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경기불황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서 곽상욱 시장은 재해 이재민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하며 “이처럼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뜻을 전했다.
오산시는 2020년 회비모금 목표액을 전년도 수준인 1억원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다.
고지서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고 법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