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읍면별 지역특성에 맞는 명품도시 완성을 이뤄 나가고 있는 가운데 발길 닿는 곳 마다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북면 명지산 군립공원 내에 ‘하늘 구름다리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수 공약이기도 한 명지산 군립공원 하늘 구름다리 설치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용역중에 있으며 단기간 군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2024년까지 5년간 단계별 사업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약 43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1년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명지산 승천사 및 명지폭포 인근지역 하늘구름다리 설치 각 1식과, 구간별 데크길 및 황토포장 공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사업은 올해 7월,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면서 도비 36억여 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간 격차를 줄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평적 탐방로 코스 조성 및 볼거리 제공으로 수도권의 가족단위 탐방객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이달부터 개장 운영하고 있는 가평읍 제2공설묘지‘하늘꽃잠’명칭이 ‘가평추모공원’으로 변경 된다. 15일 군에 따르면 가평읍 읍내리 산 125번지 일원 16,181㎡규모에 친환경 자연장 및 현대식 봉안담으로 조성된 제2공설묘지 하늘꽃잠이 상표권 사용과 관련해 지난 7일‘가평추모공원’으로 명칭이 변경 됐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명칭 변경에 따른 가평추모공원을 홍보하고 사용자 신청 및 장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돕기로 했다. 가평추모공원은 자연장지 잔디장 4,140기, 봉안시설 봉안담 1,410기를 마련하고 주차장, 광장, 관리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격은 사망자가 사망일 1년 전부터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경우 배우자 중의 1명이 군의 공설장사시설에 이미 안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관외 거주 배우자가 사망하여 합장을 하고자 하는 경우 관내에서 주소를 두고 1년 전부터 거주한 주민의 연고자가 장사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다. 이용료는 봉안담의 경우 개인담은 50만원, 부부담은 75만원이며, 잔디장 개인장은 35만원, 부부장은 52만5000원이다. 모두 사용료와 관리비 포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사계절 청정자연과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을 최대한 활용한 체류형 관광·체육 인프라 구축과 스포츠와 관광이 접목하는 투어리즘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기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축구공원 등이 자리한 가평읍 대곡리 체육단지 일원에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종목의 다면화를 꾀하며 완벽한 종합스포츠타운을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광과 체육인프라가 어우러진 체류형 전국대회를 매년 20여 개 넘게 유치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으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7월 전국 리틀야구대회 유치에 손색이 없는 리틀야구장을 조성했다. 인조잔디, 조명, 전광판, 덕아웃, 관람석을 비롯해 좌·우 펜스까지 65m, 중앙펜스까지 70m로 꾸며졌다. 개장과 동시에 8월 여름방학기간 중, 6일동안 치러진 제1회 군수배 전국대회에는 16개팀 1천여 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가평을 찾음으로써 음식점을 중심으로 인근 상권이 활기를 띠었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좌·우 펜스까지 95m, 중앙펜스 까지 105m의 거리를 두고 더그아웃, 야간조명, 전광판, 관람석 등을 갖춘 국제표준규격의 성인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납세의식 제고를 위해 정기분 주민세 독촉장을 발송하고 징수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정기분 주민세 3만1489건에 4억9천8백만원을 부과하고 지난달 2일까지 납부 홍보해 왔으나 징수율이 74%인 2만3856건에 그쳤다. 이에 주민들의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 체납액 발생을 줄여 세수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기한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7633건, 1억3천만원에 대해 지방세 독촉장을 지난 11일 일제히 발송했다. 군은 독촉장 발송에도 불구하고 납부기한까지 주민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부동산 및 차량압류, 공매, 예금 압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제한 등의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번 독촉장 발송 및 안내 등으로 소액체납자 지방세 징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세 독촉장 납부기한은 10월 31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이체, 위택스,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성실하게 납세하는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세정행정 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을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상면에 이어 설악면도 관내 연새장례식장과 장례지원서비스 ‘아름다운 이별여행’협약을 맺음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역민들의 원활한 장례를 치르고 유족이 없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의 비용부담을 대폭 줄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각 면별로 장례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설악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본 장례식장 이용시 화장용 수의와 관을 무료로 제공받고 장의용품 및 분향실 임대료도 각 10%할인을 받게 됐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에 대해서도 장례식장 분향실 임대료 1일 무료 제공은 물론 장의용품을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50%, 차상위계층에게는 30% 할인된다. 앞서 상면행정복지센터도 연새장례식장간 장례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어 장례식장 시설이용료 및 운구이송료, 장례용품 등을 무료 또는 10~50%까지 대폭 할인받는 등 나눔문화실현을 확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연새장례식장간 협약은 저비용으로 장례를 치룰 수 있게 돼 수급자들의 고민을 덜 수 있게 됐다"며 “나눔이 다른 읍면으로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을 주재로 한 대규모 체험공원인 ‘밀리터리 테마공원’ 조성 민간사업자가 결정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10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TSSP와 가평 문화관광 자원개발에 대한 사항 자문 가평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방송제작 및 홍보 본 협약에 목적에 부합하다고 인정되어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 등 밀리터리 테마공원 체험시설 조성 및 운영사업 협약체결을 갖었다. 협약에 따라 2020년 6월까지 민간자본 177억여 원을 투자해 10,822㎡면적에 서바이벌 및 관광사격 체험장, 컨텐츠문화체험, ATV바이크 체험장 등을 설치하게 된다. 총 사업면적은 85,734㎡로 민간자본을 뺀 나머지 면적은 국비, 군비가 투입돼 단체방문객을 위한 체력단련형 다목적 운동장과 편의시설이 마련되고 방문객의 체험과 총괄적인 관리를 위한 관리동 및 기념관 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체험시설 운영에 따른 연간 이용객이 약 50만명으로 추정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철학·역사·문화 등 인문학 분야를 통해 군민의 일상속 삶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11월까지‘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인문학 아카데미는 기존 운영한 가평아카데미의 심화시리즈로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한 주민상향식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는 이달부터 둘째, 넷째 주 목요일 한석봉도서관에서 열리며 수강료는 무료다. 올 연말에는 문화예술공연과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음악역 1939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이채훈 클래식 칼럼니스트의‘클래식 시대를 읽다’를 시작으로 11월에는 최복현 시인의 ‘나를 찾아 떠나는 글쓰기 여행’을 주제로 한 인문학 열기를 이어가게 된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역사분야로 김문식 단국대 교수가 나와 ‘역사속 그날을 다시 만나다-18세기의 개혁사상 북한론, 다산 정약용과 한강’, 베스트셀러 시인인 이정하 작가의 내 삶을 풍성하게 하는 문학 및 시를 주제로 한 인문학 아카데미를 열러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해에는 청평도서관에서‘수요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책을 소통하는 군민이란 주제로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시, 상반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올해 제52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전면 취소한 가운데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대상 및 경기도민상 시상식만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군 발전과 품격향상에 이바지해온 문화예술부문 최승성씨, 사회복지부문 이해옥씨, 산업경제부문 정인선씨, 지역안정부문 양재성 씨 등 4명이 영예로운 군민대상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런 경기도민상에는 농어촌발전 간종운, 사회복지 송순화, 지역경제 유재혁, 환경보전 양귀례, 문화예술 문기숙, 체육진흥 김현중씨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표창을 수여한 김성기 군수는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모든 군민이 서로를 보듬고 안아주며 내일을 위해 오늘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당초 가평군민의 날 제52돌을 맞아 10월 7일부터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를 자라섬 남도 및 음악역 1939,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펼칠 계획이었다. 그러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추세에 따라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축하공연, 음악회, 얼쑤광장, 문화예술전, 백일홍 축제, 노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성실납세풍토 조성과 차량관련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올해 관내 전역에 걸쳐 체납차량 번호판 통합영치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그 결과 현재 영치된 체납차량은 138대로,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6600만 원에 달한다. 군은 아파트 단지 및 빌라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집중적인 단속을 벌여 왔다. 단속은 자동차세 2회이상 체납한 차량과 30만원이상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 징수촉탁 차량 4회이상 체납에 대해서도 영치했으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해야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군은 오는 10일까지 주·야간 집중 단속을 벌여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영치대상 차량에 대해 자동차번호판 영치 안내문을 사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조세저항을 최소화하여 자주재원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상습체납 근절을 위해 불시 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선진납세문화와 공정한 조세풍토 정착을 위해 강력한 단속을 통한 체납액 징수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2만2000건에 21억3600만원을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생계안정과 보람있는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4050 중·장년층 실직자를 비롯해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노년층 등 취업취약계층 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취업연계, 동행면접,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다양한 계층에 취업 교육 및 연계를 지원했다. 4050 위험물 안전관리자 49명 중 38명이 관련분야 사업장에 취업함으로써 78%의 취업률을 제공했다. 또 경력단절여성 전산회계 실무교육 이수자 17명 중, 71%인 12명이 전산회계 사무직군으로 취업하는 등 취업경쟁력이 낮은 이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지원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에는 장애인, 이주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 참여자 22명 가운데 13명이 관련분야 취업으로 59%의 취업실적을 이끌어 내는 등 맞춤형 교육이 평균 70%의 취업률로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달 말부터 4050 중장년을 대상으로 임업·조경업 분야 조경관리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취업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고 있는 마을 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복마을 만들기 3단계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간 ‘농촌협약’으로 추진된다. 이는 그간 3단계인 희복마을 단계에서 농식품부의 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었으나 앞으로는 농식품부 사업이 시·군으로 이양되는데 따른 것이다. 4일 군에 따르면‘농촌협약’은 올 하반기 협약체결 대상 시·군을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수정보완을 거쳐 농식품부 장관과 지자체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2021년부터 사업추진에 따른 재정지원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이행에 따라 현재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7개 마을 54명의 대표들에게 안내 설명회와 운용방안 등에 대한 워크숍을 갖고 희복마을 만들기 3단계 사업추진 방안을 만들어 향후 농촌협약 계획서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워크숍에서 마을대표들은 사업추진을 몇 단계로 할지 단계별로 얼마의 지원금을 책정하고 사업기간은 몇 년으로 할지 지원금의 자본성 경비와 경상성 경비의 비율은 몇 %로 할지 선정마을 수는 몇 개 마을로 할지 등 5가지 내용을 결정하고 협의했다. 퍼실리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가족 면역력 향상을 위한 아토피·예방관리 자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달 26일 2차 아토피 가족 자조모임 ‘스마일 아토피’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군은 상면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에서 1차 아토피 가족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을 진행해 효과를 거둔바 있다. 아토피 환아를 둔 가족 20여명이 참여해 아토피를 지혜롭게 대처하기 위한 예방관리교육을 비롯해 가족간의 배려심 향상을 위한 차 치료, 부모들을 위한 산림치유, 아이들을 위한 숲 체험 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위한 우리가족 컵 만들기, 건강한 점심 만들기와 간식 먹기 등 가족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계기도 가졌다. 지난달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7개소 6~7세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도와 라라의 아토피 대작전’ 공연을 진행해 아토피 피부염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교육 참여 가족들은 “아토피 이론부터 숲 치유까지 모두 만족스러웠고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맞춤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라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시 국민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4분기‘국민신청실명제’를 10월 한달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가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정과제를 비롯해 대규모 예산 및 연구용역, 법령 제·개정 등 대상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사업은 신청기간 종료 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를 통해 정책의 공개여부를 결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주요정책의 담당자와 결정·집행과정을 공개하는 기존 정책실명제를 강화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연 1회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씩 연 4회로 확대돼 군민 참여를 활성화시켜 나가고 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에서 수립·시행되는 주요정책의 추진경과, 진행사항 및 업무담당자의 실명을 기록 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기획감사담당관 오은혜 주무관은 “국민신청실명제는 군민의 알권리와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로 이어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가평건설을 위해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올해 추진해온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각종 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를 통해 내실을 다지며, 내년 군정 역점시책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는 24개부서 해당 부서장이 교통편의 제공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산업단지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 등 신규사업 15개, 다양한 계층이 연중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음악도시 조성 등 공약사업 32개가 보고된다. 또 특수시책으로는 체류형 관광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사업 및 자라섬-남이섬 일대 관광특구 지정 등 68개 주요사업 위주로 보고하고 군수·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격의없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1일 첫 업무보고에서는 일자리경제과를 시작으로 민원지적과, 복지정책과, 행복돌봄과, 세정과, 문화체육과, 관광과 등 경제복지국 7개부서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성기 군수는 “군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군민 행복시책을 추가적으
(경기뉴스통신) 키즈모델 겸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신아리 양이 가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로써 가평군 홍보대사는 지난 4월 위촉된 개그맨 김태균 씨 등 총 10명이다. 가평군은 1일 군수실에서‘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홍보대사로 신아리 어린이를 위촉했다. 가평이 고향인 신 양은 지난 8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말레이시아 슈퍼키도스 인터네셔널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지역특산물과 관광명소를 알리는 등 가평 잣소녀로 알려져 왔다. LBMA STAR 소속인 신 양은 지난해 건강 365화보촬영으로 데뷔해 현재 MBC드라마넷 예능방송 ‘우리동네 펫밀리’에 출연하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성기 군수는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군 홍보에도 적극적이며 왕성한 활동으로 가평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양은 “아름다운 가평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다”며 “내 고향 가평의 자랑거리들을 더 많이 알아가고 더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4월, 가평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