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LG이노텍 노동조합 평택지부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층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을 위해 1천5백만원 상당의 김장물품을 후원해 오산시 14개 기관과 김장나눔 연합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LG이노텍,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 6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4개 기관, 90여명이 참여하는 연합행사로 실시됐다. 이 날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는 11개 민·관 기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세대 450여명에게 전달됐다. 장대식 LG이노텍 노동조합 평택지부 지부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나눔 행사를 지역의 민·관기관과 협력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LG이노텍은 지역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올해 경기불황으로 김장후원이 줄고 배추와 무값이 올라 김장행사가 힘들었다”며 “LG이노텍의 후원으로 기업과 민·관 기관들이 협력해 김장행사를 치러 더욱 의미가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과, 월 2회의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해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건강한 간식만들기’ 조리실습 프로그램은 닭가슴살을 이용해 쉽고 영양도 좋은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백향과청’을 만들어 조리에 대한 즐거움을 알려주는 실습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영양교육 효과를 높이고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과 기초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역대 오산시 부시장을 초청해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시가 시로 승격된 지 30주년을 맞이해 지난 30년 동안 오산시에 부임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역대 부시장을 모시고 오산시의 발전된 모습을 공유하고 앞으로 발전을 위한 제언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8대 조섬범, 제10대 남대기, 제11대 문홍길, 제13대 이정열, 제15대 박익수, 제16대 오용근, 제19대 심기보, 제21대 이강석, 제22대 유영봉, 제23대 김태정 역대 부시장과 제24대 현 김문환 부시장 및 국과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오산시의 시정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오산시 발전을 위한 토론, 관내 주요시설 시찰 등의 시간을 통해 짧은 기간 오산시가 눈부시게 발전한 모습을 공유했으며 앞으로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오산시가 짧은 기간 인구 23만의 중견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부시장님들이 부임하는 동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오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결과다”며“오산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역대 부시장님들의 많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수능시험을 맞아 오산시 3개연합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수능 수험생 선배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수능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고 매홀고 2곳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 차세대위원회,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남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으로 청소년위원들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까지 주관했다. 이날 영하권에 이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능 선배들을 응원하는 모습은 많은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수능시험이 끝나고 정성을 담아 포장한 선물과 함께“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는 정문을 나서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줬다. 이 행사에 참여한 손성훈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이 좋았고 추운 날씨였지만 함께 수능 선배님들을 응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촌동 8개 단체연합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배추 8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고 남촌동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등 100여 가구에 김치를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직접 수확한 배추 800포기와 무, 갓 등을 후원했고 매년 배추판매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택주 남촌동장은 “이번 김장은 남촌동 8개 단체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단체화합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민 50명을 대상으로 ‘2019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을 개최한다. 지역사회 협력사업으로 한국복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록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기록문화대학은 기록으로 보는 마을이야기, 일상의 기억, 나를 기록하다, 과학을 통해 본 종이의 역사, 종이의 미래, 한지공예 체험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비, 체험비, 교재비가 전액 무료이며 양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경우 한국복지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한지항아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산 시민들이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고 기록 관리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무부서 부서장 및 담당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오산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중간보고 및 행정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에는 오산시 전 가구별 소득과 소비지출, 사교육비, 맞벌이 비율 등 129개 항목에 대한 추계 데이터 기반에서 오산형 돌봄 빅데이터 분석 및 IOT센서를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과제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했다. 오산형 돌봄 빅데이터 분석은 초등 돌봄대상 및 돌봄기관 설치 우선 대상을 파악하고 취학전 아동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위치 선정, 시간연장반 등 취약 돌봄 확대 기준 마련을 통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맞춤형 돌봄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분석 과제이다. IOT센서를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는 IOT센서 데이터와 신용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전통시장 상권분석 모형 고도화를 통해 우수·이탈 방문객의 특성을 분석한다. 구역별 선호 특성과 매출과의 관계 분석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근거와 사후 검증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과제이다. 향후 오산시는 중간보고회 결과 실무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사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14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해결 하고자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업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방문한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가장2산업단지에 위치한 화장품 천연원료 제조업체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날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장두식 대표이사 등 업체 관계자들과 현안사항 및 애로청취의 시간을 갖은 후 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이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 3천만원을 오산시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으며 향후 매년 후원금을 기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시에서 운영 중인 산업단지 무료출퇴근버스의 지속적인 운영과 가장2산업단지 내 공용주차장 개설 등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기업을 운영하다보면 많은 어려움들이 발생하는데, 시에서는 사소해 보이지만 기업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애로사항에 대한 실무 검토 및 조치 계획에 대해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 단체연합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세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협의회, 체육회 등 단체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직접 재배한 400여포기 배추로 정성들여 담근 김치는 관내에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효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외로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선호 세마동장은 “함께 참여한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지속되는 행복한 동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3일 오산시 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경기도 최초로 관내 전 병·의원을 대상으로 병원은 지난 6월 12일 의원은 지난 13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오늘날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침습적 치료와 검사가 늘고 있고 각종 항생제에 대한 내성균이 발생해 의료관련감염의 예방이 더욱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의료관련감염은 병원 내 사망의 주요원인으로 적절한 감염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대처로 그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분야이다. 강사로 나선 김경남 경기도 역학조사관은 사례로 보는 의료감염 관리, 주의해야할 감염병 종류 및 관리 방법, 의료관련 감염병 신고 체계, 최근 유행 감염병 관리 등을 주제로 현재 병·의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자 교육을 계속 실시해 감염관리의 취약성 보완과 업무 능력을 고취하고 의료관련 감염 감시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신장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8일 오산 죽미체육관에서 '2019년 신장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장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올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퀼트, 한글서예, 사군자 등 총 50여점의 작품전시와 함께 현악앙상블, 방송댄스, 요가, 벨리댄스, 통기타, 가요, 웰빙댄스 동아리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김동필 신장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의 손으로 해결해 나가는 소통과 교류의 창구로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소개하며 "해마다 출품작 및 공연의 수준이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발표회가 한 차원 높은 도약의 길을 모색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나는 장구 퍼포먼스와 국악기 연주, 춤·노래·놀이가 어우러진 어린이 상설 기획공연 ‘혹부리장구’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에 전통예술을 접목한 ‘혹부리장구’ 공연을 통해, 우리 장단과 국악기를 잘 모르는 어린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혹부리장구’ 공연은 호기심 많은 도깨비가 혹부리영감에게 장구를 배우는 과정을 그린 연희극으로 장구를 메인으로 꽹과리, 사물놀이 등 전통악기를 활용해 신명나는 가락을 연주한다. 공연 전 아이들과 어색함을 풀 수 있는 사전 공연부터, 본 공연 후 직접 아이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구성해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모두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직접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예술교육형 공연을 통해 출연진과 소통의 시간도 갖고 장단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통해 전래동화가 주는 교훈과 전통 연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가수동 소재 오스카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오산시청 희망복지과를 방문해 지역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오스카어린이집은 가수동 늘푸른오스카빌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위치한 민간어린이집으로 이번 기탁은 지난 10월 가을 운동회 때 어린이집 교사들과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한 금액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원생 10여명과 담당 선생님들이 참여했다. 박미애 원장은“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에 특별히 성금 기탁 기회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선규 희망복지과장은“영유아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아온 정성의 모습에 감동했으며 귀하게 모은 성금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은 지난 12일 청년제작소 in 오산에서 ‘2019 지역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오산시가 진행중인 ‘2019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사업결과 공유와 주민제안사업의 주체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2019 오산시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공고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활성화’와 주민공동체 활동공간을 발굴하는‘공간조성’분야로 나뉘어 공모사업을 실시했으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공간조성 3팀, 공동체활동 19팀, 총 22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아파트 공유공간에서 돌봄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인돌 도서관’,토론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을 강화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바리스타 교육을 하는‘세교누리단’, 비폭력 대화를 통해 민주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양산기린맘’ 등 오산시 곳곳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욕구와 필요로 제안된 사업들이 진행됐다. 성과 공유회는 전체 공모사업의 진행 과정 및 결과가 담긴 프레젠테이션을 공유하고 공동체별로 사업의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형 온종일 돌봄인 ‘함께자람’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상남도 도청, 지자체 및 교육청 돌봄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아이돌봄전담팀과 강원도 원주시에서 오산시를 방문했다. 오산시는 지난해부터 범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역의 유휴공간에 구성하고 지역공동체 자원을 활용해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날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2호점에서 진행된 벤치마킹은 그간 오산시에서 온종일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 성과들과 현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함께자람센터의 운영 현황, 그리고 앞으로 추진되는 지역 내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 공동 돌봄 환경 조성까지,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이어지는 오산형 온종일 돌봄인 ‘함께자람’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오산시가 이룬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과 관련된 성과를 비롯해, 앞으로 추진할 마을자원과 온종일 돌봄의 연계에 대한 계획까지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