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과 수거, 처리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배출표기제를 전국 최초로 시범 실시하고 있다. 배출표기제는 암호화된 자신의 개인정보를 QR코드에 등록해 생활폐기물 배출시 봉투에 부착해 배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를 통해 쓰레기의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로 시민의식의 향상과 처리비용을 절약하는 등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시는 소흘읍 고모리에서 배출표기제 시범실시를 시작으로 각종 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기획해 쓰레기가 없는 축제로 진행했고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배출표기제를 시행해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을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선진화된 시민의식이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시는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서 실시한 2018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에 대한 전국단위 공모전에 응모해 서류심사와 현장확인을 통해 심사한 결과 공동1위를 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배출표기제 실시가 하나의 구호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고, 그간 배출표기제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지역주민, 상가, 행정기관의 결실이기도 하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은 물론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예정) 등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포천 가산도시개발구역의 도시개발지구에서 지역주택조합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칭) 포천시 가산 지역주택조합추진위는 오는 11월 16일 ‘포천 코오롱하늘채’ 홍보관을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추진위 구성까지 마쳤으며,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는 포천시 가산면 감암리 187-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해당부지는 도시개발 사업절차를 안전하게 마쳐 제2종 주거지역으로 지정됐다. 인근에 가산초, 경북중학교,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이 갖춰졌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선단IC, 포천IC와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 포천 8개 산업단지 조성 ‘자족성’을 갖춘 도시로 배후수요 풍부 포천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지난 2017년 6월 개통하면서 동시에 포천시 내 산업단지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개통 전후로 산업단지 분양률이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을 비롯해 산단 입주확정 기업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G-FAIR KOREA 대한민국 우수 상품 전시회에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 20개사를 선발해 포천시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가 주관하는 2018 G-FAIR KOREA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1,000여개 중소기업이 1,100개 부스에서 식품·식품기기·실내외 인테리어·스마트&IT·스포츠레저·패션뷰티 등 종합품목이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 1,200여 명이 초청됐다. 포천시는 이번 2018 G-FAIR KOREA 전시회 참가로 우수한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및 수출 증대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천시관에 참가하는 관내 기업은 차류 전문 제조기업 ㈜꽃샘식품, 한과 전문 제조기업 신궁전통한과 등 포천시 우수중소기업 20개사로, 시는 20개 부스의 임차비 및 장치설치비 등을 참가 기업에 지원해 우수한 제조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우수중소기업의 국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포천시민이 하나 되는 ‘제16회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이 10월 5일~7일(3일간)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라 대접받는 날! 시민을 위한 가을 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문화예술 한마당, 시민화합 한마당, 평생학습 한마당, 신토불이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 한마당은 시민의 날을 알리는 전야제로 마련된다. 10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10월 6일(토) 오전에 시작되는 시민화합 한마당에서는 시립민속예술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지역사회발전 유공 시민에게 포천시민대상(5개 분야)을 시상하는 등 ‘제16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전사 전우회의 고공낙하시범,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읍면동 대항 명랑운동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OX 퀴즈 이벤트를 준비해 행사에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축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주말동안 서울을 출발해 포천의 대표 관광지를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포천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을철 성수기를 맞이해 운영되는 포천 시티투어는 서울시청과 서울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한탄강하늘다리, 비둘기낭폭포,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를 관람한 후, 서울로 복귀하는 당일투어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시티투어 이용요금은 18,900원으로 이용요금에는 중식, 아트밸리 모노레일 이용료, 가이드. 버스비가 포함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포천 시티투어는 포천 관광지 3곳을 개별적으로 방문하는 것보다 약 62% 저렴한 금액으로 동일코스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현재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주말 첫 운행을 마친 포천 시티투어의 한 이용자는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포천의 관광지들을 이렇게 편리하고, 저렴한 금액으로 즐길 수 있어 상당히 만족스러운 투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 시티투어 예약 및 문의 사항은 운영사인 로망스투어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과 공동으로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국립수목원 특별전시실에서 한반도에서 사라져가는 식물의 열매와 종자를 알리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보배로운 종자’라는 주제로 ‘한반도 희귀・특산식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희귀특산 식물보전 연구의 매카인 국립수목원과 아시아의 노아의 방주 백두대간수목원이 한반도의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공동으로 기획했다. '한반도 희귀・특산식물 특별전'은 한반도에서 사라지면 지구에서 없어지는 식물(적색목록 식물)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생지나 개체가 감소하고 있어 쉽게 보기 힘든 우리식물의 열매와 종자의 최다 종류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사라져가는 희귀식물의 안정적인 보전은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가장 적극적인 조치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의미 있는 보전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하 백두대간수목원장은 “생물의 원천 자원인 종자를 안전하게 보전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종자은행과 씨드볼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할 것.”이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임신 38주 이상부터 출산 6개월 이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산후우울증 선별검사를 10월부터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산후우울증은 산후라는 명칭 때문에 출산 이후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 우울 증상은 임신 말기에 가장 흔하고 임신 중 우울증큰 위험 요인이다. 이는 출산으로 인한 급격한 호르몬 변화와 출산의 스트레스, 그리고 모성이 가져다주는 많은 책임감 등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로 엄마가 된 모든 여성에게 교육과 지지 이외에 특별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산후 우울증에 대해 평가가 필요한 상태로 보아야 한다. 이에 포천시보건소는 유축기 대여 및 예방접종시 또한 모자보건사업 의료비 지원, 모자보건교실 등 내소하는 임산부대상자에게 산후우울증 선별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인 산후조리원 및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제공기관과 연계해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고위험군 발생 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치료를 진행한다. 강효진 건강사업과장은“산후 우울감이 심한 대상자를 미리 발굴해 중증 증상을 나타내는 산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경기도 지자체 공무원들 간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제19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를 지난 13~14일 포천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포천시가 지난해 12월 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치한 도 단위 행사로 축구·배드민턴·족구 등 9개 종목에 경기도와 31개 시·군 선수단 및 응원단 약 5,600여명이 참여해 이틀 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 날 열린 개회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각 시군의 단체장과 의장 등이 참석해 1,500여명의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 및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뿐 아니라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축구는 화성시, 야구·탁구·마라톤은 안산시, 볼링은 경기도, 배드민턴은 포천시가 각각 우승했다. 한편, 포천시에서 환경친화적 체육대회로 준비한 이번 대회에는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그 뜻을 더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6일 포천시와 LH 공사는 소흘읍 2층에서 '송우2 공공지원 임대주택사업’과 관련해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천시와 LH 공사 주민설명회에 대부분의 토지주들은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지구지정 이라는 미명하에 내 땅을 강탈하려 하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초가팔리에 거주하며 지구지정 내 토지를 소유한 이 진형(62세)씨는 “LH 공사는 사업을 취소해라 그러면 우리소유주들이 민간업자에게 정상적인 가격에 토지를 매도 하겠다며,, 포천시는 시민의 삶을 향상 시키는 사업이라지만 현 소유주들을 죽움으로 몰아넣는 사업이라며 즉각 사업을 철회 하라며 사업을 계속 진행 한다면 국민청원을 통해서라도 사업을 백지화시키겠다며 소유주들의 단체를 결성 집단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송우리에 거주하는 박 혜옥(68세)씨는 20여년간 땅을 소유하면서도 혜택을 한 번도 받지 못 했는데 포천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이제는 숨좀 쉬며 살 수 있을까 생각 했는데 포천시와 LH 공사의 횡포 때문에 삶을 마감해야 하냐며 더 이상 주민이 원하지 않는 사업은 중단하라며 원성을 높였다. 한편 지구 지정 예정인 부지내 6만여㎡ 부지(송우리 470-1)가 2016년부터 ㈜H시행사는 도시개발사
(경기뉴스통신) 경기 포천시 송우리 477번지 외 일대 약 2만 평 토지에 (주)한올 주택조합 984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대우산업개발 이안아파트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다. 포천시는 국토부 2017년 6월에 시행된 주택 개정 법 11조 3항에 따른 법령을 적용하여 인허가 신고증을 발급하지 않고 있어 사업 추진이 중단된 상태로 지역 사회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른 개발업자와 주택조합계약자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가칭) 한울 주택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토지매입을 90% 완료한 상태로 이듬해 2016년 8월 설립 인가에 따른 사업 등록 및 제반서류를 갖춰 1차 조합원 모집을 종료하고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었다. (가칭) 한울 주택조합 측은 주택 개정 법 2년여 전에 사업 진행을 이미 착수한 상태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포천시는 2017년 개정된 주택법을 적용해 불허 방침인 것으로 결론 내린 상태로쌍방 간 합의점을 찾지 못해 조합원들만 애타게 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위 토지에 2017년 11월 L.H 공사와 MOU를 체결하여 약 5040세대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국토부는 2018년 12월까지 지형도면 고시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영북면(면장 박주상)은 역대 가장 무더웠던 1994년을 넘어 폭염이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요즘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버스 승강장과 시외버스 터미널에 선풍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면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빈도가 높은 곳을 우선으로 설치했고, 해 가림막이 없는 승강장에는 그늘막을 함께 설치해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영북면 야미리에 거주하는 김 모 어르신(72세)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어지러워 외출하기가 겁이 났었는데, 일주일에 한번 병원에 갈 일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고 나온 오늘, 평소 이용하는 승강장에 그늘막과 선풍기가 생겨 잠시나마 땀을 식힐 수 있고, 앉아 쉴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주상 영북면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다 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다니는 분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특히, 영북면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연이은 폭염속에 일상생활 곳곳에 불편이 없도록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8일 지방2급 하천인 왕숙천과 추동천 일대에서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와 공동으로 다슬기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회원들과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해 다슬기 100kg을 방류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다슬기를 직접 방류 하도록 해 자연학습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지역주민, 환경단체, 배출업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하천살리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하천의 수질개선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주한 태국대사관은 지난 28일 포천시 영북면 소재 태국군 참전기념비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 부임한 주한 태국대사 씽통 라피쎗판과 우리나라 거주 태국인 100여명을 비롯해 포천시 직원이 함께 태국군 참전 기념비 내 환경정비(휴지줍기, 오물수거), 조경 및 전정 작업, 기념비 물청소 등을 실시했다. 씽통 라피쎗판 태국대사는 “6·25 전쟁 당시 참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친 태국군을 위로하고 이 곳을 찾는 태국인 및 조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태국인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태국군 참전을 통해 맺어진 태국과 대한민국의 오랜 우정이 더욱 돈독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태국군 참전기념비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태국대사관 및 국방부와 긴밀히 협조하겠으며, 태국 방콕시 방켄구와의 우호협력을 통해 행정·교육·경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등 상호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군 참전 기념비는 태국군의 6·25전쟁 참전을 기념하고, 전쟁 중 희생된 1천296명의 장병들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에서는 보조금 누수방지를 위해 보조금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조금 상시 모니터링이란, 법령에서 정한 관리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관리.감독을 체계화하여 보조금의 누수를 방지하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을 준수하여 관리될 수 있도록 집행단계부터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중요재산 등 사후관리가 필요한 보조사업은 년 2회 이상 집중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관리대상 보조금은 재원 구분 없이 모두 대상이 되며, 감사부서에서 총괄 관리하고 보조사업 담당자가 자가 점검표에 의한 자체 점검을 통해 사전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보조금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상담창구는 8.1(수)부터 연중 운영되며, 상담반은 감사팀 인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상담내용은 보조금 관리기준에 근거한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업무에 대한 자문, 중요재산 관리대상인 경우 효율적인 관리방안 모색, 보조금 업무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 의견청취,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대안 마련 등이다. 상담을 통해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특별점검 실시하고, 필요시 특별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남현 홍보감사담당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청 직장운동부(육상부) 선수단은 지난 7월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홍천실업육상경기대회 일반부에서 4*400mR 금메달1개, 400m 은메달1개, 동메달1개, 100m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쾌거를 이루었다. 포천시청 소속 김광열 선수는 100m 일반부에서 3위를 기록했고 이주호, 이우빈 선수는 400m 일반부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얻어 포천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포천시청 소속 김광열, 이주호, 이우빈 선수는 2018홍천전국실업육상대회의 성적을 발판으로 올해 10월에 개최하는 전국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나갈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그동안, 비인기 종목으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포천시청 육상부는 9월에 한 차례 시합 출전 후 10월 전국체전을 목표로 더욱더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