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어린 자녀를 기르는 부모를 대상으로 구성애 강사의 성교육 특강에 참여할 시민 80명을 오는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 1차 접수 때 예정한 120명이 순식간에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추가로 80명을 모집하는 것이다. 11월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이 특강에선 구성애씨는 참가자들의 자녀의 성에 대한 궁금증을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해 줄 예정이다. 시는 행사 전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접수받아 강사가 직접 상황별 대처방법을 알려주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가 자라면서 가지는 성에 대한 궁금증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려고 이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부모들이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와 마음의 벽을 허물고 소통할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원삼면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개설한 인성캠프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프는 시가 ‘꿈을 키우고 배움을 나누며 삶을 가꾸는 행복한 용인’이라는 비전으로 추진하는 용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다. 시가 올해 처음 진행한 3차례의 인성캠프엔 140명의 부모와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통 · 인성 · 예술을 주제로 DISC 성격 테스트, 가족 앨범 만들기, 세족식 등을 체험하고 에버랜드 등 관내 관광지를 견학했다. 인성강화 교육에선 전문 인성지도사가 부모와 자녀의 성향이 다를 수 있다며 이를 인정하고 인성을 강화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세족식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대화는 물론 눈을 마주치는 것조차 하지 않던 자녀가 발을 씻겨주는 모습에 감동한 부모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목공예 체험을 한 한 학생은 “아빠와 함께 쟁반과 휴지틀을 만들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더 친근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딸과의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캠프에 참가했다던 기흥구 영덕동의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AK&기흥 지하1층에 설치된 기흥역 환승주차장을 오는 11월 1일부터 매일 24시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하철이나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인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용인도시공사가 시에 기부채납한 이 주차장은 용인시내 첫 번째 환승주차장으로 연면적 4496㎡에 130면의 주차구획이 있다. 용인도시공사가 위탁 관리할 이 환승주차장에선 용인시 노외주차장 요금을 받는데 30분까지 600원이고 이후 15분 단위로 300원씩 추가된다. 1일 주차요금은 9000원이며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 주차요금의 50%가 감면된다. 시 관계자는 “이 환승주차장이 문을 열게 돼 기흥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출퇴근이 편리한 스마트교통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유튜브 기획·제작에 참여할 ‘용인시 청년 크리에이터’ 지망생 20명을 오는 11월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시의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대상은 지난 10월18일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11월8일, 15일, 29일과 12월20일 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시는 용인시 청년 크리에이터로 선발된 청년에게 총 4회의 유튜브 콘텐츠 기획·제작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이 교육에선 유명 유튜버 편집자와 유튜브 제작 전문가 등이 나와 직접 유튜브 콘텐츠 제작 기술 및 채널 운영 팁을 전해줄 예정이다. 청년들은 실무 교육을 통해 제작 역량을 키운 뒤 ‘청년정책’을 주제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시는 미션 결과에 대해 ‘조회 수와 좋아요 수’, 내부심사 결과 등을 합산해 우수 청년 크리에이터 7명을 선정해 최종 수료식 때 포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는 별도로 청년 크리에이터에게 유튜브 콘텐츠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11월 15일 동백동 카페 스터디민트에서 경기도 일자리카페가 진행하는 ‘NCS 직업 기초능력 문제풀이 및 공기업 면접 대응전략’ 프로그램에 관내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NCS 시험을 준비하거나 공기업 공채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청년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경기도 일자리카페는 28일 흥덕지구의 카페 컴페이스에서 ‘반도체 직무 및 면접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반도체 직무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반도체 관련기업 출신의 전문강사는 청년들에게 반도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나 필요한 역량 등을 소개했다. 이후 자기소개서 작성, 인성검사, PT면접을 준비하는 교육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일자리카페가 용인시에서 수시로 개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직원과 소방 · 의료 · 학원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을 했다. 가정 · 학교 · 기관 등이 아동의 권리를 지켜야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아동보호 전문강사가 나와 유엔아동권리협약 내용과 아동학대의 정의를 알려주고 공직자와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설명했다. 특히 부모나 교육자가 훈육이라 생각하고 무심코 했던 말과 행동이 학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사례로 소개하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것을 당부했다. 한 참가자는 “언론을 통해 아동학대 문제를 접하면서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어린이집 등 시설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들이 스스로 권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용인지부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비 긴급 무선통신망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종원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용인지부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용인시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용인지부는 재난대비 긴급 무선통신망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월 1회 정기 재난통신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용인시는 아마추어 무선기사 양성교육 홍보에 협력하고 통신재난에 대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용인지부는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무선통신망으로 재난상황정보를 실시간으로 시와 공유하며 이를 위해 각종 재난대응 훈련에 적극 참여해 긴급통신과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용인지부가 긴급재난 발생 시 무선통신 지원을 하기로 해 감사하다”며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인 용인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과거 중앙주도로 하던 무선통신 재난대비 훈련을 자체적으로 민간과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내년부터 첫째와 둘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각각 30만·50만원씩을 지원한다. 시가 셋째아부터 지급하던 출산지원금을 첫째와 둘째 아이까지 확대한 것은 자녀 1~2명만을 두는 가정이 91%에 달해 정책을 실효성 있게 바꿔야한다는 판단에서다.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18년 용인시 출생인구 가운데 첫째아가 53%, 둘째아가 38%인데 반해 셋째아는 9%에 그쳤다. 시는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으로 ‘용인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내년부터 3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용인시민이면서 출생아와 같은 세대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이다. 자녀 출생일 기준 180일 이상 관내 거주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첫째아에 30만원, 둘째아에 50만원을 지급한다. 셋째아부턴 기존대로 셋째에 100만원, 넷째에 200만원, 다섯째 이후에는 300만원을 준다. 쌍생아의 경우 출생 순서별로 각각 지원한다. 시는 이번 지원 확대로 내년 출생아 전원인 7천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셋째부터 지원했던 올해까진 출생인구의 10%만 혜택을
(경기뉴스통신) 내년 6월말이면 신갈천변을 따라 동백지구 내 동백호수공원에서 기흥호수 순환산책로까지 막힘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두 곳의 산책로는 신갈천변이 7.5km이고 기흥호수 주변이 10km여서 완공 후 연장은 17.5km가 된다. 용인시는 29일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 중인 신갈천 생태하천 복원공사의 공정률이 현재 75%에 달해 내년 6월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갈천의 상류 부분인 동백호수공원에서 상갈파출소까지는 약 5km의 산책로가 이미 조성돼 있으며 하류의 상갈파출소에서 기흥호수공원에 이르는 2.5km 구간이 아직 연결되지 않은 상태다. 시는 이곳 미연결 구간에 대해 지난 2017년부터 국비 165억원을 포함 총 2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천을 정비하면서 생태호안과 여울, 비오톱 등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하천 고수부지에 폭 3m의 생태탐방로를 조성해 시민들이 오가며 주변 생태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조성할 2.5km의 생태탐방로는 아래로는 기흥호수 순환산책로와 만나고 위로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28일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마을인 제주시 구좌읍 자치위와 특산물 장터 활성화 ·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결연을 맺은 두 마을이 특산물 판로 개척 등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다져 양질의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다. 이날 두 마을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계자 50여명은 지난 6년간의 자매결연 내용과 올해 직거래 장터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완 구좌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상갈동이 매년 직거래장터를 열고 제주 향당근의 판로를 만들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선 구좌읍은 지난해부터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용인백옥쌀 1만2천kg을 판매한 수익금 중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갈동에 기탁했다. 김성태 상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구좌읍이 백옥쌀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꾸준한 소통으로 상갈동과 구좌읍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공동주택 건립을 둘러싸고 지역주민과 극도의 갈등을 빚던 수지구의 2개 아파트 건설현장에 적극 개입해 중재함으로써 공사를 재개하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경기도시공사의 죽전동 행복주택 건설현장과 현대건설의 신봉도시개발구역 7블록 현장이다. 경기도시공사는 2018년 4월 사업승인을 받아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지하1·지상11층의 149세대 규모 행복주택을 지난 해 12월 착공했다. 그러나 교통난 주차난을 우려한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로 지난 2월 공사가 중단됐고 시행사가 주민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백군기 용인시장은 행복주택 현장을 방문해 양측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갈등해소를 지원하도록 했다. 지역주민과 시행사는 시의 중재로 수차례 협의를 거쳐 층수를 7층으로 줄이고 세대수를 85세대로 축소하는데 합의하고 소송을 취하해 공사가 재개됐다. 신봉동서 힐스테이트 광교산 아파트를 건설하는 현대건설은 부지 내 암반을 제거하려고 지난 9월초 발파공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발파 시 진동으로 인한 균열 등 안전을 우려한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로 공사가 벽에 부딪쳤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28일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6개 민간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은 동 주민센터 앞 마당에서 10kg짜리 10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은 김치는 관내 홀로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손을 보태주신 분들께 고맙다”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3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9년도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19년도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부분은 2조 4,379억 9,173만 3,000원 중 용인시문화재단 운영 출연금 등 17개 사업에서 총 5억 9,950만 9,000원을 감액해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또한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19년도 제2회 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9년도 제3회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은 28일 제2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가 지역주민과 소통 없이 경찰대, 법무연수원 부지에 대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경찰대, 법무연수원 부지 개발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피맺힌 절규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10월 24일 용인시민관협치위원회가 개최한 ‘옛 경찰대부지 시민 100인 공론장’이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한 소통의 부재로 파행을 빚는 등 주민들의 불신만 조장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하 의원은 이번 행사에 대해 민관협치위원회가 지역주민은 물론 해당 지역구 의원과도 소통이 없었다고 지적하고, 시는 이번 ‘시민100인 공론장’ 파행 사태를 교훈삼아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력과 협상력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대 부지내 공공임대주택 건립 반대와 광역교통망 수립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하며, 해당부지 개발에 대해 용인시가 주민의견을 무시한 계획만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질타하고 공직자들이 시민을 위해 보다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행정을 펼쳐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해당 부지를 미래세대에게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28일 제2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체육진흥기금 폐지에 따른 체육인들의 상실감에 대해 언급했다. 이 의원은 2018년 세출 내역 2조 3130억 원 중 체육과 관련해 집행한 금액은 1.46%, 전체 15종의 기금 2743억 원 중 체육진흥기금은 59억 원 정도로 2.2%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30년 간 유지되어 온 용인시 체육진흥기금 설치·운용 및 관리 조례가 폐지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올해 7월 운용심의회의에서도 운용실적이나 체육발전의 기여도, 재원조성의 적정성 등 현재 운용 상황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음에도 폐지안을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이율배반적인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예산과장의 전체기금에 대한 종합관리계획이 없었음에도 체육진흥과의 판단만으로 체육진흥기금을 긴급히 폐지한 이유, 폐지된 기금의 사용 계획, 남은 14개 기금의 폐지 계획 여부, 체육진흥기금으로 운영되었던 사업의 동일한 수준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따져 묻고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