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2일 신천동 주왕교회 비전센터에서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시흥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는 경기도 최초로 민간시설인 교회에 설치된 시설이다. 신천동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가교역할로 인해 신천주왕교회는 교회 비전센터 내 공간을 5년간 무상제공하고 시흥시는 해당공간을 인수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김태정 시흥시부시장,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시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 공동육아나눔터’는 공동주택 등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품앗이활동을 진행하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흥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추가 개소, 가족품앗이 활동 활성화 등의 성과가 있었다. 내년도에도 사업을 지속해 주민자치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와 목감동 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는 15일 저녁 6시부터 8시 30분 까지 목감 다니생활체육관 2층에서 ‘목감 따오기 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목감 따오기 마을 음악회’는 주민이 서로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하나된 목감동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목감 따오기 문화마을’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중간 지점인 다니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 식전 공연으로는 대우 푸르지오 하모니카 합주단, 목감동 체육대회 노래자랑 수상자, 세자전거 등 지역공연팀들이 공연을 펼친다. 이어 본공연에서는 재즈 앙상블과 유리상자 이세준, 박승화가 아름다운 선율로 행복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목감동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이 하나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이날 하루 아름다운 음악과 즐거운 화합의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민 문화거버넌스 문화두리기의 BI를 새롭게 변경, 적용한다. 새롭게 변경된 BI는 지난 8월과 9월에 진행된 ‘2019 문화두리기 성장교육 Grow-Up 스쿨’에서 문화두리기가 직접 디자인 한 결과물이다. 전체적으로 조각보 모양을 형상화 해 시흥을 대표하는 상징과 문화다양성, 평등성, 자율성 등을 부여하고 조각보를 둥근 형상으로 마무리해 두리기의 기존 의미를 담았다. 시흥시는 이번 신규 BI를 온·오프라인 홍보 플랫폼을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대·내외 사업설명, 인쇄물 등 문화두리기와 관련한 전반에 활용해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시흥 조성에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주도적 참여로 제작된 이번 BI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평적이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시흥의 가치를 담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두리기가 지역 문화매개자로서 소속감, 책임감, 자부심 등을 갖고 주체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향후 시민이 주도하는 생태문화도시의 가치 확산 및 붐 조성에도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의 주재로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푸드플랜 '먹거리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지난 9월에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먹거리전략 TF팀에서 그간 연구한 내용에 대한 중간보고와 함께 분야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 및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정부 국정 과제인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안정된 먹거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으로 시 실정에 맞는 먹거리 사업을 지속 발굴해 2020년 5월 최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 수행업체인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대표는 "먹거리 전략 TF팀의 토론을 통해 다양하게 제시된 의견을 먹거리전략 계획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만의 먹거리전략이 세워져 각 영역별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관련부서에서는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구현을 위해 반응형웹 홈페이지 통합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시 홈페이지 전면개편은 시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화면, 동네소식알리미, 시민제안 등 새로운 기능을 다수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새로 개편된 시흥시 홈페이지는 반응형웹 기술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개편전과 비교해 시민의 정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차림표 형식의 관공서 홈페이지를 과감히 탈피한 맞춤형 화면을 추가로 구축하는 등 여타 공공기관과의 차별성에 방점을 뒀다. 맞춤형 화면에서는 시민이 스스로 나만의 메뉴를 설정할 수 있어 내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시민의 정보 접근 선택권한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또한 ‘동네소식알리미’ 기능을 신설해 관내 문화행사, 축제, 전시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나타냈다. 나아가 사용자가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동네소식을 받을 수 있어 지역별 맞춤 정보전달이 가능해 졌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의 요구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온종일 돌봄 선도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경상남도청, 경상남도교육청, 지자체 담당자 등을 포함한 통합교육추진단은 온종일 돌봄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시흥시를 찾았다. 이날 시흥시 온종일 돌봄의 추진 현황 및 계획,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진 뒤 아이누리 돌봄센터 1호점을 둘러보며 현장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흥시는 지난 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선도 사업지 선정을 시작으로 ‘시흥시 초등학생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온종일 돌봄의 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온종일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아이누리 돌봄센터,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등 다양한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남도청 관계자는 “온종일 돌봄 선도 사업지인 시흥시 벤치마킹을 통해 돌봄 사업 추진에서의 애로사항들을 보완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됐고 온종일 돌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있는 사례를 접해 실제 사업 추진에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흥시는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역사회 연계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식생활교육 강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바른먹거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식생활교육 강사를 양성하는 것으로써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있고 강사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교육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된 강사는 향후 전문훈련 등의 과정을 거쳐 식생활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 있는 식생활 교육 강사가 다수 양성되어 시흥시민의 바른 먹거리 실천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1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은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합동점검 기간에는 시흥시와 시흥시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관계자가 단속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하며 관내 공공시설,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양도·대여 등 부당사용, 주차방해 행위이며 구형 표지를 신형으로 교체하지 않고 주차구역에 주차한 차량도 해당 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는 10만원,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상익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필수적인 편의시설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위법행위 단속은 꼭 필요하다”며 “바람직한 주차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19년 농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농정평가는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흥시는 2그룹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평가시책으로는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농업육성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활성화 축산정책 축산물 위생 및 가축방역 동물보호 분야로 시흥시는 평가항목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특수시책 분야 친환경 시흥쌀 인증면적 확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포상금으로 1천만원을 받았으며 유공공무원에게는 2020년 국외연수 참여자격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경기도 농정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농정시책을 펼쳐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시흥시는 해양수산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촌 뉴딜 300사업’ 공모에 대해 현장평가를 받는 등 모든 절차를 완료했고 오는 12월 최종 대상지 선정을 위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어촌 뉴딜 300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부 역점 추진사업이다. 전국 300개소에 평균 100억원씩, 총사업비 3조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19년~2022년까지 3년간이다. 2019년 70개소, 2020년 100개, 2021년 130개소로 전체사업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시는 해양수산부의 사업대상지 공모에 오이도항 1개소에 대한 총사업비 121억원의 사업을 계획해 9월 6일 공모 신청을 했다. 11월 8일에는 심사위원 3명 외 주민들이 참여하는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공모 신청한 사업 세부내용으로는 오이도항 배다리 선착장에 어구보관장, 가로등 조성 등 어항시설 정비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 성황당복원 및 문화거리조성, 마을방송국을 건립하는 등 어민정체성 회복을 위한 사업 노후화된 어촌체험시설을 정비, 빨강등대 리모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연성동행정복지센터와 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19년 연성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회 &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성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와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 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되는 발표회, 초대가수 축하공연까지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품발표회는 크게 발표부문과 전시부문으로 나눠진다. 발표부문은 통기타, 요가필라테스, 난타, 다이어트댄스와 지역동아리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부문은 캘리그라피, 유화, 연필화, 꽃차 시음 등이 행사장 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노래 ‘한잔해’와 화려한 입담으로 유명한 영기의 진행과 가수 최희선, 유상록의 축하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연성동 주민들이 선보이는 끼와 재능의 무대뿐 아니라, 초청공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목감도서관에서는 11월부토 오는 12월중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다채로운 가족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목감도서관 설문조사 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11월 22일에는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써니의 상상이야기’ 공연이 펼쳐진다. 엄마의 잔소리와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기 싫어하는 주인공 써니가 마법으로 모든 일을 대신해주는 마법나라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재미있게 그린 어린이극이다. 11월 28일에는 초등학생 1~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인형극 ‘나는야 해결사 개’ 공연이 예정돼 있다. 12월 7일에는 100명을 대상으로 곰돌이의 크리스마스 선물 인형극이 공연된다.
(경기뉴스통신) 특수임무유공자회 시흥시지회는 지난 11일 시흥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시흥시 취약계층 반찬나눔 봉사를 위해 기부금 50만원을 시흥시 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철 복지국장, 특수임무유공자회시흥시지회 유병금 지회장, 이경열 고문, 시흥시 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가 전달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반찬나눔 봉사 중인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 시흥시 1% 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유병금 시흥시지회장은 “작게나마 보훈단체가 수행해야 할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는 보훈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 시흥시지회는 해마다 연 2~3회씩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중이고 올 7월에도 폭염 취약계층에게 기부금을 전달해 어려운 분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다” 며 시흥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번 사랑의 기부금도 뜻깊은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립합창단이 연주하는 합창뮤지컬 ‘소원택시’가 오는 12월 6알과 7일 양일간 시흥시청 늠내홀 무대에 오른다. 2018년 초연당시 시흥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창작합창뮤지컬 [소원택시]는, 올해 2019년 새롭게 단장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귀에 익은 가요와 눈에 익은 장소들을 바탕으로 ‘가족’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신비로운 노인 ‘노신사’가 이끄는 시간여행 속에서 펼쳐지는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 뿐 아니라 이야기 속 대중가요를 발견하는 것도 이작품의 포인트로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삶을 살아가며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오는 ‘가족’ 에 대한 이야기로 눈과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창작합창뮤지컬 [소원택시]는 12월 6일 오후 7시, 12월 7일 오후 3시, 오후 7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공연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의 수변생태관광 활성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오는 오는 23일 ‘시흥물길, 우리는 수변원정대’ 행사를 함께 할 시민원정대를 모집한다. ‘시흥물길, 우리는 수변 원정대’는 시흥시 물왕저수지에서부터 연꽃테마파크, 호조벌, 갯골생태공원, 월곶포구, 배곧신도시, 오이도를 잇는 물길을 걷는 행사로 시흥의 수변생태관광 활성화 추진을 위해 물길의 처음과 끝을 걸어보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 총24㎞를 걷는 이번 행사는 관광 트렌트인 걷기를 기본 모티브로 구간구간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자는 1구간 물왕저수지~연꽃테마파크 2구간 연꽃테마파크~갯골생태공원 3구간 갯골생태공원~월곶포구 4구간 월곶포구~배곧생명공원 5구간 배곧생명공원~오이도로 나눠지는 출발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종목적지는 오이도 빨간등대로 동일하다. 모집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시흥블루웨이 걷기여행 홈페이지 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선현 시흥시 관광과 관광축제팀장은 “사전에 진행했던 현장답사에서 전세계에 3000여마리 남아있는 저어새를 20여개체 발견했다”며 “시흥물길 구간이 생태환경적으로 우수할 뿐만아니라 멸종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