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세계적 추이로 볼 때 잘사는 도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 도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남한강이 도시를 가로지르는 여주시도 자동차 중심이 아니라 걷기 중심도시, 자동차보다는 자전거가 이동수단으로 각광받는 도시가 되도록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19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4차 정례 브리핑에서 이항진 여주 시장은 여주가 지향하고 발전할 도시개발은 자연친화적이고 걷고 싶은 도시로 가는 길이라며 그에 맞게 친수기반형 도시재생벨트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구도심과 오학지구를 잇는 인도교와, 신륵사와 금은모래공원을 잇는 출렁다리를 개설해 지역 간 소통을 통해 시간적, 공간적, 정서적으로 통합을 도모하고 여주시의 새로운 명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 부서장들의 사업 브리핑에 이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에서는 남한강변을 시민들의 편의와 휴식공간으로 개발하는 현암지구 하천둔치 공원개발사업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주차장 확충을 위해 442면의 여흥동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총 8개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도 소개했다. 수도권역이면서도 교통취약지역으로 불평등을
(경기뉴스통신) 지난 16일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학동 이웃간 관계성 회복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오학동 김장김치 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2019 김장김치 나눔축제”는 지난 14부터 16일까지 3일간 오학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오학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오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오학동 바르게 살기위원회, 오학동 체육회, 오학동 방위협의회, 오학동 발전위원회 등 오학동 각 단체 회원들과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직원들을 비롯해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까지 힘을 보탰다. 김장김치 나눔축제는 오학동민 및 오학동 1인 1나눔계좌 갖기 후원자 가족 200세대 300여명이 참여해 김장담그기 체험 후 담근 김치의 일부를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 실천의 장이 됐다. 또한 버섯, 가지, 콩 등 오학동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부스에서는 시중의 절반 가격으로 우리 농산물을 구입 할 수 있으며 먹거리 부스에서는 국수와 수육을 끓여내 김장김치 나눔 축제가 더욱 활기를 가졌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으
(경기뉴스통신)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지난 15일 여주시를 방문해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라면’은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소외 이웃들에게 3만원 상당의 라면 500상자를 후원하는 전국자원봉사연맹의 구호자선사업으로 여주시에는 올해 들어 두 번째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강현애 실장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르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항진 시장은 “전국자원봉사연맹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추운 날씨 외롭고 힘겨운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명성황후 탄신 168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숭모제를 지난 17일 명성황후 생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항진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김영자 시부의장, 전주이씨 종중회, 여흥민씨 삼방파종중회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오전 10시 30분부터 작헌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행사 후에는 명성황후 추모비에서 일반인 참관객들의 헌화가 이뤄졌다. 숭모제가 봉행된 장소는 명성황후가 태어나서 8세까지 살던 생가로 황후의 탄생을 알리는 '명성황후 탄강구리'라 적힌 비가 세워져 있고 1973년 7월 10일에 경기유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됐다. 기존에 안채만 남아있던 건물을 1975년과 1976년에 한번 중수하고 1996년에 다시 수리하면서 행랑과 사랑, 별당 등을 복원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경기뉴스통신)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월송4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하2통, 창3통, 월송2통 경로당에서‘야 보드랑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야 보드랑 놀자’프로그램은 어르신들과 함께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공간 지각 능력, 순발력을 증진시키고 삶의 활력을 충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게임 진행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서로 협력해 퍼즐을 완성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경쟁하기도 하며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미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의 호응이 너무 좋아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홍보와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100세 시대에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며 어르신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시의회 의원, 산하기관장 대상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5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4대 폭력 예방 및 방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직장 내에서 직원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회식, 업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진단과 대처방법에 대해 사례중심 강연을 실시했으며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을 위한 간부공무원 역할의 중요성과 성 평등한 공공조직문화 조성에 대해 강조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간부공무원의 역할 인식 제고 및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사례중심의 강의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설문에 응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여주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강천면에서는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강천면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강천면장, 강천면 주민자치위원, 강천면 기관·단체장, 주요 내·외빈, 마을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프로그램 발표회와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를 준비한 최근필 강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천면주민자치센터 동아리발표회 및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치센터 동아리 프로그램 회원님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니 만큼 뜨거운 호응과 격려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강천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의 인사말과 주요 내빈의 축하 말씀으로 시작한 발표회는 1부, 2부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주민자치동아리 4팀의 열정적인 공연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후원물품으로 경매를 진행하는 등 다채롭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강천면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발표회 및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해 열린 경매행사는 강천면민들의 열기로 이웃사랑과
(경기뉴스통신) 지난 13일 농업회사법인 ㈜명성에서는 연말을 맞아 단감 29박스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칠성 대표는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으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여흥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부자의 이웃사랑을 위한 마음을 담아,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금사농협은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간 금사농협 임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가지고 금사면 새마을부녀회·산북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관내의 어려운 주민들을 돕고 관내를 위해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금사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30여명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농협하나로마트 주차장에 모여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드는데 정성을 쏟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권재윤 금사면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금사농협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웃사랑이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지난 14일 여주 375아울렛에서 여주 청년 창업 상인 12호점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한 여주시 관계자들과 이재권 여주 375아울렛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여주 청년 창업상인 인증 현판을 증정하고 창업 청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여주 청년 창업 상인 12호점 “한복의 일상이 추억이 되다” 대표 장인희 씨는 평소 농촌 생활 중 취미로 익힌 천연 염색 기술을 바탕으로 생활 한복을 만들다 영릉, 명성황후 생가, 황포돛배 등 여주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이를 결합할 경우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생활한복 대여 및 판매점을 창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항진 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을 한 청년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격려하면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여주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지난 14일 여주일자리센터 소속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노동법률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2019 여주시 노동상담소 위촉 전담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해 10명의 직업상담사와 일자리센터 민간위탁 수탁사를 대상으로 기초 노동법률 및 개정사항, 근무 형태에 따른 임금계산 방법 등으로 추진했으며 직업상담사들이 평소 구직자들의 애로사항과 노동자 취업 시 근로계약서 작성 등 필수 안내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받은 직업상담사들은 “구직상담 시 다양한 취업형태와 까다로운 노동관련 법률을 상세히 안내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여주일자리센터가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여주시 노동상담소 전담노무사 2명을 배치해 노동자 임금체불 및 부당해고 등 노동고충상담과 영세사업장 컨설팅, 노동기초 법률 강의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노동고충을 겪고 있는 시민들은 여주시 노동상담소를 방문해 노동권익구제 및 노무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여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4박스를 기탁했다. 임창업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광식 동장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축복 받은 일이며 매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4년째 지속적으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사업 등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끊임없는 실천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 청소년진로진학상담센터와 여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년 찾아가는 진로특강’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여주 관내 초·중·고 15개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 14일에는 흥천초에서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 첫 번째 순서인 ‘4차 산업 AR-VR 체험’을 진행했다. 4차 산업 혁명의 시작으로 축제, 문화, 치료, 교육 등 주변의 많은 것들이 AR, VR로 만들어지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AR, VR이 어떻게 활용 되고 있는지 직접 체험하고 감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래에 내가 개발자라면 어떤 것을 만들어 보고 싶은지 의견을 나누고 미래에 새로 생겨날 만한 직업들을 생각하는 역량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직업 탐색 계기를 만들어 줬다. 2019년 찾아가는 진로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직업세계를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4차산업 체험, 샌드애니메이션, 매직타임, 드림콘서트, 류광현 작가 특강, 소년농부 한태웅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여주시 청소년진로진학상담센터는 이번 찾아가는 진로특강을 추진하면서 수렴한 청소년들과 교사
(경기뉴스통신) 여주시 보건소는 건강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강화 및 건강마을 성과 공유를 위해 건강마을주민, 치매관리사업 대상자, 위탁기관과 함께하는 ‘건강담은 Book콘서트’를 지난 13일 저녁 6시에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보건소 중앙정원에서 개최했다. 건강마을이란 주민의 주도하에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주민들 스스로 건강수준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이며 마을 공동체를 복원해 나가는 것이다. 능서면 백석2리 건강마을 주민들은 3월부터 어린국화를 정성스레 가꾼 결과 60여점의 분재작품을 전시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에 국화가 활짝 핀 보건소에서 백석2리 건강마을 원예교실 진행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오빠생각’이라는 책낭송과 음악이 함께 한 Book콘서트를 진행했다. 참가하신 한 어르신은 “어릴 적 헤어진 누이가 생각난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포토존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에 만개한 국화꽃 앞에서 주민들의 모습을 즉석카메라에 담아드리며 국화꽃과 음악이 함께 한 행복한 가을밤을 마무리 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건강 네트워크 연계·협력 강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지난 13일 여주시청 구내식당에서 한돈협회 여주시지부와 함께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를 열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이후 돼지고기 소비가 급격히 줄어 돈가 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 우리 돼지고기의 안정성 홍보 및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날 구내식당 점심식사에 한돈협회여주시지부에서 여주시 양돈농가에서 생산된 돼지고기 삼겹살 90kg을 후원받아 여주시청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시식행사를 주관한 여주시 관계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돼지고기 가격하락에 따라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동참해 달라”고 시민들에게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