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사업을 지원한 경기도시공사의 잘못을 지적하며 책임 있는 조치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강력 규탄 행동에 돌입한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017년 2월 ‘군공항이전지원단’을 발족해 수원시와 ‘군공항 개발사업 협력 MOU’를 체결하고, 2018년 2월부터 9월까지 군공항 활성화 방안으로 ‘수도권 남부 민간공항 건설 타당성 사전검토 용역’을 실시했다. TF는 작년 6월 해체되었으나, 비공개로 부쳐진 용역 결과가 군공항과 함께 경기남부권 신공항 추진으로 언론에 보도되며 수원시에 유리하게 활용되고 있다. 화성시 범대위는 전곡산업단지와 동탄2신도시 조성 등 화성시의 이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시공사가 화성시민 대부분이 반대하는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에 참여했다는 사실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범대위는 지난해 경기도시공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열고, 화성시 일원에 이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달 2일에는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만나 용역결과의 전면 백지화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고,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화성시민과 함께 경기도시공사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11일 ‘깨끗한 화성의 날’을 맞아 새봄맞이 대청소로 오산천 일대 환경정화에 나섰다.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60여 명은 반송교에서 금반교까지 1.3km구간을 걸으며 무단 방치 생활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지난달 초 ‘깨끗한 화성 만들기’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 환경정비에 돌입했다. 먼저 매달 첫째 주 금요일을 ‘화성 청소의 날’, 분기별로는 ‘깨끗한 화성의 날’로 지정해 대청소를 실시 중이며, 지난 한 달간 공직자, 시민 총 2,100여 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 85톤을 수거했다. 또한 지난해 말 야간 무단 쓰레기 투기 방지 효과가 높은 로고 라이트 8대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이동식 감시카메라 17대를 추가 설치했다. 총 4명이었던 쓰레기 불법행위 단속반은 7명으로 충원해 수시로 청소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는 7월까지 ‘도심지 가로청소용역 인력진단’을 추진해 주요 도심 10개 구역에 배치된 청소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추가 인력이 필요할 경우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공무원 도로 관찰제’를 도입해 전 공무원이 관내 출장지에서 불
(경기뉴스통신) 화성시는 공직자들에게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의 부당함을 알리고, 화성시 서해안의 생태 및 평화 가치를 전달할‘봄바람 따라 떠나는 화성 생태 · 문화 여행’을 10일 개최했다. 이번 ‘화성 생태.문화 여행’은 화성호의 생태 현황과 보존 가치를 알아보는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스코프를 활용해 멸종위기 철새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탐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향리 마을의 아픔을 관객들의 참여를 통해 유쾌하게 전달하는 연극이 새롭게 운영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참여극 ‘쿠니 아리랑’은 평화가 찾아온 매향리에 군공항 이전이라는 또 다른 비극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관은 “‘화성 생태 · 문화 여행’은 공직자들의 지역 자긍심을 높이고 내부 역량을 모으고자 기획됐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 연극을 통해 화성호의 생태적 가치와 매향리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 생태 · 문화 여행’은 앞으로 6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화성드림파크 및 화성호 일원과 민들레 연극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독립운동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만세운동을 펼치고 그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군에 의해 잔인하게 학살당한 순국선열 29인의 희생과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오는 15일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추모제를 개최한다. 이번 추모제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순국열사들의 후손, 보훈단체, 세계평화연대도시 대표단, 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에 앞서 순국선열 합동묘역에서 제51사단 군악대가 헌화곡을 연주하는 가운데 유가족을 중심으로 헌화 및 참배가 진행된다. 김하람 예당고등학교 학생과 전문아나운서가 추모제 사회를 맡았으며,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추모사를 대독하고, 청소년 시민대표 4인의 추모의 시 낭독과 예술인 김영임의 추모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꽃을 꽃아 완성하는 4.15 추모월이 준비돼 순국선열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추모제에 앞서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경기도와 서울 일대에서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을 다룬 웹툰 상영과 태권도 플래시몹을 진행해왔으며, 전국 단위의 ‘평화그림 공모전’을 개최해 더 많은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자발적 시민소통기구 ‘지역회의’를 화성 전역으로 확대하면서 본격적인 화성형 주민자치모델 구현에 나섰다. 지역회의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대안과 정책들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의견수렴기구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동탄지역 2개 권역 총 291명의 위원들이 활동 중이며, 지난달동부와 서부 지역을 추가 모집해 총 6개 권역 1,238명의 지역위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9일부터 15일까지 4회기에 걸쳐 ‘지방자치와 지역회의의 이해’를 주제로 사전교육을 진행해 지역회의의 내실을 도모할 방침이다. 교육은 9일 시청 대강당, 10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11일 화성시민방위교육장, 15일 태안농협 본점에서 진행되며, 신규 위원 총 94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은 주민참여”라며, “시민이 이끄는 진정한 지방자치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통행정을 모토로 온라인 시민정책제안 플랫폼‘시민소통광장’과 계층 및 부문별 간담회를 운영 중이며, 시민참여예산제 확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시민참여 숙의제도 도입 등을 추진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받았다. 시는 지난 1일 이원욱 국회의원, 5일 권칠승 국회의원, 9일 서청원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예산 확보 및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시는 각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 확보, 도시재생, 주민 생활개선 및 숙원사업, 교통망 확충 등 총 30개 사업 추진을 위한 1조 1천3백24억 원의 국비 확보를 의원들에게 요청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매향리 평화기념관 건립, 화성 당성복원 정비사업, 병점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화성시 시행사업 21건, 국지도 82호선 도로개설 등 경기도 시행사업 2건이다. 특히 주요 국가 시행사업으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삼성~동탄 광역철도 GTX 건설, 민자 고속도로, 궁평리 백사장 복원사업 등 7개 사업 국비 확보 추진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속가능한 행복화성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오는 2020년까지 신규 일자리 13만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는 9일 신텍스에서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일자리정책 관계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와 일자리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 향후 운영계획 등이 소개됐으며, 일자리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나누는 행복일자리 정책 모색’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7개 부서 국장단과 경제·노동·사회단체 대표, 고용·노동·경제·사회문제 전문가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민선 7기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관한 주요 정책들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종합적인 일자리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서 시장은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일자리 정책들을 점검·보완해 나가면서 보다 실효성 높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꿈을 펼칠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신텍스에서 ‘화성3.1운동 및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화성에서 평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독립운동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화수리 항쟁’과 이에 대한 일제의 보복으로 주민 29명이 학살당한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서 출발한다. 기조연설은 ‘3·1운동은 자주독립과 평등평화를 향한 ‘혁명운동’이었다.’를 주제로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이자 역사학자가 심포지엄의 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3.1운동과 4.15의 역사적 위상’으로 김주용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교수가 ‘중국 언론에 비친 화성 3.1운동과 제암리 비극과 평화의 교차점’을 발표한 뒤 이용창 민족문제연구소 편찬실장이 ‘화성, 1919년‘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평화를 위한 역사 기억의 공유’를 주제로 정우진 아시아인스티튜트 소장이 ‘역사인식의 갈등해소와 가치공유로 동아시아 협력모델 찾기’를 발제하고 마지막으로 사문걸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한국사무소 소장이 ‘유럽의 화해 역사 –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송산동에 위치한 ‘화성 현충공원’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의원, 보훈단체, 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식목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광복회 등 관내 보훈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공원과 연접한 학교 및 주거지역 경계를 따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스트로브 잣나무를, 현충탑 주변으로는 무궁화를, 공원 내 주요 통행로에는 철쭉 등 총 600주를 심었다. 서 시장은 “오는 15일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에 앞서 시민들과 현충탑을 돌아보고 선혈들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푸른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화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 한해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 20ha, 숲 가꾸기 380ha를 추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산림·녹지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온 화성시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5일, 보건복지부 주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하고 우수 보건복지시책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에, 화성시는 지역 여건과 주민 요구도를 고려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으로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서울의 1.4배, 경기도 내 2위의 광활한 면적의 도농복합도시임에도, 지역 간 의료복지 불균형 및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하면서 시민 건강 체감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시민 생활 반경 내에서 가깝고 편리한 보건 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치매안심센터 개소, 방문건강관리 및 장애인 재활서비스 등 확대, 농어촌 지역 건강나눔이동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건강바구니 사업 등으로 의료취약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또한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병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정신질환자 24시간 응급위기대응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 4일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돌봄’선도사업 정신
(경기뉴스통신)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화성시가 시민 체감형 맞춤형 교통대책을 마련하고자 시민,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함께하는 ‘교통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교통대책 TF팀은 박덕순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로교통 관련 8개과 16팀과 시민 대표 10명, 경기연구원 등 교통전문가 4명,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회의 개최 및 로드체킹 시 LH 동탄사업본부, 한국도로공사, ㈜SR 관계자 등이 참석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TF팀은 회의에 앞서 각 읍면동별로 상습정체구간 33건을 접수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봉담읍 와우사거리, 동탄1동 솔빛마을사거리, 동탄3동 은행사거리 일원 등 9개소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우회전 차로 확보 등 기하구조 개선과 신호체계 개선, 일방 통행제 도입 등이 제안됐으며, 로드체킹을 통해 개선사항을 확정하고 담당부서별로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박 부시장은 “교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교통대책 TF팀을 상시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현안 사항부터 인구증가 및 택지개발 등으로 예측 가능한 교통문제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경기뉴스통신) 일본의 식민지사업이 총·칼로 점철된 무단통치와 민족 학살에 가까운 잔혹함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린 보고서가 있다. 그 보고서는 일제의 식민통치에 우호적이었던 해외 여론을 일본으로부터 등을 돌리게 만들었으며,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에 대한 당위성을 높이며 전 세계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다. 1919년, 조국을 되찾고자 만세운동을 펼쳤던 주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한 ‘제암리 학살사건’을 상세히 기록한 298쪽의 이 보고서는 한민족도 아닌 먼 타국 캐나다에서 선교를 하러 왔던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에 의해 작성됐다. 한국의 가난한 학생들과 고아들을 위해 헌신하기도 했던 스코필드 박사는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고통과 아픔을 나누며 함께 투쟁했다. 3.1운동 역사에서 주목해야 하는 인물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스코필드 박사, 그의 일대기와 관련 자료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화성시 동탄역 SRT에 마련됐다. 화성시가 주관하고 스코필드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25일 서철모 화성시장과 마이클 대내허 주한 캐나다 대사, 박보경 동탄역장, 정운찬 스코필드 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막식을 가졌다. 서 시장은 축사를 통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 경기 주니어 콘텐츠학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13개 특성화고교 26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화성 홍익디자인고 ‘우리는 매력있조’ 팀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키트가 경기도지사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 주니어 콘텐츠학교는 콘텐츠 전문역량 강화 및 인재양성을 위해 2014년 시작됐으며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교육청, 13개 시·군이 연계해 추진하는 특성화고 지원 사업이다. 2015년 4개, 2016년 8개, 2017년 11개, 올해는 13개 학교가 참가했다. 매년 참가 학교가 확대되며 우수 인재를 콘텐츠 산업으로 유입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260여명 학생들이 VR·AR 게임분야 6개 팀을 비롯해 앱 개발 5개팀, 디자인 분야 4개팀, 영상콘텐츠 분야 4개팀, IoT 3개팀, 3D 프린팅·목공예 및 쇼핑몰 창업 분야 4개팀으로 나눠 콘텐츠 제작과 창업에 이르기까지 8개월에 걸쳐 개발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대상팀은 다문화 가정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참신한 접근과 시도가 돋보였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립과학관은 8월 1일(수)부터 11일(토)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10일간, ‘한 여름밤의 과학관’이라는 주제로 밤 9시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관 전시실 입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총 5가지의 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된다. ① ‘여름 여행과 공포’를 주제로 특별 전시해설 및 화성-지구 대접근의 특이천문현상 관측회 ②‘일상 속의 과학’을 주제로 수공예품, 발효제품 등 생활분야 프리마켓 ③ 서울시립과학관 내부에 반딧불이 생태 서식 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 ④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등 과학계 멘토들이 진행하는 ‘사이언스 버스킹’ ⑤지역주민, 교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체험부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는 야간 전시실의 주제는 ‘여름 여행과 공포’. 무더위를 과학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이색 전시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또한, 화성-지구 대접근의 특이천문현상이 발행하는 올 여름을 기념하여 천체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관측회(여름철 별자리 및 태양계 행성 등)가 운영된다. 현장에서
(경기뉴스통신) 화성시가 향남읍 도이리 향남종합경기타운 인근에 ‘향남오토캠핑장’을 조성하고 30일 개장한다. 향남오토캠핑장은 2015년부터 36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19,649m²면적에 43면의 캠핑존과 트램펄린, 놀이터 등을 갖췄다. 캠핑장 이용료는 1박(14:00~다음날 10:00)에 평일 25,000원, 주말 및 공휴일 30,000원이며, 당일은(10:00~18:00) 평일 20,000원, 주말 및 공휴일 25,000원이다. 화성시민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예약은 26일부터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hsuco.or.kr)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김선영 관광진흥과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이 주목받고 있기에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멀리 가지 않더라도 지역 내에서 가족들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12월까지 궁평리 일대 궁평종합관광단지 내 113면, 2020년 4월까지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내 25면의 캠핑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