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물품인 보행기와 실내용지팡이를 각각 5대씩 전달했다.
보행기지원사업 ‘두발 더하기 네발’은 세마동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기를 지원해 외출과 거동을 돕는 실버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용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취약계층에 희망을 주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