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화성시 첫 장애인복지관이 향남읍 도이1길 104 일원에 조성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5일 개관한 아르딤복지관은 지난 3월 31일 착공해 총 사업비 297억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8,073㎡, 연면적 13,414㎡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치료실과 주간보호센터, 도서관, 실내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정보화교육장, 장애인카페 ‘허그컵’등이다. 또한 본관과 연결된 별관에는 시립도이장애전문어린이집이 설치됐으며, 관내에 산재해 있던 장애인단체와 부설센터 8개소가 무상으로 입주했다. 특히 아르딤복지관은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화장실 사용 유무 표시등, 엘리베이터 내부 확인 모니터, 발달 장애인을 위한 외출 알람시스템, 주차 가능 여부 표시등, 휠체어가 탕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수중 재활실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가 제공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딤복지관은 장애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려움도 함께하는 ‘아름다운 디딤돌’이라는 의미가 담긴 네이밍으로 특허청 업무표장에
(경기뉴스통신) 올해 32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 흥행에 성공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2018년 경기관광축제’ 진입에 성공했다. ‘경기관광축제’는 기존 ‘경기도 10대 축제’를 확장한 것으로, 지역축제를 대표-우수-유망 3등급으로 구분 선정하여 컨설팅․홍보 비용을 단계별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인재교육원에서 도내 15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해 10개 축제를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했으며, 이 중 올해 3회째인 화성뱃놀이 축제를 유망등급으로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서 뱃놀이 축제는 고급 요트․보트 등의 승선체험을 기본으로 육․해상 체험프로그램과 캠핑장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 운영이 돋보인 차별화된 축제로, 앞으로 지역주민 참여방안이 구체화된다면 ‘대한민국 관광축제’로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5월에 개최하는 뱃놀이 축제 기간을 당초 4일에서 9일로 연장하고, 장소를 전곡항에서 제부도까지 확대하는 한편,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바다로 길이 열리는 섬, 제부도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관광지다. 모세의 기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관광지이지만 근래에 들어 새로운 관광지들에 밀려 주춤한 상태였다. 그런 제부도가 올해 경기도 핫 플레이스로 등극하면서 11월 기준 관광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젊은 층 관광객이 늘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제부도의 이러한 변화는 지난해부터 시가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제부도 명소화 문화재생사업’덕분이다. 시는 제부도의 고유 경관자원들을 회복시키면서 디자인과 건축·예술을 접목해 문화예술섬으로 변신시켰다.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해안산책로와 포토존, 색다른 예술공간 ‘제부도 아트파크’까지 새로운 관광 콘텐츠들로 한층 매력적으로 변모했다. 변화된 제부도의 진가는 세계가 먼저 알아봤다. 지난 8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권위 높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무려 2관왕을 차지했으며,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경기 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는 등 연이어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더 주목해야 할 만 한 것은 제부도를 다시 오고 싶은 섬으로 만드는 주민들의 힘이다. 지난 7월 제부도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맑은물사업소가 13일 청사 옥상에 45Kw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구축된 발전설비는 경기도의 ‘2017년 지역사회공헌형 에너지 자립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획득한 도비 4천9백만원과 시비 1억원을 포함 총 1억 4천9백만원 예산이 투입됐다. 연간 발전량은 약 58,802Kw이며, 돈으로 환산하면 약 6백4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특히 태양광발전장치를 20년간 운영 시에는 약 220t의 화석연료 대체효과와 이산화탄소 발생을 460t 절감할 수 있어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김정상 맑은물사업소 운영과장은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장치의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해 배수장 유휴부지 등 화성시 전역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인 화성시는 지난 9일부터 시청 청사 부지에서 땅 속 4~5km를 시추해 뜨거운 열에너지를 찾는 심부지열에너지 실증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동탄보건지소 치매지킴이가 10일 분당서울대학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열린‘2017년 국가치매관리사업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평가 우수치매파트너로 개인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옥자(60년생)씨는 동탄보건지소의 치매예방 교육을 수료 후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으로 ‘찾아가는 치매위험군 조기발견 서비스’에 참가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동탄보건지소는 김옥자씨를 포함한 치매지킴이 45명과 2개 건강마을 건강지도자 26명, 치매부양가족 11명으로 이뤄진 치매파트너를 지역, 분야, 특성별 4개 팀으로 구성해 다양한 치매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마을의 60세 이상 주민 1천1백60명에게 치매, 우울증 검사와 상담을 실시했으며, 이상자 발견 시 치매정밀검사비와 약제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로 연계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경로당 인지건강 프로그램, 홍보 캠페인 등에 참가하면서 화성시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치매는 이제 어느 한 개인,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라며,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단순히 우수 농산물 판매 직판장을 넘어 가공 및 교육, 농업인 커뮤니티까지 가능한 ‘로컬푸드 복합센터’를 조성하고 2일 개관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화성시 봉담읍 서봉산길 10 일원에 조성된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총 2,234㎡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로컬푸드 직매장, 농민가공지원센터, 반찬가공실, 건 ‧ 습식실, 교육장 등을 갖췄다. 시는 이곳에서 농민들이 직접 기획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판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FTA 대응 및 농업정책 수립을 위한 농업 회의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농가 및 귀농인들이 농업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과 시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기념행사로는 ‘제1회 화성푸드 페스티벌’이 열려 라디오 공개방송과 로컬푸드 장터, 먹거리마당,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로컬푸드 복합센터를 지역 먹거리의 중심이자 농·식품 6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키워 낼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2014년 봉담 로컬푸드 직매장을 시작으로 이번 복합센터를 포함 총 6개의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제암리3.1운동을 알리고자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하는 ‘현충시설 체험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현충시설 체험박람회는 국권 회복 및 국가수호에 앞장섰던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독립기념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첫 참가이다. 이에 1919년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3.1운동을 진압하고자 제암·고주리 주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한 사건을 재조명하고, 그 어느 지역보다 격렬했던 독립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제암리 이야기로 만드는 나만의 방향제’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고정석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장은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적 규모의 이번 박람회로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라사랑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외에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안중근의사기념관 등 전국 35개 현충시설이 참여해 독립운동과 주요인물 및 사건을 2개의 존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화성시 노작로 10 일원에서 지역 우수농산물로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는 ‘2017 화성 햇살드리’축제가 열린다. 김장체험에 사용되는 식재료들은 관내 여성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및 햇살드리 인증을 획득한 ㈜늘푸른의 제조시설에서 가공된 것들을 사용한다. 체험대상은 총 500가족이며, 하루 4회(1회 배추김치 32가족, 알타리 10가족)씩 절임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신청은 11월 3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팀(031-369-3635)에서 받고, 체험비는 10kg 기준 40,000원(배추/알타리 김치가격 동일)이다. 햇살드리축제는 매년 관내 우수농산물을 알리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화합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바둑대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11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최, ㈜한국방송미디어그룹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뛰어난 기획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군부대, 개인·단체, 독서동아리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화성시는 체계적인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사립 작은도서관과 병영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인성교육 지원 등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제4차 산업혁명대비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선도활용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사립 작은도서관 클라우드시스템을 전액 국비로 구축해 독서문화 발전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동해시, 서울특별시 도봉구, 영덕군, 완주군, 파주시가 선정됐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2017년도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조사 결과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경영자원 부문 3위, 경영활동 부문 3위를 달성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226개 전국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 경제활동인구, 재정, 산업, 교육 문화, 복지 등 총 95개 지표를 토대로 산출됐다. 특히 지표들은 전국 통계연감, 재정연감, 교통연감 등 정부 공식 통계에서 추출된 247,700여 데이터를 토대로 객관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에서 화성시는 상업지역 면적, 지방세수 증가율, 재정자립도, 건축 허가면적 등의 항목에서 타 지자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창의지성교육도시 시즌 2를 개막하고 올해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의 첫 문을 열면서 거대한 마을교육공동체로 거듭나는 중이다. 또한 지난 55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이었던 매향리에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를 개장했으며, 노인 일자리사업 ‘노노카페’의 확대, ‘2017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 여성친화도시 지정, 세계 3대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프로그램 중심 보육지원사업 ‘창의지성형 어린이집’을 오는 10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창의지성형 어린이집은 '보육을 의미 있게! 아이를 지혜롭게! 성장시키는 공동 놀이터' 라는 비전으로 화성시만의 특화된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국공립 어린이집을 비롯한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122개소를 선정하고 시범운영하면서 학부모들과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144개소로 확대했다. 앞으로 이들 어린이집은 자연친화‧효‧인성‧전래놀이 등 다양한 주제로 창의지성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운영비와 담임교사 수당을 시로부터 지원받게 되면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과 역량강화 등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홍노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공보육 모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 내 파크골프장이 잔디광장으로 변신해 29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새롭게 조성된 잔디광장은 기존 골프장의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산책로와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볼라드등(잔디등)이 설치됐다. 잔디광장 내에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텐트 및 그늘막 설치, 취사, 전동차 진입 등이 금지된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완견의 출입도 금지된다. 최병주 공원과장은 “잔디광장이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는 통상 2년 이상 걸리던 도로 개통을 주민들과 합심해 7개월 만에 첫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26일 안녕동 돌고지 일원에서 주민참여형 도로인 ‘화산도시계획도로 소로 1-23호선’개통식을 개최했다. 주민 참여형 도로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토지사용을 허용하면 시가 먼저 공사를 시행하고 연차적으로 보상을 집행하는 ‘선공사 후보상’방식의 도로개설 사업이다. 보통 보상문제와 관련해 2년 이상 걸리는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개발을 앞당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개통된 화산도시계획도로 소로 1-23호선은 안녕동에 개설 예정인 화산 중로 3-1호선에서 지방도 315호선까지 연결하는 2차선 도로로 총 연장 460m,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 도로 개통으로 협소한 마을 진입로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이뤄낸 도로 완공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통중심 행정으로 지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주민참여형 도로로 우정읍 조암리 1-2호선 등 총 21개 노선을 확정했으며, 이 중 3
(경기뉴스통신) 화성시는 추석 명절 전날부터 당일 다음날까지 총 3일간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인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명절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사항이 담긴 ‘유료도로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면제 대상 도로는 아니지만 이용자들의 혼선을 막고, 국가 정책에 동참하고자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추석 연휴인 10월 3일 오전 00시부터 5일 자정까지 통행료가 면제되며, 이용방법은 통행권을 발권하거나,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는 등 평상시처럼 이용하면 된다. 이번 무료 운영기간 동안 혜택을 받는 차량은 약 7만 9천여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희 도로과장은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해 화성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 정책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중앙정부에 손실금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는 지난 9월 18일부터 유인 요금소를 통과하는 전기차와 수소차 통행료의 50%를 할인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15일 반송동 건립현장에서‘동탄청소년 문화의집’기공식을 개최하고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나섰다. 이날 기공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박종선·최용주·이선주 시의원, 고정석 화성문화원장,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탄청소년 문화의집은 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 2,027㎡, 건축연면적 2,24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댄스/밴드연습실, 포켓볼, 탁구장, 북카페, 성문화센터, 미디어스페이스 등을 갖춰 오는 2018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설계 과정에서 화성시 청소년차세대위원회의 간담회를 통해 시설규모를 반영하고 청소년들의 취미, 문화, 창작활동 등 맞춤형 여가선용의 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자유롭게 문화와 체육활동을 펼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