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는 초겨울로 접어드는 쌀쌀한 계절,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돕기 아름다운 쌀 기탁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소식이 있다. 먼저 점동면 장안리 소재 리코스톤에서 연말 맞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대상자를 위한 쌀 80포를 기탁했다.리코스톤은 인조대리석을 개발하는 회사로 점동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비롯 사회 공헌까지 적극적으로 진행해 주는 기업이다. 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 관한리에 거주하시는 점동면 주민은 “남모르게 조용히 전달하고 싶다.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밥을 먹고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며 직접 면 주민센터를 찾아 쌀 45포를 좋은 일에 써 달라며 선뜻 내놓기도 했다. 점동면 김용수 면장은 “점동면 이웃들을 위한 기부자님들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기부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여흥동에서는 김장철에 맞춰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달동안 ‘여흥이네 나눔김칫독’사업을 추진한다. ‘여흥이네 나눔김칫독’사업은 여흥동 특수시책으로 김장김치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1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 김장김치를 한포기 더 담가 나눔 김칫독에 채워 전달하는 사업이다. ‘여흥이네 나눔 김칫독’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각 가정 및 단체에서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김치통을 가져가서 이웃과 나눌 김장김치를 담아 여흥동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하면 된다. 채광식 여흥동장은“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해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이웃과 나눌 수 있으며 사랑이 가득한 김장김치를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생활개선회는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일환으로 추진하는 난타 및 풍선아트 등 전문인 양성과정을 운영해왔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이번 난타 및 풍선아트 교육은 난타 20회, 풍선아트 30회에 걸쳐 진행했다. 농사일로 바쁜 중에도 약 60여명의 회원들은 배움의 열정과 행복으로 매우 높은 참여율로 수료했다. 또, 배움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그 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어 뜻깊은 자리도 이어갔다. 장애인 시설, 경로당 등 소외계층 및 참외축제, 어린이행사 등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수업에서 배운 스마일 인형, 강아지, 나비, 꽃 등을 함께 만들어 냈다. 교육과 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작은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정말 보람됐고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을 나눌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능력을 개발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농촌여성의 재능기부를 통해 농촌생활 활력을
(경기뉴스통신) 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여주시는 지난 달 15일부터 관내 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는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12세 이하 어린이 그리고 임신부로 어린이는 2007년생 이하 까지 접종이 가능하고 임신부는 임신주수에 관계없이 접종을 할 수 있다. 어르신과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발생 시 합병증 및 입원, 사망 등의 위험이 높아 무료로 접종을 지원해 오고 있고 임신부는 인플루엔자에 걸릴 경우 폐렴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크고 태아 건강보호 및 6개월 미만 영아보호를 위해 2019년부터 지원대상을 확대해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무료 독감 접종 대상자들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 병의원에서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나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11월 22일까지만 접종이 가능하니,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에 꼭 병원을 방문해 독감접종을 완료하도록 보건소에서는 권유하고 있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2020년 4월 30일 까지 접종이 가능하지만 어린이와 임신부도 빠른 시일 안에 접종을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경기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지급범위를 1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충전금액에 대해 9%의 추가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개정조례가 공포되는 오는 11월 8일부터는 10%로 상향된 인센티브를 연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골목상권 살리기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선 7기 이항진 시장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 여주시 관내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 카드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관내 농협은행에서 발급 가능하다. 여주사랑카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내방 또는 전화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늦가을로 접어드는 11월 첫 주말을 맞아 질 좋은 여주 농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일간 여주프리미엄아울렛 EAST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이 주관하고 여주쌀연구회, 쌀전업농, 고구마연구회, 여주농산 등 24농가와 여주시 각 단위 농협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여주쌀, 여주고구마, 여주땅콩, 사과, 배, 밤, 버섯류, 잡곡류 등 25개 품목이 30개 부스에서 판매된다. 특히 맛과 품질이 뛰어난 여주 농특산물 중 대표적인 대왕님표 여주쌀과 여주고구마의 대외적인 홍보를 위해 행사 방문객들에게 각 1KG씩 하루에 100개 한도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농산물 외에도 다양한 무대공연과 이벤트도 마련돼 더욱 풍성한 여주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여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운영주체인 ㈜신세계사이먼이 여주시와의 상생을 모색하는 제안을 하며 이루어졌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 양일간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10여 개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가 지속적으로 열리면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하천수 사용료 징수권 34년 만에 되찾아 오다’는 사례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여주시는 전국 자치단체 108건의 세외수입 사례 중 세입증대의 가장 큰 성과와 기여도를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여주시 사례는 이항진 여주시장이 직접 여주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문제를 제기하며 추진해온 사업으로 SK하이닉스가 사용했던 하천수 사용료 23억원을 징수하고 매년 4억원의 사용료를 받아 여주시 세외수입 증대에 공헌하는 사례다. 여주시 관계자는 “세외수입분야 대상을 받은 만큼 12월 5일에 열리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최종 결선에서 인센티브 5억을 받는 대통령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1월 6일 저녁에 대상 소식을 전해들은 이항진 시장은 “하천수 사용료 징수 사례가 세외수입부문 대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며 시의원 때부터 준비하고 시장이 되자마자 직원들과 협력한 일이어서 더 의미가 있다고 기뻐했다. 특히 처음 일을 추진할 때 직원들이 관련 서류들을 검색하고 국가기록원까지 가서 일일이
(경기뉴스통신)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함께 지난 4일 능현동 소재 동산농원에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모인 3개 단체 회원 50여명은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와 같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드리기 위해 단체 회원들이 그동안 소중히 키운 총각무와 고춧가루로 총각무 김치, 고추장 각각 60통을 담갔다. 중앙동 기관단체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와 고추장을 담가 나눠 주는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타 기관단체와 봉사단체에서 주로 배추김치를 담가 나누는 것을 고려해 특별히 총각무를 담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미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나눌 것을 생각하며 회원들과 함께 힘들지만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은영 중앙동장은 “주민 스스로 힘을 모아 큰일을 하는 데에 힘을 보태게 되어 뿌듯하고 다같이 행복하게 잘사는 중앙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인구의 고령화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에 대한 접근성을 고려해 올해 7월, 8월 대신면 노인회관에 북부치매안심센터, 점동면 보건소에 남부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읍·면에서의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의 불편함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점동면과 대신면에 거점 치매안심센터 2곳을 개소해 치매조기검진 사업, 치매예방 및 지원 사업, 치매환자를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65세 이상 독거, 75세 이상 노부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우선순위로 치매사례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해 일상생활관리, 건강관리, 가족상담, 민간 및 공공서비스연계 등 대상자별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부·북부치매안심센터에서는 중증치매 어르신들의 긴급·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증 치매환자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6일 이항진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중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부서장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공약사업, 중심사업 위주로 보고하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문제점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오는 2020년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로 여주역세권 개발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여주종합체육센터 건립 청소년 수련관 건립 강천섬 명소화 추진 읍면동 복합청사 건립 농민수당 지원 여성청소년위생용품지원 여주형 태양광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등 주요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등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고생하고 있는 부서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한다”며 “2020년도 대내외적 여건을 잘 분석해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뉴스통신) “군대를 제대하고 다른 지역에서 창업을 고민 중이었는데, 마침 고등학교 은사님께서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 있다는 걸 알려주셔서 신청했는데 선정됐어요. 올해 10월 여흥동에 수제초콜릿 가게를 열었습니다. 아직 한 달도 안됐지만 초콜릿 만들기 교육, 인터넷 판매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어요.” 지난달인 10월 초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수제초콜릿 가게를 연 지영운 씨는 여주가 고향이다. 여주관광고를 나오고 군대를 다녀온 후 창업을 고려했다. 당초에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지역에서 할 생각이었지만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어엿한 사장이 됐다. “올해 오픈했는데 가게 세도 있고 장사 준비하기 위해 대출도 받아서 어려웠어요. 처음에는 지원금이 조금 적다고 생각했는데 소소하게 나가는 비용을 충당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지금은 매출도 오르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서 어려움은 없어요.” 한글시장에서 스마일꽈배기를 운영하고 있는 박민영 씨씨는 청년창업지원자로 선정돼 올해 5월 가게 문을 열었다. 여주시내여서 가게세가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에 처음에는 고전했지만 지원금 덕에 재료비 등 소소하게 나가는 돈을 충당할
(경기뉴스통신)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달 30일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하반기 치매환자쉼터 수료식을 진행했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북부와 남부치매안심센터에서도 주 3회 3시간씩 운영 중에 있으며 음악, 미술, 신체, 학습 등 구조화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활용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가족의 부양을 경감시키며 치매환자 및 가족이 삶의 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활동했던 사진과 작품을 보면서 서로 소통하고 상장과 수료증을 수여해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너무 고맙고 즐거웠다. 활동사진을 보니 내가 참 행복해 보인다”고 말했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치매환자쉼터를 지속적인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양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에서 지난 1일 한우데이를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 50개를 강천면에 기탁했다. 지웅길 지부장은“한우데이를 맞이해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지부 내 모든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한우세트를 기탁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에 감사함을 전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기부자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버려진 핸드백 속에서 우연히 40여개에 달하는 금반지를 봤다면 어떨까? 최근 여주시에서는 버려진 핸드백 속에 있던 돌반지 43개를 주인에게 찾아준 사례가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두 환경미화원은 지난 달 19일 새벽, 청소작업지역의 할인마트 앞 쓰레기배출장소 옆에 버려진 핸드백에 들어있는 돌반지 43개를 발견해, 오전 근무를 마친 즉시 여주경찰서로 분실물을 인계했다. 여주경찰서 측에서는 분실물 신고자가 나타나지 않아 3일간의 CCTV 검색 끝에 인근 거주 주민이 의류재활용품 배출과정에서 핸드백을 놓고 가는 영상을 확인해 28일, 주인에게 안전하게 전달했다. 이에 두 환경미화원은 4일 여주시청 월례조회에서 여주경찰서장의 표창장과 ‘우리동네 시민경찰’ 배지를 받았다. 이들은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돌반지를 잃어버린 주인을 생각하니 욕심을 낼 수가 없었다”며 “돌반지가 들어있는 핸드백을 분리수거하듯 쓰레기도 한번더 생각하고 배출해주셨음 좋겠다”고 간략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항진 시장은 “그러한 상황에서 선뜻 선행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위대한 일”이라며 “여주시의 공직자로써 시민을 위해 선행을 베푼 것에 대해 감사하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11월 8일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을 맞이해 ‘동학의 글로컬리제이션 동학농민혁명과 경기도 여주’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여주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주 권역을 중심으로 동학이 전파된 실상과 그 의미를 밝히고 여주 출신의 동학농민군 및 동학지도자들의 활동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여주일대 동학농민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21세기 글로컬 시대의 시각으로 재조명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여주 지역의 진취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적·역사적 위상을 제고함으로써 여주 문화를 세계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여주시·여주박물관 주최, 동학학회 주관 그리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동학학회 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학술대회 당일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학민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은 동학 2대 교조 해월 최시형의 총기포령에 의해 경기도의 동학군이 적극 참여했다. 이때 여주 출신 홍병기는 당시 경기도 동학군으로 임명된 의암 손병희의 최측근으로서 혁명을 수행했으며 제2의 동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