팅’ ▲아침 경로당 ‘벤치마킹’을 통한 사업 확산 ▲경로당 생산품 ‘판매 공동체’ 설립 등 4대 중점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동아리는 온라인 카페와 정기·수시 오프라인을 통해 경로당 이용자들이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각자가 이용하는 경로당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어 이달 중 교수 등 복지전문가, 경기복지재단과 해당 시·군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3월 3일(금) 개소식과 함께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의 운영은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이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위험회피코스 등 13종의 실기체험시설과 3차원 영상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실제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자기 주도형 교육이다. 기존의 이론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위험상황의 체험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 본인의 위험운전 습관을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어 많은 운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1만1천명이던 교육생은 2011년 1만4천명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만3천여명을 기록했다. 화성 센터는 지속적인 교육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생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 보다 효과적으로 과학적인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 및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도농 복합도시인 화성시가 농촌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시범사업으로 농촌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농가 브랜드 개발 지원사업 ▲스마트 농산물 판매 활성화 사업 ▲농촌마을 실버 식물농장 조성 및 운영 ▲생태관광지 주변 농촌체험 기반 조성 및 운영 등 총 4개 분야이다. 농가 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은 해당 농가의 맞춤형 스토리를 발굴해 개발한 농장명과 BI 또는 캐릭터로 타 농가와 차별화된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농가 3개소를 선정해 사업비의 60% 총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 농산물 판매 활성화 시범사업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인터넷과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을 돕고 전자상거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산물이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택배 포장재 개발을 도와 농가의 직거래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농가 1개소를 선정해 1천만원을 지원한다. 농촌마을 실버농장 조성사업은 농촌을 도시와 교류하는 커뮤니티 거점공간으로 조성해 식물농장과 힐링 체험 등 신규 소득과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총 1억원이며, 1개 마을을 선정해 식물농장 운영과 관리,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생태관광지 주변 농촌체
(경기뉴스통신) 화성시는 최근 서수원 주민들의 반대로 ‘(가칭)함백산메모리얼파크’건립사업 공청회가 무산된 가운데 1월 중 2차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부천, 안산, 시흥, 광명과 함께 경기 서·남부권 300만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형 종합 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해왔다. 지역이기주의로 매번 실패에 부딪쳤던 타 시군과 달리 주민 70%이상이 찬성해야 시설유치에 참가할 수 있는 공개모집을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고 지난 2016년 3월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이 이뤄졌다. 하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있어, 건립에 따른 환경적 영향을 예측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바탕으로 지난 12월 29일 공청회를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화성시는 집진시설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 설치를 비롯해 칠보산과 함백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고, 건립부지와 2km이상 떨어진 서수원 지역의 환경적 피해 발생 가능성이 없다는 예측결과를 설명할 계획이었다. 이광훈 전략사업담당관은 “이달 중에 서수원 지역에서 2차 공청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백미리마을과 안산시 종현마을이 전국 최우수 어촌체험마을로 꼽혔다. 경기도는 14·15일 이틀 간 경상남도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두 마을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촌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마을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기간 중 치러진 본선에는 백미리마을과 종현마을을 비롯해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소(충남 중리마을, 울산 주전마을, 강원 수산마을, 전북 장호마을, 경남 유포마을) 등 전국 대표 어촌체험마을 7개소가 경합을 벌였다. 대상에는 충남 중리마을이 선정됐다. 백미리마을과 종현마을은 대회당일 이뤄진 현장 심사에서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마을주민의 높은 참여율, 홍보 활성화 등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촌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마을 사무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우수 사무장 시상에서 이창미 백미리마을 사무장이 대상을 수상해 백미리마을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백미리마을은 지난 2008년에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돼 조개잡이,
(경기뉴스통신) 저무는 석양에 핑크빛으로 물든 바다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요트 안, 남녀가 샴페인 잔을 부딪히며 건배를 외치는 모습을 지금껏 소설이나 영화에서만 봐왔다면, 올 연말 화성시 전곡항을 주목해보자. 화성시가 오는 30일, 31일 이틀간 서신면 전곡항 클럽하우스 일원에서 낭만적인 해넘이를 볼 수 있는‘전곡 마리나 December 요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에는 크루즈와 고급요트, 파워보트, 어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가 마련돼 취향에 맞게 요트를 선택하고 바다로 나가 지평선 너머로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소원풍선날리기와 스탬프 아트 체험 및 SNS 이벤트와 먹거리마당,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마련됐으며, 2016년의 마지막인 31일에는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요트 트리 및 해상 마리나 LED 점등식이 진행된다. 요트 승선권 구입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되며, 축제 세부일정은 화성시 문화 관광 홈페이지(http://tour.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시설을 갖춘 전곡항에서는 매년 화성시 대표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개최돼 올해 30만 명의 관광객을 모은 바 있
(경기뉴스통신) 내달 9일 강남 수서역에서 화성시 동탄역까지 15분 만에 연결되는 수서고속철도(SRT)가 개통된다. 서울과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 목포 등 주요 대도시를 고속열차로 빠르게 연결하는 SRT가 개통하면서 동탄역을 기점으로 경기 남부권 교통망이 재편되고 있다. 특히 동탄역은 강남구 수서역까지 평균 15분, 광주 송정까지 1시간 25분, 부산까지 2시간 9분으로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2021년 개통 예정인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와도 연결돼 경기 남부권의 교통허브를 담당하게 된다. 국내 유일의 지하고속철도 역사로 꾸며진 동탄역은 대규모 이용객이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연면적 48,986㎡, 지하 6층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동탄 2신도시를 동·서로 나누며 굽어 있었던 경부고속도로는 2020년까지 동탄역사 지하 1층에 직선으로 통과시키고 지상에는 대규모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동탄역 개통을 대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불법 노점상 및 주·정차 근절에 나섰으며, 역사 인근에는 2017년까지 승용차 1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 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복합환승 역사인 동탄역이 전국을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백미리와 전곡리 어촌체험마을에 주한 외국대사를 포함한 대사관 주재원 85명이 26일 어촌체험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협회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우수한 어촌체험마을과 수산물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어촌체험에는 폴란드와 가나, 몽골, 세네갈, 요르단, 이란, 코스타리카, 키르기스스탄 8개국의 주한 외국대사와 남아공, 네덜란드, 러시아, 불가리아, 우루과이, 이집트, 칠레, 튀니지 등 총 16개국 주재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먼저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해 바다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백미리 갯벌체험을 즐기고 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조개공예 체험에 참가했다. 또한 오후에는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으로 이동해 입파도를 배경으로 요트 세일링과 국가대항별 바다낚시대회도 즐겼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어촌체험마을을 비롯해 화성의 풍부한 관광 콘텐츠가 해외 각지에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바다낚시와 갯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사업으로 어촌체험 마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총 소득이 백미리는 2015년 기준 약 53억원으로 전년대비 19억4천만원이 늘어났고
(경기뉴스통신)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일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숲속체험관에서 고추와 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예방을 위한 종합 병해충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며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 발병 가능성이 높다. 어린 묘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새순이 고사하고 생육이 불량해지며, 잎과 과실의 경우 원형 반점과 울퉁불퉁한 기형이 발생해 수확이 어렵게 된다.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건전한 육묘 사용과 총채벌레 적용약제 살포가 필요하며, 감염주 발견 즉시 주변 잡초와 함께 제거하는 등 종합적 병해충 관리를 펼쳐야 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장은 “내년도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올 겨울 월동하는 총채벌레의 구제가 최우선”이라며, 농가의 관심과 교육 참석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8일 유엔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여성비전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소중한 나의 여성리더십' 이란 주제로 평범한 주부의 삶에서 유명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 희로애락 인생사와 함께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유앤아이센터(http://unicenter.hcf.or.kr)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능하다. 기타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여성비전센터(031-267-87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는 화성행궁 광장에서 10월 2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제42회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학생들이 정성으로 가꾼 다양한 품종의 국화를 수원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수원시, 태장르네상스협의회, 국화를 사랑하는 모임, 광교박물관 국화동호회, 수원 및 인근 지역 국화재배 농가 등이 도움을 주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륜대작, 현애, 토피어리, 다간작, 형상수, 일간작, 분재작, 목간작, 쿠션멈 등 2,000점을 비롯하여 학생들의 절화장식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생물자원과학과, 식품생명과학과, 바이오시스템과의 학과를 홍보할 수 있는 학과별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오철현 교장은 “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농업과학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향남읍은 12일 향남읍 거주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나라 ! 내고장 ! 사랑해요 !’라는 슬로건 아래 고국이지만 낯설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한인 어르신들이 지역에 정을 붙이고 주민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게 돕고자 마련했다.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부도 탐방 및 도예공방 체험과 한우협동조합에서 편안하고 맛있는 식사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황의권 사할린 한인 회장은 “가족들을 사할린에 두고 와 적적한 마음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 힘들었는데, 지역에서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오강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노노카페 46호점이 지난 10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이선주 화성시의원, 정진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장, 유규형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장, 실버바리스타 등 5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현재까지 노노카페 46개소에는 모두 261명의 어르신 실버 바리스타가 활동 중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노노카페는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11일에는 NH농협 화성시지부에서 노노카페 확대설치를 위한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45호 진안도서관점에 이어 이번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점에도 사용됐다고 한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참여신청과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