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6일 물향기수목원 인근 카페에서 청년 50여명이 참여해 청년 소모임 콘서트 ‘안물안궁’을 개최했다. 안물안궁은 ‘안녕, 물어보고 싶어. 안녕 궁금해’의 줄임말로 학업이나 직장으로 인해 오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느끼는 외로움 해소와 마음치유를 위해 소모임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메리애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촌대학 운영위원장 윤범기의‘청년을 위한 소모임 운영 꿀팁’강연과 소모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오산크리에이터의 청년활동가 김야내가 감미로운 노래로 분위기를 주도했고 참여자들이 직접 소모임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대학생, 직장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동호회나 소모임이 포털 사이트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최근에는 모임 애플리케이션이나 SNS 등에서 활성화되고 있으며 재테크, 어학, 수공예, 독서 요리, 음악, 스포츠등으로 분야도 다양하다. 소모임에 참여한 한 직장인은“처음 만나 서먹하게 인사를 나누었지만 금새 친해져서 진행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정도였다”며 “좀 더 많은 청년들을 만나 인맥도 넓히고 회사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경기뉴스통신) 2019년도 보건복지부 선정 보육정책 최우수 지자체인 오산시는 오는 19일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 오는 20일 시립파크시티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운암6단지아파트는 LH공사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 체결,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신청을 했고 더샆파크시티아파트는 시행사인 포스코건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동의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신청을 했다. 개원한 어린이집은 개소 당 국비보조 예산 1억 1천만원을 확보해 올해 7월부터 설계, 계약심사를 실시하고 공사를 착공해 11월에 준공했다. 어린이집 위탁운영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고 11월 보육교직원 및 어린이집 입소자 공개모집, 기자재 구입 등 개원 준비를 시작해 12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간연장, 장애아통합, 휴일보육, 오산시 특화사업으로 365·24 시간제 보육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에 영유아를 보내는 한 부모는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해 기쁘다”며 “오산시가 국공립어린이집을 더 많이 확충해서 많은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고 우수한 보육환경과 서비스를 받게 됐으면 좋겠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2019년 마지막으로 실시한 여섯 번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헌혈량 감소에 공단 직원 및 시민 40명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2019년 공단에서 진행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및 시민은 총222명으로 2018년 헌혈 참여인원인 172명보다 50명 늘어났다. 이희석 오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노·사에서 쌀 350kg, 라면 105박스 등 40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임직원 40여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35가구를 찾아가 이웃돕기 물품을 직접 전달해 훈훈한 정을 더했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 관계자는 “연말 직원 송년회를 대신해 이웃돕기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도 뿌듯해 하고 이웃돕기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도 기뻐해주셔서 보람을 느낀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문배 대원동장은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측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은 지난 16일 ㈜청돈고기나라에서 관내 어르신 120여명에게 설렁탕을 식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돈고기나라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대상자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지형 대표는“인근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뿐 아니라, 오산시 관내에 계시는 어르신을 모시고 부족하지만 따뜻하게 드시고 건강하게 추운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다음에는 더 잘 준비해서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음식을 대접받은 청호동 정모 어르신은 “계단하나하나 오르는 것도 다 잡아주고 부족한 음식 없이 풍족하게 든든히 먹고 가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며 “허전한 하루를 이렇게 나와서 함께 사람들 만나고 대접받는 거 같아 마음이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보건소는 겨울철 수두 환자 증가에 따라 학부모, 교사의 감염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수두 환자는 올해 9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특히 겨울철 유행 시기동안 환자발생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환자 발생률이 높은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저학년 초등학생 등은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일정에 맞춰 적기에 예방접종을 하고 기침예절 및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발진 등 수두감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고 판정된 후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등원·등교하도록 해야 하며 의료기관에서는 수두환자 진료 시 환자 및 보호자에게 등원·등교 중지 등 전파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 보육시설과 학교에서는 수두가 유행할 경우 수두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 및 학생들이 밀접하게 접촉하는 단체행사 등 모임을 자제하고 자연환기 및 소독제를 이용한 청소 등 환경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수두는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므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미군장병과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2019년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 종강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주한 미7공군 사령부 소속 관계자 및 미군장병 20여명, 사업에 참여한 5개 중학교 학생과 담당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미군장병들이 각 학교에서 진행한 수업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관람하는 것을 시작으로 가장 많은 수업을 진행한 미군장병에게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장 수여, 수업에 참여한 학생 및 미군장병의 소감 발표, 미군장병과 학생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수업이 진행돼 연말 분위기를 한껏 즐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산시의 글로벌 교육사업의 일환인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진행된 장수 프로그램으로 오산시와 주한 미7공군 K-55부대, 관내 학교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매년 100여명의 학생이 미군과 함께 요리, 체육, 보드게임 등으로 즐기며 배우는 영어회화 수업에 참여하고 있고 올해는 관내 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천에서 ‘제1회 2019년 오산천 철새탐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천 철새탐조 행사는 오산천에 서식하는 조류에 대한 체험 교육활동이다. 올해는 2회에 걸쳐 오산천과 에코리움 일대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지난 12월 14일 1회 철새탐조 행사를 개최했고 오는 12월 28일 2회 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2019 오산천 철새탐조 행사는 오산시 주최,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회 30명씩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교육일정 설명을 시작으로 오산천 서식 조류관찰, 조류 먹이주기, 에코리움 전망대 견학 순서로 구성됐다. 그간 오산천에서는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원앙새, 노랑부리저어새 등이 관찰됐고 겨울철에는 흰뺨 검둥오리, 청둥오리, 흰죽지 등 겨울철새의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6일 부산동 오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에서 오산형 온종일돌봄인‘함께자람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방용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관계자 및 이용 아동,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함께자람센터 1호점, 2호점 이용아동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현판제막,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자람센터 3호점’은 이용정원 36명으로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학기중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중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함께자람센터 3호점 개소를 축하하며 오산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선도지역으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채움’ 보육교직원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보육교직원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보육교직원 180여명이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정한 사랑을 주제로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완성될 수 없다는 내용의 오페라 ‘투란도트’를 관람했다. 특히 이번 ‘마음채움’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은 사전에 희망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반영해 참여 보육교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마음채움’ 행사는 올해 총 3회 실시됐고 그동안 340여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0년에도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예방 및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일부 차량 등록번호판 교부 수수료를 현실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9월 1일부터 신규 등록 승용자동차 번호가 8자리로 변경됐다에도 불구하고 수수료를 동결하였으나 최근 수수료 원가 산출 용역을 통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 이는 공단이 등록번호판제작소를 운영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7년만의 수수료 인상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 7년간 공익성을 고려해 수수료를 동결하였으나, 번호판 교부수수료 원가계산 산출 결과범위 내에서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와 협의해 최소한의 범위로 조정하게 된 점을 고려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등록번호판제작소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2020년 아이러브맘카페 1분기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오는 1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오산시아이러브맘카페’는 현재 5개소가 운영중으로 영유아의 발달수준에 적합한 놀이활동을 구성하고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놀이 방법 제공 및 영유아의 발달과 부모의 안정적 양육을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오산아이러브맘카페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미취학 자녀를 둔 오산시민은 누구나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발달수준에 적합한 연령별 통합 놀이프로그램, 맞벌이 가정을 위한 주말 가족 프로그램, 자연생태 숲체험 프로그램, 부모양육 지원을 위한 양육 상담과 회원가정 내 장난감 및 육아용품 소독 서비스 등이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분기별 신청으로 2020년 1분기 프로그램 신청이 오는 12월 18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아이러브맘카페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행복한 영유아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가정양육지원과 지역사회 영유아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는 20일부터 2020년 3월 20일까지 기념관 로비에서 작은전시‘각자의 계급장, 단 하나의 마음’을 개최한다.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군이 조직으로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인 계급을 주제로 한다. 전시내용은 ‘대한민국 계급장 변천사’, ‘역사 속 인물의 계급장’, ‘계급도 군번도 없었지만 나라를 지킨 영웅들’로 구성된다. 대한제국기 및 한국광복군 계급장 자료와 6·25전쟁 당시의 계급장 6점, 현행 육군 계급장 16점을 전시해 우리나라에 현대식 군 계급이 도입된 대한제국 시기부터 현재까지 계급장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계급장이 없었지만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참전했던 의병, 지게부대, 학도병에 대한 내용도 전시한다. 한편 1층 안내데스크에서는 연계행사의 일환으로 계급장 도안을 활용한 3D펜 체험활동을 무료로 운영한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계급장의 변천사와 함께 그 속에 담긴 나라사랑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다양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하나의 마음으로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들을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물품인 보행기와 실내용지팡이를 각각 5대씩 전달했다. 보행기지원사업 ‘두발 더하기 네발’은 세마동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기를 지원해 외출과 거동을 돕는 실버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용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취약계층에 희망을 주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아 데시앙 6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난해에 이어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금암마을 6단지 경로당 이경자 회장 및 회원들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의 센터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경자 회장은“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 지역사회 발전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금암6단지 경로당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한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길순 신장동장은 “신장동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금암마을 6단지 경로당 이경자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을 마음깊이 새겨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