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도시브랜드 디자인이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우수 아이덴티티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 시흥시는 변화하는 지역의 이미지를 반영하고 시흥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최근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재정비했다. ‘흥이 시작되는 도시, 시흥’이라는 이름에는 평균 연령 38세 이하의 젊은 도시, 서울대와 함께 이끌어갈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세계 최대 인공서핑파크, 갯골생태공원과 바닷길 등의 생태 자연 등 시흥이 가진 모든 도전과 잠재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시는 ‘흥하는 도시’라는 의미를 강화하고 친근하게 표현하기 위해 웃는 모습을 담아 시흥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했다. 시흥의 도시브랜드는 시옷을 길게 연장해 스마일 형태를 만들어 시흥시민의 행복과 기쁨을 표현했고 서체의 끝을 둥글게 표현해 경쾌하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시원함이 느껴지는 힘찬 시흥 바다를 의미하는 네이비 컬러와 활기차고 경쾌하며 생동감이 느껴지는 오렌지 컬러의 매치를 통해 젊고 세련된 도시 이미지 나타냈다. 더불어 시민들이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쉽게 이해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시흥 도시브랜드 길라잡이’를 발간
(경기뉴스통신)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오후3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고마움’’을 개최했다.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고마움’은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1년간 시흥 곳곳에서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의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우수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유관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춤사랑무용단의 재능공연을 시작으로 누적 일만 시간 자원봉사자의‘명예의전당’헌액과 연간 1,000시간 봉사자에게 감사패 수여,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 중간 중간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가 있는‘시흥을 바꾸는 자원봉사 이야기’를 함께 꾸며 자원봉사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 참여하며 재능을 기부한 어쿠스틱밴드 ‘소나기’와 가수 ’박남정‘의 축하공연을 통해 봉사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직을 맡고있는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원봉사자가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4일 배곧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맞춤형복지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필요한 복지자원을 발굴하며 마을 복지의제에 따른 특화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동했던 사항들을 돌아보며 사업 평가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0년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논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2020년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를 구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5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본관 강당에서 2019년 다문화 서포터즈 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흥시청 여성가족과장,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및 서포터즈 15명 등이 참여했다. 2019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실적보고 및 우수사례발표시간을 갖고 2020년 서포터즈사업 활성화 및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은 이주여성들이 입국초기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친구나 가족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거나 각종생활 편익을 지원한다. 시흥시에서는 현재 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네팔,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이주여성 18명으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가 구성·위촉돼 있다. 결혼이민자를 신규 발굴하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등록연계, 센터 프로그램 이용 연계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격은 결혼이민자로 입국한지 5년 이상, 한국어 중급수준이상이다. 서포터즈 리더 김춘향씨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3년째 서포터즈 활동 중인데 같은 처지의 다문화가족을 도와주면서 힘든 점도 많지만 보람도 많았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천문관에서 12월 연말을 맞아 특별한 행사로 천문 토크 콘서트 ‘별과 나의 추억’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흥시민의 천문과학 지식 향상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단순 과학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갖춘 흥미로운 형식으로 과학을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아스트로캠프의 이상훈 강사와 경희대학교 별 탄생 연구실 박선경 박사, 안성호 정왕초등학교 교사가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진로과정이나 출사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토크 주제로는 별에 대한 어릴적 추억들에 대한 이야기, 천문 진로에 대한 고민과 과정에 대한 이야기, 천체 사진 출사에서 벌어진 에피소드, 해외 천문대 시설에서 겪은 에피소드 등 강사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통해 간접적 경험들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80명 예약접수로 진행되며 2020년 천문 이슈나 뉴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탁상용 천문 달력도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중앙도서관은 12월을 맞아 오는 17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정유석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이번 책과 만나다는 정유석 작가가 강연과 함께 퀸의 노래를 직접 들려주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1층에서는 ‘사회를 움직이는 힘, 음악’이라는 주제로 관련 도서 및 다양한 내용의 전시도 개최한다. 지난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인기리에 상영되면서 퀸 신드롬이 일어났다. 정유석 작가는 ‘퀸, 보헤미안에서 천국으로’를 지난해 출간했다. 예술은 그 자체로도 의미있지만 사회 이슈와 긴밀한 관계를 맺곤 한다. 일예로 다큐멘터리 음악 영화 ‘서칭 포 슈가맨’은 주인공 로드리게즈의 음악이 남아공 흑인차별 운동의 기폭제가 됐다고 말하고 있다. 서칭 포 슈가맨의 로드리게즈처럼 퀸의 프레디 머큐리 역시 이민자 출신이다. 이번 전시내용 역시 사회와 음악의 관계를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중앙도서관은 전시와 연계한 퀸 음악공연과 저자의 작품 속 맴버들에 관한 이야기, 앨범 등 음악에 관한 이야기로 한해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12월 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공공도서관통합홈페이지 문화강좌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주최하고 문화홍보대사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콘서트 ‘종합선물세트’가 오는 2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다. 문화홍보대사는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소중한 가족과 친구, 연인 정다운 이웃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나누며 기쁨을 같이할 수 있는 문화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라라율’, ‘퍼포퍼와이’, ‘덤덤라디오’, ‘예결밴드’, ‘디어모션’, ‘A.S.H’로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있어 ‘종합선물세트’은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홍보대사의 구성이 개편돼 이를 알리는 자리로 시흥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로 공연을 구성했다”며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될 것”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3일 하중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들이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독거어르시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물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하중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들이 뜻을 모아 된장, 고추장, 간장, 매실청을 직접 담그고 빨래비누도 만들어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컸다. 전달식에는 학부모회 학부모 3명,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후원된 선물꾸러미는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독거 어르신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정은석 동장은 “연말을 맞아 주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하중초 학부모회 및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주민자치형 복지사업 추진과 서비스 연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정왕4동상인회는 지난 3일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후원금 30만원을 전달하고 마을복지 안전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왕4동상인회는 마을복지 안전망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마을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범훈 정왕4동상인회 부회장은 “마을복지를 위해 상인회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지역사회 복지와 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신원철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왕4동상인회가 나눔을 실천해 더욱더 살기 좋고 온정이 넘치는 정왕4동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정왕4동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가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더욱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전해드린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4일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에 의료구급함 150개를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후원을 받아 추진한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과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정을 주요 대상으로 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급함은 관내 의료기관인 시화병원과 대원한방병원 관계자 협조를 받아 가정에서 꼭 필요한 해열제, 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상비약을 포함한 응급처치 의료물품으로 채워 더욱 실속 있고 알차게 구성했다. 이동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에 지지체계가 약한 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본 사업을 기획했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가가호호 구급함을 전달하며 “오늘 전해 드리는 의료구급함이 응급 시에 요긴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말 가족을 위한 수준급 마술 퍼포먼스 공연이 시흥시에서 펼쳐진다. 시흥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문화공연을 마련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4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80분간의 ‘어메이징 매직쇼’가 공연된다. 2019 가족문화나들이의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음악과 댄스·버블 퍼포먼스, 국제대회 출전해 우승한 마술공연, 그림자극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술공연, 그림자극 등 충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입장하는 순간부터 프리 퍼포먼스가 시작되며 공연 후 외부 포토존에서 출연진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연말 특별한 공연관람으로 가족 간의 대화가 샘솟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선착순 사전신청자에 한 해 관람할 수 있다. 12월 9일 10시부터 시흥시 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동네소식알리미’ 또는 생태문화도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갤러리시흥에서 ‘Open Your Green’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축제로 8편의 창작 단막희곡 9편의 스마트폰 영상 8편의 업사이클링 공예 3편의 영유아를 위한 공연 등 총 28건의 창작콘텐츠가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오픈토크 ‘생태문화콘텐츠, 어디까지 상상해봤니?’에서는 극작가 오은희, 영화감독 봉만대, 디자이너 이기용, 공연연출가 손혜정이 스페셜 패널로 참석해 이번 축제의 의미와 앞으로 시흥시 생태문화콘텐츠의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관객과 함께 모색해본다. 주말에는 정크아트 체험프로그램을 배치해 가족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 있을 공예작품 시민경매에서는 업사이클링 공예 전시 작품 경매에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시흥시 미술 시장의 판로 개척의 가능성도 가늠해 볼 예정이다. 경매로 얻은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시 관계자는 “48명의 시흥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53만 시흥시민이 즐기는 축제다. 누구
[38-20191205073143.jpg](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시 승격 30주년 기념공연 ‘시흥에 나 뿌리내렸으니’를 개최한다. 시흥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흥에 나 뿌리내렸으니’는 시흥 고유의 갯벌, 호조벌, 염전 등의 소재로 시흥의 희망찬 미래를 표현한 창작공연물로 꾸며진다. 삶의 공간, 역사와 가치들을 조명하고 시흥 고유의 독특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의 문화예술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 시립예술단인 전통예술단, 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준비했다. 시흥의 삶과 공간, 역사와 가치들을 조명하며 전통연희와 음악, 서커스 등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제271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제6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홍헌영 위원은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과 관련해 시설 지원만으로 끝나서는 해당 사업의 의미를 살릴 수 없으며 상인들의 협조 속에 신규 사업아이템 점포의 확대나 새로운 메뉴 개발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선희 위원은 기업지원과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관련해 “시화산단의 공실률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노화된 시설이나 도시재생이 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임대인들이 월 임대료를 많이 올리기 때문”이라며 “재생사업보다는 열악한 환경에 있는 소기업들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송미희 위원장은 지난 10월 22일 산업진흥원 출연금 동의안을 승인하며 예산 세부계획서를 요청했으나 본예산 심의가 있는 회의 당일 오전에서야 갖고 온 것과 관련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반까지 경제국에 대한 예산 심의를 가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공식 회의가 끝난 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1월 29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출범해 첫 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중 제2차 회의를 통해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점검하며 2020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방향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임병택 시장을 위원장으로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각 여성단체 대표, 마을활동가 등으로 구성해 이날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향 제시와 사업과제 발굴, 사업의 추진과정 점검 및 개선사항 제안 등의 심의·자문 기구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가 다양성이 존중되고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민·관 협력의 중심 매개체로써 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의체에 참석한 한 위원은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로 이루어진 회의여서 더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 할 수 있었던 자리였던 것 같다”며 “이번 여성친화도시 협의체는 예전과는 달리 공무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