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광주시 노사발전협의회 하반기 총회’를 개최해 상반기 성과보고 및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2019년 한우리 공직자 바자회 축제’ 개최방안과 ‘2018년 광주시 공무원노사 단체협약에 대한 이행계획’, ‘공무원 승진인사 시 전 직렬 승진 소요연수 공개 요청’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시와 노동조합은 상생 협력적 노사관계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상시적인 대화의 창구를 마련,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2017년 1월 11일 실무팀장급으로 구성된 ‘광주시 노사발전협의회’를 과장급으로 변경 구성하고 소통과 신뢰를 통해 안정된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시와 노동조합은 노사협력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 노조회장배 족구대회 개최, 부서별 찾아가는 간식타임 운영 등 공직사회를 향한 관심뿐만 아니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 광주시 공직자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기 위한 ‘감성 소나타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행복드림운동과 맞춤형 복지 점수 기부제 ‘만원의 행복’ 기부운동을 전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19일 남종면공설운동장에서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은 광주시가 조선백자의 산실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4일간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남종면 분원리에서 개최되는 특별전은 오프닝을 시작으로 관내 39개 요장에서 ‘백자’라는 주제로 제작한 도자기 3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자기 전시·판매뿐만 아니라 물레체험, 가족 경연대회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물레체험은 초등학생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물레를 이용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봄으로써 호기심 자극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며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족 경연대회는 주어진 시간 동안 흙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소정의 시상품도 받을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동헌 시장은 “조선시대 600년 전 왕실의 도자기를 제작했던 ‘사옹원 분원’이 위치했던 곳에서 광주왕실도자기특별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주백자 전시회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양질의 공보육 확충을 위해 지난 16일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했다. 이날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광주센트럴푸르지오 내 푸른어린이집과 e편한세상 태재 1단지 내 아이빛어린이집이며 이번 개원으로 125명의 영유아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전환과 관련 지난해 5월 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6월 위탁운영체 선정과 리모델링 등을 거쳐 올해 9월에 개원하게 됐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힐스테이트 태전 등 신규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개원을 추가로 예정하고 있다”며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광대역 자가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초고속 및 광대역 정보통신서비스 개선과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광대역 자가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총 70억원을 투입했으며 1·2단계로 나눠 구축했다. 1단계 사업은 시청,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와 방범용CCTV까지 총 684개소를 자가통신망으로 확대 구축했다. 광전송장비는 최대 1테라바이트 용량의 대용량 전송장비부터 산업용 광스위치까지 684대를 설치해 백본링 전송대역은 6배가 증가했으며 광케이블 231㎞을 포설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올해 진행된 2단계 사업은 체육공원, 운동장 등 문화시설과 관내 유관기관, 방범 및 주정차 단속용, 재난용, 하수처리장 CCTV 등 565개소를 광케이블 210㎞를 포설해 추가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시는 CCTV회선, 인터넷, Wi-Fi망, 전화 전용회선 등의 공공요금이 연간 15억4천90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자가통신망 확대 구축으로 인해 향후 신규 CCTV설치사업 등으로 연간 1억2천400만원의 추가적인 공공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21일 청석공원에서 치매극복의 날 행사와 더불어 ‘건강도시 선포식’을 개최하며 ‘건강한 광주, 착한 걷기 7호’ 기부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 인증에 따라 성공적인 건강도시 추진과 치매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건강도시란 도시화에 따른 건강위해 요소 증가에 따라 도시 자체를 시민건강에 이로운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정책에 건강요인을 반영해 건강 친화적인 도시로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기부릴레이 ‘건강한 광주, 착한걷기 7호’에는 건강관리자회, ㈜신우건설, 신현카 블루서비스, 광주시 공무원, 광주시 기업인협회에서 기부금을 후원하며 건강관리자회, 동원대학교, 오포능평어린이집 등이 걸음 수 기부의 선두 주자로 광주시민 참가자들과 함께 참여한다. 이번 착한걷기 기부릴레이는 누적 목표 걸음 수 5천500만보 달성 시 광주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춘 사진관’에 기부금이 전달된다. 청춘사진관 후원은 기존의 취약계층 생활비 지원 등의 복지개념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으로 치매예방, 사회고립 예방 등을 추구하는 새로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21일 청석공원에서 ‘솜씨마켓’을 개최한다. 지난 2017년부터 열린 ‘솜씨마켓’은 다양한 솜씨를 가진 광주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행사로 자연, 생활, 문화, 공연 등을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형 프리마켓이며 지난 6월 1일과 7월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솜씨마켓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성충만 마켓’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40여 판매자, 문화원, 노인복지관과 농·특산물 생산자 단체에서 참여해 농·특산물 및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풍선쇼와 마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컬쳐임팩트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신동헌 광주시장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도비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도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과 지역 도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태화산 산림욕장 둘레길 조성, 광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시설 건립 등 7건의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과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시의 현안인 생활SOC 복합화사업과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신 시장은 “논의한 사항이 중앙정부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며 “국·도비 확보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올해부터 실시한 ‘중학교 무상 교복지원 사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비인가 대안교육기관’과 ‘다른 시·도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의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지원 사업’은 지난 7월에 제정된 ‘광주시 교복지원 조례’에 따라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경기도와 협력해 경기도 50%, 광주시 50%의 사업비를 분담해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중학교 1학년에 준해 교육을 받는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학생 및 다른 시·도 소재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지역 내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교복구입 영수증과 재학증명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올해 12월 말에 교복구입비를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원 이내에서 교복구입비 실비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운전면허를 스스로 반납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최초 1회에 한해 10만원이 충전된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100명까지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해당 운전자가 경찰서 민원실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면 시에서 30일 이내에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니어카드와 지역화폐를 등기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고령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을 위해 고령운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2년간 고령운전자 유발 교통사고를 분석결과 2017년에 비해 2018년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63% 증가했으며 관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4만2천여명이며 이 가운데 운전면허 소지자는 2만여명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청 씨름팀 소속 박정진 선수가 ‘2019 추석 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개최된 ‘2019 추석 장사씨름대회’에서 박정진 선수는 한라급 장사결정전에서 김민우 선수에게 첫판을 내주고도 내리 세 판을 따내며 3대 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꽃가마를 탔다. 이로써 박 선수는 2009년 실업 무대 데뷔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한라급 최강자 타이틀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이용희, 박진우, 황교필 선수가 태백급에, 문윤식, 임대혁 선수가 금강급에, 박정진 선수가 한라급에, 신창호 선수가 백두급에 각각 출전해 이용희, 박진우, 임대혁 선수는 32강에서 문윤식, 신창호 선수는 16강에서 각각 탈락하고 황교필 선수가 7위를 기록했으나 박정진 선수가 특유의 파워와 저돌적인 공격을 앞세워 광주시청 씨름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라장사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시장은 “씨름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씨름팀이 한라급 뿐만 아니라 태백급, 금강급, 백두급에서도 장사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경기뉴스통신) 책과 함께 즐기는 제6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광주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책, 초록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해 우리 생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벌룬매직쇼, 저글링쇼, 작가와의 만남, 동화콘서트를 운영하며 에코손수건, 리사이클링, 자가발전기 등 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쓰지 않는 물건을 교환할 수 있는 초록 나눔 프리마켓, 동네서점과 함께 하는 도서 할인전, 광주배움터 시화전, 플레이존 에어바운스 등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이번 북 페스티벌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 아동 미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해 우리지역의 경제를 함께 고민해 보며 그동안 갈고 닦은 그림 실력도 자랑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광주시 북 페스티벌을 통해 도서관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어울림의 장으로서 온 가족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북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내
(경기뉴스통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이 광주시 송정동에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은 지난 10일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송정동에 소재한 내일to내일 손은주 대표도 고객들과 나눔 바자회 수익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긴 연휴에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전재현 송정동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외로운 우리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추석을 맞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공장 건물 등을 보수하는 전문 업체로 2014년 설립 이후 매년 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송정동에 300만원 기탁 후 3개월 만에 다시 3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공동으로 재가노인 생활안전교육인 ‘안전비망록’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곤지암읍 민·관 협력 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안전비망록’ 사업은 일상 속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의 어르신들이 위기상황 발생 시 대비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교육 참여를 통한 참여자간 유대관계 형성을 유도해 지역복지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3회에 걸쳐 저소득 재가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재난, 주거, 일상, 보건 분야별 안전교육 강의와 안전체험관 현장학습 및 참여자간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2018년 제1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안전비망록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곤지암읍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회를 열고 2020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9천690원으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9천420원 보다 270원 인상된 것으로 내년 최저임금인 시급 8천590원에 비해 1천100원 높다. 주 40시간 기준 월 209시간으로 환산하면 월 202만5천210원으로 전년 대비 5만6천430원이 오른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액은 2020년 1월 1일부터 광주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근로자는 물론 광주시 생활임금 조례 개정에 따라 시의 사무를 위탁받거나 시에 공사·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업체 소속 근로자 중 시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까지 확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영역에도 생활임금이 확대 적용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임금이란 법정 최저임금과는 별개로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자체에서 정한 임금을 말한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 전집을 한 번에 통째로 빌려주는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는 광주시민 가정의 자녀 교육 및 독서지원의 일환으로 고가의 아동 전집과 잦은 도서관 방문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며 시립중앙도서관 등 관내 5개 도서관에서 총 277종의 전집을 제공한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각 도서관에서 접수하며 대상자는 각 도서관 모집인원에 한해 관내 도서관 이용회원 중 3개월간 대출내역이 우수한 가정을 순차적으로 선정한다. 단, 한부모가정 및 기초수급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접수 시 우선 선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을 방문하기 쉽지 않은 바쁜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더 쉽게 도서를 접하며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고 가정에 부담 없이 다양한 전집을 이용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공 전집 목록 및 대상자 발표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공지를 통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