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구축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능형 교통CCTV, 도로전광판, 좌회전 감응신호, 무선 LTE 온라인 신호제어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정체 개선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차 산업을 이끌 자율주행자동차(K-City)와의 효율적인 정보연계도 가능하다. 사업대상은 동탄, 병점, 봉담, 향남, 국지도 84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 총 연장 50km이며, 총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2018년 3월 착수해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시는 오는 11월에 문을 여는 도시안전센터를 통해 교통, 방범, U-city, 재난 등과 함께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최원교 교통정책과장은 “지능형 교통시스템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통정보 제공과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5개 지방자치단체 중 화성시를 비롯해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제3회 화성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 농업을 만나 더 행복해지다’란 슬로건으로 단절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행사장에는 도시민들이 도시농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농촌문화체험 및 식물심기, 생화 꽃다발 만들기, 가족과 함께 화분 만들기, 어린이 곤충체험, 포토존 즉석사진 찍어주기, 귀농귀촌 상담부스 등이 마련됐다. 아이디어 텃밭정원 경진대회와 생활원예, 학교 텃밭, 1평 텃밭정원, ‘나도 요리사’ 예쁜 송편빚기 등 다양한 콘테스트와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또한 개인 SNS에 박람회 홍보글을 올린 참가자들에게는 생화꽃다발 만들기 무료 체험권과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제3회 도시농업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369‐4835, 4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오는 2018년 수인선 개통 예정지이자 2021년 KTX 환승역인 어천역이 들어서는 매송면 어천리와 숙곡리 일대 약 80만㎡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30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은 어천역세권 개발사업 완료 시까지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 방지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 채취, 야적행위 등이 엄격히 제한된다. 어천역세권 개발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약 5천세대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임대주택 등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상업 및 지원시설, 학교, 공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박용순 지역개발과장은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어천역세권 개발사업으로 그동안 택지개발에 소외됐던 매송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부분 인기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화성 뱃놀이 축제’와 ‘송산포도축제’,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드 2관왕에 빛나는 제부도 등 화성시의 대표 관광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또한 송산포도 시식 및 시음, 코리요 퍼포먼스, 화성시 관광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운영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웅선 관광진흥과장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궁평항에서 열리는 송산포도축제는 포도따기, 포도밟기, 갯벌 바지락캐기, 독살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과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나들이 명소”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얻은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들을 다시 한번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는 28일 민·관·군 합동으로 오산천 나루교부터 청계교까지 2km 구간에 걸쳐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와 육군 제51사단 공병대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동탄수수꽃다리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표적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과 단풍잎 돼지풀, 환삼덩굴 등 오산천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교란식물 3톤을 제거했다. 특히 번식력이 강한 가시박의 경우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로 다른 식물들을 뒤덮어 햇빛을 차단하고 고사시킴으로서 제거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성홍모 수질관리과장은 “생태계 교란식물은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단기간에 광범위하게 퍼져 생태경관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제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화와 생명의 습지인 화성호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돌아보고 자연스럽게 서해안의 가치를 알리며 평화로운 화성시 바다 지키기에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2002년 완공된 화성방조제는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와 우정읍 매향리를 연결하며, 화성호 주변 지역에는 조류 등 83종, 저서생물 29종, 식물 4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법적으로 보호대상인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조류 18종이 관찰되며, 이 중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노랑부리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검은머리갈매기, 검은머리물떼새 6종은 화성호 일대에서 4계절 내내 관찰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화성호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4절지(성인) 또는 8절지(청소년)에 담아 오는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성인부와 청소년부를 구분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가작 3점, 입선 6점 등 총 56점을 선정하며, 오는 10월 14일 화성드림파크에서 시상식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15일 광복 72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선조들의 얼을 기리고 아픈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에서는 ‘나라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태극기모양 바람개비 만들기 ▲지역 독립운동가(매송면) 조문기 선생이 되어 사진찍기 ▲서예 선생님이 써주는 우리 집 가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비극적인 시대에 태어났지만 아름다운 시로 감동을 안겨준 청년 윤동주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영화 ‘동주’ 무료 상영과 광복절 체험행사 참여 모습을 SNS에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어 화성시 향토박물관도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선언되자 사강 시장에 태극기를 든 주민들이 쏟아져 나와 만세를 불렀다는 이야기에 착안해 태극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광복절 당일 박물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태극기·무궁화 배지, 태극기 부채·풍선, 태극무늬 팽이 등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과거 나라를 빼앗긴 아픈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영화 ‘귀향’도 관람가능하다. 한편 화성시는 2019년 3.1운동 100주기를 앞두고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제부도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국제무대에서 공공디자인의 우수성과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1955년부터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iF’, ‘IDEA’와 함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어워드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창작 활동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세계 50여 개국 약 8,00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화성시는 제부도 해안산책로의‘경관벤치(SEAt)’와‘제부도 아트파크(Jebudo ARTPARK)’가 각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화성시가 지난해부터 경기도, 경기창작센터와 손을 잡고 ‘제부도 명소화’에 애쓴 결과이다. 시는 관내 대표 관광지인 제부도를 디자인과 건축,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예술섬’으로 새롭게 도약시키고자 3년간에 걸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실제로 이 사업을 통해 제부도 방문객은 전년대비 약 20%가량 증가했으며, 젊은 층의 방문으로 카페 등이 생기면서 횟집 일색이던 지역 상권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이번 수상작인 ‘경관벤치(SEAt)’는 방문객들이 제부도의 해안경관을
(경기뉴스통신) 세계 16개국 청소년 208팀이 참여해 창의력 경연을 펼치는 ‘2017년 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 대회(KIYO 4I)’가 오는 11일 화성시 정남면 소재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지난해 경주시에 이어 올해 화성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이 주최하는 유일한 세계청소년 발명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발명 왕중왕전’과 ‘창의력 팀대항전’2가지 방식으로 진행돼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다양한‘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발명 왕중왕전’은 기존 발명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학생들이 수상작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출품해 경연을 벌이게 되며 ‘창의력 팀대항전’은 초·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을 이뤄 사전에 공지된 지정과제와 현장에서 출제되는 즉석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앞서 10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는 마술사 최형배, 힙합가수 서사무엘 등이 출연해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전야축제가 열린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청소년 마술쇼, 발명 골든벨, 나라별 장기자랑, 3D VR체험, 한지인형 만들기, 드론 및 로봇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마련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8일 시장 접견실에서 K-POP 걸그룹‘페이버릿’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6인조 걸그룹 ‘페이버릿(서연, 새봄, 가을, 수경, 정희, 아라)’은 앞서 올해 1월 제작된 화성시 시민소통관계시스템(CRM) 홍보영상과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UCC페스티벌 홍보영상 등을 통해 시를 알려왔다. 특히 최근 광고계 샛별로 떠오른 서연과 ‘k팝스타 시즌6’에 출연한 고아라, ‘프로듀스101’출신 박가을 등 데뷔 전부터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으며 화성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2년간 시 홍보물과 로고송 제작, 팬 사인회 등 주요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홍보대사들과 함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을 펼쳐 화성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페이버릿은 지난 4월 홍보대사로 재위촉된 배우 염정아, 방송인 엄용수와 함께 화성시 알리기에 나서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이 지난달 27일 개관 한 후 4일 만에 누적 관람객 1천명을 돌파하며 도심 속 생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석산 에코스쿨은 일평균 300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다음달이면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객 절반이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었으며, 대다수가 화성의 자연을 실재와 가까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생태탐사관과 숲속도서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반석산 에코스쿨의 이러한 인기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조성 초기부터 국립 생태원과 체험 중심의 전시 및 프로그램을 준비한데 따른 성과로 분석했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 4월부터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딱딱한 해설에서 벗어나 친근하면서도 전문적인 해설로 관람객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최병주 공원과장은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석산 에코스쿨은 동탄 1신도시 노작공원 내 부지 8,500㎡ 건축 연면적 2,085.75㎡ 지하 1층, 지상 2층 규
(경기뉴스통신)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와 '향남야구장'에서 개최된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전국여자야구대회가 1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86팀, 리틀부 159팀, 여자야구 41팀, 총 286팀 8천700여명이 참가했다. 4개 리그에서 경기를 펼친 초등부 야구대회는 서울 고명초등학교, 대전 신흥초등학교, 서울 길동초등학교, 대구 본리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리틀부는 5개 리그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여 경기 광명시, 경기 남양주시, 서울 서대문구, 경기 수원 권선구, 경북 김천시가 각각 우승했다. 또한 앞서 7월 23일 결승전을 치룬 여자야구대회에서는 CMS여자야구단이 후라를 10대 7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화성드림파크는 다양한 국제·국내 대회로 아시아 유소년 야구의 메카이자 아이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U-12 유소년 야구대회 및 전국 여자야구대회 역시 화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는 반월동 일원 제조장 밀집지역의 환경오염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집중점검을 펼쳐 1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환경사업소 환경지도과는 2인 6개조 총 12명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하고 총 73개 사업장의 대기 및 수질오염 방지시설을 점검했다. 점검항목은 ▲허가 및 신고 및 일치여부 ▲시설운영 및 정상 가동여부 ▲오염물질 누출 여부 등이며,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사업장 17개소가 적발돼 고발 및 행정처분됐다. 시는 적발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이행여부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펼치고, 영세업소 및 환경관리 취약업소에는 환경기술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앞으로도 제조장 밀집지역 등 환경오염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한 관리·감독을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동탄 1신도시 노작공원 내 옛 LH 홍보관을 재활용해 도심 속에서도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을 27일 개관했다. 반석산 에코스쿨은 생태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갖춘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체험 중심의 전시실과 프로그램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이외에도 생태탐험관과 연구실, 기획전시실, Eco문화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췄다. 먼저 생태탐험관은 다양한 디지털 매체와 모형을 통해 숲, 땅 속, 습지 등 화성의 자연을 실제와 가까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실과 에코뮤직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생태연구실은 어린이들이 생태전문가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학습실과 생태도서관 등이 꾸며졌다. 이어 기획전시실에서는 ‘또 하나의 작은 지구 국립생태원’을 주제로 국내 최대 생태전시관인 국립생태원의 에코리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지며, 다양한 체험부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반석산 에코스쿨’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8월부터는 6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대상 생태교육과 성인 대상 생태철학 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산림 인근 농경지에 발생한 돌발 병해충을 막고자 2차 방제활동을 펼친다. 돌발 병해충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해충이며 돌발적으로 개체 수가 늘어나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이번 2차 방제는 미국선녀벌레 등 발생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경지로 날아드는 성충과 갓 부화한 약충을 모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배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약제는 오는 27일부터 8월 말까지 관내 농경지에 한해 ‘농업경영체등록상 재배지 및 면적’을 기준으로 1,000㎡ 당 약제 1병이 지원되며,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수원원예농협 구매과, 수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농약을 살포하지 못하는 인삼 6년 근 재배농가와 유기농, 친환경 인증 농가를 위해 인증서 등을 확인 후 재배면적별 1,200㎡ 당 유기농약제 1병을 지원한다. 유기농업자재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와 남양농협 영농지원센터에서 배부된다. 특히 미국선녀벌레는 가뭄으로 부화가 늦어지다가 최근 비가 온 뒤 개체 수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일시에 부화하지 않고 여러 번에 나눠 부화해 성충과 약충이 혼재돼 있어 이들 모두를 방제해야 한다. 서정은 화성시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