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8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건축 · 토목 건설현장 공사관계자, 건축사, 담당부서 공무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건설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건설안전협회 부회장을 초빙해 ‘건설현장의 품질 안전관리,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동절기 현장안전관리 중요 체크사항, 안전관리 기법, 최신 동향 및 우수 품질 시공사례 소개 등을 진행했다. 김영후 도시주택국장은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다가올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하고 실천해 안전사고 제로화와 건축물 품질향상에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경기불황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서 곽상욱 시장은 재해 이재민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하며 “이처럼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뜻을 전했다. 오산시는 2020년 회비모금 목표액을 전년도 수준인 1억원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다. 고지서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고 법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와 지역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가정용 혈압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혹한기를 대비해 지역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가정용 혈압계 10세트를 전달했다. 신상묵 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장은 “혈압은 기온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혈압 수치를 체크해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혈압계를 지원했다”며 “혈압을 체크하면서 식단조절, 운동 등을 병행해 무병장수하는 삶이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한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욕구와 문제기반으로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집단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감염병 제로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제로 교실’은 감염병 전문강사가 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은 학교 및 집단시설에 방문해 감염병에 관련한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손씻기 교육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영상 등을 통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11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은 3월부터 11월까지 확대 시행해 총 210회, 5,384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A형간염, 세균성이질,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병원균이 서식할 가능성이 높은 화장실 이용 후나 음식을 준비할 때, 식사하기 전, 그리고 면역력이 약한 환자를 간병할 때에는 반드시 손씻기가 필요하다”며 “평소 손을 잘 씻는 습관은 본인 건강은 물론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스스로 하는 예방접종이다”고 설명하며 실천을 당부했다. 오산시 보건소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중학교 학생 및 관계자 대다수가 교육에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내년에도 감염병 예방교육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8일 ㈜한탑과 오산시청에서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엄한희 ㈜한탑 대표가 참석했다. 엄한희 ㈜한탑 대표는 “오산시민으로 사업의 번창만큼이나 지역 주민들의 복지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사업장의 확장을 준비하는 단계로 사람이 중요하며 그 가운데 회사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챙기고 더욱 적극적으로 후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기업과 시민이 모두 건강하길 바라며 정성들여 준비해준 성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한탑은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업체를 상대로 반도체, LCD, 태양광 산업관련 장비 및 부품을 수출하는 업체로 매년 연말이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남부종합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 부설 오산노인대학 1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오산노인대학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뒷받침하기 위한 여가복지시설로 건전한 여가를 위한 노래교실, 민요,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등 프로그램을 주 2~3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16기 졸업생 300명은 2018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 과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졸업식은 동아리반 졸업생들의 학습발표회로 시작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사물놀이와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택견 등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노인대학 운영 기여자에게 봉사상, 모범상, 공로상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재웅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 지회장은 “노인들이 노인대학에 많이 참여해서 더욱 활기찬 인생을 보내고 노인대학생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사실 수 있도록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많이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추운 날씨에 장갑, 신발을 점검해 낙상사고와 건강관리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2019년 송년 콘서트 ‘BEST OF THE BEST’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 이번 송년콘서트 ‘BEST OF THE BEST’ 공연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클라츠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젊은 감성 클래식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구성해 공연에 맞는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을 주축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7명의 라이징 연주자와 함께 ‘정명훈과 7인의 음악인’ 무대에 올랐던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는 어느덧 국내·외에서 수준 높은 연주 활동을 통해 클래식계에 핫 이슈가 되는 연주자로 성장해 이번 콘서트 무대에 선다. 함께 협연자로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는 탑 바이올리니스트로 풍부한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무대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2부는 뮤지컬계의 여왕 수식어가 어울리는 디바 정선아와,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과 뮤지컬 주역을 맡았던 브래드리틀이 함께 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직접 조리한 시금치나물, 양념돼지갈비와 생필품, 후원받은 꽈리고추멸치볶음, 잔다리두유 등을 소외계층 23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고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김상용 위원장은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취약계층에 희망을 주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정인복지의료생활협동조합 정인의원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는 이수봉 정인의원 이사장과 신장동에서 56통 새마을부녀회장을 맡고 있는 정인의원의 김란영씨가 참석했으며 정길순 신장동장과 8개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정인의원의 후원금 기탁은 신장동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작년에 1백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이다. 이수봉 정인의원 이사장과 부인 김란영 부녀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나눔과 배려가 공존하는 행복한 신장동을 만드는데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길순 신장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정인복지 의료생활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과 나눔으로 모두가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모아져, 독거노인에게 월 1회 목욕봉사를 실시하며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파대비 취약 독거노인을 위한 겨울이불 지원사업 – 추위야 물렀거라’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12월,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충분한 난방을 유지 하지 못하는 취약 독거노인 330가정에 겨울 이불을 지원해 한파로 인한 건강악화를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훈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독거노인의 경우 겨울철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로 기억되고 소외되는 이들이 없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수자 복지교육국장은 “추운 겨울철 홀로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 부탁드리며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겨울이불 대상자는 오산시 내 6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만 65세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3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2019 사례관리자 토크콘서트 ‘사례관리로 통하는 네트워크망’을 개최했다. 사례관리 토크콘서트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주관 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복지욕구의 다양화와 사회복지 변화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사례관리자의 역량강화와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오산시 3개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자들이 주도적으로 연합해 준비했다. 이날 사례관리 토크콘서트에서는 실무자 토크콘서트를 통해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 강점, 어려운 점에 대해서 말하고 미니특강을 준비해 사례관리 패러다임 변화와 민·관 협력방안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관리 토크콘서트를 준비한 오산시 3개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실무자들은 “지난 10월 각 기관의 사례관리자들이 함께 토크콘서트를 준비하며 사례관리에 대한 목표와 방향성을 잡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발 빠르게 다가가 전문적인 사례관리서비스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 수퍼바이저로 참석한 유서구 교수는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이 성장하고 있다. 도시들이 서로의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고 자기 색깔에 맞춰 함께 성장한다. 교육도시 오산과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의 이야기이다. 오산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오산시를 방문한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및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들, 초중고 학교장 등 40여명과 함께 교육으로 도시를 바꾼 이야기를 나누고 오산메이커센터, 소리울 도서관 등 지역 교육 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8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컨퍼런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방용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강의를 듣고 깊은 울림을 받은 부산광역시 교육관계자들이 다시 한 번 오산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에서 교육덕분에 머무는 도시로 변화하게 된 오산혁신교육의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이 교육으로 도시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힘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했다. 학생1인1악기, 생존수영, 토론수업 등 다양한 현장사례를 소개하며 미래시민인 아동에 대한 공공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지자체의 책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함께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정책전문가, 시민단체활동가, 시민대표, 시의원, 관계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정책의 기본방향, 전략, 계획의 수립·시행, 성평등 환경 조성,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 및 시민의 욕구가 반영된 사업 제안·발굴, 그 밖에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발굴·제안·자문·협의 등 사업추진을 지원한다. 이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임혜경 연구위원이‘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조성방안’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의미한다. 오산시는 2019년 하반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오산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추진기반구축, 조성 협의체 및 시민참여단 등을 구성·운영하고 민관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 소재 메르테스 파티하우스에서 2019년 오산문화원 사업평가 보고회와 송년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오산문화원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에 대해 예산 대비 추진성과, 시민 만족도, 특수시책 등의 평가 보고와 2020년도 사업의 구체적인 설계를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사업평가회는 그동안 일상적으로 추진했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사업을 축소 또는 재검토하고 새롭게 세분화된 분과별 사업을 중심으로 짜임새 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선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은 오산문화원 가족일동으로 10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문화원이 앞으로는 독산성을 비롯한 문화재와 향토 유적, 그리고 경기재인청 연구와 복원 등 우리고장의 보존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더욱 발굴하고 사업을 펼쳐 소중한 오산시 문화자원이 가치가 제대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한다”고 인사말에 당부를 전했다. 정진흥 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0년 오산문화원은 경기재인청 복원 관련 연구용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7일 세마공방거리에서 오산 1호 마을정원 문화축제에 이어 지난 14일 매홀두레마을정원에서 제2호 마을정원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오산 2호 마을정원인 ‘매홀두레마을정원’은 작년 ‘2019년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공모 선정돼 마을주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정원문화 교육과 주민참여 설계를 통해 12월에 완공됐다. 오산 2호 마을정원 문화축제는 매홀두레정원 추진위원 및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여했고 매홀지역아동센터 꼬마정원사의 우쿨렐레 연주 등 축하공연, 사업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마을정원센터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마을정원사 홍보 및 신규모집, 다육이 미니화분 만들기 등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마을 공방 및 주민이 참여한 플리마켓이 열려 축제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충족시켰다. 오산시 관계자는 “마을정원만들기 사업은 정원문화를 새롭게 정의내리고 공동체가 살아있는 따뜻하고 복된 마을을 꾸리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더욱 많은 오산 시민이 웃음꽃을 피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