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최근 1년간 ‘용인 관광’ 검색어로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한 결과 가족 관광객들이 용인의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는 한편 관광객들이 특별한 먹거리와 감성적인 여유를 즐기도록 트렌드에 맞춘 관광 상품도 개발해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SNS상 인기 여행지와 맛집이 주로 기흥구와 수지구, 처인구 서북부에 퍼져 있어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처인구 나머지 지역의 맛집 · 분위기 좋은 카페 등을 집중 발굴키로 했다. 또 관내 농촌 · 생태 · 문화 · 예술 자원을 먹거리 컨텐츠와 연계해 온가족을 위한 식도락 여행 상품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서 여행 동반자로는 ‘가족’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키워드로는 ‘아이’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연령별, 성별로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30대 여성들이 용인 여행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관광 결정요인으로는 ‘분위기’가 가장 높게 나왔고 ‘주말’,‘근처’ 등이 그 다음 순으로 주말에 가까운 근교에 있는 분위기 좋은 여행지를 가는 목적으로 용인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드림스타트 아동합창단이 지난 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아름다운 도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 드림스타트 아동합창단은 노래조차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화음을 맞추는 연습부터 시작해 실패를 딛고 수준에 맞는 합창을 하면서 도전의식을 발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합창단은 축하공연으로 그간 갈고 닦은 합창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생까지 20명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아동합창단은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실에 모여 노래 연습을 해왔다. 김미경 합창단장은 “처음엔 목소리를 맞춰 노래하는 게 서툴렀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든 아이들이 대견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합창을 통해 협동정신을 배우고 대인관계도 개선하고 있다”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꾸준히 펼쳐 저소득층 아동들의 꿈을 이루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는 8일 오후 3시 30분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경기도평생교육원과 경기도의회가 주관·주최로 개최한 ‘용인시’ 찾아가는 평생교육 활성화 토론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홍숙 부의장, 이은경 문화복지위원장, 장정순, 안희경, 하연자, 명지선, 전자영 의원, 평생교육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평생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방안’을 주제로 지역평생학습 활성화 우수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용인시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진용복 경기도의원을 좌장으로 이은경 의원 등 5명이 패널이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은경 문화복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평생학습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의회에서도 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8일 신세계교회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20 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라면은 신세계교회 신자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동은 관내 저소득층과 홀로 어르신에게 라면을 전할 방침이다. 유성암 신세계교회 목사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소중한 마음을 보태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신세계교회가 지난 2015년부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8일 처인구 포곡읍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마을공동체간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행사인 ‘2019년 마을공동체 공유마당’을 열었다. 이날 130여명의 관내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은 ‘나누니 커지더라’는 슬로건에 맞춰 사례를 공유하고 그간의 활동성과를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1부에선 20개 마을공동체 사업자의 홍보부스인 마을터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낸 뒤 마을공동체의 실내악 연주와 합창 공연 등을 즐겼다. 2부에선 1부 미션을 활용한 워크숍에 이어 공동체 그룹별로 마을의제를 논의한 뒤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화합을 장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각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홍보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열었다”며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김장에 사용되는 고춧가루, 젓갈류, 향신료, 김치류 제조·가공업소 19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고춧가루에 고추 이외 다른 물질 첨가 여부, 병든 고추를 구매해 고춧가루를 제조·가공 행위, 타르·홍국 색소 등 착색제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원료보관실 및 제조 가공시설 청결관리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시중에 유통, 판매하는 고춧가루, 향신료조제품, 젓갈루, 김치류 등에 대해서는 표본 수거 후 식품 등의 기준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도 검사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 점검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위생적인 제조·판매 환경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20일 경기도,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공단 등과 합동으로 관내 3개 민간 자동차검사소를 지도점검 한다. 민간검사소의 검사결과 조작이나 일부 검사항목 생략, 불법튜닝 묵인 등 부실검사를 방지해 차량안전을 확보하고 노후경유차의 미세먼지 배출을 막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에선 배출가스·매연 측정 장비의 스팬교정 시행여부, 검사시설 유지실태, 기술인력 확보, 검사 사진기록 화질 상태 등과 경유차 배출가스 검사 부실여부, 불법튜닝 묵인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보게 된다. 용인시 관내엔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 3곳에서 전체 검사의 10% 정도를 담당하고 나머지 90%는 25개 민간검사소가 하는 식으로 자동차 검사가 이원화돼 있는데 이번엔 3곳을 선별적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사전모니터링 등을 통해 선정했으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민간검사소들이 규정을 준수해 제대로 검사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계획했다”며 “차량안전을 지키고 노후 경유차에 의한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민간검사소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7일 처인구 삼가동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아이들의 7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뮤지컬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공연을 했다. 이 뮤지컬은 피터팬과 동물친구들이 모험을 하며 나쁜 음식으로 유혹하는 후크선장을 물리치고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사전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신나는 율동과 음악을 곁들여 몸에 좋은 음식이나 식사예절 등을 즐겁게 배우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사전 신청을 받아 만3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7~8일 21~22일 4일간 8회 이 뮤지컬 공연을 이어간다. 김덕희 더키즈아이어린이집 원장은 “공연을 본 아이들은 급식으로 나온 채소를 더 잘 먹는다”며 “음악과 율동을 곁들여 건강한 식습관을 재미있게 가르치기에 말로 하는 교육보다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시청 비전홀에서 만1~2세 영아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뚜비 채소 파워’공연도 했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이 인형극은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46개 어린이집 원아 961명이 관람했다. 아기 공룡 뚜비가 바른 식습관을 가질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8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사업의 후속으로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피해구제 자문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치조아자문단’이란 이름의 전문가 팀을 꾸려 경비원이나 관리사무소 직원, 청소원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들이 근무 중 피해를 입었을 때 구제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입주민에 의한 부당간섭이나, 지시, 부당해고 등의 피해를 입거나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아 상담을 신청하면 변호사와 노무사, 갈등관리전문가, 정신건강전문가 등의 상담·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자문단의 일원으로 재능기부를 할 3년 이상 실무경험의 변호사와 노무사를 오는 11월28일까지 공개모집하며 동시에 관련기관의 추천도 받는다. 또 갈등관리전문가와 정신건강전문가 추천을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와 용인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에 의뢰했다. 시는 이를 통해 오는 12월 초 자문단을 구성·위촉한 뒤 곧바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가 이처럼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피해구제 자문단을 운영키로 한 것은 일부 지역에서 경비원은 물론이고 관리사무소장을 폭행하는 사례가 나오는 등 공동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해 운영한 문화·예술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오는 11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내 초아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꽃보다 아름다운 나’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지난 6~10월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자창작체험과 스토리텔링 정서자극 프로그램의 성과다.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다기 세트와 풍경화 · 민화 · 캘리그라피 등 90여점의 작품에 이름 · 고향 · 가족 등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개인사를 담았다. 전시에 참여한 심모 어르신은 “불면증으로 오랜 시간 고생했는데 도자기 수업을 하고 온 날은 숙면을 할 정도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91세의 김모 어르신은 “어릴 적 학교를 못 다녀 제대로 연필 한 번 쥐어본 적 없던 내가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다니 기쁘고 벅차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회상 · 창작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정서를 자극해 뇌운동을 돕는 방향으로 강좌를 구성했다”며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4일 나곡초등학교 6학년, 7일 현암초등학교 5학년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운봉, 황재욱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나곡초 6학년 6반 엄서영 학생은 "의회의 규모가 생각보다 크고 웅장한 느낌이어서 신기했다. 평소에 볼 수 없는 의원실이나 회의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담당자를 통해 설명을 들어 더 생생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현암초 5학년 1반 정동인 학생은 "의회에 와서 본회의장에 의원석에 앉아보니 의원이 된 것처럼 책임감이 느껴졌다. 단순한 견학이 아닌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민주주의에 접근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10여명의 동부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틀에 걸쳐 500kg 정도의 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가정, 저소득층 등 50가구에 각각 10kg씩 전달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를 담갔다”며 “김장을 하는 동안은 물론이고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체험할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동부동 관계자는“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6일 ㈜에프엠미트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써 달라며 1250만원 상당의 돼지등뼈 5.5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현관 에프엠미트대표는 “어려운 이웃이나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 싶어 등뼈를 기탁한 것”이라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돼지등뼈는 용인시 새마을회 무료급식소와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에프엠미트는 HACCP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축산물을 가공해 판매하는 업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녹록치 않은 상황인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등뼈를 기탁해 준 ㈜에프엠미트에 고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작은도서관을 원활하게 운영하도록 돕기 위해 7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운영자 40명을 대상으로 예산 · 기획 등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운영상 고충이 있어도 직접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어렵다는 운영자들의 의견에 시가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기흥도서관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5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교육은 도서관 운영 전문가들이 실제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겪은 일을 예로 들며 실무적인 조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사서 · 회계 · 문화행사 기획 등 작은 도서관 운영자의 주요 업무 안내와 책 보수방법,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읽기 방법, 도서관 프로그램 우수 사례 소개 등이다. 작은 도서관을 열 계획이 있거나 도서관 운영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을 주민들이 즐겨찾는 수준 높은 독서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운영자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관내 6개 주민단체가 지난 4일과 5일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저소득가정과 홀로어르신 등을 위한 김장을 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면정자문위원회 회원들과 주민 등 100여명은 이틀에 걸쳐 배추를 수확해 절이고 버무려 170박스의 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탁한 밑반찬 200팩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양지면 관계자는 “각 주민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김치를 담가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