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약사회는 11일 시흥시 보건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방문건강간호 대상 어르신 20명에게 어르신의 이동을 돕는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 날 실버카 기증식에는 곽기혁 시흥시 약사회 회장을 비롯, 보건소 관계자, 방문간호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의 거동을 돕는 실버카를 전달식을 축하했다. 시흥시 약사회에서는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사회주민을 위한 꾸준한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날 기증한 실버카는 거동이 어려우신 독거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와 삶을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질적 의미가 크다. 곽기혁 시흥시 약사회 회장은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취약한 어르신들을 돕고 지역 속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과림동 유관단체원들 30여명과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조성 및 따뜻한 복지마을 만들기를 위한 연말연시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단체는 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센터 3개 단체로 마을내 복지대상자 발굴, 지역자원 발굴연계, 주민 문화·복지 편익증진, 주민자치활동 및 지역공동체 형성과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홍보 등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후원 물품으로는 난방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전기담요와 이불, 식료품인 라면, 쌀, 고추장, 깍두기, 즉석식품과 생필품 휴지 등으로 물품은 유관단체 및 관내 기업체와 복지재단의 후원을 통해서 마련했으며 단체원들이 취약 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나눔 행사에 참석한 서전택 과림동장은 “물품 후원 및 배분을 위해 애써주신 유관단체원들께 감사드리며 추워지는 겨울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분위기가 형성 될
(경기뉴스통신)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시흥시 은계마을 7단지에서는 노란 조끼를 입고 왕진가방을 들고 “안녕하세요? 어르신” 인사하는 은계커뮤니티케어센터 방문진료팀을 만날 수 있다. 은계커뮤니티케어센터 ‘건강의집’은 2019년 시흥시로부터 사회적기업 공간에 대한 관리운영권을 위탁받아 은계마을 LH7단지에 문을 열었다. 마을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관계를 만들고 건강자치능력을 향상하며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건강생태계 조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건강의집은 올해 행안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에 참여하면서 의사와 사회복지사, 간호사, 치위생사가 방문의료 팀을 구성해 80명의 건강취약 어르신에게 200건의 양방, 한방, 치과 방문진료를 하고 있다. 방문의료팀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가정내에서 찾고 건강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한다. 또 단순히 환자와 의사로만 만나지 않고 어르신들은 자신의 건강상태 및 살아온 삶과 고민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대상자 중 정서지원, 사회적응, 주거지원 등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돌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아이누리 돌봄센터 및 돌봄나눔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과후 환경학교’9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에코센터와 함께하는‘찾아가는 방과후 환경학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친근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아이들이 꾸준히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시흥시는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학생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종일 돌봄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아이누리 돌봄센터 2개소, 돌봄나눔터 10개소를 조성했으며 2022년까지 초등돌봄 이용률 20%를 목표로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맞벌이 부모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다양하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주관하는 2019년 청년데이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개최된다. 이번 청년축제는 올 한해동안 우리시 청년들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시 청년활동가 및 외부 청년단체와의 교류회 청년들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대회 영화상영 시흥청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청년콘서트 마술쇼 청년단체 홍보 부스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청년정책이나 시정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받아 볼 수 있는 자유 발언대 ‘할많하않’을 마련해 청년들이 쉽고 편하게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흥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역량을 펼치는 이번 축제가 지역 내 많은 청년들이 상호 교류하고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이루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악취 및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하고 지난 10일 시흥시 대기정책과 상황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조사, 지도점검, 환경오염방지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시흥스마트허브 인근 시화 MTV, 배곧신도시 주민입주로 인해 체감악취 개선에는 미흡한 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악취개선 TF회의를 구성한 것이다. 악취개선 TF회의는 올해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한다. 2020년은 악취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은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악취개선 TF 위원은 시민, 시흥시, 시흥시의회,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전문가로 총11명으로 구성했으며 TF에서는 염색단지 및 가공금속등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통해 세부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첫 회의인 만큼 위원 소개와 시흥스마트허브 환경개선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하며 위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차기 회의부터는 대기정책과가 중심이 되어 위원들과 함께 악취개선 TF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최근 2년간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기관장사업기여도 등에 대해 평가했다. 시흥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댄스, 밴드, 합창, 봉사 등 다양한 동아리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동아리활동을 활성화 해온 점, 특히 동아리활동을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 확장해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2020년도 참여 청소년 모집 중에 있으니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청소년들은 시흥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 어울림 국민체육센터 준공식 및 개관식을 오는 17일 오후 2시 시흥 어울림 국민체육센터 4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4년 국민체육센터 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후 장애인형 기금 50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진행된 시흥 어울림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개관식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 날 행사는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수 벨리댄스’팀과 시흥시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관람, 내빈들의 기념사 및 축사, 건립사업에 공로가 있는 분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된다.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시흥시 공연팀 ‘세자전거’의 축하공연 이후 테이프커팅식, 전체 시설관람까지 알찬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시흥 어울림 국민체육센터는 2층 체력인증센터, 3층 청소년 문화의집이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이외에도 추후 다양한 체육 및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복합문화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민들의 공간으로 만들어질 시흥 어울림 국민체육센터 준공식 및 개관식에 많은 시흥 시민들의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2019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천 남동구와 더불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9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현장조치행동매뉴얼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유형별 재난현장에서 임무를 직접 수행하는 기관의 행동조치 절차를 구체적으로 수록한 문서다. 시흥시는 폭염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폭염취약계층 대책에 대한 부분을 적극 반영해 개정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시흥시는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실무내용으로 구성된 사고대응 매뉴얼 14종을 두고 사고 및 재난 발생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과 사고대응 매뉴얼을 활용해 재난 및 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경진대회 우수기관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매뉴얼 현행화 및 개선을 통해 안전한 도시 시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0일 수원호텔리츠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경기도 내 4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그간 추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시흥시는 2017년부터 선제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올해 4월 3개 권역에 센터를 설치했다.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치매 돌봄 기반을 구축해 치매의 조기발견부터 치료, 관리, 돌봄, 지역연계 등 치매관리 질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자원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환자 실종을 예방 및 돌봄으로 치매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안심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한 부분 등 각 분야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맞는 질 높은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11일 인천, 경기, 광명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천2호선 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타당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독산연장선이 최적대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연장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인천, 시흥, 광명, 서울 금천의 KTX광명역으로의 접근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된 전철사업이다. 그러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지난 국가상위계획 상에는 독산연장선, 광명연장선, 매화연장선 3개 노선대안 중 최종노선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추가검토사업 또는 후보사업으로 반영됐었다. 이에 시흥시를 비롯한 인천광역시, 경기도, 광명시는 지역주민들의 광역대중교통 편의개선을 위해 최적노선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국가상위계획에 반영하고자 공동 연구용역 추진에 합의했다. 해당 용역은 지난해 12월 착수해 올 11월 종료됐다. 해당 용역에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의 반영기준을 준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독산, 광명, 매화 총 3개의 노선대안 중 독산연장선이 B/C 0.83, AHP 0.515로 가장 사업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광명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10일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에서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착공식’을 실시했다.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는 드론의 활용과 교육 수요가 급증하는데 반해, 교육을 위한 전용 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3년 전 32명에 불과했던 드론 조종교관 법정교육 교육생은 올해 약 3,400명에 다다르고 있다. 국가에서 구축하는 최초의 드론 교육 인프라인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는 드론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담 시설이다. 지상 2층 규모로 4개의 교육 강의실과 실기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4면의 교육장으로 구성되어 연간 5,800여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드론 조종교관 법정교육, 공공분야 임무특화 교육, 특별 안전교육과 드론 택시·택배 등 비가시 비행에 대한 특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 고객 만족 및 서비스 향상 뿐 아니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드론 안전관리 강화와 미래형 신산업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가 수도권 드
(경기뉴스통신) 정왕4동 보람두배봉사단과 배곧숲학교 및 정왕4동 유관단체에서는 지난 8일 함송행복길의 잔가지를 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전지작업에는 20여명이 참여해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소나무 산책로 나무의 잔가지를 쳐내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빛의 거리’ 기초작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나무의 잔가지를 제거해 조명 작업을 하기 용이한 상태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이전보다 깨끗한 함송행복길을 만들어 주민들이 더 편히 산책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대석 정왕4동 보람두배봉사단장은 “빛의 거리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하게 된 작업이었다”며 “더 밝고 깨끗하고 안전한 정왕4동을 바라는 마음에 주민 스스로 참여한 작업이라 더 뜻깊다”고 밝혔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나와서 활동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왕4동의 더 나은 모습을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의 모습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정왕4동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9일 ‘2019년 지역복지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시흥시는 2016년부터 올해로 4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올해 우수 지자체 선정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맞춤형복지팀이 복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한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이다. 시흥시는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을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정성복지, 심장 뛰는 감동복지, 나눔과 봉사로 화합하는 복지공동체를 추진전략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다양한 복지욕구 수요에 맞추어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행정과 견고한 민관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복지력을 제고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추위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롤스크린 버스정류소를 추가 설치한다. 시흥시는 한파를 대비할 수 있는 버스정류소 모델을 개발해 지난해 배곧동 한라비발디 1차 버스정류소에 시범설치한 바 있다. 이후 이용효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 보완, 개량해 현재 총 24곳이 설치됐으며 이번 한파 대비로 1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버스정류소 추위를 막기 위해 그간 여러 방식이 도입되어 왔다. 방풍막의 경우 유지관리, 철거, 보관, 재설치의 비용이 높아 많은 지자체에서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흥시는 시민이용이나 유지관리의 편의성, 비용 등을 고려해 롤스크린을 접목한 방식을 개발했다. 이후 정류소 제작사와 3개월간 협의를 거쳐 배곧동에 시범 설치했고 우수한 효과가 입증돼 현재는 시 전역에 확대 설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롤스크린 버스정류소는 방풍막 대비 유지관리 편의성이나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하절기에는 자동으로 스크린을 접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며 “그간 동절기 한파로 인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나, 시에서 점진적으로 한파대비 시설을 확대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