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우리은행 방문하는 영유아 고객을 위해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이 진행하는 '배려-프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에 설치된 배려프리석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배려-프리 캠페인'이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벽 없애기 운동이라는 뜻을 가진 배리어 프리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 편리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은 금융 취약계층 중 영유아 고객을 위해 '맘편한 우리 아이들' 서비스를 제공한다. 맘편한 우리 아이들은 우리은행에 방문하는 영유아 고객이라면 누구나 배려프리석에 비치된 태블릿 PC로 아이들나라를 무료로 시청 가능한 서비스다.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서비스로 태블릿 PC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IPTV 'U+tv', 모바일, 스마트 TV로 7만 편의 독서,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영유아 고객이 아이들나라를 시청하는 동안, 부모는 돌봄 부담 없이 편리하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영유아 동반 고객의 편의성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들나라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맘편한 우리 아이들'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우리은행 본점(서울 중구 회현동), 서여의도금융센터, 수유동금융센터, 망포역지점 등 서울 4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후에는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사업그룹장(상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은행을 방문하는 영유아 동반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를 통해 사회적 측면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미디어 전시회인 IBC 2025에서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어워드(Innovation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NPU 기반 실시간 UHD 업스케일링 기술'을 활용한 Btv 전력 절감 사례로 환경 및 지속가능성(Environment & Sustainability) 부문에서 수상하며 자체 개발 AI 미디어 기술의 우수성과 상용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사례에 적용된 SKT의 슈퍼노바(SUPERNOVA)는 AI 기반 미디어 콘텐츠 개선 솔루션이다. SKT는 2019년 첫선을 보인 슈퍼노바를 지속 고도화해 사료(史料) 복원·광고·제조업 품질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 접목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데이터셋을 다방면으로 추가하는 등 콘텐츠 제작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혁신을 계속해 왔고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 ■ SKT·SKB 협력 통해 실시간 방송 서비스 전력 사용량과 탄소 배출 대폭 절감 이번에 수상한 SK브로드밴드 B tv 대상 'NPU 기반 실시간 UHD 화질개선 서비스'는 기존의 GPU 방식 대비 80%의 전력 소비 절감 효과를 실증, 방송 업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SKT는 슈퍼노바 솔루션의 실시간 화질개선 기술을 NPU(신경망처리장치) 환경에 최적화해 실시간 FHD-to-UHD 변환용 경량 엔진을 개발했으며, 기존 자사의 VOD 엔진 대비 최대 80%의 소비전력 절감 효과를 실증하면서도 동등한 화질 개선 성능을 유지하는 혁신을 이뤄냈다. 해당 기술은 올해 2월 SK브로드밴드 B tv SPOTV 채널에 적용된 이후 7개월간 100% 가동률을 유지했으며, 자체 조사 결과 ▲GPU 대비 전력 소비 80% 절감 ▲랙 공간 50% 절약 ▲시청자 만족도 77% 향상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이러한 기술은 글로벌 방송사의 5%에 도입되는 경우만 가정해도 연간 5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방송사 입장에서는 상용 서비스 환경에서 탄소중립 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슈퍼노바, 종합적 AI 미디어 솔루션으로 진화…기술 생태계 확산에도 기여 SKT는 이번 수상으로 슈퍼노바의 기술적 우수성과 확장성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 슈퍼노바를 VOD와 실시간 방송을 아우르는 아우르는 종합 AI 미디어 솔루션으로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SK브로드밴드, 픽스트리 등 파트너사들과의 효과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기술 개발부터 상용 서비스까지 완전한 가치사슬을 구현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생태계의 글로벌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SKT는 향후 국내외 방송사 및 OTT 서비스 사업자들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생성형 AI와 NPU 최적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임정연 SK텔레콤 Media Lab장은 "슈퍼노바 솔루션 기반 AI 미디어 기술의 우수성과 상용 서비스로서의 강점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며 "콘텐츠 제작환경의 혁신과 친환경 경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SPC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가을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TEA-LICIOUS AUTUMN(향기로 물든 가을, 티가 맛있는 계절)'을 주제로 계절감과 다채로운 티의 향을 강조했다. 향긋한 밀크티와 콜드브루, 부드럽고 진한 연유크림이 어우러진 '크림 밀크티 라떼', 깊고 진한 말차라떼 상단 플로럴한 라벤더 크림을 더한 '라벤더 크림 말차라떼', 달콤한 과일의 향이 가득한 허브차에 향긋한 유자, 진저에일을 더해 부드러운 탄산감이 특징인 '오텀 유자 티 토닉' 등 3종이다. 커피앳웍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해피오더앱 픽업 주문으로 가을 시즌음료 주문 시, 1,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커피앳웍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커피앳웍스 관계자는 "가을에 어울리는 티를 활용한 제품 3종을 출시했다. 계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신제품과 함께 커피앳웍스에서 작은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과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손님들께 다양한 적립 혜택과 특별한 기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수 임영웅의 사진을 담은 'HERO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HERO 체크카드'는 손님들이 일상에서 카드 사용을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분야별로 다양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멜론·유튜브·넷플릭스 등 구독 서비스 결제 시 10% 적립 ▲대형마트·슈퍼마켓·백화점 등 쇼핑 결제 시 5% 적립 ▲통신 요금·관리비 등 생활 요금 결제 시 5% 적립 등 월 통합 최대 2만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또한,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담은 첫 번째 체크카드를 기념해 '특별한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 'HERO 체크카드'로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매월 1천원씩, 최대 5천원이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 하나금융그룹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HERO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0월 10일까지 하나원큐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5만원 이상 결제한 손님을 대상으로 ▲안마 의자(1명) ▲이동식 TV(2명) ▲공기청정기(3명) ▲목·어깨 마사지기(5명) ▲건강기능식품(100명)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1원 이상 결제한 모든 손님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HERO 체크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또는 하나은행 고객센터(1599-11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HERO 체크카드'는 손님들이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적립 혜택을 누리면서 임영웅과 함께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하나뿐인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손님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임영웅은 오는 9월 20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 참석해 시축자로 나서며, 하프타임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