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채움’ 보육교직원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보육교직원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보육교직원 180여명이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정한 사랑을 주제로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완성될 수 없다는 내용의 오페라 ‘투란도트’를 관람했다.
특히 이번 ‘마음채움’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은 사전에 희망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반영해 참여 보육교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마음채움’ 행사는 올해 총 3회 실시됐고 그동안 340여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0년에도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예방 및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